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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격의영자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Enermax NAXN Advanced ETL550AWT 80Plus Bronze 입니다.

이름이 무지막지 긴데요, 그냥 편하게 불러보자면 '나슨' 정도가 되겠네요. 어드밴스가 붙었으니 나슨 어드밴스.

 

가...가만.. ? 왜 어드밴스가 붙는거지? 뭐가 더 진보했길래? 그래봤자 파워일뿐인데...

 

이미 에너맥스의 나슨 파워서플라이 시리즈를 알고 있는분이라면, 아마도 저렇게 생각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따라서 이글은 왜 어드밴스가 붙었는지 알려드리기 위한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너맥스하면 비싸고 고상한 제품들이 먼저 생각나니까요.

 

자~ 그럼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1. Enermax NAXN Advanced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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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패키지와 구성품

 

제품의 알뜰한(?) 패키징을 위해 파워와 각 구성품들을 나눠서 보관했으며, 구성품으로는 파워본체, 설명서, AC 전원 코드선, 볼트 그리고 "코드 가드"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코드 가드란- 실수로 전원 코드선이 파워서플라이에서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도구로써 활용 방법은 밑에서 사진과 함께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 제품의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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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슨 어드밴스의 외형모습들

 

에너맥스 제품들은 은근히 고상한 느낌을 풍기는데, 같은 소재를 사용해도 비싸보이는 무언가가 있다고 줄곧 생각해왔습니다. 흔한 무광블랙 껍데기완 다르다는 질감을 주는 하우징에 올 플랫 케이블은 다소 비싸긴해도 역시 에너맥스라는 말을 절로 나오게 해줍니다.

 

특히 팬그릴을 제외한 모든부분을 펄 코팅으로 한번 더 처리하여, (시골 밤 하늘에 무수히 떠 있는 작은 별들이 반짝이는 듯 한 효과를 연출) 고급스러우면서도 예쁘장한 외모를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펄 - pearl 코팅이란? 알루미튬분이 아닌 이산화티탄을 코팅한, 빛을 투과하는 운모(마이카)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마이카 베이스와 컬러 베이스가 합해 마이카 베이스에서 복잡한 빛의 반사로 진주 광택을 갖는 도막(피막)이 형성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펄이 들어간 은은한 블랙 바탕에 양쪽 사이드 면에 화이트로 멋스럽게 새겨진 NAXN 이라는 네이밍도 디자인에 한 몫 한다고 볼수 있겠지요. (파워들도 그렇고 요즘 출시된 수냉쿨러나 쿨링팬을 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에너맥스는 디자인은 참 잘 뽑아주는거 같습니다)

 

 

3. 제품의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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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12V 싱글채널의 정격 550와트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각 채널별 최대 전류량은 스펙에 표기된바와 같겠고, 채널별 혹은 채널 합계 최대 출력량은 W 로 표기된 부분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12V 콤바인 용량이504와트로 가용력은 91.6% 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90%가 넘기 때문에 가용력은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여기서잠깐 *

 

12V 비중 (또는 가용력) 이 중요한 이유는?

 

먼저 12 Voltage 가 중요한 이유는 PC 의 대부분의 부품들이 파워서플라이가 제공하는 DC 전력중 12V 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USB라던지, 메인보드의 각종 모듈이나 부품들은 5V 나 3.3V 를 사용합니다만, 극히 작은용량에 불과 합니다) 다시말해 같은 500 와트짜리 파워가 있더라도, 제품이 어떻게 설계되고 어떤 부품이 들어갔느냐에 따라 (정확히는 제조사나 개발자의 의도에 따라서) 12V 에 투자할 수 있는 용량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만약 총출력 500 와트짜리 제품인데, 12V 에 300 와트만 투자할 수 있는 제품과, 총출력 450 와트짜리 제품인데, 12V 에 450 와트 전부를 투자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품질적 부분은 고려하지 않더라도 일단 12V 가용범위 자체에서 이미 450 와트쪽 파워가 훨씬 크므로, 좀 더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비슷한 성능이나 가격대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4.케이블 / 커넥터

 

케이블-커넥터.jpg

 

케이블-커넥터 표.jpg

 

NAXN Advanced 의 모든 케이블은 선을 일렬로 붙여 납작한 형태로 만든 플랫 (Flat) 케이블로 되어있는데, 이 플랫 방식은 얇고 꺽기가 편해 일반 파워의 두툼한 케이블보다 조립이나 선정리시 보다 수월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선정리후 일관성있는 블랙 케이블이 주는 미관상의 깔끔함도 특징이겠죠!

 

모든 케이블의 길이는 50cm 이상으로 조립 및 사용에 불편합은 없을것으로 보이며, 두께 규격은 18~20 AWG 입니다.

 

 

5. 제품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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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게 핀 결합

 

일반적으로 메인 24핀이나, CPU 커넥터의 경우 핀과 핀의 결합 방식이 거치나 슬라이드로 되어 있는데, 거치의 경우는 핀끼리 고정이 않되기 때문에 핀을 움직이지 않게 움켜쥐고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슬라이드의 경우는 거치 보다는 좋 낮지만 케이블이 커넥터 가까이 케이블타이 등으로 묶여있는 경우가 대부분 인데, 이때 두꺼운 케이블일 수록 위 아래로 움직여 핀을 결합하기가 까다로울 때가 있습니다.

 

하니만 NAXN Advanced 는 핀 끼리의 결합 방식이 위의 경우와 다른 집게 핀 삽입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커넥터 접촉 면에 집게 핀 2개가 있어 결합 면에 나 있는 핀 홀에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결합된 후에는 자의적으로 빼지 않는 이상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에 사용에 상당한 편의를 제공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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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가드

 

코드 가드는 위에서 잠깐 설명드렸듯 실수로 AC 전원 코드를 건드렸을때 갑작스런 PC 다운을 방지하기 위해 착안된 안전장치로, 중요한 업무 및 작업을 할 때 AC 코드가 빠져서 PC 작동이 정지되는 곤란일을 경험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물론 PC 를 사용하면서 AC 코드를 건드리거나 빠질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만, 한 가지라도 더 예방할 수 있다면 좋은게 아닐까요?

 

장착 방법은 아주 간편합니다.

1.코드선을 파워에 연결하기 전에 코드 가드를 먼저 파워 커넥터 연결 홈에 끼워 연결한다.

2.코드선을 파워에 연결한다.

3.코드 가드를 사진과 같이 코드선 손잡이 부분에 끼우듯 위로 올린다.

(위로 올렬때는 약간 힘을 주어야 단단하게 끼워집니다)

 

장착 한 후 고정력을 알아보기 위해 코드선을 잡아 당겨 본 결과 조금의 빠짐도 없이 아주 단단하게 잡아 주더군요.

장착을 잘 했을 경우 매우 유용한 장치라고 생각됩니다.

 

에너맥스 NAXN Advanced (12).jpg

 

쿨링시스템-

 

더블 볼 베어링 120mm 팬이 장착 되어있어 찬공기를 내부로,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타공망으로 처리 된 통풍구를 통해 외부로 배출시키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블 볼 베어링이라 그런지 풀로드시에도 팬으로 인한 소음도 적은편이며, 쿨링성능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팬의 RPM 은 파워의 내부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됩니다)

 

그리고 팬그릴 외곽쪽 주변의 프레임을 자세히 보면 안쪽으로 둥글게 말려 들어간 것을 볼수 있는데, 이 부분을 "에어가드"라고 합니다. 에어가드는 팬 가동시 공기마찰 저항을 줄여 원활한 공기 유입 및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전시스템-

상품정보를 참고해보면, PC부품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 보호 회로로는

 

쇼트 방지(SCP)

과전압 호보(OVP)

과전력 보호(OPP)

저전압 보호(UVP DC)

등이 적용되었으나, 본 리뷰에서는 해당 보호회로 기능을 테스트 하지는 않습니다. (제품의 기능에 대한 설명은 에너맥스 상품 DB를 인용한 것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6. 부하조건표

 

부하조건표.jpg

 

부하조건표가 무슨말일까요?

 

모든 PSU 는 권장스펙이 다릅니다. 워낙 다양한 제품이 있고, 한정적인 용량을 쓰니까, 일부 비슷한 스펙을 같거나 어쩌다 가끔은 똑같은 스펙을 가진 제품도 있을수 있지만, 사실은 다들 조금씩은 다릅니다. 부하조건표란, 제품을 테스트할때, 근거가 되는 부하데이터를 의미합니다.

 

해당 제품이 제시하는 스펙테이블을 기준으로 (앞서 살펴본 3번항목 제품의 사양표)80 PLUS 인증기관에서도 채택해서 사용하는 Generalized_Internal_Power_Supply_Efficiency_Test_Protocol_R6.2.pdf / Revision 6.2 / November 2007 문서에 의해 작성된 공식에 따라 부하량을 결정하게 됩니다.(어느채널에 얼만큼의 과부하를 줄것인가를 이것으로 결정한다는 의미)

위의 녹색 테이블은 10% 부하부터 100% 까지 주요 구간에 대한 전류량을 각 채널별로 나눠놓은 결과입니다.

 

단, 이 제품은 12V 싱글채널이지만, 보다 원활한 과부하 테스트를 위해서 1개의 12V 를 4개로 쪼개서 진행했음을 알려드리며, 이를 1개로 하나 4개로 하나 결과값이 크게 차이나진 않습니다. (미세한 차이가 있을순 있습니다)

 

 

7. 각구간별 전압

 

구간별 전압.jpg

 

효율테스트를 진행함에 있어, 10% 로드구간부터 100% 로드구간에 이르기까지 각 구간에서 DC 채널별로 전압을 기록한것입니다.

인텔 ATX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위의 각 DC 채널들중 -12V 만 오차범위를 +/- 10% 까지 인정하고, 나머지 채널들은 위/아래로 5%만 인정합니다. 따라서 12V 의 경우는 최대 12.6 에서 최저 11.4V 안에 들면되고, 5V 의 경우는 5.25V 에서 4.75V 까지, 3.3V 는 3.465V 부터 3.135V 안에만 들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에너맥스 NAXN 어드밴스 제품의 경우 모든구간에서 스펙을 만족하고 있지만, 풀로드시 +3.3v 구간이 커트라인에 딱 걸쳐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채널의 전압이 살짝 낮게 셋팅되어 있기 때문에 강하폭이 커보이긴 하지만, 따지고보면 12v 도 11.9 에서 11.81 까지 생각보다 강하폭이 크다고 할수도 없어보입니다. 단지 3.3v 의 강하폭이 조금 아쉽네요. (위 결과는 일정한 DC 로드로 테스트 했을때의 자료 입니다)

 

 

8. 대기전력 (저전력) 효율

 

대기전력.jpg

 

대기전력 (저전력 시스템 요구조건) 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100mA 에서 실제 입력된 AC 전력값이 0.82W 로, 1W 미만을 실현하고 있고, 이때의 효율이 62% 를 넘고 있습니다. 물론 전압도 오차범위안에서 잘 유지되고 있구요. 250mA 와 1.0A 를 걸었을때도 60~ 70% 대 중반으로서 대기전력 효율은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AC 입력값이 2가지 존재하는 이유는, 테스트 환경상 누수전력량을 계산해보니 약 0.18W 정도가 소비되고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기계가 분석한 AC 입력값에서 누수되는 평균전력량을 제외한 값이 실제 입력값이 되겠습니다. (PSU 를 꽂지 않은 가장 기본적인 상태에서 누수되는 전력량이 약 0.18W 정도이며, 그걸 빼줬다는 이야기)

 

 

9. 효율테스트 결과

 

효율.jpg

 

10% 부터 100% 까지 효율 테스트 결과입니다. 가장 마지막에 하얀색 숫자는 20% ~ 100% 구간까지의 평균효율입니다. (10% 구간은 제외했습니다)

 

80+ 인증 제품 답다고 할까요. 가장 효율이 않좋은 구간인 10% 구간에서는 80%를 넘지 못했지만, PC 가 주로 사용하는 구간인 20, 50%에서는 각각 84.3%와 86.7%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반 사용 환경에서는 거의 쓸일이 없는 최대 로드 구간 100% 에서도 좋은 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0%에 서는 조금 아쉬운 결과지만 80+ Bronze 조건을 충분히 충족시키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효율 성능은 만족스런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80plus.org 도 일반적인 데스크탑 PC 시스템에 적용되는 PSU 에 한해 10% 로드 효율은 반영하지 않고 있으니, 여러분들은 10% 효율 데이터를 참고만 하시고, 특별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물론 같은조건에서 10% 로드시 효율이 더 좋은제품이 있다면, 그 제품이 더 성능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80 Plus 인증기관이 제시하는 효율 기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www.80plus.org 참조자료)

 

 

80+ 인증.jpg

 

 

10. 전압변동폭

 

전압변동폭.jpg

 

나우퍼그는 PSU 의 전압변동폭 측정을 다이나믹 로드환경에서 진행합니다. (30W 부터 300W 까지 다양한 출력량이 수시로변화)

왜 다이나믹 로드환경에서 테스트가 중요한지는(http://www.nowpug.com/napower3/255074 글에서) 2. 전압변동폭 부분을 읽어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측정치는 다이나믹 로드시 제품의 각 DC 채널별 위/아래 전압변동폭을 측정한것이고, 아래 규정치는 해당 값을 벗어나면 안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테스트 결과를 봤을때 비중도가 제일 높은 12V 쪽에서 규정치를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으며, 비중도가 다소 낮은 5V, 3.3V 에서도 모두 규정치를 충족시키고 있어 Enermax NAXN Advanced 모든 구간에서 스펙을 충분히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1. 리플노이즈

 

리플노이즈.jpg

 

(650W 부하를 꾸준하게 걸어놓고, 20mV 에 10ms 에서 각각 높았던 수치와 낮았던 수치를 기록)

 

전압변동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과는 다르게 리플노이즈에서는 약간 아쉬운 결과가 나왔는데요. 12V 에서는 규정치를 만족하는 수준으로 잘 나왔지만, 5V 및 3.3V에서는 규정치를 조금 벗어나는 상황입니다.

 

물론 우리가 사용하는 실제 데스크탑 PC 환경에서 5V 의 사용비중은 매우 작기 때문에, 이쪽은 리플노이즈나 전압변동폭 등이 타이트하게 간섭받진 않으므로, 작은 범위에서의 오차는 사용상에 크게 지장을 주진 않지만 (그 범위가 크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벗어난건 벗어난 것 이기때문에 보다 완벽한 제품이 되기 위해서는 취약한 부분의 오차를 좀 더 줄이는데 노력해서 품질적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에너맥스 NAXN Advanced (14).jpg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에너맥스 NAXN 어드밴스 80 플러스 브론즈제품에 대해서 소개드렸습니다.

 

이제 막 출시된 신제품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익숙한 이름 나슨이지만, 어드밴스라는 추가 이름을 달고 나온만큼, 좀 더 발전된 느낌을 받습니다. (이전의 나슨은 벌써 2~3년전의 모델이니)

 

우선 외형상의 변화가 두드러졌습니다. 고급스러운 컬러/코팅으로 질감을 높였고, 용량도 50W 늘어났습니다. 총용량은 겨우 50W 늘었다지만, 12V 지원측면에서보면 종전의 34A 에서 42A 로 상당히 많은 업그레이드를 했죠.

 

게다가 올 플랫케이블의 적용은 고용량/고급/고가의 제품에서나 볼 수 있었던 구성요소로, 적당한 용량대에서 플랫케이블을 적용시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naxn.jpg

 

에너맥스는 파워서플라이 제조명가로, 분명히 비싼제품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번의 나슨 어드밴스는 비싼만큼 안전과 성능에 충실하고, 동급의 제품에서 적용하지 못하는 구성요소나 외형포장으로 비싼값을하는 제품으로 발전해서 우리곁에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지만, 550W 로도 차고 넘치는 요즘 세상에 적당한 용량대로 고급 제품의 손길(?)을 느껴보고 싶다면, 에너맥스 나슨 어드밴스는 어떨까요?

 

<저작권자(c) 나우퍼그(www.nowpu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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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방기는 마우스에 대한 지식확장을 위한 것임으로 제품을 제공받고하는 필트테스트와 성격이 다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최근 마우스들이 새로운 제품을 내기보단 기존 제품의 스펙을 업글하면서 가격을 유지하며 제품개발비를 절약하고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형태의 생산이 이루어지고있습니다.

 

대부분 마우스들에 대해 아! 도대체 무엇이 좋은건가 싸면서 대충 게임에 쓸만한정도면 좋은건가 아님 비싼게

좋은건가 하는 물음이 많으실듯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후기를 참조하는 형태가 많으실텐데 어떻게 마우스를

골라야할지 오랜만에 마우스들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받아서 도움이 될만한 사용기 및 탐방기를 작성을 하였습니다.

 

마우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비자의 관점에서 어떤점을 보면서 확인해야될 사항은 무엇인지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우스 어떤게 좋은가요!?

 

보통 마우스가 어떤제품이 좋은지를 많이들 물어보시곤합니다.

 

 

저는 여기서 마우스 하면 먼저 의자를 떠올립니다.

마우스하고 의자는 공통된점이 많습니다.

 

의자 재질=마우스 스팩

 

의자 기능=마우스 기능

 

의자 안착감=그립감

얼틋 안닮아보이지만 공통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의자의 가격이 비쌀수록 안착감과 의자재질이 좋고 내구성이 좋은것처럼 마우스도 그러합니다

비싼 의자일수록 편하고 좋은재질과 기능을 갖춘것처럼 마우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 살때 흔히 여기서 찾는것이 '가성비'라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요..

 

요즘들어 가성비를 찾는 분들이하는 어려운 질문중 하나가 마우스 어떤게 좋은가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2. 마우스 싼게 좋다??

 

흔히들 잘못 알고 있는게, 마우스는 싼게 좋다는 인식입니다.

하드웨어란것 자체가 물론 성능비라는게 있지만, 겉으로는 다 똑같아 보이고 가격대가

비슷하지만서도 1번에서 비교한 의자처럼 모든 가격에 맞는 제품의 특성이 다릅니다.

 

그런 차별화를 두기때문에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를 하게되는것 이지요

 

이 다양성을 무시한다면 결국 돈낭비를 하게될 수 있다는점이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나 의자나 가장 중요한점은 자신 신체에 맞는걸 써야된다는 점입니다.

 

불편하면 불편할수록 신체(손목)에 무리가 가는 구조기때문에

아무래도 마우스는 '그립'을 중요시 하게됩니다.

 

 

 

예시를 들기위해서 잠깐 제품을 꼽았습니다.

가장 손에 안익고 불편하시다고 말씀들이 많은 저가형 노트케이스 밀리언제품을

손에 쥐고나서 M6980X를 손에 쥐어드리면 많은 분들이 바로 확실히 가격대가 있는

중~고가의 마우스들이 좋다는걸 알게됩니다.

 

또한 확실히 고가의 마우스를 만드는 회사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제품 품질이 좋은면이 있습니다.

(노하우나 기술력등이 풍부한점이 있습니다)

 

이런점을 잘 모르셨던 분들도 있을듯 합니다,

 

 

여기서부터 단순하게 마우스가 싸다고 사기보단 더 꼼꼼히 따져야될 부분이 많아진다는걸 느낍니다.

다음 항목부터는 각 저가형마우스들을 비교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마우스를 어떻게 고를것인지

 

예시를 통하여 중요한점을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3. 마우스에 대하여..

 

 

1) 스펙읽기

일반적으로 하드웨어가 그렇듯이 마우스에도 스펙이 존재하며

이 스펙에따라서 제품의 가격이나 품질이 많이 좌우가됩니다.

 

예전만해도 다양한 디자인의 마우스들이 출시가되어왔지만

최근에는 많은 새 제품 내보이기보단 기존제품을 보완하여 두루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많이 쓰이는 제품인 M6880 v2과 요즘에 많이뜨고있는 PTM-F1v, 오래되었어도

꾸준하게 판매되고있는 로지텍 G1을 꼽아봤습니다. 

 

(저가형 마우스 하면 보통 10000~20000원 사이로 압축을 합니다)

흔히 마우스 스펙중에서 보는것은 센서,스캔률,마우스 해상도, 폴링레이트 입니다

 

 

센서는 기본적으로 마우스의 스캔률 해상도,폴링레이트 등을 결정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요소중 하나입니다.

 

 

마우스 해상도(X-Y Resolution)
마우스의 센서(트래킹 시스템)이 얼마나 정교한 품질로 스캔하는지를 나타내며, 보통 DPI(Dots Per Inch) 또는 CPI(Counts Per Inch)로 표현됩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마우스의 움직이는 궤적을 정교하게 추적할 수 있어, 마우스를 조금만 움직여도 마우스 포인터를 멀리 즉,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스캔율(Imaging Rate or Frame Rate)
센서가 마우스의 움직임을 얼마나 빠르게 스캔하는지를 나타내며, frames/s로 표현합니다.
스캔율이 낮은 마우스는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 마우스 포인터의 움직임에 스킵(Skip)과 같은 오동작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며, 유리 재질의 마우스 패드에서의 호환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송주기(USB Polling Rate, USB Reporting Rate)
마우스의 움직임에 대한 반응 속도는, 마우스 센서의 스캔율과 함께 USB 버스의 전송주기의 영향을 받습니다.
PS/2 방식의 경우 40~200Hz사이, USB의 경우 125Hz 이상의 전송주기를 갖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값이 높을 수록, 마우스 움직임에 대한 데이터 전송이 빠르기 때문에, 반응 속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USB는 기본 125Hz의 수치를 가지며 고급형의경우는 1000Hz까지 지원합니다.

 
 
이 3가지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제품군에 속합니다.
 
조금더 제품을 비교하면서 자세히 보자면...

 


 

단순히 가격때는 비슷비슷해보이지만 3제품의 스펙을 살펴보면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스캔률>폴링레이트>마우스 해상도 순서로 많이 보게됩니다.

 

왜 해상도를 잘 안보냐라고 물으신다면 실제 평균작업에 쓰기 좋은 해상도들은 "800~1000"때입니다.

대부분 나오는 마우스들 기준으로 보시면 확실히 이해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1800이나 2400대같은 고해상도들은 게이밍이나 웹서핑할때도 잘 안쓰이는편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마우스가 날라다니니.. 정밀한 조작은 좀 어렵습니다)

이렇게본다면  확실히 왜 해상도가 크게 중요치 않은가를 알 수 있습니다.

스캔률이 정밀할수록 보다 정밀한 작업(FSP와 같이..빠른 이동등을 해야되는)에 대해서 좋은 효율을

보입니다. 또한 폴링레이트는 기본적으로 저가형마우스에서는 125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이 폴링레이트가

높으면 PC와 마우스간의 응답속도가 빨라짐으로 더 좋은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쓰기에 좋은 전송주기는 125/250/500때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기만해도 스펙상으로는 "M6880>G1>F1v" 이렇게 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다음편이 가장 중요한 그립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2) 그립

마우스를 가장 중요하게 결정짓는 요소중 하나는 그립입니다.

보통 그립감이라고들 표현하시는데 약간 세부적으로 그립에 대해 표현하면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핑거 그립

- 크로우 그립

- 팜 그립

 

(1)팜그립은 저감도 유저들이 많이쓰는 그립이라합니다.

손바닥과 손가락을 마우스에 밀착시키고 마우스를 움직일땐 손목과 팔뚝을 전부 사용합니다

 

(2)크로우 그립은 중저갑도 유저들이 쓰는 그립이라고 합니다.

손바닥을 마우스에 붙여서 지지하며 손가락 끝부분만 마우스에 밀착시킵니다.

 

 

 

(3) 그리고 고감도 유저들이 많이쓰는 핑거 그립형태입니다

손바닥이 마우스에 안닿는게 특징이며 손가락으로만 마우스를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보통 많이쓰이는게 팜그립과, 핑거그립 형태입니다.

아무리 좋은 스펙을 지원해주더라도 마우스 역시 불편하면 안되겠죠

자신의 그립을 타입 따져서 마우스를 골라야되는것이 아마 가장 핵심인거같습니다

 

위 사진을 기초로해서 직접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파테크제품은 오른손 마우스를 위한제품으로 좌측면 경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파테크PTM-F1v의경우 이런 경사때문에 손에 마우스 부분이 닿는 점이 생겨 핑거그립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전체적으로 마우스가 왼쪽으로 힘의 균형이 기울어져 왼쪽으로 살짝 밀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한 크로우 그립을 할경우에도 우측 손바닥 하단부가 뜨기때문에 안정적인 마우스 지지가 어렵습니다.

팜그립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크로우 그립시와 비슷하게 손바닥 하단부분이 붕 뜨는 현상때문에

마우스를 삐둘게 잡아야 안정적(그나마 그것도 살짝 불안정함)

 

또한 미끌미끌한 좌우측면의 플라스틱때문에 지지가 전반적으로 약한느낌입니다

G1이 크로우 그립이 조금 떨어지는 이유중 하나는 마우스 하단부가 손바닥부분을 지탱해줄만큼 넓지 않다는점을 뽑았습니다
M6880의경우는 그립은 안정적이나 버튼의 클릭감도가 약간 무게감이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클릭감은 손크기나
사람의 악력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으니 어떻게보면 무난하다 정도 소견도 맞을듯 싶습니다
 

이런 불편한점을 찾아보다보면 확실히 자신에 맞는 마우스가 어떤지를 파악해갈 수 있을듯 싶습니다.

 

자신그립 타입에 맞는 마우스를 찾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가 아닌가 저는 생각해봅니다.

 

 

 

3) 휠감도 및 소음, 보조버튼

다음으로 알아봐야될 부분은 휠감도와 클릭 소음 그리고 보조버튼입니다.

이것은 부가적인 것으로 사용자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마우스 감도

 

우스의 감도는 보통 센서의 해상도와 스캔률에 따라 다릅니다.

여기서 테스트 한것은 작업대비 슬라이딩,브레이킹의 정밀도를 따지고 수행명령의 정확도를

측정하여 대략적인 표로 구성했습니다. 기본 해상도를 기준으로 각각 게임,일반작업

 

(웹서핑 문서나 특별한 스킬을 요하지않는 작업),디자인작업(다채로운 움직임이 필요한작업)

등을 비교한 부분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5 ) 남은 단점을 찾아보고 최종적으로 장점과 같이 종합하기!

 


제가 마지막으로 마우스의 장단점을 종합해본점입니다.

 

 

- 로지텍 G1의 경우

출시된지가 6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출시년도에 비례했을때

품질은 지금까지도 우수하다 평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써온부분에 대해 입증되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현존 스펙의 업글제품인 G100의경우에는 G1과 비교시 많은 불만글들을 미루어 볼때 장단점이 존재하나 또한 A/S자체의 불안함 문제와 고질적인 고주파 문제등으로 인해 G1의 업그레이드가 더 꼼꼼히 이루어지지 않는이상 강점을 가지기는 힘들것으로 내다보고있습니다. FPS같은 빠른동작이나 정밀도를 요구하는 작업은 센서가 가지는 한계점이 조금 보이나 아직까지는 그래도 무난하게 쓰일 수 있다는점이 눈에 보입니다.

 

 

- 파테크 PTM-F1v의경우

현재 스펙에서 꾸준하게 업글을 해왔습니다, 다만 그립감의 격차해소가 가장 호불호가 심할지 모르지만 전반적으로

그립이 불편한점이 있었고, 애매한 해상도는 여전히 변경을 하지않았던 사례, 또한 DPI가 600때로 고정되어서 매번 컴퓨터 부팅시바꿔줘야되는 불편함등이 존재합니다. 물론 사람들의 피드백으로 인하여 점점 바뀌어지니 지켜봐야될 제품이긴합니다.  (Q센처럼, 아직까지는 고가의마우스등을 만들기엔 기술력이나 노하우가 많이 부족하다고 평가됩니다.)

제품자체는 모니터링용은 무난하나 현존 제품은 게이밍이나 이모저모 용도를 생각하면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다고

평가할 수 있을듯 싶습니다. 보완제품 나오기전까진는 지켜봐야겠습니다.

 

 

- 기가바이트 G6880 v2의 경우

현재 스펙에서 한단계 업글된 v2버전으로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내부적 스펙개선을 통하여 게이밍이라는 용도에 적합하게 출시가되었습니다. 또한 이전의 제이씨현제품도 있지만 대부분 마우스는 컴포인트로 옮겨왔고 A/S나 물건교환등이 한곳이 아니라 지역별로 퍼져있어서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많이 제공합니다,그립감도 무난하고 그립이 안정적이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기 좋은편입니다. 다만 무광선호자분들에게는 아마 유광이 별로다라고 생각되시는 부분도 있을걸로 보여집니다. 추가로일부스펙표기가 제대로 안이루어진 곳이 있습니다. DB를 수정해서 소비자들이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v2제품이다라고 알아보게끔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오른쪽마우스라는 점때문에 아마 그립에대해서 사람들의 호불하고 가릴것으로 예상이되고있습니다

 

DPI자체 변경확인은 체감으로만 확인이 가능하다는 단점과 동시에 평균 많이쓰는 800dpi로 고정되어있는

편리함도 있었다는게 눈에띕니다. 업글스펙이 눈에 안띄어서 모르시는분들도 있지만 차후 무광제품도 보완해서

더 좋은제품으로 나오기를 지켜봐야할듯합니다(역시 아직 까진 무광선호가 많은듯합니다)

 

 

 

6. 정리하며

 


예전에는 마우스가 일반용 게임용으로 구분되어서 나뉠만큼 스펙차이는 있었으나 최근에는

게임용/일반용을 구분하지 않고 올라운드 형식의 마우스들이 가성비로 무장하고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가성비찾는데 보면 대부분 입소문만 타고 와서 구매하게됨으로

이에따라 생기는불편함도 적지않을 것 입니다.

 

물론 스스로가 가지는 장점과 단점이 다른 사람과 다를 수 도 있다는점을 인지하고

나에게 맞는 마우스가 어떤 것인지 , 이런 장단점 비교를 잘 하여 최적의 마우스를선택하고 만족할 수 있게

 

마우스들의 장단점을 잘 비교해보고 구매하는현명한 시각도 이번기회를 통해

익히고 잘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글을 마칩니다.

 

 

 아울러 모든 제품들이 마우스 시장에서 제품들이 유저들의 바람(needs)와 목소리를

더 잘 반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나름대로 글을 적어가면서 많은 비교를 하려했는데 시간상 최대한 많은글을 적기에는

사람들에게 부담도 있고 해서 간단하게 줄인다고했는데; 어떻게 보여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본 사용기가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출처: 다나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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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학습 온도조절기(Nest learning Thermostat)

겨울철 보일러 작동은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다. 온도를 무작정 높이면 난방비가 많이 나오고, 낮추면 너무 춥다. 난방과 온수를 선택하게 돼 있는 옛날 보일러는 더욱 그렇다. 그나마 요즘 보일러들은 온도를 맞춰 놓으면 알아서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똑똑한 기능을 갖췄지만, 이 역시 썩 정확하지 않아서 보일러가 지나치게 가동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여하간 겨울철 보일러 온도 조절은 샤워 꼭지로 적당한 물 온도를 찾아내는 것 만큼이나 미묘하고 복잡하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지난 2011년 네스트랩스라는 회사가 자동 보일러 온도 조절 장치 ‘네스트 러닝 써모스탯(학습형 온도조절기)’를 세상에 내놨다. 네스트는 토니 파델 CEO를 비롯한 애플 출신 직원들이 만든 회사라는 점에서 처음부터 높은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불과 3년 만에 구글에 3조 4천억원이라는 거액에 인수됐다. 매출액에 거의 10배에 달하는 대박을 쳤다.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에서는 정식으로 판매되지도, 제대로 사용하기도 어려운 네스트 써모스탯이라는 제품에 전 세계 IT 종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과연 네스트 써모스탯이 어떤 제품인지 살펴봤다.

네스트 써모스탯은 한마디로 집집마다 있는 일종의 보일러 온도 조절장치다. 그 조절장치에 스마트 개념을 더했다. 우리나라는 보일러를 켜면 온도가 올라가고 끄면 내려가는 난방 중심의 온도 조절이 일반적이지만, 미국에서는 난방과 냉방이 한꺼번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네스트 써모스탯은 난방과 냉방을 적절히 조절해 사람이 거주하기에 최적의 온도를 찾아준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미처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알아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도와준다.

우선 네스트 써모스탯은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와이파이의 용도는 크게 세 가지다. 하나는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날씨 정보를 받아와 이를 온도 조절에 적용시키기 위함이다. 마지막은 마치 스마트폰OS 처럼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쓰인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기존의 보일러 온도조절 장치를 떼고 네스트 써모스탯을 장착한다. 제품 가격은 249달러이며, 미국 현지에서는 자가 설치가 어려운 사람에게 100달러 가량의 비용을 받고 설치를 대신 해주기도 한다. 만약 집이 크고 방마다 온도 조절장치가 별도로 있는 경우 그 숫자만큼 제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격이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니다.

설치법 자체는 간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구조를 알지 못하면 의외로 어려울 수도 있다.

일단 제품이 설치가 되면 언어나 자신이 위치한 지역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집안의 무선 공유기를 통해 와이파이 연결이 되도록 설정해야 한다. 컬러 액정 정보 표시창을 비롯한 전반적인 디자인이 일단 기존 보일러 조절 장치보다 훨씬 뛰어나 심미적인 만족감을 준다. 한국어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네스트 써모스탯’이 대단한 이유는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는데 있다. 학습 기간은 일주일이다. 일주일간 사용자가 시시각각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그 패턴을 학습해나간다. 그 후에는 그 패턴에 맞게 알아서 작동하는 형태다. 여기에 동작인식 센서로 움직임이 없으면 외출한 것으로 판단하고 온도를 알아서 낮춘다. 또한 아침 기상 시간이나 혹은 집에 귀가하는 시간 등을 설정해 두면 거기에 맞춰 다시 온도를 높이는 기능도 갖췄다.

보일러나 에어컨 마다 목표 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다르다. 게다가 집안에 복사열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습도는 얼마인지, 외부 날씨는 어떤지까지 모두 제각각이다. 네스트 써모스탯은 이 모든 정보를 감안해 최대한 효율적인 지시를 내린다. 이 역시 처음보다 학습이 진행될 수록 더욱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마치 아이팟 처럼 테두리의 휠을 돌리거나 제품을 누르는 형태로 조작이 가능하다.

이러한 자동 조절을 통해 절약한 에너지는 녹색 나뭇잎으로 표시되며 iOS 및 안드로이드OS가 설치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노트북, 태블릿 등에 차곡차곡 쌓여 얼마나 많은 비용을 절약했는지 한 눈에 보여준다. 이쯤되면 와이파이를 통해 원격으로 온도를 조절할 필요가 거의 없어진다. 말 그대로 살아 숨쉬는 실내 공간이다.

네스트 써모스탯은 2세대 제품이 출시되면서 제품 크기가 20% 줄었을 뿐 아니라 더욱 똑똑해졌다. 가족들의 움직임을 정확히 파악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인 온도 조절을 한다. 또한 1세대 제품은 알래스카나 플로리다와 같이 지나치게 춥거나 더운 지역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2세대 부터는 이러한 약점도 극복했다는 평가다.

2세대는 1세대에 비해 설치가 좀 더 용이해졌고 부피가 줄었다.

네스트 써모스탯은 우리가 귀찮지만 그동안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삶의 일부분을 바꿔 놓았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이 가져다 준 혁신과 비견될 만 하다. 구글이 거액을 투자한 것도 바로 이 지점으로 보인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사물 인터넷 혹은 만물 인터넷 세상의 단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스트 써모스탯’은 아직 우리나라 주거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다. 바닥을 데우는 온돌 형태의 보일러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각종 규격도 맞지 않아 해외에서 사와도 곧바로 쓰기 어렵다. 다시 말해 국내 벤처기업에게도 기회가 열려있는 셈이다. 네스트와 유사하면서 좀 더 국내 실정에 맞는 자동 온도조절 장치가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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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e잉크와 LCD 듀얼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요타폰

아주 어렸을 적에 양면 책받침이라는 것이 친구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 고작 플라스틱 책받침이라는게 당연히 양면으로 쓰는 것인데 누구 책받침이 양면이냐 아니냐를 두고 친구들과 설전을 벌였던 기억이 난다. 당시 어린 맘에는 그것이 꽤나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이라고 생각한 듯 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고 양면으로 그림이 인쇄돼 있는 상술에 불과한 것이다.

이렇듯 동심을 흔든 양면이라는 단어가 주는 매력은 바로 효율성과 경제성이다. 옷을 뒤집어 입음으로 해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은 효율성이고 이면지를 사용해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경제성이다.

그렇다면 양면 스마트폰은 어떨까. 한 쪽에는 컬러 LCD 디스플레이가 다른 한 쪽에는 e잉크 화면이 장착된 요타폰 이야기다. 요타폰은 러시아 스마트폰 업체 요타 디바이스가 세계 최초로 출시단 e잉크 듀얼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OS 4.2.2 젤리빈이 탑재됐다.

이 제품은 배터리 소모가 적은 e잉크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책을 읽거나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고 게임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는 LCD 화면을 활용한다는 아이디어가 숨었다. e잉크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화면으로 갱신되기 전까지는 전력 소모량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적어 주로 한 화면을 오래 보고 있어야 하는 전자책이나 웹사이트, RSS 피드 등에 적당하다. 대표적인 전자책 디바이스 ‘아마존 킨들’이 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좋지만 요타폰의 성능은 다소 실망스럽다. 퀄컴 1.7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모토로라 모토G 수준의 보급형 사양이다. 2013년 초 요타폰이 발표될 때만 해도 그럭저럭 봐줄만한 성능이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다소 성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운영체제 역시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을 채택하고 있다.

다만 클럭속도가 높아 최신 게임만 아니라면 그럭저럭 무난하게 작동되는 모습을 보이는 점은 인상적이다. 기크벤치2 테스트 결과 1천999점을 획득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보통 3천점대를 기록하는 것과 비교하면 이해하기 쉽다.

LCD 화면으로는 평범한 보급형 스마트폰처럼 쓸 수 있다.

디자인도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다. 한마디로 검정색 투박한 스마트폰이다. 사실 양면이 디스플레이라는 점에서 어떤 디자인 시도를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두께는 1cm 이며 화면 크기는 4.3인치다. 그외에 1천300만화소 카메라, 마이크로 USB 포트와 불륨 조절 버튼 3.5mm 스테레오 헤드폰 잭, 전원 버튼, 마이크로 SIM 슬롯이 전부다. 당연히 배터리는 내장형이며 1천800mAh다. 특히 카메라 성능은 고화소 이미지센서를 채택해 꽤 준수한 편이다.

요타폰의 기본적인 설명이 장황하게 이어졌지만 사실 이런 점은 아무래도 좋다. 중요한 것은 e잉크 디스플레이가 얼마나 유용하며 이를 통해 배터리 소모가 얼마나 줄었는가다. 즉 앞서 말한 효율성과 경제성이 얼마나 중요한 가다.

그런점에서 요타폰의 e잉크 디스플레이 품질이 기대 이하라는 점은 꽤 실망스럽다. e잉크 디스플레이에서 안드로이드 홈 화면을 띄우면 앱 아래의 글자가 간신히 읽히는 수준이다. 이는 640×360에 불과한 낮은 해상도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화면이 전환돼도 이전 이미지가 희미하게 보일 정도로 디스플레이 자체 완성도가 떨어진다. 그냥 작은 화면을 가진 킨들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품질이 떨어진다.

e잉크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위젯 기능은 배터리 소모를 줄여주면서 꽤 유용하다.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e잉크 디스플레이를 활요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 요타폰 자체에 몇 개의 기본 앱이 설치돼 있지만 그 뿐이다. 막연하게 안드로이드 앱이 e잉크 디스플레이에서도 작동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 게다가 요타폰에서 지원하는 전자책 서비스 ‘북메이트’ 역시 콘텐츠가 매우 빈약하다는 지적이다.

차라리 e잉크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을 띄워 놓거나 혹은 시간, 날씨 등과 같은 위젯 화면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나아 보인다. 일단 화면이 자주 전환되지 않아도 되고 전력소모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문자 메시지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새로운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e잉크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면 훨씬 적은 배터리 사용으로 가능하다. 다만 이 역시도 e잉크 디스플레이에서 공식 페이스북 앱이나 트위터 앱은 작동되지 않고 요타폰에 자체 탑재된 RSS 앱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요타폰으로 촬영한 샘플 이미지

이러한 부분을 적극 활용한다면 배터리 사용시간은 좀 더 늘어날 수 있다. 제품 자체가 작은 만큼 배터리 용량도 적지만 적당히 사용한다면 이틀까지도 충전없이 사용 가능했다. 다만 스마트폰에서 배터리를 소모하는 요인이 단순히 디스플레이 이외에도 GPS나 와이파이와 같은 다양한 변수가 있는 만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사용시간은 천차만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요타폰은 이론적으로는 상당히 훌륭한 발상에서 나온 제품이다. e잉크와 LCD 디스플레이 장점을 둘 다 제공해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활용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을만 하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e잉크 디스플레이 품질과 이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부재가 꽤 치명적이다. 게다가 가격 역시 무약정 675달러로 다소 비싼편이다.

효율성과 경제성이 제대로 담보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직은 구입하기 섣부르지만 그 다음 후속작은 좀 더 기대해 볼만 하다. 무엇보다 e잉크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LCD 화면 해상도와 동일하게 끌어올리고 애플리케이션 부족 문제를 해결이 선결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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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K가 삼성 갤럭시 오존과 펼친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결승전에서 3:0 승리를 따내며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SK텔레콤 K와 삼성 갤럭시 오존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결승전 경기를 펼쳤다. 경기전부터 SK텔레콤 K의 우세가 점쳐졌으며 롤챔스 2회 우승과 2연속 우승이 유력시 됐다. 결국 SK텔레콤 K는 삼성 갤럭시 오존을 순식간에 제압했으며 세계 대회 롤드컵 우승 이후 세계 최강 리그오브레전드팀임을 입증했다.

1세트 경기는 SK텔레콤 K의 일방적인 경기로 펼쳐졌다. SK텔레콤 K의 미드 페이커 이상혁은 리븐을 고르며 퍼스트킬을 가져갔다. 이후 SK텔레콤 K는 서포터 푸만두 이정현이 고른 레오나를 필두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삼성 갤럭시 오존은 드래곤을 재빨리 가져가는 등 역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20분 항복을 선언했다.

▲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 K


2세트의 초반 분위기는 1세트와 달랐다. 1세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다데 배어진이 신챔프 야스오를 가져가면서 퍼스트킬을 따내는 등 삼성 갤럭시 오존을 이끌었다. SK텔레콤 K는 탑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의 리드로 경기 양상을 팽팽하게 만들어갔다. 경기는 20분경 드래곤 앞에서 펼쳐진 5대5 싸움에서 판가름 났다. SK텔레콤 K는 조직력을 앞세워 삼성 갤럭시 오존을 압도했으며 2: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마지막 3세트 경기에서 벼랑에 몰린 삼성 갤럭시 오존은 색다른 전략을 사용했다. 미드 다데 배어진의 그라가스에게 블루를 주면서 힘을 실어 준 것. 삼성의 초반 전략은 이득을 얻는데 성공했으나 SK텔레콤 K도 만만치 않았다. 운영을 통해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면서 두 팀의 3세트는 중장기전으로 흘러갔다. 

3세트 경기는 17분경 드래곤 앞에서 펼쳐진 한타 싸움에서 갈렸다. 두 팀은 제대로 맞붙었으나 근소한 차이로 SK텔레콤 K가 우위를 가져갔다. 삼성 갤럭시 오존의 다데 배어진은 벽 점멸 실패라는 치명적인 실수까지 겹치며 경기 흐름을 내줬다. 결국 SK텔레콤은 우위를 지키며 바론까지 가져가 경기를 승리로 만들었다.

SK텔레콤 K는 3:0으로 삼성 갤럭시 오존을 격파하며 전승 우승과 더불어 세트 연승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연승행진은 18연승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쉽게 깨지지 않을 전망이다. SK텔레콤 K는 롤챔스 우승 부상으로 80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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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첫 개인용 컴퓨터(PC)인 매킨토시를 출시한지 30년이 지났다. 1984년 1월 24일 처음 선보였던 매킨토시 30주년을 맞아 애플은 물론 해외 IT 전문 매체들도 매킨토시에 대한 재조명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애플은 자사 홈페이지에 매킨토시 출시 30주년을 기념한 페이지(http://www.apple.com/30-years/)를 개설했다. 인포그래픽을 이용한 타임라인과 애플 특유의 스타일로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매킨토시로부터 시작된 애플의 혁신에 대해 소개한다.

IT 전반에 PC 시대를 열었던 것부터 교육,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인 맥의 영향력을 되새겨볼 수 있다. 또 매킨토시에 아이맥, 맥북 프로, 맥북 에어, 맥 프로, 맥 미니 등으로 이어진 맥 시리즈의 흐름도 살펴볼 수 있다.

▲ 애플은 자사 홈페이지에 매킨토시 출시 30주년 영상을 게재했다.


IT 전문 매체 매셔블은 맥 시리즈에 적용된 전용 운영체제(OS) 맥OS야 말로 진정한 ‘게임체인저(Game Changer)’라고 소개했다.

맥OS 이전에는 PC 유저인터페이스(UI)의 개념조차 잡혀있지 않았으며, 문자열을 통해 제어하는 DOS가 일반적인 UI여서 비전문가 일반인들이 이를 배우기가 매우 어려웠다. 맥OS는 그래픽과 마우스를 이용한 UI를 처음으로 도입해 일반 사용자들도 컴퓨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테드(TED)는 페이스북을 통해 매킨토시 30주년을 기념해 故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에서 축사했던 영상 링크를 공유했다. ‘Stay Hungry, Stay Foolish’라는 말로 유명한 이 강연 영상을 통해 잡스가 생전에 매킨토시와 아이폰 등을 만들어냈던 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 TED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스티브 잡스가 생전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에서 남긴 축사 영상을 공유했다. `Stay Hungry, Stay Foolish`라는 말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남겼다.


▲ 분해된 오리지널 맥


씨넷은 아이픽스잇을 인용해 128KB 램을 비롯한 최초의 매킨토시의 제품 구성을 소개했고, 지디넷을 비롯한 여타 외신들도 최초의 매킨토시를 비롯한 애플 PC 시리즈 화보를 다루는 등 주요 IT 전문 매체들도 매킨토시와 잡스의 혁신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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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구글이 크롬 운영체제(OS)와 ARM 계열 및 인텔칩을 탑재한 크롬북을 대상으로 보안취약점을 찾아내는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피우니움4' 해커톤이 오는 3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보안행사인 캔섹웨스트 시큐리티 컨퍼런스 부속 행사로 열린다.

해커톤은 정해진 시간 내에 고도 집중력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대회로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페이스북의 개발능력은 내부에서 비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해커톤을 통해 나온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구글이 개최하는 피우니움4는 보안취약점을 찾아내는 해커톤으로 크롬OS가 공략 대상이다. 크롬OS와 관련된 중대한 보안취약점을 발견해 시스템을 뚫어낸 해커들에게는 지급되는 총 상금은 271만8천280달러(약29억3천438만원)다.

▲ 구글이 피우니움4를 개최한다.


이 상금은 해커식 유희를 담고 있다. 상금을 영어로 표기하면 '2.71828 million USD'로 2.71828은 수학에 사용되는 자연어 상수 'e'를 의미한다.

구글 크롬 개발자 블로그인 크로미움에 따르면 호르헤 루캉게리 오베스 구글 보안엔지니어 겸 대회 책임자는 "피우니움 상금은 여러 레벨에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페이지에서 게스트 모드로 접속하거나 로그인한 사용자에게서 나올 수 있는 웹브라우 및 시스템 수준 취약점 등에 대해서는 최대 11만달러(약1억원) 상금이, 크롬 운영체제(OS)에 대한 취약점에 대해서는 15만달러(약1억6천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구글은 특별 보너스 상금을 내걸기도 했다. 64비트 웹브라우저 프로세스에 사용되는 메모리 등을 해킹하는 'kASLR'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툴)을 무력화 시킨 해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피우니움4에서 경쟁자들은 ARM 아키텍처 기반 크롬북인 HP크롬북11이나 인텔칩 기반 모델인 에이서 C720크롬북 중 하나를 선택해 경연을 벌이게 된다.

주최측은 피우니움 규칙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버그를 사용해야 하며 전체 익스플로잇이 공개돼야 하고, 익스플로잇은 비밀번호 인증, HTTPS를 지원하는 구글 앱 엔진 URL에 올라와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3월10일까지 'security@chromium.org'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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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표 라즈베리파이 ‘갈릴레오’ 직접 보니갈릴레오보드,인텔판라즈베리파이,파코즈하드웨어,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인텔판 라즈베리파이’ 갈릴레오(Galileo) 보드가 국내 시장에 들어왔다. IT 전문 커뮤니티인 파코즈하드웨어가 입수해 공개한 것.

인텔이 갈릴레오 보드를 내놓은 가장 큰 이유는 대량생산시대에서 미래에는 개인이 직접 만들거나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소량생산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인텔은 제품을 내놓으면서 “당신은 뭘 만들겠습니까?(What will you make?)”라는 홍보 문구를 넣기도 했다.

갈릴레오 보드는 이에 맞춰 개방형 회로보드, 오픈소스 컴퓨터를 표방하고 있다. 마이크로컨트롤러인 아두이노와 달리 갈릴레오 보드는 라즈베리파이처럼 회로 보드 형태를 취하고 있다.

ARM을 택한 라즈베리파이와 달리 갈릴레오는 보드 내에는 인텔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과 웨어러블 컴퓨팅 시장을 겨냥한 선보인 바 있는 초소형 SoC인 쿼크(Quark) X100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쿼크 X1000은 동작 클록 400MHz에 소비전력은 20mW에 불과한 초저전력 모델. 갈릴레오는 여기에 미니 PCI 익스프레스와 이더넷 포트, 마이크로SD와 USB 2.0 포트, NOR 플래시 8MB 등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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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

갈릴레오 보드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기존 아두이노 라이브러리와 스케치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텔은 실제로 갈릴레오 보드를 발표하면서 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 회사인 아두이노LLC와 제휴를 맺고 아두이노 라이브러리 이용은 물론 전 세계 1,0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무상 기증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덕분에 갈릴레오 보드의 개발 환경은 그대로 기존 것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마이크로 컨트롤러인 아두이노에서 부족하게 느꼈던 성능이나 입출력 능력을 되려 확장해 이용할 수도 있는 것. 물론 갈릴레오 보드는 단순히 아두이노를 이용하는 것 뿐 아니라 x86 계열 리눅스 커널을 통해 더 고급스러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개발을 할 수 있다.

파코즈하드웨어 박상철 대표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아두이노의 호환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서 아두이노나 리눅스 커널을 올려 2가지 환경으로 개발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면서 “x86 기반이어서 앞으로의 잠재력이 더 큰 고성능 개발보드인 만큼 이번 CES2014 기간 중 인텔이 선보인 ‘손가락컴퓨터’ 에디슨과 더불어 임베디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파코즈하드웨어가 공개한 사진 원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테크홀릭(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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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AMD는 세계최초 듀얼코어 x80 프로세서를 발표하였다. 2008년도에 발표한 3코어와 4코어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어서 2011년FX range의 AMD-powered가 붙여진 비디오게임 기기와 8코어의 발표를 하였다. 최근엔 더 신선한 성과를 볼 수 있다. 데스크탑과 랩탑용 CPU 카베리(Kaveri)는 4개의 CPU 코어와 8개의 GPU 코어를 갖추어 총 “12개의 컴퓨터코어”로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고 AMD는 전하였다.

말도 안되는 마케팅 수법일 뿐이라고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AMD는 명료하게 그들의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AMD의 HAS 프로젝트를 지켜봤다면, GPU 코어는 단순히 3D 렌더링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 이다. AMD는 카베리(Kaveri)의 가격과 성능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하스웰 코어 i5의 가격이 $242 인 것에 비해, 최상급의 카베리(Kaveri) 데스크탑은 $173에 불과하며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없이도 최신 게임을 30fps로 실행 할 수 있다.
  
 
 
"계산 코어"
  
 
AMD가 카베리의 GPU를 “계산 코어” 라고 하는 이유는, 다른 CPU에 들어있는 GPU 코어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적으로 이 GPU코어는 CPU가 하는 일과 같이 직접 시스템 메모리에 접속하며, CPU에 의존하지 않고 단독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 CPU 코어가 하는 일과 다른 점은, 실직적으로 명령을 내려 명령을 처리 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정기적인 일을 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이미 OpenCL을 이용하여 일반적인 계산을 GPU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OpenCL은 많은 양의 코드를 필요로 하고 GPU와 CPU간의 비효율적인 사용을 해야만 한다. AMD말을 빌리자면, 만약 개발자들이 HSA 기술의 도움을 받으면 비효율적인 것이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하였다.  AMD는 현재 많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HAS Foundation에 끌어 들이고 있으며, 신형 비디오게임기를 통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개발자들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최소한 카베리(Kaveri)의 계산코어는 미래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이밍
  
 
개인이 작성하는 리뷰가 나오기 전까지는 AMD자체 테스트 결과만 보고 얘기를 할 수밖에 없다. 카베리(Kaveri)가 인텔의 게이밍 프로세서 보다 뛰어나다는 점을 한번 살펴 보자. 위에 차트를 보면 1080p에서 최상의 품질 옵션으로 게임을 돌렸을 시, AMD의 Kavery A10-7850K와 인텔의 Core i5-4670K의 비교표다. 매니아들은 내장 그래픽카드를 믿지 않기 때문에, 양쪽 모두 AMD의 라데온 R9 270X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였다. 결과를 보시다시피 인텔이 몇몇 게임에서 아주 약간의 우위를 보인다. 하지만 $70 더 투자하기엔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다.
 
전력효율과 내장 그래픽
  
 
 
카베리(Kavery)의 게이밍 적합성 외에 외장 그래픽카드와 연결도 봐야 된다. 위에 표를 보면 카베리는 하스웰 코어 i5보다 좋게 나온다. 사실 카베리(Kavery)의 GPU는 인텔 것보다 크다. 카베리의 내장 GPU는 총 트랜시즈터의 47%를 차지하고 있음으로 충분히 다른 외장 그래픽카드 없이도 게임을 실행 할 수 있다. 그로 인하여 금액을 절약하고 소형 컴퓨터에도 사용이 용이하다. 카베리(Kavery)와 소형의 쿨러 그리고 1080p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낮은 설정으로 실행 하였을 경우 안정되게 30fps를 보여 주었다. 또한 세부 사항을 낮게 설정할 경우 카베리(kavery)와 같이 번들로 제공되는 배틀필드4도 실행이 된다.

인텔 하스웰(Haswell)은 더 작은 양과 작은 사이즈의 트랜지스터를 갖추어 더 좋은 에너지 효율을 보여준다. 특히 3D 그래픽에 중점을 두지 않아도 되는 노트북이나 하이브리드/타블렛의 경우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멘틀과 트루오디오

  
 
배틀필드4는 최근에 AMD멘틀(Mantle)이라는 AMD에 최적화 된 프로그램의 이점을 잘 사용한 게임 중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적은 파워의 칩의 성능을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예: HTPC와 랩탑). 멘틀(Mantle)은 GCN(Graphics Core Next) 아키텍쳐 기반의 AMD의 그래픽 카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카베리(Kavery)의 GPU역시 GCN아키텍쳐 기반이여서 멘틀의 이점을 사용 할 수 있다. 배틀필드4의 경우 최신 버전의 멘틀을 사용하였을 경우 45%에 성능 향상을 보여주며, 뉴스타스웜(New Star Swarm) 게임 엔진을 사용한 실시간 전략 게임의 경우 300% 가까운 향상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카베리(Kavery)는 AMD의 최신 그래픽 카드에서 지원하는 트루오디오(Trueaudio) 또한 지원을 한다. 트루오디오는 프로그램 가능한 오디오 프로세서로 게임상의 오디오를 해독하여 멀거나 가까운 소리, 목소리의 총 수량 향상 그리고 한번에 들을 수 있는 효과를 향상 시켜 준다.
 
마치며
AMD는 카베리(Kaveri)에 HSA, 멘틀(Mantle) 그리고 트루오디오를 적용하기 위하여 총 4년의 계발기간이 걸렸다. 그럼으로 인하여 다른 AMD 프로세서 보다 높은 가격이 형성 되었다. A8-7600은 $119, A10-7700K는 $152 그리고 플래그쉽 A10은 $173 이다. 측정된 가격만큼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하기 전에 개인 리뷰어들의 비교를 기다려야 할 듯하다. 하지만 AMD에서 이번엔 확실히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제품을 들고 나온 듯 하다. 만약 듀얼 그래픽 사용을 위하여 라데온 그래픽카드와 연결을 한다면 정말 괜찮을 듯하다. 하지만 일반 컴퓨터 사용에서 인텔에게 제동을 걸 수 있는 지를 확인하기 전에 멘틀과 HSA를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하여 더 많이 알아볼 필요가 있다.

 
<글 샤리프 사클(Sharif Sakr)>
www.channel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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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게이머들에 의해 개발되었다. 스틸시리즈 센세이 MLG 에디션

전세계 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회사인 스틸시리즈의 MLG 에디션에 새롭게 출시되었다. MLG 는 Major League Gaming 의 약자로 전세계 수천만명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열리는 비디오 게임 대회이다. 수많은 게이머들이 사용하고 테스트 한다는 의미에서 출시된 MLG 에디션은 기존의 스틸시리즈 센세이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였다.

센세이 MLG 에디션은 민감한 게이머들 위해 32비트 ARM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센서의 민감도를 두배로 끌어올렸다. 기존에 1부터 8,200 까지 지원하는 CPI 를 더블 CPI 기술로 8,201 부터 16,400 까지 끌어 올렸으며, 다른 제조사의 게이밍 마우스가 50~100 단위로 조절되는 것과 달리 완전히 세밀하게 1단위로 CPI 조절이 가능하다. 덕분에 민감한 게이머도 자신의 손에 맞게 완벽히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 장르에 맞게 쉽게 변경하여 설정이 가능하다.

마우스의 하단에는 프로필 설정이 가능한 LCD 디스플레이가 위치하고 있어 여러개의 프로필을 하드웨어적으로 직접 설정이 가능하며, 이는 휠 스크롤과 CPI 변경 버튼을 통해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스틸시리즈 센세이 MLG 에디션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좌우측 손 변경과 동일한 프로필 설정, 휠 스크롤 LED 와 CPI 인디케이터 LED, MLG 로고 LED 의 커스텀 1,680 만 컬러 변경이 가능하여 게이머가 원하는 마우스로 꾸밀 수도 있다.

Steelseries SENSEI MLG 에디션
제이씨현시스템(주)

연결 방식
유선
인터페이스
USB
CPI
1 ~ 8,200 CPI
Double CPI
8,201 ~ 16,400 CPI
가속도
30 G
폴링 레이트
최대 1000 MHz
버튼 수
4개
크기
125.5 x 68.3 x 38.7 (mm)
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주)
문의: 1577-3367
가격
미정






▲ Major League Gaming 의 약자 MLG
MLG 는 전세계 수천만명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열리는 비디오 게임대회로서 스틸시리즈 센세이 MLG 에디션은 더욱 강력해진 레이저 센서와 토너먼트 등급의 버튼 스위치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 2년 무상 보증이 가능한 제이씨현시스템(주) 스틸시리즈
2013년 7월부터 유통된 제이씨현시스템(주) 스틸시리즈는 2년 무상 보증을 지원하며, A/S 센터에서 수리를 해주는 보상제대로 아닌, 불량 시 1:1 상품 교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멋스러운 블랙 건(Black Gun) 메탈 케이스
광 나는 블랙 건(Black Gun) 메탈 케이스를 채용하여 멋스러움과 동시에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외형은 기존의 스틸시리즈 센세이와 동일하여, 하단에 LCD 디스플레이와 넓은 PTFE 재질의 글라이드가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양손잡이형 디자인을 갖고 있는 센세이 MLG 에디션
장시간 사용하여도 손목의 피로가 가지 않도록 후면이 높고 전면이 낮게 설계되었으며, 엄지손가락과 약지가 닿는 부분을 곡선처리하여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였다. 좌우 대칭 설계로 모든 게이머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두 배의 스피드를 가진 CPI 조절 버튼
센 세이 MLG 에디션은 32비트 ARM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센세이 오리지널 마우스보다 2배의 민감도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CPI 범위가 1부터 8,200까지 지원하지만, 더블 CPI 조절 기능을 통해 최소 8,201 부터 16,400 CPI 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저장된 엔질 설정을 통해 한번의 클릭으로 쉽게 변환이 가능하다.

▲ 좌우측의 직접 설정이 가능한 4개의 버튼
좌 우측의 총 4개의 버튼이 위치하여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자주 사용하는 키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마우스 사용버튼 횟수와 자주 사용되는 버튼이 어떤 것인지를 통계를 내주어,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버튼에 편리한 키를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





▲ 단선 방지를 위한 패브릭 마감과 USB 커넥터 금도금 처리
케이블의 내구성 강화를 위해 패브릭 처리가 되어 있으며, EMI 쉴드로 노이즈를 최소화 하여 정확한 신호를 전달하여 준다. 이와 마찬가지로 USB 커넥터에도 금도금 처리가 되어 정확하고 빠른 신호를 전달하여 준다.


▲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고급 PTFE 재질의 글라이
마우스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면의 16%가 PTFE 재질의 글라이드로 덮혀있다. 표면과의 마찰을 최소화하여 정확하고 빠른 컨트롤이 가능하다.



▲ 움직임 정확도 보정 기능이 탑재된 센서
스틸시리즈 센세이 MLG 에디션은 더블 CPI 기능으로 16,400 CPI 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마우스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예측, 수정을 통해 경로 수정을 한다. 


▲ 마우스 하단에 표시되는 프로필 LCD 디스플레이
마우스 하단에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프로필 및 세부 설정이 하드웨어적으로 가능하다. CPI 변경 버튼을 2초 이상 누른 뒤 휠 스크롤을 움직여 이동과 선택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 프로필과 세밀한 폴링레이트, CPI 까지 하드웨어 조절 가능
센 세이 MLG 에디션은 소프트웨어를 통한 프로필 조절 기능과 하드웨어를 통한 프로필 조절 기능 두가지 모두를 제공한다. 하단의 LCD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폴링레이트를 조절할 수 있으며, CPI도 1단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고 하드웨어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어, 마우스를 다른 PC에 연결하여도 자신이 사용하던 프로필 값 그대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블루 LED 와 레드 LED 로 빛나는 센세이 MLG 에디션
전원 인가시 휠 스크롤은 블루 LED 로 빛나며, MLG 에디션 로고는 레드 컬러의 LED 로 빛나게 된다. 초기 설정이 블루 컬러와 레드 컬러로 이루어졌을뿐,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휠 스크롤와 CPI 인디케이터, MLG 로고 모두 1,680만 컬러로 변경이 가능하다.


스틸시리즈 센세이 MLG 에디션 전용 소프트웨어

센세이 MLG 에디션은 오리지날 센세이와 유사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제공한다. 게이머의 주로 사용하는 손에 맞게 좌우측 설정이 가능하며, 저장된 기본, 고속, 저속의 프로필 설정이 간단하게 가능하다.

전용 소프트웨어의 세부 설정으로 들어가게 되면 CPI를 1단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가속도나 폴링레이트, 보정 기능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한 MLG 에디션만의 휠 스크롤 LED 와 MLG 로고 LED, CPI 인디케이터 LED를 1,680 만 컬러로 사용자 임의로 설정이 가능하여 튜닝적인면까지 게이머의 충분한 만족을 시켜준다.

마우스의 좌우측 버튼외에 측면 4개의 버튼까지 포함하여 사용자가 클릭하는 빈도를 측정한 후 통계를 내주어, 게이머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를 자주 사용하는 버튼에 배정시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센세이 MLG 에디션 전용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설정 방식과 함께 센세이 MLG 에디션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전용 소프트웨어는 스틸시리즈 영문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아직 한글은 미지원한다.


▲ 기본 3가지 프로필로 나누어져 있는 센세이 MLG 에디션
사용자가 임으로 설정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3가지 프로필이 저장되어 있다. 기본값과 고속, 저속 기능이 있으며 고해상도 시스템에서는 고속, 저해상도 시스템에서는 저속으로 사용하면 편리하다.

▲ 좌우측 손의 변경이 가능한 손쉬운 설정
양 손잡이형 디자인인 센세이 MLG 에디션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손쉽게 좌우측 손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기본으로 오른쪽 손잡이에 맞게 설정되어 있으며, 하단의 Left-Handed mode 를 설정하면 한번에 왼손잡이를 위한 설정으로 변경된다.


▲ 세밀한 설정이 가능한 센세이 MLG 에디션
1 단위의 CPI 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2가지 설정값으로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FREEMOVE 를 통해 마우스 포인터의 미세한 움직임시 포인터가 위아래로 떨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EXACTACCEL 을 통해 고속화를 EXACTAIM 을 통해 저속화를 시킬 수 있다. EXACTLIFT 는 마우스패드와 센서간의 거리 조절 기능이다.


▲ 직접 조절이 가능한 모든 LED 와 LCD 디스플레이
하단의 프로필을 요시하는 LCD 디스플레이의 밝기와 대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휠 스크롤와 CPI 인디케이터, MLG 로고의 컬러를 1,680 만 컬러 중 임으로 설정하여 만들 수 있다.


▲ 마우스 통계 기능
마우스 사용버튼 횟수와 자주 사용하는 버튼이 어떤 것인지를 통계를 내주어 표시하여 준다. 사용자는 자신이 가장 많이 클릭하는 키를 단축키로 설정하여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센서의 성능과 튜닝. 두가지다 포기하지 않았다.

스틸시리즈 센세이 MLG 에디션의 기능은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로 세밀하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프로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틸시리즈의 명성답게 1단위의 CPI 조절과 마우스 보정 기능, 마우스패드와 센서간의 높이 조절 기능, 가속화/저속화 모든 게이머의 취향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펜티엄 75MHz 급의 32비트 ARM 프로세서 장착으로 전용 소프트웨어의 설치와 관계없이 사용자의 움직임을 정확하고 빠르게 포착하며, 시스템의 환경에 따라 간섭이 발생하여 생기는 지연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최적의 마우스 움직임이 가능하다.

단순한 센서의 성능뿐만이 아니라 블랙 건(Black Gun) 메탈 케이스의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감과 스타일리쉬한 감각, 그리고 1,680만 컬러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휠 스크롤, CPI 인디케이터, MLG 로고 LED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게이머를 만족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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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아이리버 등 IT업체 2014 CES ‘신데렐라’모뉴엘,아이리버,CES2014,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모뉴엘 '능동형 로봇청소기'(좌), ‘배블’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모뉴엘(대표 박홍석), 아이리버(대표 박일환), 유진로봇(대표 신경철) 등 국내 중견 IT업체들이 ‘2014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입상,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데다 시장 관계자들의 반응도 좋아 해외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 ‘2014 CES’ 국내 중견기업 70여 곳 참가 

10일 IT·가전업계에 따르면 ‘2014 CES’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CES에는 역대 가장 많은 3200여개 기업이 전 세계에서 참가했다. 방문객도 지난해의 150개국, 15만3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외에 모뉴엘, 아이리버, 유진로봇 등 70여개 중견·중소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규모가 작은 국내업체들은 탄탄하고 기발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종합가전업체 모뉴엘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지난 ‘2007 CES’ 기조연설에서 “모뉴엘 같은 회사를 주목하라”고 지목하면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올해 이 업체는 카메라를 장착한 로봇청소기 신제품과 함께 CES 혁신상을 수상한 △능동형 로봇청소기 △두 개의 걸레판을 탑재한 물걸레 청소기 ‘로보 스핀’ △청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베이비 케어 제품 ‘배블’ 등을 처음 공개한다.

  
  ▲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AK240’

능동형 로봇청소기는 제품 상단의 먼지 인지 센서을 통해 실내공간의 먼지 축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 스스로 청소 실행 여부를 결정한다.

‘배블’은 청각장애인 엄마가 아기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아기 옆에 오뚝이 모양의 본체를 두면 아기가 내는 소리의 음역대를 분석해 엄마가 찬 손목시계에 진동으로 알려준다.

아이리버는 고음질 휴대용 오디오 ‘아스텔앤컨’의 신모델 ‘AK240’을 전시했다.

‘아스텔앤컴’은 MP3 디지털 음원 대신 MQS라는 고음질 음원을 위한 제품이다. MQS는 음반을 만들 때 사용하는 마스터 음원의 소리를 담고 있다. MP3 파일은 물론이고 CD의 음질도 뛰어넘는 초고음질을 기대할 수 있다.

‘AK240’ 모델부터는 ‘네이티브 DSD 128’의 재생도 가능하다. ‘네이티브 DSD 128’은 음원의 표본화율(샘플링레이트)이 일반적인 CD의 128배인 DSD 포맷을 변환과정 없이 그대로 적용한 것이다. 휴대용 음악 재생기로는 ‘AK240’이 처음으로 지원한다.

아이리버는 전작인 ‘AK120’ 모델로 미국가전협회(CEA)가 선정하는 ‘2014 CES 디자인·기술 혁신상’을 받았다.

  
  ▲ 2014 CES 한국관 모습

◆ 코트라, 중소 IT기업 마케팅 발 벗고 나서

코트라는 CES 전시장에 한국관을 만들어 유진로봇, 브릴리언츠 등 국내 40개 중소 IT기업 마케팅에 발 벗고 나섰다.

로봇 청소기 전문업체 유진로봇은 스마트 웨이터로봇을 선보였다. 자율 주행을 통해 음료나 물건을 가져다 주는 제품으로, 실제 상업화에 성공한 것은 세계 최초다.

스마트기기 전문업체 브릴리언츠는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앱) 해외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동글(Dongle)’은 컴퓨터의 입출력 접속구에 연결하는 보안장치다. 보안번호가 없을 경우 특정 프로그램의 복사나 실행이 불가능 하다.

코트라 관계자는 “올해 CES는 IT종합품목형태의 한국관 외에도 사진영상기기 PMA 한국관이 새로 추가됐다”며 “품목별 바이어와 우리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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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이진 기자] "2014년이 올조인 서비스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리앗 벤저 퀄컴 인터랙티브 플랫폼 상품관리 상무는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부터 4일간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4'에서 한국 기자단을 만나 '올조인' 서비스 전략과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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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앗 벤저 퀄컴 인터랙티브 플랫폼 상품관리 상무

 

* 올조인 : 어떤 제조사가 만든 가전제품이건 상관없이 집안의 모든 제품과 스마트폰을 결합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올조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영상이나 음악을 가정 내 주요 디스플레이 및 스피커에 실시간으로 파일을 보내 틀 수 있다. TV를 보는 중 방문객이 벨을 누르면 TV 화면에서 이를 인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커피포트에 올려놓은 물이 끓는지 여부도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집에 도착하기 전 에어컨을 틀어놓는 것은 물론, 내 아이들이 잘 있는지도 바로 알 수 있다.

 

벤저 상무는 "올해 LG전자의 스마트TV 전제품이 올조인을 지원하며, 이전 모델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하이얼의 에어컨과 총 5개 스피커 제조사 등도 올해 중으로 올조인 관련 제품을 내놓을 예정인 만큼, 2014년이 올조인 서비스 시작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LG전자가 가장 발 빠르게 움직였지만, 오는 2015년 생활가전 분야 매출 1위를 노리는 삼성전자도 참여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그는 "기존에는 제조사 별로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해 노력했지만, 앞으로는 세계 어느 가전 업체가 만든 제품이건 상관없이 올조인 표준에 따라 제품만 만들면 스마트 홈의 일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 가정이 스마트 홈으로 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하나의 브랜드로 모든 가전 제품을 통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제품을 사건 스마트 홈 이용을 원할 수밖에 없다.

 

벤저 상무는 "퀄컴·LG전자·파나소닉·샤프·하이얼 등 25개 회사가 지난해 '올신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며 "올조인은 별도 와이파이 칩만 장착하면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계사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퀄컴은 CES 2014 행사장에 대형 체험관을 마련,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관람객들이 올조인 서비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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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이진 기자] 전 세계 3200개 업체가 참여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4'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를 올해 IT 업계는 웨어러블과 스마트홈, UHD TV 등 분야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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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들로 북적인 CES 2014

 

미 라스베이거스는 지난 7일(현지시각)부터 10일까지 전 세계에서 방문한 업계 관계자, 일반 관람객, 기자들로 붐볐다. 올 1년 동안 세계 IT 업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 만큼, 그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국내에서는 윤부근·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을 비롯해 폴 제이콥스 퀄컴 이사회 의장, 히라이 가즈오 소니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인텔 CEO,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등 세계의 IT 수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웨어러블 전성시대 가능성 열어

 

이번 CES에서 가장 각광받은 분야는 단연 '웨어러블'이다. 구글 글래스, 삼성 갤럭시기어, 퀄컴 톡 등이 상용화된 후 업계는 이번 CES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신제품 공개에 열을 올렸다.

 

LG전자의 라이프밴드 터치, 소니의 스마트 밴드, 클라우드 펀딩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집했던 핫워치, 엡손의 안경 기반 제품 '모베리오 BT-200', 가민의 스마트와치 및 밴드 등이 대거 등장하며 웨어러블이 얼마나 뜨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 화려한 색상의 구글 글래스를 착용한 한 CES 관람자 모습

 

폴 제이콥스 퀄컴 이사회 의장은 한 토크쇼에 참석해 "몸 속에 센서를 주입한 후 웨어러블 기기가 몸 속 정보를 습득하게 되면, 심장마비 발생 가능성과 같은 위험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웨어러블의 전망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번 CES에서 재미를 줬던 것은 웨어러블 제품의 선도주자라고 평가받은 구글 글래스의 대중화다. 관람객 중 다수가 직접 착용한 채 CES 행사장을 찾아, 웨어러블이 얼마나 실생활에 가까이 다가왔는지를 공감할 수 있었다.

 

가정이 윤택해지는 스마트홈 시대 개막

 

스마트홈 시대의 본격 개막도 눈길을 끌었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TV를 통해 의사와 만나 건강검진을 받는 미래, 거실에서 가족들이 TV쇼를 보는 동안 요리하는 당신도 주방가전 스크린을 통해 즐기는 모습, 스마트폰을 집어들지 않고도 걸려 오는 전화를 냉장고에서 받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며 미래 가정이 어떻게 변화해 갈지 소개했다.

 

이 같은 변화를 위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삼성 스마트홈'을 출시하고, 단계적으로 스마트홈 서비스 기능과 대상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홈'은 다른 전자 업체의 기기들도 연동시킬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구축된다.

 

퀄컴도 2014년을 스마트홈인 '올조인' 서비스의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현재 25개인 올신 얼라이언스 수를 대폭 늘릴 뜻을 내비쳤다.

 

리앗 벤저 퀄컴 인터랙티브 플랫폼 상품관리 상무는 "올해 LG전자의 스마트TV 전제품이 올조인을 기본 채택한다"며 "하이얼의 에어컨과 총 5개 스피커 제조사 등도 올해 중으로 올조인 관련 제품을 내놓을 예정인 만큼, 2014년이 올조인 서비스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기존에는 제조사 별로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해 노력했지만, 앞으로는 세계 어느 가전 업체가 만든 제품이건 상관없이 올조인 표준에 따라 제품만 만들면 스마트홈의 일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UHD TV, 삼성·LG 주도 속 일본·중국 추격전 치열

 

이와 함께 IT 업계는 UHD TV 경쟁 수위를 더 높일 예정이다.

 

삼성·LG전자 등 우리나라 기업을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소니·파나소닉 등 일본 기업 진영과 TCL·화웨이 등 중국 기업이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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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14에서 HD 구루 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105인치 커브드 UHD TV 모습 (사진 출처 - 삼성전자 제공)

 

우리나라 기업은 이번 CES에서 LED, OLED 방식의 UHD TV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공개해 시장 선도자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가변 방식 TV(사용자 편의에 따라 화면의 휜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TV)를 소개해, TV 품질과 기술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공포했다.

 

일본 및 중국 기업들도 우리나라 기업들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나소닉은 8K TV를 소개하며 그들의 기술력이 어디까지 왔는지 소개했고, 특히 커브드 TV 몇 개를 이어붙여 만든 부스를 만들어 큰 관심을 받았다. 중국 기업들 역시 커브드 제품을 선보이며 관련 기술이 얼마나 빨리 발전하고 있는지 소개했는데, 아직 영상 품질을 따라 잡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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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전업계의 눈이 미 라스베이거스를 향했다. 그 중 특히 한국 업체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들며 정보기술(IT)업계 강자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인하게 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제품전시회(CES) 2014를 우리나라 가전업체들이 사로잡았다.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까지, 우수한 기술력으로 CES를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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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눈길을 받았던 부스는 가변형 TV를 전시하고 나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시관이었다. 가변형 TV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TV다. 시청자 수와 상황에 따라 곡률을 리모컨으로 변화시킬 수 있어, 더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 24개의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은 가변형TV를 내놓으며 TV부문 혁신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하이오에서 CES2014를 관람하기 위해 온 짐은 “확실히 TV부문이 가장 흥미로웠던 것 같다”며 “삼성전자의 부스는 매우 놀라운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카메라, 무선 오디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하며 CES를 공략하고 나섰다. 무선 멀티룸 오디오 M5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선명한 음질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LG전자 역시 가전업계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나섰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가전제품과 대화하는 사물인터넷을 적극 사용하기 시작한 것. 또 고효율을 앞세운 생활가전을 앞세우기도 했다.

이번 CES에서는 중소기업도 빛나는 결과를 냈다. 로봇 청소기를 개발한 모누엘은 올해 5개 혁신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아이리버 역시 세계 최소형 고음질 음원 재생기 ‘아스텔 인 컨’을 소개하고 나섰다.

작년보다 조금 늘어난 7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하면서 CES는 조금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24개, 중소기업 모뉴엘은 5개의 혁신상을 받으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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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대표 노갑성)은 m-SATA 플랫폼 기반의 1.8인치 크기의 인텔 SSD ‘530 mSATA’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초소형 mSATA에서도 인텔 530 SSD의 성능 그대로이트론,인텔530,SSD,mSATA,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현재 인텔 SSD 제품군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530의 mSATA 버전인 이번 신제품은 일반적인 2.5인치 크기의 모델보다 1/4 크기의 초경량 SSD다.

 

기존 mSATA 버전 525 시리즈를 대체하는 라인업으로 540MB/s의 읽기 속도와 490MB/s의 쓰기 성능을 갖췄다. 랜덤 4K 읽기는 4만1000IOPS, 랜덤 4K 쓰기는 8만IOPS를 구현했으며, AES 256비트 암호화 기능도 지원한다.

 

노트북이나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지원하는 mSATA 인터페이스에 연결해 단독 저장장치로 사용하거나 SATA HDD와는 별도로 추가 디스크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용량은 80GB, 120GB, 180GB, 240GB 4종류로 출시되며 인텔 툴박스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SSD 최적화와 기존 HDD에서 OS를 포함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옮길 수 있다.

 

인텔 530 mSATA SSD는 현재 120GB 기준으로 17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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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의 총공세로 일각에서 성급하게 PC의 종말을 언급하기도 했으나 PC가 쉽사리 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최근 가트너가 발표한 2014년 컴퓨팅 기기 전망에 따르면, 올해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포함한 PC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약 7% 감소한 2억780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여전히 역성장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지난해 약 12% 출하량이 감소됐던 것에 비하면 격차를 줄여가는 모습이다.

 

PC 시장 “죽지 않아”…2015년 이후 연착륙 기대PC,노트북,투인원,2in1,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전 세계 기기 종류별 출하량 전망(단위: 1000대, 자료= 가트너).

 

나아가 가트너는 오는 2015년 PC 출하량을 2억6800만대로 내다봤는데, 이는 올해 대비 4%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감소량이다. 이를 그래프로 나타내보면 하강 곡선이 점차 완만해지며 수평에 가까워지는 그림을 떠올려볼 수 있다.

 

물론 폭발적인 성장세에 있는 태블릿 진영이 PC 시장을 위협하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구매자들은 각자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기 간 혼용을 적극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응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및 초경량 노트북 등이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화된 사용자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전통적인 PC는 공유 콘텐츠 제작 도구로 남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을 실린다.

 

▲전 세계 운영체제(OS)별 기기 출하량 전망(단위: 1000대, 자료= 가트너).

 

긍정적인 전망은 전 세계 운영체제(OS)별 기기 출하량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수요에 힘입어 이미 가장 많은 기기에 탑재되는 운영체제로 자리매김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지난해 역성장을 기록한 윈도 탑재 기기 출하량이 올해 반등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트너 조사에서는 전통적인 PC와 하이브리드 및 덮개가 있는 클램쉘 형태의 울트라 모바일 제품을 구분하고 있으나, 엄밀히는 이들 제품군을 PC의 연장선상으로 보고 있다. 아직 이들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약하지만, 윈도 탑재 비율이 늘어나면서 전체 PC 시장의 연착륙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가트너의 분석이다.

 

실제로 가트너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사용자 중 노트북을 태블릿으로 교체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8%에 못 미쳤지만, 울트라북으로 바꾸겠다고 답한 비율은 이보다 2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의 iOS와 맥 OS를 탑재한 기기의 경우에도 올해 들어 윈도 탑재 기기 출하량을 턱밑까지 추격할 것으로 예측됐는데, 애플의 경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출하량 비중이 PC를 크게 웃돈다는 점에서 전체 PC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미비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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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는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주관하는 ‘2013년 하반기 히트브랜드’에서 그래픽카드 2개 부문에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다나와 히트브랜드는 다나와 시장조사 자료를 토대로 반기 동안의 판매량과 매출액을 집계해 철저한 검증과 심사를 거치고, PC 하드웨어 전문 기자와 CM들의 추천을 더해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브랜드를 선정 발표한다.

 

이엠텍아이엔씨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다나와 히트브랜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부문과 AMD 그래픽카드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AMD 그래픽카드 부문은 2007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편 다나와는 히트브랜드 선정 결과 발표와 함께 시장점유율 자료도 함께 공개했는데, 이 자료에 의하면 이엠텍은 AMD 그래픽카드 부문에서 44.8%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역시 38.2%로 2위 업체와 2배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이엠텍,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그래픽카드 부문 석권이엠텍아이엔씨,엔비디아,AMD,그래픽카드,히트브랜드,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사진= 이엠텍아이엔씨)

 

최영모 이엠텍아이엔씨 홍보팀 팀장은 “2013년 상반기, 하반기 모두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국내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히트 브랜드의 영예까지 안을 수 있었다”며 “수년 간 국내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는 비결은 항상 고객 중심을 기본으로 하는 경영 문화와 협력 업체들 간의 공고한 파트너십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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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넘치는 젊은 20대의 생활에서 PC의 비중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20대의 패기! 청춘의 대학생과 직장인이라면 레포트를 쓰거나 통계 프로그램을 돌려보거나, 업무용으로 PC를 사용하거나, 취미생활로 고사양 온라인 게임을 하는 등 많은 PC들이 20대의 젊음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대의 생활 속에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하스웰의 적당한 용도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에선 기본적으로 PC를 이용하여 업무를 봅니다. 그 중 많이 사용되는 것이 오피스 프로그램를 이용한 문서작업이나 회계관련 프로그램과 같은 업무 일텐데요, 이러한 작업에는 듀얼코어 4쓰레드 제품인 4세대 인텔 코어 i3-4130 프로세서라면 충분합니다. 3.4GHz의 빠른 동작속도와 인텔 HD 그래픽스 4400의 내장 그래픽으로 별도의 그래픽 추가 없이도 PC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분들에게는 i3-4130과 인텔 SSD 530 조합이 가격도 2만원 이상 저렴하고, 속도 또한 빨라 더욱 효율적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4세대 인텔 코어 i5-4670 프로세서를 추천합니다. 3.4GHz의 기본 동작속도에 터보부스트 2.0을 지원, 최고 동작속도 3.8GHz까지 작동하며 외장그래픽과의 조합을 통해 대부분의 최신 3D 게임을 더욱 빠르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i5-4670 프로세서는 인텔 HD그래픽스 4600이 내장되어 있어 외장그래픽 카드를 추가로 장착하지 않아도 게임의 옵션 조정을 통해 대부분의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4세대 인텔 코어 i7-4770 프로세서는 하스웰 제품 중, 최고사양의 프로세서 입니다.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3D 랜더링 작업 프로그램,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3D 게임을 최고옵션으로 즐기기에 가장 좋은 제품입니다. 쿼드코어 8쓰레드, 8MB의 L3 캐쉬로 다중 작업에서의 병목현상을 줄이며 기본 3.4GHz 속도로 동작하고 필요 시, 터보부스트 2.0을 통해 최대 3.9GHz로 클럭을 높여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최고, 최상의 PC를 원한다면 4세대 인텔 코어 i7-4770 프로세서가 꼭 필요합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PC가 용도에 맞지 않게 너무 높거나 혹은 낮은 사양인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자신의 용도에 따라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선택하고, 안정적인 인텔 온라인 대리점을 이용,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조립PC를 구매한다면 보다 활기차고 멋진 2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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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인사이드’가 웨어러블 기기와의 통합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4’의 프리쇼 기조연설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인텔의 디자인을 직접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크르자니크 CEO는 컴퓨팅 세상이 어떻게 재편될 것인지와 보안 기능이 모든 기기에 탑재될 만큼 중요해질 것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는 단순히 기기가 아니라 개인에게 새로운 사용성과 가치를 제공하면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로 기술이 통합되는 방식으로 컴퓨팅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는 함축적 의미를 품고 있다.

 

[CES 2014] 인텔 “웨어러블에서도 인텔 인사이드”CES2014,인텔,웨어러블,에디슨,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사진= 인텔).

 

그 일환으로 그는 인텔이 올해 선보일 새로운 기술들을 일부 공개했다. 그 중 하나인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기술은 모션 및 음성 인식을 기반으로 컴퓨터에 마치 사람과 같이 오감을 부여해 ‘입는 컴퓨터’를 표방하는 웨어러블 기기의 혁신을 촉진할 기술로 손꼽힌다.

 

아울러 스마트 헤드셋과 스마트 무선 충전 보울과 같은 다양한 웨어러블 레퍼런스 기기들도 공개했다. 이 기기들은 생체 측정 및 피트니스 기능이 탑재돼 있어 사용자 경험을 더욱 직관적으로 만들 수 있는 현존하는 개인 보조 기술과 통합될 수 있고 항상, 인터넷에 연결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그럼에도 현재의 웨어러블 기술은 현실적인 문제가 많다고 그는 지적한다. 이에 인텔은 기술 창의력 및 혁신 촉진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의 일환인 ‘인텔 메이크 잇 웨어러블’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와 유비쿼터스 컴퓨팅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고려한 가장 스마트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바니스 뉴욕,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 오프닝 세레모니와 함께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을 검토하고 시장에 가져오기 위한 전략적인 협력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개인과 소기업들도 웨어러블 및 초소형 폼팩터 기기를 개발하는데 있어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접근이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한 많은 엔트리 플랫폼을 공급하는데 인텔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인텔이 선보인 쿼크 기술 기반의 SD카드 폼팩터 컴퓨터 ‘인텔 에디슨(Edison)’ 역시 이런 인텔의 행보와 궤를 같이 한다. 개발자, 기업 및 소비자용 제품 디자이너들을 위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게 될 인텔 에디슨은 올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크르자니크 CEO는 “웨어러블은 여전히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고,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통합되지 않아 아직은 보편적이지 않다”며 “인텔은 이런 엔지니어링 혁신 도전을 해결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의 목표는 무엇이든지 컴퓨팅 되고 인터넷에 연결된다면, 인텔 인사이드로 최상의 성능을 내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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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스마트폰 시장에선 레고처럼 원하는 부품을 조합해서 제품을 원하는 사양대로 조립할 수 있는 폰블록(Phonebloks)이나 모토로라가 내건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 등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같은 컨셉트를 PC에 적용한 제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레이저가 1월 7일(현지시간) 모듈을 착탈해 모든 사양을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대로 레고처럼 조립할 수 있는 컨셉트PC인 프로젝트 크리스틴(Project Christine)을 발표한 것.

프로젝트 크리스틴은 모듈을 서랍장에 끼우듯 집어넣을 수 있는 형태를 취한 제품이다. CPU와 메모리, GPU, 입출력 포트와 전원 수냉 키트, 블루레이 드라이브 등을 모두 모듈로 만들었다. 이들 모듈을 끼워서 조합하면 원하는 사양대로 PC를 만들 수 있다. 오버클록 관련 모듈도 따로 제공될 예정이며 터치를 지원하는 LCD 디스플레이 모듈을 끼우면 PC 상태를 볼 수 있다. 모든 모듈은 PCI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로 연결한다.

레이저는 프로젝트 크리스틱이 PC에 대한 기술 관련 지식이 없는 소비자도 손쉽게 조립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라면서 새로운 모듈만 끼우면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레이저 측은 프로젝트 크리스틴의 구체적인 출시 시기나 가격,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프로젝트 크리스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레이저 보도자료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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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펀딩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집했던 스마트워치 ‘핫워치’가 CES 2014서 거의 완성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시계 본체는 직사각형 모양이며 ‘매트 블랙’, ‘스테인레스 스틸’, ‘티타늄’ 세 가지 외형 재질 중 선택할 수 있다.

 

얼핏 보기에 스테인레스 스틸과 티타늄 모델은 서로 다른 재질임을 분간하기 힘들다. 티타늄 모델이 스테인레스 스틸과 구분되는 점은 직사각형의 각진 부분을 부드럽게 곡선 처리했으며 세 가지 제품 중 유일하게 플래시라이트가 내장돼 있다는 것이다.

 

‘핫워치’는 블루투스 무선 전송방식을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에 연결해 쓸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윈도8의 매트로UI와 유사하며 손가락을 화면에 대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여러 가지 앱을 볼 수 있다.

 

화면 상단 부에는 시계, 날짜, 달력 그리고 사용자가 지정한 앱으로 가는 네 가지 단축키가 있다. 문제점이라면 화면이 작기 때문에 구석에 있는 단축키를 터치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실리콘으로 된 시계줄의 끝부분에는 마이크와 양방향 스피커가 내장된 둥글납작한 모듈이 있어 보이스콜 기능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핫워치’ 출시시기는 펀딩에 가장 먼저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1월말, 2차 이후 펀딩 참가자들에게는 2월경, 그리고 펀딩 기간 종료 후에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3월경에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 관련 영상 (출처: 유튜브)

 

[CES 2014] 스마트 손목시계 핫워치 완성된 모습으로 CES에 전시핫워치,스마트워치,킥스타터,클라우드펀딩,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핫워치 (출처: 핫워치)

 

민정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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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스타트업 기업 ‘에어테임’(Airtame)이 PC화면을 TV등에 전송할 수 있는 새로운 HDMI동글을 CES 2014를 통해 선보였다.

 

무선으로 화면 정보를 보내는 기술은 인텔의 와이다이(WiDi)나 미라캐스트(Miracast) 등이 있으나 기능 면에서 에어테임이 앞선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와이다이는 송신/수신 기기가 1:1로만 연결되지만 에어테임은 한 개의 화면 정보를 한번에 여러 종류의 기기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아울러, PC와 PC간에 화면 전송은 HDMI동글 없이 관련 앱만으로도 화면을 전송할 수 있다. 이때 앱은 송/수신 PC에 설치돼 있어야 한다.

 

‘에어테임’이 지원하는 해상도는 풀HD(1920 x 1080)이며, 윈도, 맥OS(OS X 10.5이상), 우분투 10.04이상의 운영체제 하에서 동작한다.

 

참고로 에어테임은 클라우드 펀딩 인디에고고를 통해 목표 금액의 300%인 48만5000달러를 투자 받았으며, 출시는 오는 5월 혹은 6월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격은 개당 89달러다.

 

▲ 관련 영상 (출처: 유튜브)

 

[CES 2014] "PC화면을 무선 통해 TV로 쏘는 방법" 에어테임 에어테임,HDMI,동글,와이다이,무선,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에어테임 HDMI 동글 (출처: 에어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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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라스베이거스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제품전시회(CES) 2014가 지난 7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로 '울트라HD(UHD)'와 '스마트'가 떠오르며 최첨단 기술이 생활 가까이 성큼 다가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ES2014를 찾은 관람객들 대다수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보고자 찾아왔다. 미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GSO는 "CES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많이 보고 싶어서 찾아 왔다"며 "사람들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는 제품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이같은 기대를 충족하려는 듯, CES2014에는 공식 개막 하루 전에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부터 새로운 기술이 많이 공개됐다. 6일 삼성전자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은 "변화는 우리를 앞서 나가고 있고 삼성은 그것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말씀드릴 예정"이라며 변화가 빠른 정보기술(IT)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CES2014에는 기조연설자로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를 이끄는 루퍼트 스태들러 아우디 회장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 IT와 자동차 산업이 융합한 스마트카 산업이 업계 전반에 중심으로 떠올랐음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가전제품전시회에 걸맞은 UHD TV 역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UHD TV 시장은 세계 최고 IT기업들이 자존심대결을 벌이고 있는 차세대 방송 시장이다. 삼성전자 역시 큰 화면에도 눈이 시릴 정도로 선명한 화질은 물론, 시야각에 맞게 곡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변형 TV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CES 진행을 돕고 있는 테라는 "CES 2014에서는 최첨단 IT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며 "자동차 IT기술도 점점 발전하고 있고 3차원 프린팅(3D 프린팅) 기술, UHD TV 기술, 디지털 헬시케어 시장도 훨씬 더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열린 CES 2014는 15개 카테고리에서 3,2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2만 여 개의 IT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CES2014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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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여름 RV2 진공관 앰프가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조사에서 권장한대로 6개월간 에이징을 시킨후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기다림 끝에 본색을 드러낸 RV2는 전통적인 진공관 사운드에 해상력과 저역반응, 다이나믹스를 통합한 네오클래식 하이파이의 전형적인 면모를 과시하였습니다. 일단 길이 들기 시작하면 사용의 편리함과 내구성으로 진공관 마니아와 하이파이 유저를 만족시킬 신뢰할만한 이큅먼트입니다. 독일의 아날로그 스페셜리스트 Walter Fuchs가 설계한 MM/MC 포노단은 이 정통 튜브 앰프의 가치를 더욱 높여줍니다.

 

 

진공관 앰프에 매료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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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한 저녁 불을 끄고 진공관앰프에 전원을 넣으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오렌지색으로 타오르는 진공관은 음악을 듣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어도 아련한 노스텔지어를 자극합니다.





초현대식 하이엔드 튜브 앰프들을 빼고는 이런 종류는 필연적으로 트랜스와 진공관이 노출된 구식 디자인이라 고가구나 목재선반에 꽤나 잘 어울립니다. 레트로풍의 턴테이블에 알마춤한 스피커까지 갖추 놓으면 완벽한 레트로풍 거실이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하게는 구시대의 오극관이 내주는 달콤한 목소리와 결이 고운 현악의 소리가 음악 애호가들이 튜브 앰프를 찾는 이유일 것입니다.(300B 싱글엔디드 타입의 극도로 청아한 음색의 진공관 앰프도 있지만 10W 이하의 출력으로 현대적인 저음압 스피커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진공관만의 ‘음악성’이야말로 구시대의 유산을 찾는 이유인데, 여기에는 넘어야 할 난관이 있습니다.


사용과 관리가 복잡하고 때로는 고장이 잦고 또 하이파이적인 면에서 대역이 좁다거나 저역이 풀어진다는 오명을 쓰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에선 현대적 기종들은 실망스러운 사운드에 디지인 과잉의 제품들도 많습니다.





마그낫의 설계진은 정통 튜브 사운드의 미학에 확장된 대역과 네오클래식한 디자인을 기획하였습니다. 원래부터 아날로그 애호가들인 엔지니어들은 이 진공관 앰프 비닐레코드가 재생될 수 있도록 포노단을 포함시켰습니다. 그것도 MM/MC 카드리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니 턴테이블 애호가의 한사람으로 구미가 동하였습니다.


진공관으로 증폭된 턴테이블의 음이라니!



아날로그 친화적인 설계




마그낫 기술진은 이 진공관 앰프를 만들기 위해 자국인 독일 뿐 아니라 영국의 기술자들까지 불러들여 새로운 팀을 꾸렸다고 합니다. 특히 그들이 원형으로 삼은 모델은 1950~60년대의 고전적인 진공관 앰프입니다. 단순히 회고적인 취향을 추구해서가 아니라 다년간의 검토를 통해 튜브 타입 제작 기술의 완숙함과 설계상의 안정성에서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고전적인 회로의 장점을 현대적인 부품과 결합하는 것, 그리고 전체적인 메카니즘의 완벽한 통합성을 통해 이 목표를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프리부와 출력부의 회로는 알루미늄 강판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입력단, 출력단, 프리앰프부는 별개의 기판으로 떨어 뜨려 놓았습니다.


진공관 앰프 매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것처럼 출력트랜스의 고품질화를 꾀해 23kg에 달하는 묵직한 중량의 대부분은 이 새로 개발한 트랜스포머에 할당되었습니다. 이 트랜스는 마그낫이 자사의 앰프에 사용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방향성 박막의 EI-코어 트랜스로 견고한 금속 하우징을 씌우기 전 복잡한 진공 함침 과정을 거쳐 진동과 전기·전파적 간섭을 최소화하였다고 합니다.


신호의 흐름 역시 “weak-on-strong(강력한 것 위에 약한 것)" 원칙에 따른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미세한 입력신호인 포노단은 신호 입력 직후 증폭됩니다.





포노단이야말로 이 앰프의 자랑거리입니다. 독일 아날로그 스페셜리스트 Walter Fuchs의 설계로 MM포노단과 더불어 MC단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 포노단은 저잡음 고정밀 부품을 사용 극도의 정확한 재생을 가능하게 합니다.


프리앰프 회로 역시 만전을 기하여 SRPP(Shunt Regulated Push Pull: 분권조정푸시풀) 원리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회로는 높은 리니어리티와 최소화된 디스토션을 가능하게 합니다.





여기에 사용된 진공관은 러시아제 12AX7/ECC83 선별관입니다. 현대적인 진공관 앰프에서 선호되는 6922/6DJ8이 아니라는 점에서 고전적인 회로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볼륨 컨트롤은 현대 진공관 앰프 제조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본 ALPS제를 사용하였습니다.


프리부에서 처리된 신호의 증폭을 위해 드라이버 단은 12AU7/ECC82관이 출력관은 6550으로 구성됩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6550관은 안정성이 높고 저역의 펀치력이 좋은 관으로 다이나믹하고 권위감 있는 소리로 현대 진공관 앰프에서 선호되는 출력관이기도 합니다. 특히 높은 댐핑력은 비교적 스피커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출력은 8옴에 50W 푸시풀 AB급 방식입니다. 50W 출력을 우습게 보았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보통 진공관 앰프는 스펙보다는 실효 출력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자비안의 메리테라니아와의 매칭에서도 확인하였듯이 웬만한 대형기들에선 술술 노랫가락을 뽑아내는 구동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여기에 두툼한 에폭시 수지를 덧댄 상판과 전면 패널에 자리잡은 크고 둥근 볼륨 노브, 모따기 방식으로 둥굴게 처리된 3조의 고광택의 트랜스 커버는 RV2의 인상을 결정짓습니다. 확실히 구식의 생김새입니다.


리모컨 역시 고급스러운 풀메탈제로 아주 심플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진공관 앰프의 볼륨을 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고전적인 진공관 앰프가 지니지 못한 편리성을 겸비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숙성시킬 것



이 앰프의 제작 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RV2는 단순히 겉모양에 혹할만한 센세이셔널한 디자인보다는 견실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앰프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힙니다.







본기의 청음에 앞서 마그낫 본사에서 알려준 RV2의 특성 하나를 우선 밝혀드리고 싶습니다. RV2의 설계자에 따르면 이 앰프는 전통적인 진공관 앰프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오랜 기간의 에이징 타임을 요구하며, 적어도 200시간 이상은 사용해야 고유의 토널리티와 실력을 발휘한다고 알려왔습니다. 하루 2시간 가량 6개월을 번인시켜야 본색을 드러낸다고 하니 얄궃을 정도로 사용자에게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이는 단순히 한순간에 인기를 끌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 곁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 제품을 목표로 한 것임을 드러냅니다.







이미 2013년 여름 한국에 도착한 RV2를 에이징하면서 이런 저런 스피커와 연결해보니 상성이 잘 맞아 떨어졌을 때의 달콤함과 호쾌함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대형 플로어스탠딩 타입의 자비안 메디테라니아와 가우더 어쿠스틱 아코나 100에선 트랜지스터앰프에선 느낄 수 없었던 각별한 감흥을 주었습니다.


특히 AMT 리본 트위터를 장착한 고해상도의 아코나 100 스피커에서 보여준 충분한 대역감과 발랄한 풋워크로 우아한 음향을 재생하는 데에선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청음, 네오클래식 사운드



금번 리뷰를 위해선 제작사에서 권장한 에이징타임을 거쳐 달달하게 숙성시킨 RV2에 비교적 낮은 가격대 북쉘프 타입의 Quantum 753 스피커를 연결 청음하였습니다. 시디플레이어는 마그낫의 MCD850을 사용하였습니다.


재생음반은 Diana Krall, The Look of Lover/아쉬케나지, Beethoven, Piano Sonatas/과르네리 콰르텟, Beethoven, String Quartets/정트리오, Beethoven, Triple Concerto, 정명훈, Philarmonia Orchestra/Carreras Domingo Pavarotti in Concert, Metha입니다.





전체적으로 6550관 특유의 중저역이 든실한 튜브 사운드가 나옵니다. 6550출력관답게 고역이 날카롭지 않으며, 따뜻하고 진득한 진공관 사운드로 재생된 다이아나 크롤의 목소리는 나이보다도 완숙한 가창을 선보였습니다.




진공관 앰프답게 역시 따뜻하게 데워질수록 본기의 제 실력이 드러나고 있었는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No.23번 F. minor Op. 57 "Appassionatl" 3악장 Allegro ma non troppo에선 스타인웨이 피아노 특유의 강렬한 강선의 울림에 말랑말랑한 목질감으로 음악에 포근한 맛을 더해 줍니다. 고음 건반은 마치 옥구슬이 굴러가는 듯 청량하며 중간 음역에선 펠트의 질감이 도드라지며 비교적 사실적인 음색입니다. 스타인웨이 특유의 캐릭터를 충분히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 베토벤 3중협주곡을 들어봅니다. 바이올린의 중앙에, 첼로와 피아노는 우측에 위치합니다. 총주시에 스피커의 장악력 면에서 부족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어서 청음한 쓰리테너 콘서트에선 해상력이 극상의 수준은 아니지만, 따뜻하고 밀도감이 높게 성악 특유의 끈끈한 발성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가수의 위치는 비교적 정확히 포착됩니다. 건조한 쇠맛을 배제하여 TR앰프로 호세 카레라스의 목소리를 들을 때와 같은 경질적인 건조함이 없어서 목소리가 들뜨거나 갈라질 것 같은 불안한 기색이 없습니다.



과르네리 현악4중주단의 베토벤 현악4중주 제13번 B flat 장조, 작품 130. 1악장 Adagio ma non tropop-Allegro. 저음현의 구성진 표현도 괜찮고 특히나 바이올린의 달콤한 음색은 진공관 앰프의 존재이유를 여실히 증명합니다. 고역이 부드러운 753 북쉘프 스피커와 대단히 좋은 궁합을 보여주었습니다.



진공관 마니아와 하이파이 유저를 사로잡는 중용의 퍼포먼스




필자는 1950년대 다이나코에서 현대적인 오디오리서치 진공관 파워앰프까지, 소규모 공방의 마란츠 복각 프리와 퀵실버의 레퍼런스급 풀펑션 프리앰프, 그리고 진공관 인티앰프와 하이브리드 앰프까지 이런저런 진공관 앰프들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진공관 앰프 마니아였기에, 튜브 타입 기기들의 장단점을 조금은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공관을 고집했던 이유는 동글동글하면서 따뜻한 음색이 음악을 오래 듣기에 훨씬 좋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험에 비추어보면 진공관 앰프들은 다소 저역이 풀어진다거나 해상력이나 암소음의 클리어리티가 떨어진다거나 혹은 다이나믹한 낙차 표현에선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잦은 트러블로 때때로 수리해야하며 주기적으로 바이어스를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까지 감수했습니다.




이와 비교해 볼 때 클래식한 디자인의 마그낫 RV2는 구형 진공관 앰프의 미덕을 승계하면서도 해상력과 저역반응, 다이나믹스를 납득할만한 수준으로 통합시켰습니다. 물론 엄밀하게 따져보면 정보량이나 해상력, 저음의 스피드 면에선 똑 떨어지는 첨단의 사운드는 아니지만 필자가 과거에 사용해 보았던 어떤 진공관 모델보다도 하이파이적 성능에서 앞섰습니다.

특히 RV2의 중용적인 미덕은 스피커의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그에 걸맞는 호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서 분명히 확인됩니다.


솔리드스테이트 앰프와 기존 빈티지 튜브 앰프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진지한 숙고를 거쳐 설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플러그 앤 플레이의 간단한 사용법으로 고전적인 튜브 사운드를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본기의 가장 큰 매력일 것입니다.




보다 현대적이고 엣지있는 표현력을 선호하는 유저를 위해선 하이브리드 타입의 RV3까지 출시되어 있으니 마그낫 애호가라면 이래저래 즐거운 고민거리가 하나 늘었습니다.



장점: 하이피델리티와 진공관을 결합한 네오 클래식 사운드

단점: 인내를 요구하는 에이징 타임, 세심한 접근을 요구하는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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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4월 8일 윈도XP 서비스 지원 종료를 앞두고 있다. 윈도XP는 지난 2001년 선보인 운영체제. 4월 8일 서비스가 끝나면 윈도XP를 사용 중인 PC 안전성은 현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기에 윈도XP 서비스 종료 시점에 맞춰 무료 보안 소프트웨어인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에센셜(Microsoft Security Essentials)도 XP용은 배포를 종료하겠다고 밝혔기 때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XP를 사용하는 PC를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려면 윈도8.1을 사용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사용 중인 윈도XP PC가 윈도8.1을 지원하는지 여부는 윈도8 업그레이드 도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발표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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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코리아(대표 김성표)가 최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780Ti의 비레퍼런스 모델 ‘지포스 GTX780Ti AMP! GDDR5 3GB 스플리터셀’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더 높은 성능과 쿨링 효과 ‘조텍 GTX780Ti AMP1’ 출시 임박조텍,지포스,GTX780ti,amp,스플린터셀,그래픽카드,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조텍 지포스 GTX780Ti AMP!는 1006MHz(부스트 클럭 1072MHz)의 코어 클럭과 72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레퍼런스 모델 대비 8~10% 높은 성능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조텍 특유의 견고한 3팬 쿨러를 채택해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으로 구동하면서 조용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점도 강점이다.

 

강전웅 조텍코리아 기술팀장은 “조텍에서 엄선한 쿨러의 불량률은 1년에 0.01%가 채 되지 않으며, 레퍼런스 GTX780Ti 쿨러보다 8~10도 낮은 온도를 달성했다”며 “아울러 3팬 쿨러로 제작됐음에도 2개의 슬롯만을 차지하도록 제작된 점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텍 지포스 GTX780Ti AMP! GDDR5 3GB 스플리터셀에는 인기 액션 게임인 <스플린터 셀>의 커빅션, 더블에이전트, 블랙리스트 3가지 게임 다운로드 쿠폰이 포함돼 있다. 1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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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럭스 제휴] CES 2014에서 LG가 웹OS 기반의 TV 운영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새로 나온 LG 매직 리모콘으로 조작한다. 써 보면 닌텐도 Wii리모트와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포인터는 마우스처럼 간단하게 화면을 향해서 움직이면 그만이다. 작동법은 단순하고 쉽다. 사실, 이 기술이 등장한지는 오래됐다. 색다른 방법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기자의 욕심이었던 것 같다.

 

반면, 카드들이 나열되어 있는 듯한 화면 인터페이스는 보기에도 아주 좋고 정교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리모콘을 이리저리 움직일 때에도 인터페이스가 느려지는 일 없이 빠르게 작동했다. 아울러, 외부입력 전환이나 LG스토어를 열 때의 걸리는 로딩시간도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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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 상의 단점도 있다. TV에서 멀리 떨어져 앉으면 카드 글씨가 잘 안 보인다. 몇몇 카드의 글씨가 꽤나 작은 편인데, 설정에서 글씨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지 못했다.

 

 

또 다른 단점은 ‘광고’다. 추천 드라마와 영화가 ‘투데이’ 화면에 보여지는데 여기에 광고도 함께 뜨기 때문이다. 물론, 이제까지 LG 스마트 TV에도 광고가 있었다. 그렇지만 사용자들의 눈에 거의 띄지 않아 문제 소지는 적었다. 하지만, 웹OS를 탑재한 신형 스마트 TV는 광고가 눈에 거슬린다. 반면 광고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관심을 가질 만도 하다.

 

어쩌면 LG는 (사용자가 돈을 지불하고) 광고를 영구적으로 비활성화 시키는 옵션을 소비자들에게 제시할지도 모른다. 이는 아마존이 광고가 활성화된 킨들 디바이스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것과 같은 이치다.

 

 

사진 출처: 하드웨어럭스

Editor: Marc-Georg P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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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민정기 인턴기자 ,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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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중국 동시접속자 150만 명… 텐센트 발표블레이드앤소울,블소,블소중국,텐센트,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텐센트가 발표한 '블소'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


베일에 싸여 있던 '블레이드앤소울' 의 중국 동시접속자 수가 발표되었다.


텐센트는 10일, 자사가 운영하는 QQ닷컴을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의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15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앤소울' 은 작년 11월 28일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서 사전공개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오픈 당시 95대엿던 서버는 1월 현재 210여 대로 증가했다. 이제껏 최고 동시접속자 수에 대한 발표가 없어 100만에서 200만 명 사이일 것이라는 추측만이 난무해 왔으나, 이번 발표로 구체적인 수치가 확인되었다.


현재 '블레이드앤소울' 은 중국에서 부분유료화 방식의 상용화를 진행 중이며, 오는 22일에는 국내 서버를 통해 사상 최대 업데이트인 '시즌 2: 지옥도' 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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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정통 AOS게임 ‘도타2’의 프로팀 육성대회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3’가 11일부터 총 5주간 펼쳐진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도타2’ 프로팀 발굴과 양성을 취지로 한 ‘넥슨 스폰서십 리그’의 시즌3 본선 경기는 매주 토요일과 화요일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예선을 뚫고 올라온 8개 팀이 프로게임단 후원금 6000만 원을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먼저 8강은 3전 2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4강부터는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최종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곰TV’, ‘아프리카TV’, ‘티빙(tving)’, ‘푹(pooq)’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로 생중계된다.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3 11일 개막 넥슨,도타2,스폰서십,리그,AOS,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이번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3’에는 지난 시즌 우수한 성적으로 시드를 확보한 ‘오인큐(5InQ)’,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 ‘이오티 해머(EoT Hammer)’ 등의 프로팀을 비롯해 ‘제피르(Zephyr)’, ‘이오티 드릴(EoT Drill)’ ‘팀 앵그리버드(Team AngryBird)’ 등 실력파 신생 팀들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 회 준우승팀 ‘오인큐’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신생팀 중에서는 전 ‘포유(fOu)’ 소속이었던 ‘윌리엄 리(블리츠)’가 해외선수들을 이끌고 창단한 ‘제피르’가 맹활약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본선 개막전에서는 ‘오인큐’와 ‘돈트 다이 리믹스(Don’t Die ReM1kZ)’, ‘이오티 해머’와 ‘팀 앵그리버드’가 맞대결한다. ‘오인큐’, ‘이오티 해머’ 등 우승컵을 노리는 막강한 팀을 상대로 맞붙는 두 신생팀이 리그 첫 단추를 어떻게 채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김인준 넥슨 실장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실력이 쟁쟁한 팀들이 참가하고 있고 그만큼 한국 도타 2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시즌 3에도 어느 팀이 최후까지 남아 최종 후원금을 획득할 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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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2013년 전세계 PC기업 1위 빛났다레노버,전세계PC기업1위,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레노버가 한해 전체 PC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노버 제공

컴퓨터(PC) 전문 제조기업 레노버가 2013년 전세계 쟁쟁한 PC기업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라섰다.

1월 9일 발표된 IDC와 가트너의 최신 업계 순위에 따르면, 레노버는 2013년 4분기는 물론, 2013년 전체 순위에서도 명백한 전세계 PC 선두 업체를 과시했다. 레노버가 한해 전체 PC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DC는 2013년 4분기 출하량에서 레노버가 18.6%의 점유율로 전년동기 점유율인 16.1% 대비 9%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트너는 18.1% 점유율로 전년동기 점유율인 15.8%에서 6.6%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연간 5380만대(IDC 기준)를 출하한 것으로, 레노버 사상 최고의 출하량이다. 

양 위안칭 레노버 CEO는 "레노버가 명백한 전세계 PC 선두업체가 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2,000억달러 이상 규모의 PC 산업의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며, 꾸준히 수익과 마진을 향상하면서도 시장평균보다 높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레노버가 전세계 PC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고 수익을 낼 수 있으며, 혁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며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레노버는 그 동안 혁신적인 PC 제품군과 강력한 실행으로 기회와 성과 창출했다는 평을 받았다. 16분기 연속 마진을 확대하며, 출하량과 이익에서 성장한 레노버는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 사업을 포함하는 레노버 MIDH(Mobile Internet and Digital Home) 사업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향상해 왔으며, 2분기 동안 전체 매출의 15% 차지해, 2012년 8%, 2011년 4% 대비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중국 2위, 전세계 4위 자리를 확고히 굳히며 4분기 연속 흑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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