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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아이폰6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탑재된다. 4.5인치, 5.5인치 두 기종 모두 해당된다.

29일 주요 외신은 노웨얼엘스에서 새롭게 유출된 아이폰6 로직 보드 사진을 인용, 기존 아이폰5S에 없었던 새로 생긴 공간과 NFC칩 크기가 일치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탑재되는 NFC칩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주로 납품을 했던 NXP사의 'PN65V'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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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인치 아이폰6(왼쪽)와 아이폰5S(가운데), 5.5인치 아이폰6 로직 보드 사진 비교.

PN65칩의 크기는 5x5mm 이고 연결 단자 수가 32개다. 로직 보드 내에 새로 추가된 빈 공간은 이 크기가 딱 맞는다. 아이폰5S에 없었던 공간이기 때문에 이는 NFC칩 탑재의 움직일 수 없는 증거라는 분석이다.

아이폰6와 아이폰5S의 로직 보드 사진을 비교해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애플 역시 모바일 결제에 대해 VISA 등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아이폰6를 통한 NFC 결제 등 새로운 서비스의 등장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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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확장팩 첫 대규모 업데이트, 2.1 패치는 8월에디아블로3,블리자드,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디아블로3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1패치 업데이트 시기를 알렸다


한국 시각으로 21일 목요일,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3'공식 페이스북에 2.1 패치 업데이트 시기를 공지했다.


페이스북 내용에 따르면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2.1 패치는 8월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1 패치 시행 전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50% 추가 금화 발견 보너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은 8월 22일 금요일 자정(21일에서 22일로 넘어가는 시점)부터 8월 28일로 예정된 정기 점검 시작 시점까지이다.


이번 2.1 패치의 구체적인 일정은 8월이 한 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패치가 항상 목요일에 진행되었다는 것과 추가 금화 발견 보너스 이벤트 종료 시점을 보았을 때 8월 28일 목요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 패치에는 '시즌 제도', '대균열(가칭)', 신규 맵 '시궁창', '전설 보석' 등 다양한 콘텐츠 추가와 각 직업의 능력치와 스킬 밸런스가 조정된다.


새로운 콘텐츠 중 '대균열'은 전작 '디아블로 2' 레더와 흡사하다. '대균열'은 일종의 단계식 던전으로, 클리어할 때마다 난이도가 높아지며 어려운 난이도를 클리어 한 순으로 순위표에 랭킹이 매겨진다. 랭킹 상위권에 오른 유저에게는 일반 사냥으로는 얻을 수 없는 전설 장비가 지급된다.


'디아블로 3'는 2.1 패치의 가장 큰 변화로 '시즌'을 꼽았다. '시즌'은 매 시즌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하여 캐릭터를 육성하는 일종의 경쟁 시스템이다. 70레벨을 향해 캐릭터를 육성하고, 장비를 갖추는 것이 첫 번째 목표지만 시즌에는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할 수 있는 개별 경쟁 방식이 있다. 시즌 전용 업적인 정벌 임무를 완료하는 것과 가능한 많은 업적 점수를 획득하는 것, 그리고 대균열에서 최상위 층에 도달하는 것이다. 새로운 시즌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유저는 '순위표'에 영구히 자신의 이름을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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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박상훈] 올해 전 세계 IT 시장이 전년 대비 4.5%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마트폰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IT 시장분석 업체 IDC는 22일 이러한 내용의 월드와이드 블랙 북(Worldwide Black Book)을 발표했다. 기업용 PC 교체가 활발해지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가 계속 늘면서, 앞으로 12~18개월에 걸쳐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위한 신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 세계 IT 시장은 고정환율기준으로 4.5%(US 달러 기준 4.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시장은 2조1000억 달러 규모다. 이 같은 성장의 상당 부분은 스마트폰이다. 휴대폰을 제외하면 IT 시장은 올해 3.1% (US 달러 기준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이외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빅데이터와 분석, 엔터프라이즈 소셜 네트워크를 포함한 협업 애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소셜, 모바일 등 이른바 '제3의 플랫폼(The 3rd Platform)’이 IT 성장을 이끄는 핵심축이 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한편 기업용 PC 교체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강해지면서 올해 PC에 대한 지출이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시장의 경우 PC 평균 가격 하락으로 인해 시장이 1% 감소하지만 출하량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 민턴 IDC 글로벌 테크놀로지 및 산업 리서치 연구그룹 부사장은 “윈도우XP 지원 종료가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하지만 기업들은 새로운 태블릿보다는 노후된 노트북과 데스크톱 교체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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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게이밍 마우스! ROCCAT KONE PURE MILITARY EDITIONROCCAT KONE PURE MILITARY 에즈윈 (NAVAL STO,KONE PURE MILITARY,코네 퓨어 밀리터리,KONE PURE MILITARY EDITION,ROCCAT,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멋있는 게이밍 마우스 ROCCAT KONE PURE MILITARY NAVAL STORM]
 
첫 눈에 "멋있다!" 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빼어난 외형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옵티컬 마우스를 경험하게 되었다. 에즈윈(http://www.aswin.co.kr/)에서 공식 유통하는 독일의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ROCCAT 社에서 선보인 KONE PURE MILITARY EDITION으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해준다.
 
게이밍 기어에 적합한 밀리터리 색상이 추가되어 사용자에게
폭넓은 선택영역을 제공한다.
 
 
 
Kone Pure 시리지의 센서가 변화되어 온 것을 확인해 보면 AVAGO ANDS-9800 레이저- 3090 옵티컬-PIXART PMW 3310DH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레이저 센서 이후 옵티컬 센서의 경우R3(4000DPI)R4(5000DPI)로 상향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성능 면에서 좀 더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멋스러운 외형적 디자인과 밀리터리 색상을 통해 선택 폭이 넓어졌다는 것이 주된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이미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KONE PURE 밀리터리 에디션의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보면안정성과 내구성이 검증된 옴론 스위치가 적용되어 부드러운 클릭감을 제공한다. ROCCAT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설정이 가능하며, 1680만개의 멀티 컬러 조명효과를 통해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개성있는 나만의 마우스를 연출할 수 있다하나의 마우스로 두 배의 명령을 지정할 수 있는 EASY SHIFT[+]™ 버튼, 32비티 터보 코어 프로세서조절식 DCU-리프트 오프 거리 제어, 576KB 온보드 메모리솔리드 2D 휠이 탑재되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최근에 커스터 마이징 시스템이 적용된 마우스가 출시되고 있고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고 있는 시점에서 필자가 경험한 KONE PURE MILITARY NAVAL STORM의 그립감과 성능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커스터 마이징 마우스 보다 훨씬 편안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코네 퓨어 밀리터리 에디션의 외형특징성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패키징.jpg

 
박스 전면에는 옵티컬 센서 R4(5000DPI), EASY-SHIFT[+], 168천개의 멀티컬러옵틸컬 센서가 인식할 수 있는 최소한의 높이를 설정할 수 있는 DCU, 메크로 프리셋, 576KB 온보드 메모리, 72MHz 터보 코어 V2 탑재타이탄 휠, ROCCAT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동해 더욱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한 ROCCAT™ TALK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다후면에는 마우스의 특징이 간략하게 기재되어있다전체적으로 마우스의 특징과 사양시스템 요구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으며 이미지와 아이콘을 통해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내용물.jpg

 
윈도우 형식으로 제품의 외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내용물은 마우스 본체와 빠른 설치 안내서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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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설치 안내서에는 제품의 외형적 디자인돠 세부 특징사양버튼 / EASY-SHIFT[+]과 관련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지시사항이 기재되었다지시사항은 전용소프트웨어 및 드라이버 설치 과정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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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1.jpg

 
168천 컬러로 마우스 후면에 위치한 호랑이 로고를 사용자의 취향대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밀리터리 색상으로 선택 폭이 넓어진 것도 외형적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NAVAL.STORM은 해군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밀리터리 에디션 제품 중에서 가장 어두운 색상으로 표현되었다개인적으로 먼지나 스크래치에 강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컬러가 적용되었다 할 수 있겠다오른손 잡이용 마우스로 지금까지 경혐 했던 마우스 중에서 가장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고 아담한 사이즈로 일반 성인 남성의 체형에 맞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적용된 마우스보다 훨씬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한다.
 
테프론 피트가 위아래에만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최근에 출시되는 마우스의 경우 사방에 테프론 피트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KONE PURE 밀리터리 제품의 경우 무게추가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테프론 피트가 추가되지 않아도 부드러운 슬라이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특징.jpg

 
기본 제공되는 마우스의 버튼은 스크롤 휠의 UP/DOWN을 포함 9개가 제공된다하지만 측면에 위치한 EASY-SHIFT[+]™ 버튼을 통해 각 마우스 버튼과 스크롤 휠에 두가지 기능을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기본적인 마우스 버튼의 사용은 아래와 같다전용 소프트 웨어를 통해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다.
 
 
 
 
 
 
 
 
 
 
 
 
특징1.jpg

 
 
마우스 스위치에 있어서 표준이 되어버린 옴론 스위치 적용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한 클립감을 제공하고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한다마우스의 표면을 살펴보면 하이그로시 디자인이나 일반 플라스틱 재질로 구성된 것이 아닌 무광 코팅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딱딱하거나 미끄럽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땀이나 미끄러짐에 강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가장 만족 스러운 것은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했던 마우스 중에서 가장 완벽한 그립감을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커스터 마이징 시스템이 적용된 마우스 보다 더 편안하고 밀착되는 그립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더욱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다양한-컬러-이지-쉬프트,-센서,-휠.jpg

 
 
[16만 8천 컬러 조명 효과 지원]
게이밍 기어에 탑재된 LED 램프는 제품의 외형을 좀 더 부각시켜 줄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여줘 게이밍시 좀 더 향상된 몰입감을 제공한다코네 퓨어 밀리터리 에디션은168천 컬러를 지원하며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색상으로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다.
 
[EASY-SHIFT[+]™ 버튼]
하나의 마우스로 두배의 명령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KONE PURE MILITARY의 스크롤휠과 버튼에 두 가지 기능을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5000DPI Pro-Optic Sensor R4]
KONE PURE MILITARY는 옵티컬 센서가 적용되었다레이저 센서의 제품은 밀리터리 버전이 아닌ROCCAT KONE PURE 제품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옵티컬 센서의 변화를 살펴보면R3(4000DPI)R4(5000DPI)로 상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iXART PMW 3310DH 모델로 50에서 최대 5000DPI 설정이 가능하며 옵티컬 센서중 최고급 센서라 할 수 있다.
 
 
[NEW ROCCAT™ 타이탄 휠]
24스텝의 사이클로 이루어진 2D 스크롤 휠로 정확도와 높은 내구성을 제공한다필자가 보유하고 있는 마우스 중에서 가장 묵직한 느낌을 제공하지만 정확한 스크롤을 가능하기에 적합한 선택으로 무게감 있는 스크롤 휠이 더욱 매력적이다.
 
 
 
 
 
 
 
 
 
 
16만-8천-LED-컬러.jpg

 
 
[사용자의 취향대로 변경 가능한 다양한 LED 컬러]
앞에서도 언급 했지만 16만 8천 컬러의 LED 조명을 통해 나만의 마우스 조명효과를 선택 변경할 수 있다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지정된 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독특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시각적인 만족도를 향상시켜 줄 뿐만 아니라 컴퓨팅 환경에 있어서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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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1.jpg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을 추구하는 소프트웨어]
준 고급형 제품의 경우 대부분 매크로 및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도록 전용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KONE PURE 밀리터리 에디션의 경우도 전용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하지만 가장 완벽하고 다양한 설정이 가능 한 소프트웨어가 바로 ROCCAT의 KONE PURE에 적용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하겠다.
 
KONE PURE 밀리터리 에디션의 마우스 세팅은 메인 컨트롤/버튼 할당/고급 제어/컬러 제어/R.A.D/UPDATE, SUPPORT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항목별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어 사용자가 직접 최적의 마우스 환경을 설정변경할 수 있다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생소한 부분도 있지만 몇 번 조작하고 나면 그 기능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조금 생소한 부분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MACRO 적용]
 
 
 
매크로 설정은 'BUTTON ASSIGNMENT'의 중앙에 위치한 MACRO MANAGER을 통해서 빠르게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버튼을 통해서 설정이 가능하다. 게임 및 포토샵 등의 다양한 작업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SOUND  FEEDBACK]
 
  
 
 SOUND FEEDBAK을 통해서 사용자가 설정, 변경한 상태를 육성으로 안내받달 수 있다.
 
 
 
 
 
 
 
 
 
 
 
 
 
성능.jpg

 
 
[성능도 멋지다! ROCCAT KONE PURE MILITARY EDITION]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게이밍 마우스가 11개로 준 고급형 라인에 포함된 제품으로 대부분의 제품이 레이저 센서가 적용된 제품이다옵티컬 센서 중에서 최상위 센서가 적용된 코네 퓨어 밀리터리 에디션의 성능은 매우 만족스러웠다마우스의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잘 소화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슬라이딩 브레이킹 능력 또한 우수했다게임이나 웹서핑 어떤 곳에서도 만족스러운 조작이 가능했고 지금까지 경험했던 마우스 중에서 가장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해준다.
 
브레이킹 능력과 정확도 부분에서 사용자마다 다른 의견을 내놓을 수 있지만 필자의 경우 무게추가 없는 가벼운 제품이라서 그런지 무게감이 있는 제품보다 약간 떨어진다정확도 부분에 있어서DIP 변경 및 감도 설정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법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다대각선 이동시에도 설정을 통해 뛰어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언급했던 브레이킹 능력 또한 사용자 마다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100% 신뢰할 수 없고 참고하는 정보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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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마우스+마우스 번지 패드 완벽한 조합]
게이밍 기어를 통해서 사용자는 승리로 한 발짝 더 가까워지게 된다그런 의미에서 게임을 즐기기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제품들과 조합하는 것이다. ROCCAT KONE PURE MILITARY와 APURI(마우스 번지), TAITO(마우스 패드)의 조합은 게이밍시 최고의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게이머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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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게이밍 마우스 ROCCAT™ KONE PURE MILITARY EDITION
ROCCAT KONE PURE를 밀리터리 에디션으로 만나본 느낌은 그야말로 최고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느낌을 받았다그동안 수십 가지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디자인/성능/전용 소프트웨어 모두를 만족시켰던 제품을 쉽사리 만나볼 수 없었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일반 성인 남성이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그립감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표면 처리 또한 러버코팅을 통해 땀으로 인한 미끄러짐을 예방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고 있다오른손잡이용으로 엄지손가락이 부드럽게 밀착되며 검지와 중지의 사이가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올려 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더욱 좋다.
 
옴론 스위치는 경쾌한 클릭음과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고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키 압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는 재미가 있다타이탄 스크롤 휠 또한 약간 무게감이 있지만 24스텝의 사이클로 정확한 스크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되거나 무리가 가지는 않는다남자가 사용하기에 약간 묵직하면서도 부드럽기 때문에 더욱 좋다.
 
전용 소프트웨어는 마우스의 성능을 완벽하게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무에 더욱 만족스럽다지금까지 경험했던 소프트웨어와 분명이 다르다실제 마우스 성능과 관련된 셋팅 항목은 4가지로 구성되었으며 항목별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었다감도 설정수직 스크롤 속도수평 기울기,더블클릭 속도, DPI 변경버튼 할당매크로 관리자센서 정렬, DCU, 사운드 효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게이밍을 통해서 경험해 본 마우스의 성능은 정말 만족스럽다코네 퓨어 밀리터리 제품 보다 훨씬 고가의 제품을 보유하고 사용하고 있지만 당분간 요녀석만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필자의 손에 딱 맞고 기능 또한 만족스럽다성능디자인소프트웨어 모두를 대부분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에 가격대비 성능비 최적의 마우스를 찾고 있는 소비자에게 오랫동안 기억할 만한 기기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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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리포터 삽살이 사랑님이 작성하였습니다.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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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PC 하드웨어 유명 브랜드들의 국내 공식 수입원 이노베이션티뮤(http://timu.co.kr 대표: 이광재)의 ‘튜닝 메모리의 명가 AVEXIR’ 브랜드 중 Core Series가 오마이피씨의 LED 튜닝샵에 입점하였다.

조립컴퓨터 판매 1위 쇼핑몰인 오마이피씨(OmyPC)에서는 이번에 LED 쿨러 및 LED 메모리를 장착하여 나만의 튜닝 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 LED 튜닝샵을 런칭하였다. 그 중 LED 메모리 제품군에는 AVEXIR가 포함되었다.

AVEXIR는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튜닝 메모리의 명가이다. 튜닝 메모리에 많은 경험이 있는 AVEXIR R&D팀 기술에 의해 개발되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원활한게이밍 환경을 위해 특별하게 설계된 고성능 메모리이다.

CORE 시리즈는 BLUE, RED, WHITE LED 모델이 구성되어 있으며, 은은한 LED 효과를 통해 사용자만의 개성 있는 PC를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오마이피씨의 LED 튜닝샵을 통해 더욱 쉽게 나만의 튜닝 컴퓨터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튜닝 메모리 AVEXIR Core Series가 들어간 LED 튜닝 컴퓨터는 현재 오마이피씨 LED 튜닝샵을 통해 판매 중에 있다.

 궁극의 튜닝 메모리 AVEXIR Core 시리즈 오마이피씨 LED 튜닝샵 입점AVEXIRCore시리즈,AVEXIR,튜닝메모리,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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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9월30일에 윈도우9 공개윈도우9,MS,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9이 빠르면 다음 달에 공개될 예정이다.2014년 8월 22일, IT매체 더버지는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서 MS가 9월 30일에 윈도우9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MS는 9월 30일 미디어 행사를 열고 개발명 쓰레시홀드(Threshold)인 윈도우9를 프리뷰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행사장에서 프리뷰 버전을 직접 구동해보며 윈도우9의 다양한 특징을 소개한다. 또한 개발중인 윈도우RT와 윈도폰의 통합 버전도 소개할 계획이다.새로 나오는 윈도9 프리뷰 버전은 그동안 윈도8에서 사용자들이 지적했던 불만을 상당수 보완한 것으로 보인다. 윈도8에서 사라졌던 시작 메뉴가 윈도9에 추가되었으며 기존에 채택했던 세로형 메뉴바는 제거되었다. 데스크탑 환경에서도 메트로UI형 앱을 지원할 수 있게 바뀌는 등 변화된 부분이 많다.업계에서는 윈도우 9이 정식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시점은 2015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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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박철현]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 국내에서 활발한 문화 유산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가 문화재청과 후원협약식 맺었다.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22일 오전 서울시 중구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함께 ‘후원협약식’을 진행하고 앞으로 문화재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2012년부터 문화재청과 함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을 시행했다. 챔피언 아리 판매금액에 기반해 2012년 총 5억원을, 1주년을 기념해 한국 문화를 담은 스킨 '신바람 탈 샤코'의 판매금액 6억원을 기부한바 있다.

 

라이엇게임즈, 팝스타 아리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 지속 라이엇게임즈,문화재청,문화재지킴이,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라이엇게임즈와 문화재청 간 후원협약식 나선화 청장(왼쪽)과 이승현 라이엇게임즈 한국대표

 

라이엇게임즈는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콘텐츠 ‘팝스타 아리’ 스킨 판매 금액에 대한 후원 계약을 발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이어간다.

 

팝스타 아리 스킨은 지난해 플레이어 커뮤니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콘텐츠로 , 라이엇게임즈는 국내 플레이어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해당 콘텐츠 판매금을 사회 환원 활동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팝스타 아리의 초기 6개월간의 판매 금액 전액을 기부함은 물론 핵심 프로젝트에만 총 7억 4000만원을 투입해 대규모 문화재 보호를 후원한다.

 

▲ LoL 팝스타 아리 스킨 (사진=라이엇게임즈)

 

7억원이 넘는 후원금은 국내외 문화 유산의 가치보호와 제자리 찾기를 위한 ‘국외 문화유산 반환’ 및 ‘국내 문화유산 구입’ ‘조선왕릉 보호지원’에 사용된다. 또 청소년을 비롯 국민 모두가 우리 문화 유적지 곳곳을 살펴볼 수 있는 EBS 방송프로그램 5편 제작 지원과 청소년 역사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국내 문화 유산 구입 및 조선왕릉 보호에만 7억원이 넘는 금액이 투입된 것은 역대 최대 규모다. 라이엇게임즈는 문화재청과 함께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문화유산국민신탁, 조선왕릉관리소, 문화희망 우인 등 유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현 라이엇게임즈 한국대표는 “문화재 지킴이는 혼자만이 할 수 없는 것으로, 문화재의 관심과 지식, 경험, 안목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 서로 도와야 한다”며 “향후에도 라이엇게임즈는 소중한 한국 문화유산 보호와 지지를 위해 문화재청 및 파트너와 함께해 문화재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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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차주경] 3D 프린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물의 품질이다. 널리 알려진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방식 3D 프린터는 사용하기 간편하고 저렴하지만, 인쇄물에 적층흔이 남고 정교한 인쇄는 어렵다.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산업계에서는 광조형방식 3D 프린터에 주목해왔다. 광조형방식은 빛을 쬐면 굳는 광경화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쇄물을 세밀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토종 3D 프린터 제조사 캐리마는 1990년대부터 광조형방식 DLP(Digital Light Processing) 3D 프린터를 연구,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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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마 DLP 3D 프린터, 마스터 플러스

 

사진 현상 시스템을 다뤄온 캐리마는 사진 현상에 쓰이는 광램프 기술을 3D 프린팅에 응용, 2009년 광경화 조형방식 3D 프린터 '마스터'를 개발했다. 캐리마 DLP 3D 프린터 마스터 시리즈는 광경화 액상 수지를 특수 시트위에 도포한 후 빛을 사용해 인쇄한다. 이후 캐리마는 세계 7개국에 대리점을 두고 25개국에 3D 프린터를 수출하는 견실한 3D 프린터 제조사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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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마 광경화 3D 프린팅의 장점은 빠른 속도와 높은 정밀성이다

 

캐리마 마스터 시리즈 3D 프린터의 장점은 단연 고품질이다. FDM 방식 3D 프린터는 다루기 간편하지만, mm 단위의 작은 무늬나 돌기는 인쇄할 수 없다. 크기가 작고 복잡한 조형물을 FDM 방식으로 인쇄하면 결과물이 뭉치는 경우도 있고, 인쇄 후 적층 흔적이 남아 후처리가 필요하다.

 

캐리마 마스터 시리즈 3D 프린터는 적층 두께가 0.025mm 수준으로 매우 얇다. 미세한 무늬나 작은 조형도 인쇄해낸다. 인쇄 표면도 매끈해 후처리가 거의 필요 없으며 인쇄 속도도 빠르다. 광조형방식의 장점을 충분히 살린 캐리마 마스터 3D 프린터는 시트 위에 여러 개의 사물을 배치한 후 이를 동시에 인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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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느낌을 재현한 캐리마 3D 프린터 마스터 시리즈 인쇄물

 

3D 프린터는 소재가 중요하다. 캐리마 3D 프린터는 기본적으로 광경화 수지를 사용하는데, 반투명 재질 및 고무 재질로도 인쇄할 수 있다. 광경화 왁스 재료를 사용하면 인쇄물에 금속 느낌의 메탈 캐스팅 처리도 할 수 있으며 내연성이 높은 에폭시 소재도 인쇄할 수 있다.

 

캐리마는 현재 기업용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3D 프린터 시장은 대형 기업용 시장과 200만원 미만 가격의 보급형 시장으로 나뉘어졌다. 캐리마는 이후 기업용보다는 가격이 낮고 보급형보다 인쇄물 품질이 월등한 '프로페셔널' 3D 프린터 시장이 생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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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마가 획득한 3D 프린팅 특허 및 기술들

 

프로페셔널 3D 프린터는 산업용 부품이나 건축물, 캐릭터 등 고정밀 인쇄물 시장은 물론 쥬얼리, 예술 등의 특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향후 캐리마는 DLP 방식 3D 프린터 가격대를 낮춰 프로페셔널 3D 프린터 시장에서 앞서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캐리마는 일본 미쓰이 화학과 함께 인체에 적용 가능한 3D 프린팅 신소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메디컬, 덴탈 3D 프린팅 등 사업 영역을 의료 분야로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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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극 캐리마 대표

 

이병극 캐리마 대표는 “3D 프린터는 국내 산업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동시에 무한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분야이기도 하다. 캐리마는 오랫동안 쌓아온 3D 프린팅 기술력을 내세워 국내 3D 프린팅 시장 발전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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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브랜드PC를 살까? 용산 조립PC를 살까? PC를 구입할 때 늘 드는 고민거리이다. 지갑 사정을 생각하면 조립PC에 관심이 가고, 마음 편하게 쓸 것 생각하면 대기업 브랜드PC가 답인 것 같다. 그래도 요즘과 같은 넉넉 않은 사정을 감안하면 결국 조립PC를 선택하게 된다. 그래도 찜찜한 생각을 지우기가 쉽지 않다. 조립PC라고 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또는 품질이 낮아 얼마 못쓰고 고장 나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기우에 불과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기업 브랜드PC나 용산 조립PC나 품질은 같다. 성능은 두말할 것도 없다. 오로지 차이가 난다면 가격, 그리고 서비스 정도이다. 게다가 요즘은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A/S에 대한 문제도 대부분 해결되어 쓰는데 불편함도 거의 없다. 이제는 가격만 보고 선택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요즘 흔히 얘기하는 ‘가성비’, 즉 ‘가격대비 성능’이 PC구입의 고민을 덜어줄 실마리인 것.

 

 

용산조립PC, 얼마나 싸길래?

 

대기업 브랜드PC와 용산 조립PC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가격’이다. PC부품의 가격인하로 인해 그 차이가 요즘엔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기업 브랜드PC는 그만큼 브랜드에 대한 가치, 유통, 그리고 거대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발생되는 비용 등이 고스란히 제품에 반영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럼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날까? 실제로 판매되는 제품을 예로 들어 살펴보자.

 

인터넷 및 가정용/업무용PC로 가장 무난한 보급형 시스템을 살펴봤다. 대기업 브랜드PC는 S사의 한 모델에서 선정했으며, 용산 조립PC는 용산의 PC쇼핑몰 중 하나인 E사 제품 중 최대한 사양이 비슷한 제품을 골랐다. 그리고 용산 조립PC의 경우 표시된 가격은 OS와 방문A/S를 뺀 경우가 많아 이 부분까지 포함해 비교했다.

 

아직도 ‘용산 조립PC’가 불안하세요?조립pc,다나와pc,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보급형 대기업 브랜드PC(좌) / 용산 조립PC(우)

 

 

대기업 브랜드PC S사 제품

용산 조립PC E사 제품

CPU

인텔 펜티엄 G3240

메모리

2GB

메인보드

인텔 H81 칩셋 메인보드

그래픽 칩셋

인텔 HD 그래픽스

HDD

500GB

ODD

DVD Multi

OS

Windows 7 Home Premium

키보드/마우스

포함

A/S

1년

전국 방문 무상 출장 1년

최저가

49만 9900원

40만 8400원

 

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동일한 사양에 방문A/S와 OS도 동일하게 맞췄음에도 대기업 브랜드PC가 약 10만원 정도 비싸다. 만일 이전 PC에 쓰던 OS가 있어 조립PC 구입시 이를 빼거나 또는 키보드/마우스 등도 포함하지 않을 경우 조립PC의 가격은 더욱 내려간다. 그리고 주변에 PC를 좀 만질 줄 아는 지인이 있어 출장A/S가 필요 없을 경우 이 부분까지 모두 빼고 나면 PC본체 한 대의 가격은 절반가인 24만원까지 떨어진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옵션 가격을 빼면 대기업PC의 절반 수준인 24만원에 PC 본체를 구입할 수 있다.

 

 

조립PC, 고사양일수록 더욱 싸

 

그러면 보다 고사양으로 맞춰진 게이밍PC의 경우 가격 차이를 보자. 마찬가지로 대기업 브랜드PC인 S사의 파워유저용 제품에서 선택했으며, 용산 조립PC업체인 E사의 제품 중 최대한 비슷한 사양으로 골랐다. 물론 OS와 방문출장서비스 등도 포함시켰다. 다만 CPU는 동일한 모델이 없어 용산 조립PC의 경우 인텔 코어 i5-4570의 후속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인텔 코어 i5-4590을 선택했다.

 

▲ 고사양 대기업 브랜드PC(좌) / 용산 조립PC(우)

 

 

대기업 브랜드PC S사 제품

용산 조립PC E사 제품

CPU

인텔 코어 i5-4570
(하스웰)

인텔 코어 i5-4590
(하스웰 리프레시)

메모리

 8GB

메인보드

인텔 H81 칩셋 메인보드

그래픽 칩셋

엔비디아 지포스 GTX 750 Ti 2GB

HDD

 1TB

ODD

DVD Multi

OS

Windows 8.1

키보드/마우스

포함

A/S

1년

전국 방문 무상 출장 1년

최저가

129만 9780원

76만 5300원

 

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보급형PC보다 가격 차이는 더욱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 조립PC 가격은 대기업 브랜드PC 대비 약 59%에 불과했다. 이 정도 가격 차이이면 이것저것 따질 필요 없이 조립PC에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 물론 MS 윈도우 정품 포함된 가격이며, 전국 방문 출장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혹시 용산에서 조립해 파는 PC라고 해서 배송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 용산 쇼핑몰의 경우 주문 당일 조립해 출고한다. 고객의 맞춤 사양에 따라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부분 주문 익일에는 택배로 출고된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일반 제품을 구입할 때와 차이가 없다.

 

혹자는 대기업 브랜ㄷPC가 비싼 것에 대해 각종 번들 프로그램을 이유로 들기도 한다. 대기업 브랜드PC를 구입해 쓰면 기본적인 윈도우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설치, 제공된다. 그러나 상당수 소비자는 번들 프로그램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부 파워 유저는 오히려 시스템의 전체적인 성능을 떨어뜨린다며 지워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번들 프로그램은 시험판이거나 기간 한정판이라서 제대로 쓰기도 어렵다.

 

이처럼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해준다”는 말이 있듯이 대기업 브랜드PC가 지닌 어떤 장점을 내세워도 거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 앞에서는 용산 조립PC에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

 

 

부품 선택도 내 마음대로

 

PC 성능은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 부품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때문에 PC조립을 할 줄 아는 파워유저들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부품을 직접 구입해 조립한다. 하지만 그러지 못한 소비자는 이미 완성된 PC를 구입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PC구입시 어떤 부품이 사용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기업 브랜드PC는 다양한 소비 계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가정용/사무용/게임용/파워유저용 등 종류를 달리해 판매한다. 이는 용산 조립PC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그 수에 차이가 있다. 대기업PC는 단계 별로 2~3가지 모델에 불과한 반면, 조립PC는 굉장히 다양하다. 대량 생산에 의존하는 대기업달리 조립PC는 주문에 맞춰 바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용산 조립PC를 빛내주는 진짜 강점은 맞춤 주문에 있다. 대기업PC는 앞서 얘기한대로 부품 사양이 정해져있다. 기껏 해야 메모리 용량만 올릴 뿐이다. 반면 용산 조립PC는 CPU, 메모리, 메인보드부터 심지어 케이스까지 마음에 드는 것으로 교체할 수 있다. 게임을 즐겨한다면 보급형 시스템에서 그래픽카드만 바꾸기도 하며, 공학도들이 쓰는 PC라면 고사양 CPU로 변경해 주문하기도 한다. 또한 잘 쓰지 않는 ODD는 주문시 빼 가격을 낮출 수도 있다. 주는대로 쓸 수밖에 없는 대기업PC와 비교하면 얼마든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PC를 장만할 수 있다.

 

▲ 조립PC는 사양을 자유럽게 바꿀 수 있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용산 조립PC는 OS도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추가하거나 뺄 수도 있고. 다른 버전으로 교체할 수 있다. 이전에 구입한 OS가 있어 새 PC에서 그대로 사용하기를 원한다면 OS를 뺀 채 구입할 수 있다. 무조건 OS가 포함되어 선택의 여지가 없는 대기업PC와 비교하면 더욱 저렴하게 PC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것.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버전의 OS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윈도우 8.1과 맞지 않거나 개인의 취향에 의해 윈도우 7을 더 선호하는 경우 윈도우 8.1 대신 윈도우 7으로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최근에 출시되는 대기업 브랜드PC는 대부분 윈도우 8.1을 탑재하는데 몇몇 소비자는 위와 같은 이유로 구입 후 다시 윈도우 7으로 밀어버리는 웃지 못 할 일도 생겨나고 있다.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조립PC

 

기술의 변화가 하루가 멀다 하고 빠르게 바뀌는 만큼 PC를 구입할 때 이른바 ‘신상’을 구입해야 더 오래 쓸 수 있다. 특히 CPU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는 성능이 빠르게 바뀌는 만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날 주문을 받아 조립, 출고되는 용산 조립PC는 특성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기업 브랜드PC는 용산 조립PC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리다.

 

앞서 살펴본 파워 유저용 게이밍 PC를 보자. 똑같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이지만 대기업 브랜드PC는 지난해에 나온 코드명이 ‘하스웰’인 인텔 코어 i5-4570를 탑재했다. 반면 용산 조립PC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코드명이 ‘하스웰 리프레시’인 인텔 코어 i5-4590를 사용했다. 이 둘의 프로세서 가격은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같은 값이라면 최근에 출시된 제품을 고르는 것은 당연하다.

 

▲ 각 부품에 맞게 균형성을 갖춘 구성도 매우 중요하다.

 

부품 구성의 균형성에 있어서도 용산 조립PC가 한 템포 더 빠르게 반영된다. 위 대기업 브랜드PC 모두 메인보드는 H81 칩셋을 사용했다. 펜티엄 급을 포함해 코어 i3 이하의 프로세서라면 H81 메인보드를 사용해도 무방하나 코어 i5를 쓴다면 이보다 상위 모델인 B85 메인보드를 고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가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함인지 코어 i5와 H81 메인보드라는 대기업PC의 조합은 눈에 거슬린다. 반면 거의 대부분의 용산 쇼핑몰은 실제 코어 i5일 경우 B85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다(앞서 예를 든 용산 조립PC의 H81 메인보드는 가격 비교를 하기 위해 사양을 일부러 맞췄다).

 

 

조립 직접 할 줄 몰라도 문제없어

 

조립PC를 구입한다고 하면 마치 소비자가 직접 PC를 조립해야 하거나 혹은 PC조립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만 할 것 같다. 하지만 용산 조립PC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 것은 없다. 대기업 브랜드PC와 같이 PC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구입하거나 쓰는데 문제없다.

 

소비자가 주문하면 그에 따라 완전하게 조립이 되어 간단한 테스트(불량 유무)를 거친 후 소비자에게 택배로 배달된다. 그리고 윈도우까지 같이 구입했다면 윈도우 설치까지 마친 후 배송해준다. 따라서 소비자는 PC를 받아든 후 전원만 켜면 대기업 브랜드PC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조립PC, 출장 A/S 및 원격 A/S로 편한 사후 관리

 

용산 조립PC는 가격에서 크게 만족하지만 가장 크게 우려하는 것이 사후 서비스, 즉 A/S이다. 대기업 브랜드PC는 전화 한통만 걸면 담당 기사가 집으로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문제 해결을 도와준다. 반면 무거운 PC본체를 양손으로 끌어안은 채 다니는 이들을 용산전자상가에서 가끔 목격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용산에서 구입한 조립PC는 고장 나면 무조건 용산으로 끌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옛날 얘기다. 요즘 용산 조립PC 업체는 A/S 전문 대행 업체와 계약을 맺어 전국 방문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PC 구입시 1만원대에서 약 3만원이라는 비용을 추가 부담하면 1년 동안 안심하고 출장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시 사정이나 회사에서 손쉽게 PC의 윈도우 상태를 초기화할 수 있도록 복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 인텔은 조립PC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셀프 PC 케어 서비스(Self PC Care Service)‘를 운영 중이다. 인텔 정품 CPU를 탑재한 조립PC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온오프라인 통합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PC를 쓰다가 문제가 발생해  서비스 콜센터에 연락하면 원격 제어 솔루션을 이용해 PC 상태를 점검하고,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라면 원격으로 해결한다. 만일 하드웨어 고장으로 진단되면 콜센터에서 직접 완제품 판매 채널로 연결해 전문 수리 기사가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기간도 3년이나 된다. 혹시나 조립 PC를 판매한 업체가 망해 없어졌더라도 ‘셀프 PC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안심이 된다.

 

▲ 인텔 정품 CPU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셀프 PC 케어 서비스

 

특히 PC를 사용하다보면 하드웨어 고장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문제 때문에 A/S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셀프 PC 케어 서비스’는 갑자기 PC가 느려지거나 오류 메시지가 뜨는 등 바이러스/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에 대해 원격으로 이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해주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정리하여 느려진 PC 속도를 개선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의 설치 및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등 유지 보수 역할도 톡톡히 해 낸다.

 

인텔은 이 외에도 정품 CPU 사용자를 위해 7만원 상당 바이러스•악성코드 치료 보안 솔루션 `타이태니엄 2013`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백신 구매에 필요한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바이러스•악성코드 치료 보안 솔루션 `타이태니엄 2013`

 

무상 서비스 기간도 조립PC가 유리한 위치에 있다. 대기업 브랜드PC는 공통적으로 1년이라는 무상 A/S 기간을 적용한다. 1년이 지난 후 발생한 고장에 대해서는 수리 혹은 교체 비용을 내야 한다. 반면 용산 조립PC는 완성된 PC 전체에 대해 판매업체가 제공하는 출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PC안을 구성하는 개별 부품에 대해서도 별도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PU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 파워 서플라이 등 주요 부품에 대해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2~3년이라는 무상 서비스 기간이 제공되다. 이 기간에 부품이 고장 나면 해당 부품 업체의 A/S센터를 통해 1:1 교체 혹은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조립PC, 만족도 높다

 

이처럼 같은 사양이라면 용산 조립PC의 가격이 훨씬 싸다. 성능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조립PC라고 해서 성능이 대기업 제품보다 높으면 높았지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가장 크게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인 A/S도 이전과는 달리 조립PC 판매업체에서 제공되는 1차 방문 수리, 그리고 각 부품별로 보장된 무상 수리 기간, 인텔 CPU가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수리 등 3중 사후 서비스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조립PC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어 쉽게 조립PC를 선택하지 못했다면 이제는 그 고정 관념을 확실하게 날려버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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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애플이 아이폰 5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래된 일부 아이폰 5에서 나타나는 배터리 부족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22일(현지시간) 애플은 자사 홈페이지의 고객지원 페이지 내 교환 및 수리 확대 프로그램에 아이폰 5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을 새로이 추가했다. 현재는 미국과 중국에서만 진행되며, 그 외 다른 지역은 29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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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은 판매된 아이폰 5 중 일부에서 발견된 급격한 배터리 소모 문제 및 잦은 충전이 필요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2년 9월에서 2013년 1월 사이에 생산된 아이폰 5 모델을 대상으로 하며, 배터리 교체는 무료로 이뤄진다.

 

자신의 아이폰 5가 배터리 무상 교체 대상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품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일련번호는 iOS 7 버전을 기준으로 환경설정-일반-정보 순으로 진입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교체 서비스는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애플은 배터리 교체 전 반드시 아이폰 5의 데이터를 아이튠즈나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해 백업하고, ‘아이폰 찾기’ 기능을 꺼둔 후 모든 데이터와 설정 초기화를 진행할 것을 권하고 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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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최용석] 엔비디아 코리아(지사장 이용덕)가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과학자 등 고급 비주얼 컴퓨팅 기술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쿼드로(Quadro)’ 라인업의 차세대 신제품을 19일 발표했다.

 

엔비디아, 전문가용 GPU ‘쿼드로’ 차세대 라인업 선봬엔비디아,쿼드로,리드텍,GPGPU,워크스테이션,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엔비디아의 차세대 쿼드로 신제품 (사진=엔비디아 코리아)

 

이번에 공개된 차세대 쿼드로 제품군은 엔터프라이즈 급 비주얼 컴퓨팅 플랫폼으로서 기존 세대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성능과 데이터 처리량을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해 PC와 맥(ma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쿼드로 기반 워크스테이션의 원격 작업 기능을 지원한다.

 

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오토데스크 ‘디자인 스위트’, 디쏘 시스템 ‘솔리드웍스 2014’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작업 속도를 평균 40% 향상했으며, 엔비디아 Iray 렌더링 기능을 활용해 로컬 GPU 렌더링에서 클라우드 기반 렌더링으로 손쉽게 전환이 가능해 복잡한 모델과 고해상도 이미지를 다루는 전문가들의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고 엔비디아 측은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신형 쿼드로 라인업은 올해 가을부터 HP, 델, 레노버를 비롯한 주요 OEM 워크스테이션 제조사와, 복스 테크놀로지, 수퍼마이크로 등 시스템 통합 업체, 북미 및 유럽 공인 유통업체 PNY 테크놀로지, 일본 엘사와 로요,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리드텍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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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애플의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2GB 램을 탑재할 전망이다.

해외 IT전문매채 맥루머스(Macrumors)는 타이완의 테크뉴스(Technews)를 인용해 2세대 아이패드 에어가 1GB 램 대신 2GB 램을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테크뉴스는 이 2GB 램이 오직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3세대 버전부터 1GB 램을 제공해 왔다. 이 램의 크기는 지난해 출시된 4세대까지 이어져 오면서 소비자들은 램 상향을 줄곧 요구 해왔다. 아이패드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1GB 램을 탑재한 반면 앱을 구동하는 과정상에 요구되는 필요량이 많아지고, 디스플레이 해상도 기술이 발전해 램 업그레이드는 필수적인 부분이 된 것이다.



소식통에 의하면 애플은 iOS8부터 분할 스크린을 적용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이 한단계 진화된 형태로 한 화면에 여러 창을 띄울 가능성도 있어 1GB보다 더 큰 램을 요구한다. 멀티태스킹 능력은 다음달 아이폰6와 함께 공개되는 iOS8의 다음 버전인 iOS8.1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분할 스크린 멀티태스킹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일부 스마트폰에서 이미 선보인 기술이다. 구동되는 여러개의 앱들을 기존 화면보다 작게 표시해 한 화면에 함께 보여준다. 램 업그레이드는 이러한 다수의 앱들을 구동하는데 있어 더 부드럽고 빠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 차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폰6에 탑재될 A8 프로세서와 함께 최적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아이폰6의 메모리 용량도 주목을 받고 있다. iOS의 설계구조상 안드로이드보다 램 관리에 있어 효율적인 부분이 있지만, 소비자들은 더 쾌적한 환경의 제공을 원하기 때문이다. 사용상의 편리성은 현재도 충분하지만, 디스플레이 상향과 앞으로 출시될 수많은 게임 앱들이 더 많은 램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한편 테크뉴스는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워치 램 크기에 대해 512MB가 탑재될 가능성이 크고, 내장 스토리지는 8GB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사이트는 앞서 제시된 루머들과 같은 의견을 내놨다. 애플 아이워치가 다음달 애플 이벤트에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과 내년까지 출시가 늦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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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마이크로소프트가 절치부심하며 개발중인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 9의 프리뷰 버전이 다음 달 나올 전망이다.

 

씨넷 등 소식통들의 말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드명 ‘트레스홀드(Threshold)’로 알려진 차세대 윈도 9의 첫 프리뷰 버전을 빠르면 다음달인 9월에서 10월경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 공개될 예정인 프리뷰 버전은 일반 사용자용이 아닌 전문 개발자나 하드웨어 제조사들의 기능 테스트를 위한 ‘테크 프리뷰(technology preview)’ 버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윈도 9 ‘테크 프리뷰’버전 다음 달에 나오나윈도9,윈도8.1,시작버튼,시작메뉴,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현재 개발중인 윈도 9의 바탕화면과 시작메뉴 모습 (출처=익스트림테크)

 

지금까지 유출되거나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차세대 윈도 9는 하나의 윈도로 사용하는 기기에 맞춰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통합 운영체제’로 선보이며, 새로운 디자인의 시작 버튼과 시작 메뉴에 일체화된 매트로 앱 등 윈도 8.1의 2번째 업데이트에 적용될 예정이었던 기능들도 일부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인 2015년 봄에 윈도 9의 최종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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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가 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확대 적용되고 있고, 소프트웨어정의(SDx) 등 새로운 트렌드도 급부상하고 있다. 미디어잇은 '스마트 데이터센터' 기획을 통해 기업 경영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최신 트렌드를 정리하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편집자주>

 

[미디어잇 박상훈] 클라우드 서비스가 모든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니퍼리서치 자료를 보면, 현재 24억 명 가량인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 수가 2018년까지 36억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세계 인구 2명 중 1명 꼴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셈이다.

 

시장 규모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전세계 퍼블릭 IT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2013년 474억 달러에서 2017년에는 1080억 달러로, 연평균 20%가 넘는 초고속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5년내 전 세계 2명 중 1명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주니퍼리서치 자료를 보면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이 공공 부문과 민간 영역에서 업무 환경을 크게 바꿔 놓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공 부문의 경우 데이터 기반의 공유와 협업,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 공통업무 시스템의 전환 등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고, 민간 부문은 신기술의 융복합과 함께 금융회사, 은행 등에서 현장 거래업무와 같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방식을 혁신하는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널리 이용한다.

 

 

[스마트 데이터센터] ③진화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스마트데이터센터,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규모 (그림=가트너)

 

특히 민간 부문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존의 설치형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이 지난 6월 발표한 자료를 보면, 현재 미국과 유럽 기업의 절반 이상이 기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50% 이상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업무 환경이 전반적으로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과 사용자의 확대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간 경쟁의 격화를 의미한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업체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가격을 공격적으로 인하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치킨게임’을 우려할 정도다. 이와 같은 가격 경쟁이 가능한 것은 서비스 인프라 측면에서 구축, 운영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대규모 장비가 밀집해 있는 데이터센터는 '규모의 경제’와 신기술 도입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다양한 리소스를 소모하고 비용 요소도 다양하다. 예를 들어 전력의 경우 2012년 기준 전 세계 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전력은 300억 와트로, 핵 발전소 30개의 생산량과 맞먹는다. 이 때문에 전력소모를 줄이려는 노력이 다양한 측면에서 계속되고 있다.

 

서비스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인프라 혁신' 견인

 

저전력 서버 개발 경쟁이 대표적이다. 전력을 더 적게 소모하면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고밀도 서버 시장은 2017년까지 53% 성장할 것으로 IDC는 전망한다. 현재 이 부문에서는 HP, AMD, 델 등이 제품을 개발하고 있거나 혹은 이미 일부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에너지절감 솔루션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시장 입장에서 보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결국 ‘승자독식’의 성격을 띨 가능성이 높다. 얼마나 운영비용을 낮추면서 더 유연하게 서비스할 수 있느냐에 따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그 경쟁의 터널을 지나 살아남은 업체들을 중심으로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 세계 고밀도 서버 시장 성장 전망 (표=IDC)

 

한편 인프라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 서비스 측면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는 시도도 있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CSB(Cloud Service Brokerage)가 대표적으로, 구글과 아마존, 세일즈포스닷컴, KT, SKT 등 다양한 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겪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라이트 스케일은 오픈스택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3개와 HP, 마이크로소프트 등 퍼블릭 클라우드 9종류를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유니컨버전스와 다우기술, 미래읽기컨설팅,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등이 CSB 사업에 뛰어들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 기간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공존하는 형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CSB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꺼리는 기업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가트너는 앞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20%가 CSB를 통해 소비될 것으로 전망한다.

 

기업 IT 인프라는 '스마트 데이터센터’로 전환 중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 대해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그 서비스 특성상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돼 있는지 추적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를 포함한 개별 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침해받을 가능성이 있다. 자칫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주민번호 유출 정도가 아니라 개인 데이터 전체가 통째로 털릴 수 있다. 클라우드에 대한 법적 제재가 전세계적으로 점차 강화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CBS의 정의 (그림=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그러나 일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점이 상당하기 때문에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업무와 데이터가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제품으로 꼽히는 전사자원관리(ERP)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도 이미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다국적 컨설팅 업체인 KPMG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가리켜 지난 20년간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규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우리는 기존의 업무 처리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는 파괴적인 전환 과정의 한복판에 있다는 분석이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역시 이 새로운 변화에 맞춰 ‘스마트 데이터센터’라는 새로운 옷으로 진화하고 있다. 안명호 MHR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The Big Picture' 보고서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은 오랜 기간 적절한 변신을 하면서 명맥을 이어왔다”며 “그러나 이제 기술과 시장이 성숙되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클라우드 신기술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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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가 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확대 적용되고 있고, 소프트웨어정의(SDx) 등 새로운 트렌드도 급부상하고 있다. 미디어잇은 '스마트 데이터센터' 기획을 통해 기업 경영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최신 트렌드를 점검하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미디어잇 유진상] 데이터센터는 IT산업의 총아다.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IT솔루션과 설비기기가 모두 투입되기 때문에 IT 시장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이로인해 데이터센터는 최근 몇 년간 가상화와 클라우드, 모바일, 빅데이터 등 IT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엄청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가 안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센터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 데이터센터] ②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 대전 막 올랐다클라우드데이터센터,클라우드,SDDC,SDN,SDS,스토리지,서버,네트워크,시스코,주니퍼,델,HP,데이터센터,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천안에 위치한 KT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경 (사진=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IT 중심에 서다

 

그 중심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 Cloud DataCenter)가 있다. 업체들은 이 시장의 창출과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CDC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적으로 분산, 연동되어 확대돼야만 한다. 또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용자들의 컴퓨팅 파워를 네트워크 파워로 전환돼 제공되는 서비스이므로 충분한 네트워크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

 

그동안 기업들은 내부에 별도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외부 IDC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는 CDC의 활황을 예고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의 운영비용은 낮추면서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규 서비스의 구현이 간단하다는 CDC의 장점 때문이다.

 

또 CDC는 일반 IDC가 안고 있는 상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모듈형을 채택한 데이터센터도 비즈니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LG CNS는 2012년 오픈한 부산 데이터센터를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도입한 바 있으며, KT 역시 천안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별관을 증축하며 모듈형을 채택했다.

 

그럼 실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인해 발생하는 데이터는 얼마나 될까. 시스코가 지난 2013년 발표한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 2012~2017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은 2012년 대비 3배 증가한 7.7제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시스코는 데이터센터 트래픽 중 클라우드 트래픽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 2012년부터 2017년까지 35%의 연평균 성장율(이하 CAGR)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12년에는 1.2 제타바이트 수준이었다면 2017년에는 5.3 제타바이트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IT인프라·그린IT'가 데이터센터 화두

 

이처럼 데이터센터 내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IT 인프라도 자연스럽게 중요해지고 있다.

 

SNS의 발달과 인터넷 사용의 상용화, 전자문서화 등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정보량은 모든 기업의 중요한 문제다. 특히 빅데이터 시대인 만큼 향후 10년간 데이터의 증가율은 44배를 넘어서고 그에 따른 스토리지 예상 증가율은 2년 안에 6.5배가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IT인프라 영역은 더 이상 단순 IT 인프라 비용의 문제가 아닌 전사적인 비즈니스 차원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고효율의 IT인프라와 데이터센터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는 모양새다.

 

그린 IT 역시 데이터센터에서의 중요한 화두다.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로 통한다. 서버를 포함한 컴퓨팅 장비와 냉각시스템의 에너지 소비가 많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이 비용을 줄여야 하는 문제에 봉착해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량의 52%를 컴퓨팅 장비가 차지하고 있다. 이 중 메모리는 15%, 스토리지가 4%이다. 업계에서는 52%의 전력 소비량 중 서버에서 소비되는 전력이 많다는 점을 들며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업무성격에 맞는 맞춤형 서버를 제작해 구축하면 고효율의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저전력 서버 출시 봇물

 

여기에 ARM이나 인텔 아톰 등 저전력 프로세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나오고 있다.

 

특히 HP가 가장 적극적이다. HP는 최근 ‘더 머신(The Machine)’이라는 새로운 컴퓨팅을 구상해 제안했다. ‘멤리스터(memristors)’라는 새로운 메모리와 광섬유를 활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고 프로세서와 서버용 운영체제도 새롭게 구상했다. 여기에 저전력 서버 ‘문샷’을 맞춤형으로 제안하고 나섰다.

 

국내 하드웨어 업계도 저전력 서버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KTNF, FA리눅스, 스마일서브 등 서버 및 호스팅 업체들이 앞다퉈 저전력 서버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미 시장에 선보인 제품들도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가 뜬다

 

스토리지의 효율화 역시 데이터센터의 TCO 측면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의 저장과 관리를 기존 방식으로 처리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크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렇게 등장한 것이 스토리지 가상화다. 스토리지 가상화는 이기종의 스토리지 장비들을 통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제품인 히타치 VSP G1000을 통해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EMC는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V플렉스와 SW인 바이퍼로 이기종 스토리지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스토리지 업계는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포괄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 Defined Storage, SDS)’를 앞세우고 있다. SDS는 SW를 통해 전체 스토리지 자원을 유연하게 관리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아직 SDS는 개념이 정립되고 있는 단계지만 미래 스토리지 시스템의 모습이며 부정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 데는 업계가 모두 공감하고 있는 분위기다.

 

SDS에서는 넷앱의 목소리가 가장 크다. 경쟁사들이 SDS를 아직 실체화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넷앱은 자사의 유니파이드 아키텍처(Unified Architecture)를 통해 이미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존 프레데릭센 넷앱 데이터온탭 전략 및 제품관리 부사장은 “클러스터드 데이터 온탭 8.2 기술을 통해 SDS를 지원하고 있다”며 “서버 가상화와 유사하게 물리적 스토리지를 스토리지 가상 머신의 일부로 추상화해 멀티테넌트와 정책기반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플래시 스토리지도 각광을 받고 있다. 디스크 스토리지에 비해 가격은 고가지만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고 디스크에 비해 전력을 덜 소모하기 때문이다. 특히 데이터 처리속도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하기 때문에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충분한 네트워크 인프라, ‘SDN’이 대안

 

클라우드 인프라가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변화도 중요하다.

 

지난 수 십 년 동안 네트워크는 데이터센터에서 하드웨어 장비 중심으로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과 컴퓨팅 시스템이 늘어나면서 인프라 규모는 커졌고 복잡성과 운영관리 비용은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그 해결책으로 등장한 것이 SDN(Software Defined Network)이다.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네트워크를 소프트웨어 중심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개방형 환경으로 바꿔 네트워크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다.

 

HP와 IBM, NEC, 브로케이드 등이 발빠르게 SDN 지원을 위해 나섰고 시스코와 익스트림네트웍스, 알카텔루슨트, 주니퍼네트웍스, 델 등 대부분의 네트워크 업체들이 SDN 전략과 지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진상 기자 jinsang@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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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가 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확대 적용되고 있고, 소프트웨어정의(SDx) 등 새로운 트렌드도 급부상하고 있다. 미디어잇은 '스마트 데이터센터' 기획을 통해 기업 경영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최신 트렌드를 정리하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편집자주>

 

[미디어잇 박상훈] 데이터센터는 그 자체가 IT 기술의 최신 성과를 집대성한 공간이다.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 장비부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관리 툴 등 소프트웨어, 여기에 전력, 공조, 냉각까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기술과 인력, 장비 등이 좁은 공간에 집약돼 있다. 데이터선터를 'IT 기술의 총화’로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데이터센터가 중요한 이유는 비단 많은 장비와 기술이 밀집돼 있기 때문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데이터센터를 통해 이뤄지는 서비스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부터 전사자원관리(ERP) 같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 서버와 스토리지 자원을 임의로 빌려쓰는 인프라 서비스 등 이제 데이터센터 인프라 없이는 기업 경영은 물론 일상 생활도 불편해질 정도가 됐다.

 

[스마트 데이터센터] ①차세대 데이터센터의 3가지 조건스마트데이터센터,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부산 강서구 미음지구에 위치한 LG CNS의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경 (사진=LG CNS)

 

이러한 데이터센터가 최근 ‘스마트 데이터센터’로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하기에 최적화된 형태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같은 기술이 이러한 진화를 앞장서 견인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정의(SDx)와 같은 기술은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등으로 확대돼 앞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파괴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시작과 끝

 

클라우드는 그동안 데이터센터의 인프라 변화를 주도해 왔다. 사전적인 개념은 컴퓨팅 파워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쓴만큼 지불하는 것인데,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인프라 등 제공하는 서비스에 따라 SaaS, PaaS, IaaS 등으로 구분한다. 이들 서비스를 위해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관리, 서비스 등이 더 유연한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현재 아마존과 구글 같은 해외 기업이 전세계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도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인터넷 업체를 비롯해, KT, SKT, LG U+ 등의 통신업체도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SDS, LG CNS, SK C&C 등의 IT 서비스 업체가 해당 그룹사에 IT 인프라를 지원하는 것도 본질적으로는 클라우드 방식이다.

 

최근 클라우드 부문의 핫이슈는 단연 가격경쟁이다.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가격경쟁이 대표적으로, 지난해 말부터 불붙기 시작해 업체별로 40여 차례 엎치락 뒤치락 가격인하 경쟁을 벌였다. 최근에는 국내 업체인 스마일서비가 리눅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코어당 2만 원 이하로 낮추는 파격 상품으로 가격경쟁에 뛰어들었다.

 

▲ 분야별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표=IDC)

 

이같은 가격경쟁이 가능한 것은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가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서 원가를 낮추고 이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속성 자체가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수익을 내는 구조여서 승자독식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시장 선점을 위한 출혈경쟁이라는 분석도 있다.

 

치열한 가격경쟁에 대해 일부에서는 서로가 공멸하는 ‘치킨게임’이라고 우려하지만 시장 재편을 위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반론도 있다. 분명한 것은 모든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내 클라우드 운영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는 점이다. 진화된 가상화 기술과 저전력 장비, 더 지능화된 관리 솔루션과 냉각 시스템 등 미래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한 업체간 기술개발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빅데이터, 기업 비즈니스의 미래

 

데이터센터의 변화를 견인하는 또다른 요소는 빅데이터다. 주로 서비스 측면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다. 빅데이터란 문자 그대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개인화 등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의 사업모델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놓치고 있었던 중요한 기업경영 관련 정보를 새롭게 발견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제품 판매를 크게 늘린 사례도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통적인 기업 사업모델 대부분이 온라인 기반으로 이동하면서 개인 맞춤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가 널리 보급돼 데이터 수집 경로와 방법이 더 다양하고 쉬워진 것도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려고 나서는 이유다.

 

▲ 서울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해 선정한 심야버스 노선도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단적인 사례가 온라인 쇼핑에 맞춤 추천을 한다거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배치나 구성에 변화를 주는 것 등이다. 보험 사기나 휴대폰 구입 사기를 거래가 일어나는 순간 적발해 내거나 회원 간의 가족, 동거여부를 분석해 1가구에 1개의 우편물만 보내 중복을 막는 것도 빅데이터 사례다. 공공 부분에서는 재난을 예측하거나 교통량을 조절하거나, 혹은 버스의 노선을 더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쇼핑몰과 통신사, 금융사 등이 빅데이터 분석을 내부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공공 부문에 비하면 구체적인 성과가 외부로 알려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아직 성과가 미미하거나, 개인정보 관련된 민감한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점 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빅데이터 분석에는 개인정보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제품이나 법제도 개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요구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에 더 강력한 분석 성능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던진다. 오라클과 SAP, IBM, 마이크로소프트, 테라데이타, 알티베이스, 티맥스데이터 등 국내외 업체들이 제품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고, 인포매티카, 데이터스트림스 등은 전체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거버넌스’를 강조한다. 빅데이터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질 수록 데이터 관리와 처리를 둘러싼 수요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SDx,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출발점

 

클라우드와 빅데이터가 기존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라면 소프트웨어정의(SDx)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기술 아키텍처를 근본적으로 다시 쓰고자 하는 파괴적인 시도다. 개념은 단순하다. IT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소프트웨어 만으로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여러 업체에서 만든 다양한 제품을 단일 소프트웨어로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사실 서버 부문에서는 이러한 개념이 일반화돼 있다. 많은 데이터센터가 저렴한 x86 서버를 다수 구입해 운영체제를 자체적으로 설치해 방대한 서버 장비를 이용한다. SDx는 이러한 개념을 네트워크와 스토리지까지 확장한다. 네트워크 장비에 적용하면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스토리지에 적용하면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SDS)로 불린다. 이를 데이터센터 전반에 적용한 개념을 VM웨어는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라고, 델은 ‘소프트웨어정의기업(SDE)’라고 부른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네트워크 장비가 하드웨어적으로는 업체별로 사실상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핵심칩은 극소수 업체 제품으로 이미 표준화돼 있고 단지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제품간 가격 차이를 결정하는 요소이자, 서버와 달리 제품간 호환이 쉽지 않은 이유다. 따라서 이 소프트웨어를 기업이 필요에 따라 설치해 자유롭게 사용하자는 것이 SDN이다. 이렇게 되면 서버 부문에서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x86으로의 변화가 네트워크 장비, 스토리지 장비 부문에서도 재연된다.

 

▲ SDx 개념도 (그림=가트너)

 

SDx의 개념은 기존 IT 장비 시장 질서를 완전히 뒤집는다는 점에서 선도업체와 후발주자간 이해가 부딪힌다. 시스코, EMC와 같은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가진 업체들은 이를 반대하거나 혹은 자체 기술로 구현한 SDx 기술을 주창한다. 반면 HP, 델, IBM 등은 제품간 호환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을 공동으로 지원한다. 관련 소프트웨어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거나 혹은 범용화된 장비를 저가에 생산하는 업체도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IT 시장의 헤게모니를 소비자 중심으로 바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버 부문에서 IBM 메인프레임의 독점 구조를 깨고 범용 서버로 이행했던 것처럼 SDx가 구현되면 네트워크, 스토리지 부문에서 독점적인 시장구도를 깨지고 소비자는 더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때도 저렴한 IT 장비를 구입해 필요한 형태로 구성한 후 필요한 기능을 임의로 추가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서드파티 업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장점을 누리려면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전문인력을 둘 만큼 상당한 규모여야 비용 대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이를 비슷한 형태로 구현한 업체가 구글과 페이스북처럼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는 기업들인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SDx가 더 진화하면 모든 기업이 이와 같은 자유로운 선택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Dx를 PC, 인터넷에 이은 '제3의 IT 혁명'으로 평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데이비드 설리 가트너 부사장은 이 같은 변화가 새로운 IT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그는 올해 주목해야 할 10대 IT 기술을 발표하면서 “클라우드와 데이터, 모바일, 소셜 등의 강력한 힘이 계속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프로그램 가능한 첨단 (SDx) IT 인프라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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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주간 사용해본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사용 후기IT·컴퓨터,ASUS,그래픽카드,지포스,GTX760,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배틀필드4 이후로 잠잠했던 그래픽시장에 조금씩
다양한 게임인, THIEF, 배트맨 오리진, 플래닛사이드2 등
하반기 기대작으로 잡힌 문명5 비욘드어스, GTA5 ,
배트맨:아캄나이트, 배틀필드 하드라인, 심시티 오프라인들이
출시 예정으로 잡힌 가운데~
 
고사양 게임에 맞는 가성비가 좋은 그래픽카드인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를 만나보게 되었네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1.jpg

 
출시한지 꽤 지났지만서도
라데온 R9 270X 와 거의 맞먹는 그래픽카드 녀석 =_=!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2.jpg

 
ASUS 다이렉트 CU II 쿨링 솔류션이라 +_+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3.jpg

 
28 나노 공정으로 되어있는 GPU 인 동시에
오버클럭 에디션, 2GB 의 GDDR5 ,
슈퍼 알로이 파워 설계가 채택되어 있습니다.
 
또한 코어 클럭으로 1006MHz, 부스트시 1072MHz ,
6008MHz 메모리 클럭, 256bit의 메모리 버스 및
HDMI, DP, 2개의 DVI 포트를 지원하고 있는 동시에
HDMI 4K 해상도 지원 칩셋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4.jpg

 
지포스를 사용해보신분들이라면
이미 익숙한 PHYSX , DIRECTX11 , 등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5.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7.jpg

 
손쉽게 오버클럭 및 팬 속도, 등을 조절할수 있는
ASUS 소프트웨어인 GPU Tweak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 참 그리고 GTX760 이라서 박스 자체가 꽤
큼지막할줄 알았는데.. 듸게 얇네요 ㅎㅎㅎㅎ
의외였음~~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8.jpg

 
실제 개봉을 하면 그래픽카드인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
사용설명서 , 소프트웨어 CD,
6핀 > 8핀 젠더 전원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1.jpg

 
외형 디자인으로는 GTX660과 약간 변형이 있더군요
기존 GTX660 경우에는 큼직한 했던것에 비해
좀더 얇아졌으며, 예젼의 샤프하던 모습은 사라진채~
외형이 약간 변형이 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특히 GTX660 그래픽카드 길이가 롱다리였던거에 비해
GTX760 경우 다양한 케이스에 맞도록 하기 위해서인지
가로 218mm , 세로 127mm 38mm의 높이로
길이가 좀더 줄어들었네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2.jpg

 
ASUS 그래픽카드 답게 레드/블랙 색상으로 되어있으며,
GTX660 및 현재 나온 GTX760과 다르게 1개가 더 많은
4개의 히트파이프가 채택되었으며,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3.jpg

 
출력 포트로는 총 4개인
HDMI , DP 포트 , DVI-D , DVI-I 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4.jpg

 
그러나 GTX660 과는 다르게
GTX760 경우 PCB 휨방지 가이드가 사라졌으며,
6핀 보조전원에서 8핀 보조전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최대 사용 전력으로는 170W 로
정격파워 500W 가 권장을 추천하고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격 600W 를 다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4-1.jpg

 
기판 뒤쪽에 백플레이트가 없는 대신
다른 그래픽카드에서는 볼수 없는 ASUS만의
비표준 기판 설계 모습이 좀 색다르긴 하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5.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5-1.jpg

 
먼지 유입을 최소화해주는 DUST-PROOF 2개의 팬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5-1.jpg

 
PCI-EXPRESS 3.0 X16 이지만서도
PCI-Express 2.0 x16 메인보드 유저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7.jpg

 
또한 그래픽 성능을 위해 그래픽카드를
2개에서 4개까지 결합하여 사용할수 있는 2개의 SLI 모습도 볼수 있었네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8.jpg

 
기존 6핀 보조전원이 아닌 8핀 보조전원으로 바뀐 모습.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0.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1.jpg

 
특히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기술중
기판 뒤쪽에는 위치한 ASUS 의 DIRECT POWER 경우
GPU 와 PCB 사이에 보이지 않는 기류의
임피던스를 낮추는 동시에 전자가
쉽게 흐르기 위한 고속도로 같은 역할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PCB > GPU 사이에 1차선 도로망이 아닌
2차선 도로망을 줘서 좀더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2.jpg

 
DIRECT POWER 뿐만
4개의 SK 하이닉스 메모리가 사용된 모습.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4.jpg

 
의심하는건 아니지만...
 그래픽카드와 쿨러를 분해하여 내부 기판은
어떤 모습이 있는지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5.jpg

 
기판 자체는 GTX750 을 보는듯한 작은 사이즈로
괘 작으면서 아담한 모습을 볼수 있는 동시에
다른 쿨러를 사용할수 있게 총 2개의
규격을 지원하고 있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7.jpg

 
원래 쿨러 및 히트파이프를 분리 할려고 했으나..
잘 =_= 안떨어지네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8.jpg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의 GK104-205-A2 프로세서는 28nm 공정,
1152 쿠다 프로세서를 제공하며, 일반 1033MHz 클럭이 아닌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된 1072MHz 클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9.jpg

 
GPU를 보호하기 위한 GPU 가드 실제 모습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1.jpg

4+1 페이즈 전원부로 구성되어 초크 하나당 3개의 모스펫이
방열판 사이에 적용 되어 있으며, 발열, 고주파 노이즈 소음,
필터 차단할수 있다는 ASUS 만의 슈퍼알로이 파워 설계를 볼수 있었네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0.jpg

 
특히 그래픽카드 제조사 마다 다를수 있지만
요녀석에는 모스펫을 위한 히트싱크 방열판이 부착되어 있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3.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3-1.jpg

 
기판 후면에 볼수 있었던 하이닉스 메모리 또한
전면에 4개로 전/후면 총 8개 메모리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4.jpg

 
엔비디아 레퍼런스 디자인과 달리
아수스 경우에는 Richtek RT8867A 볼티지 컨트롤로가 사용되었네요.
 
정말 희미해서 읽는데 =_= 엄청 힘들었음....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5.jpg

 
GTX660 그래픽에서는 2개의 6핀 보조전원이 필요했던것에 비해
이번 GTX760 경우 8핀 보조전원으로 변경되어
탈/부착하는데 있어 좀더 편해졌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6.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7.jpg
 
 
출력포트 또한 깔끔하게 접지부분도 잘 마무리 되어 있네요.
 
이제 기판을 벗어나 +_+/
다이렉트 CU 쿨링 디자인인
히트파이프 및 방열판쪽을 살펴보겠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40.jpg


이번 GTX760 경우 3개가 아닌
4개의 히트파이프로 되어 있으며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41.jpg

 
기존 S자형 3개의 히트파이트 방식이 아닌
VF1000 디자인과 거의 흡사한 디자인으로
열전도율이 높다는 구리재질의 히트파이프와
알루미늄 재질의 히트싱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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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44.jpg

 
특히 4개의 히트파이프중 2개의 히트파이프 경우
밑에 있는 히트파이프보다 좀더 두껍다는걸 볼수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45.jpg

 
 
컴퓨터 사양으로는
 
DSC01698.JPG

 
CPU - 인텔 하스웰 리프레시 4690
CPU 쿨러 - 써모랩 트리니티
M/B - SABERTOOTH Z97 MARK-1
RAM - Ballistix 16gb 
VGA -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SSD - 플렉스터 M6S 240GB 
HDD - 시게이트 2TB SSHD , 시게이트 4TB , 히타치 1TB , WD 640gb HDD 사용중이며,
PSU - 탑파워 TOP-700D 80PLUS BRONZE
CASE - 쿨러마스터 HAF NVIDIA 빅타워 사용되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51.jpg

 
전원을 키지 않은 상태에서
메인보드에만 장착했을경우
그래픽카드의 동작상황을 즉시 볼수 있는
보조전원 LED의 빨강 점등을 볼수 있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52.jpg

 
8핀 보조전원을 연결하면
바로 그린 점등으로 바뀌는 모습..+_+/
 
보조전원 LED가 있어 나중에 그래픽카드가 문제인지
파워가 문제일지 즉시 알수 있겟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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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53-1.jpg

 
그래픽카드에 딸려오는 또는 동봉되있는 소프트웨어CD 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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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드라이버, 클럭, 팬속도 , 전압등을 설정할수 있는
GPU 트윅 및 ASUS 스트리밍 소프트웨어를 설치 할수 있으며
그래픽카드의 사용설명서인 메뉴얼 등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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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설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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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TWEAK 소프트웨어에는 튜닝효과인
GPU 클럭 , 메모리 클럭, 팬 스피드 설정 뿐만 아니라.
GPU 온도 제한, 프레임 제한,
디스플레이 Hz 설정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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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LIVE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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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info 를 이용해
그래픽카드 사양 및 모니터링을 할수 있는
GPU-Z 를 사용할수 있을뿐더러
오버클럭놀이로 할수 있는  Overclocking range enhancement 를
이용해 좀더 높은 GPU , 메모리 클럭으로 올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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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클럭으로 1072MHz, 메모리 클럭으로 6008MHz 기본 셋팅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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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 튜닝 하단에 있는 프로파일을 이용해
각 설정한 값을 최대 6개까지 저장할수 있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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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GPU TWEAK 어드밴스 모드를 이용해 최대치인
GPU 클럭을 1294, 메모리 클럭 8008 , 파워 , GPU 전압등등...
상승시킬수는 있었으나.
 
. APPLY 를 눌르면....다운이 됩니다.
 
이때 재미삼아 =_=... 나도 해볼까 하시는분들
잠시 한번더 읽어주세요...
 
과도한 오버클럭으로 인한 파손은 A/S 가 되지 않으며
순간 멘탈이 붕괴될수 있는 동시에 그래픽카드가 망가질수 있으니...
하지말아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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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물론 오버클럭이 되지 않는건 아니지만
클럭 제한 , 볼티지 전압, 팬 속도, GPU 온도 제한 등을 푼다면
어느정도 오버클럭은 가능합니다.
 
다만 MSI Kombuster 같은 별도의 안정화 프로그램이
없어 위험도가 좀 높은 편이며,
 
최대치로 GPU 클럭으로 1170MHz, (약 15%) 증가
메모리 클럭으로 1820MHz (21%) 정도가 최대치인거 같더군요.
 
머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그 이상 오버클럭은 저도 후덜덜 합니다 =_=....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오버클럭을 잘 모를 경우
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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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스트리밍이라는 소프트웨어인데..
영상을 녹화용인거 같은데 =_=...
사용법을 잘 모르겟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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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를 다시 디폴트 값으로 되돌린뒤~
벤치마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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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가지의 해상도인
 1920X1200 과 2560X1440 해상도로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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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벤치마크를 통해 보시다싶이 해상도에 따라
평균 FPS 25정도 차이가 나며 최대치 또한 50 PFS 차이가 나더군요
다만 최소 FPS 에서는 큰 차이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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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78.jpg

 
3D MARK 어드밴스를 이용해본 벤치마크 결과
그래픽 스코어로 2660, Physics에서는 7500대 등
총 합 점수로 2898 수치를 볼수 있었습니다.
 
특히 현재 사용하고 있는 GTX560 을 벤치마크시
X1331이 나왔던것의 비해 약 2배가 높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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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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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84.jpg

정품이 없어서 자세히 볼수 없었지만...
각종 벤치마크를 통해 다른 GTX760 과 거의 비슷한 점수대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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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88.jpg

 
레지던트 이블 경우에는 딱 한개의 해상도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머 뻔히 안봐도 ..S 등급이 나올거라 예상되서 =_=...
괜히 벤치마크 했네라고 생각할 정도로 S 랭크가 나왔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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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배트맨 오리진 COLD HEART 에서 벤치마크해본 모습으로,
앞서 HEAVEN BENCHMARK 처럼 2가지 해상도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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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98.jpg
< 제목 정정합니다 @.@ 10시간동안 쓴거라 오타가 있었네요 >
< 배트맨 오리진 콜드하트>
 
배트맨 오리진 콜드하트가 이정도로 고사양에서 중급사양 게임으로
떨어졌나 생각할 정도로 1920 해상도에서 엄청난 FPS 이 측정되었네요.
 
물론 이때 오버클럭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테스트라 조금
놀래면서도~ 결과에 좀 마니 놀랬습니다.
 
특히 2560 해상도에서도 충족시킬수 있는 프레임 측정치가 나와
실제 게임 플레이 해본 결과 ~
오 끓기는 느낌이 없고 게임을 하는데 있어
원할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100.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101.jpg

 
우리나라에서 인기리에 플레이되고 있는 1인칭 FPS 게임의 배틀필드 4 경우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요구하는 게임으로 1920 x 1080 해상도에
영상품질 "높음"으로 설정한뒤 플레이 하면서~ 여러 미션에서  
제일 높은 FPS 측정값과 낮은 값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배틀필드 경우 움직임이 많은 동시에 높은 그래픽 퀄리티로
렉이 발생하기 마련인 가운데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로
플레이해본 결과 배틀필드4 유저들에게 충족시킬수 있는 결과인
평균 69 FPS, 최소 58 FPS 에서 최대 89 프레임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겹게 샹하이 미션, 남중국해에 좀 마니 놀았습니다 =_=...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104.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105.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106.jpg

온라인 FPS 로 요즘 떠오르는 플래닛사이드2 경우에는
현재 위치하고 있는 맵과 , 사람수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배틀필드4 처럼 고사양 게임이 아닌 중급정도 사양으로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로 플레이시
그래픽카드가 아까울 정도로 너무~~~ 원할했음...
 
머 물론 SSD 또는 HDD 를 사용하기에 따라 그 차이가 약간 있을수 있지만
SSD 와 GTX760 그래픽카드로 돌렸을시 마니 원할하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107.jpg

 
해상도인 2560 X 1440 으로 플레이 해보았지만 =_=...
렉이 한번도 안생길 정도로 원할함...........좀 마~니....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108.jpg

 
마지막을 끝으로 3주간 사용하면서 GPU 온도도 안볼수가 없었습니다.
 
대략 계산적으로 하지는 않고, 순수하게 대략~ 정도로~
IDLE 시에는 약 33도 온도를 찍는 동시에 포토샵 (사진 200장) 편집, 인터넷 , 동영상 감상시
약 6도 정도 오르는 39도~41도 정도가 나오더군요.
 
다만 게임 플레이시에는 GPU 클럭수 및 메모리 클럭에 따라
약 60~70도 정도 올라가더군요.
 
또한 중급~ 고사양 게임 플레이시 팬 속도인 RPM 경우 약 2540~2880까지
올라가는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소음면에서는 글세 개인적으로는 중급 사양 게임정도 플레이시에는
소음이 없는 편이지만 고사양 게임에서 최대 해상도인 2560 으로
플레이시 약간의 소음이 있습니다.
 
데스크탑이 모니터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 상태 )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200.jpg

 
총 3주간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를
사용해본 결과, 역시 2층 단계인 GTX560 에서 GTX760으로
갈아타니 느낌이 조금 틀리긴 틀리더군요.
 
특히 기존에 자주 하는 게임으로 배틀필드4, 문명5,
배트맨 오리진 콜드하트를 했었는데, GTX760으로 돌려보니
원할하면서도 렉이 없다는점에서 좋았습니다.
 
물론 작년에 출시한 녀석이라서 여러가지로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테스트해보았는데
그중에서 고주파음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2014년 3월에 제조되서 그런지
이러한 현상은 없는거 같더군요. ( E3 로 시작된 일련번호)
 
이외에도 팬 RPM이 3000 까지 올른다는 게시물도 보았는데...
제것도 그럴까봐 걱정햇었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다만 아쉬운점으로 GTX660  있던 휨방지와 백플레이트가 없다는점이
아쉬운 동시에, 고사양 게임 돌렸을시 약간의 소음 및
오버클럭시 안정화 테스트를 할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없다는게 아쉽더군요.
 
 
< 본 리뷰는 그래픽카드를 소개하면서 직접 구매하여 리뷰하게 된 후기입니다 >
 
 
다나와 리포터 강민건담님이 작성하였습니다.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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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으로 편의성을 높인 미니 빔 프로젝터, 모두시스 트윙글 빔 MDS-5000MDS-5000,트윙글빔,미니빔,프로젝터,빔프로젝터,모두시스,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최근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PC나 노트북에 연결해 사용하는 일반 프로젝터와 달리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어디서나 대화면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을 중심으로 판매령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서로 다른 MHL 규격 때문에 호환성을 고려해야 하며 유선 연결의 스트래스도 상당히 크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전원이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액세서리를 챙기다 보면 휴대성 마져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트윙글 빔 은 기존 초소형 프로젝터의 단점을 완벽히 커버한 모델로 미라캐스트 동글 전문 제조사 답게 프로젝터에 미라캐스트 기능을 적용해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미러링 해 즐길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 공급에 대한 스트래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고화질의 DLP 방식을 적용해 동급모델 대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화이트 특유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든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지원 기능 및 활용성, 성능등을 하나하나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모습으로 고급형 모델답게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원하고 있다. 본체를 비롯해 삼각대, 보호 케이스, 사용성명서 등이 제공되며 무선리모콘, WiFi 동글, 전원 어댑터, USB 케이블 등이 포함되어 편의성과 활용성 모두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46 x 74 x 17mm 의 크기와 265g 의 무게를 지원해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손에 들고 다냐도 부담이 없을 만큼 크기가 작기 때문에 캠핑을 비롯해 야외 나들이 시 간편하게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각종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물론 더 작고 가벼운 모델들도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지원 기능이나 스펙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일반 모델에서 볼 수 없는 정갈한 느낌을 주고 있다. 화이트 컬러 특유의 산뜻함도 돋보이는 모델로 높은 완성도가 대단히 매력 적이었다. (화려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평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동영상 감상시 사운드 출력을 위한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모델명이 세겨진 것을 알 수 있다.

 

@ 프로젝터는 외부기기의 영상신호를 브라운관에서 증폭하고 투사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상이 맺히도록 하는 방식인 CRT (Cathode Ray Tube), 빛을 투과형의 LCD 패널에 투과시켜 영상을 하나로 모은 후 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상이 맺히도록 하는 LCD (Liquid Crystal Display), 그리고 DLP (Digital Light Prossing) 방식으로 나뉜다.

 

리뷰를 진행하는 트윙글 빔은 DLP 방식의 제품으로 미세한 거울이 초당 수천번 이상 스위칭하여 빛을 선택적으로 반사하여 고해상, 고선명의 영상을 구현한다. DLP 프로젝터는 100% 디지털 방식으로 별도의 변환기를 거치는 과정이 필요없어 동일한 밝기에서 투과되는 화질과 색 재현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기 상단부의 모습으로 영사렌즈 가 설치되어 있다. (측면에는 열 반산을 위한 통풍구가 지원된다.) 엔테테인먼트 용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한 640 x 480 해상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50 ANSI 의 밝기와 1,000 : 1 의 명암비를 지원해 어두운 장소에는 선명한 화질로 동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대형 프로젝터에 비할바는 아니다. 하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 제품들과 비교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스펙이라 할 수 있다.)

 

램프 수명이 짧은 일반 모델들과 달리 (램프 교체비용이 고가이기 때문에 수명은 제품 선택시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트윙글 빔은 최대 2만 시간의 높은 램프수명을 보장해 오랜시간 (하루 5시간 사용시 11년) 별도의 유지비용 없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대 130형의 넓은 화면으로 투사할 수 있어 영화관에 온 듯한 시원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기기 하단부의 모습으로 이어폰 연결을 위한 오디오 단자 및 배터리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5핀 단자를 지원하며 리모콘 사용을 위한 IR 센서, 스마트폰 충전을 위한 DC-OUT 단자 등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원 단자가 마이크로 5핀으로 구성되어 집에 있는 스마트폰용 충전기로 쉽게 충전할 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젝터가 쿨링펜에서 시끄러운 소음을 재생해 동영상 감상시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트윙글 빔은 그런 문제를 해결한 모델로 쿨링펜 없는 무소음 설계를 통해 조용한 환경에서 동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외부에서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 외장 배터리로 변신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기본 제공되는 USB 케이블을 이용, 스마트폰과 트윙글 빔을 연결해 주면 스마트폰의 충전이 시작된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 렌즈 초점 다이얼이 설치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충전 상태표시 LED 및 배터리 부족알림 LED, 전원 스위치 등을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충전 시에는 왼쪽에 스위치를 위치하며 전원을 ON 할 경우 오른쪽으로 2-3초 정도 밀어주면 된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WiFi 동글이나 USB 메모리 연결을 위한 전용 단자를 비롯해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하고 있다. (자체적인 플레이어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로 USB 메모리나 MicroSD 메모리에 멀티미디어 파일을 저장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버튼이 준비되어 있어 리모콘 없이도 손쉽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도입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케이블 사용으로 인해 설치의 불편함과 높은 배터리 소모를 초래하는 경쟁 모델과 달리 전작들에서 (미라캐스트 동글) 선보인 무선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케이블 연결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내부에 2,500mAh 내장형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2시간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배터리를 완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원을 사용하거나 별도의 전원을 공급해야 하는 모델들과는 편의성에서 큰 차별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기기를 완충 후 MicroSD 카드로 영상을 재생하면 약 3시간 사용 할 수 있어 동영상 한편 정도는 별도의 전원 공급없이 감상할 수 있다. 단 무선 연결시 별도의 전원 소모가 있어 약 2시간 사용 가능하다.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를 지원하는 모델로 무게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류가방 등에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하는데 어려움은 전혀 느끼지 않을 것이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삼각대가 제공되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무선 리모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WiFi 동글이 포함되어 있어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2시간의 사용시간에 아쉬움을 느끼는 유저들을 위해 모두시스 에서는 별도의 액세서를 지원한다. 사진에 보이는 MDS-6000 은 보조 배터리 팩으로 간편하게 연결해 기기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MDS-6000 연결시 최대 4시간 사용 가능) 스피커가 장착되어 소음이 있는 야외에서 좀더 시원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 @ 트윙글 빔을 구입하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 보았다. 이번에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기기의 사용법 및 호환성, 기능, 화질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디자인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최대 130형의 대화면을 지원하기 때문에 가정용 프로젝터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사진과 같이 거실의 벽면에 트윙글 빔을 투사하게 되면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의 영상이 투사되어 대화면으로 저장된 동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2만 시간의 램프 사용시간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기를 사용하는 동안은 램프 교체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상하 각도조절을 지원하는 삼각대를 이용해 사진과 같이 천장투사가 가능하다. 침대 등에 누워 대화면으로 스마트폰의 영상을 즐기고자 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늘어가고 있는 캠핑족들이 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텐트에 화면을 투사하면 밝고 선명한 영상이 재생되어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DMB를 이용한 TV 시청이 가능하며 저장한 동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마땅한 투사면이 없는 외부에서는 자동차를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마트폰과 미러링 후 자동차의 문을 이용해 기기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동영상을 즐기는데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다. 특히 거추장스러운 케이블 연결 없이 무선으로 스마트폰 영상의 재생이 가능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메인 화면의 모습으로 총 5가지 기능을 제공하며 별도의 설정 메뉴가 지원된다. 특히 외부에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무선 리모콘을 제공하는 모델로 조작에 불편함은 전혀 느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를 이용해 리모콘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트윙글 빔은 2가지 연결 방법을 지원한다. 무선 인터넷이 지원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활용될 디바이스와 트윙글 빔을 WiFi 로 직접연결해 활용할 수 있으며 무선 인터넷이 지원되는 환경에서는 두 기기를 동일한 네트워크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트윙글 빔의 WiFi 설정창의 모습으로 무선 신호를 선택해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면 연결이 완료된다.

 

 

최하단에 있는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사진 및 음악, 동영상, 시스템 설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어가 지원되기 때문에 사용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트윙글 빔은 자체적인 컨텐츠 재생 기능을 지원해 외부 디바이스를 연결하지 않고도 멀티미디어나 오피스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MicroSD 카드에 각종 파일을 저장한 후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음악, 동영상, 오피스 뷰어 등을 지원한다.)

 

 

직접 촬영한 고화질 JPG 파일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미리보기를 지원해 손쉽게 원하는 사진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버벅임 없이 빠르게 사진을 로딩하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 앞으로 보여지는 모든 결과물은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의 한계 때문에 직접 보는것과 달리 선명도나 디테일이 다소 떨어져 보일 수 있다. 이점은 감안하기 바란다.

 

 

풀HD 해상도의 고화질 동영상도 부드럽게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선명함이나 디테일 또한 부족함이 없었다. 여기에 음악 재생 기능도 지원해 메모리에 음악을 저장한 후 감상할 수 있다. (동영상은 1080@30fps 까지 지원해 대부분의 동영상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과 같이 각종 오피스 파일의 재생을 지원한다. 일반적인 프리젠테이션 시 PC와 모니터를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복잡한 것과 달리 트윙글 빔은 자체적인 오피스 뷰어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장점을 가진 모델이다.

 

 

 

MicroSD 뿐만 아니라 USB 메모리에 각종 컨텐츠를 저장해 감상할 수 있다. (캠핑장이나 외부 장소에서 스마트폰 등을 연결하는 것이 귀찮다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각종 파일이나 코덱의 호환성이 뛰어나 재생에 대한 스트래스는 받지 않을 것이다.)

 

 

MicroSD 와 같이 USB 메모리에 저장된 대부분의 파일이 정상적으로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기본에 테스트 했던 모델들의 경우 로딩 시간이 대단히 느리고 대용량의 파일은 성능의 한계 때문에 재생하지 못했던데 반해 트윙글 빔은 파일 로딩 속도도 무척 빨랐을 뿐만 아니라 대용량의 파일들도 문제없이 재생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 되는 트윙글 빔 만의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윈도우 OS 가 설치된 PC나 MAC OS 가 설치된 애플 PC 및 노트북과 연결해 대화면을 즐길 수 있는 EZ View를 지원한다.

 

 

트윙글 빔의 EZ View를 실행한 상태에서 노트북의 WiFi를 연결해 주고 (비밀번호 11112222를 입력하면 연결이 완료된다.) 인터넷 주소창에 192.168.111.1을 입력해 주면 사진과 같이 설정창이 활성화 되며 프로그램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필자는 윈도우 8.1이 설치된 노트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Windows OS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했다.)

 

 

WiFi 연결이 완료되면 PC 및 장치를 통해 트윙글 빔을 검색해 연결한 후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되면 미러링이 완료된다. 상단의 사진은 미러링을 진행한 모습으로 단순 복제화면 구성 뿐만 아니라 4분할 기능도 지원되어 높은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노트북에 저장된 사진 및 동영상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완벽하게 구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대 130형 대화면을 이용해 동영상, 게임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각종 전문 프로그램을 프로젝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일반 모델들의 경우 D-SUB 나 HDMI를 이용한 유선 연결만을 지원하는데 반해 트윙글 빔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편의성에서 큰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많은 활용도가 예상되는 EZ Mirror 의 실행 모습으로 미라캐스트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OS가 설치된 스마트폰과 연결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미라캐스트를 지원하는 옵티머스 뷰2를 이용해 연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별다른 문제 없이 미러링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웹서핑, 게임, 동영상 등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상과 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DMB를 지원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즐겨보는 드라마나 뉴스 등을 가족 및 지인들과 시청하고자 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을 통해 구동 모습을 확인하기 바란다.)

 

 

 

 

안드로이드 OS 만을 지원하는 저가형 모델들과 달리 모두시스 모델들은 애플 아이폰 및 아이패드 와도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단의 사진은 아이폰5와 연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AirPlay를 이용해 간편하게 미러링을 완료할 수 있었다.

 

 

안드로이드 OS 와 같이 웹서핑, 게임 등 저장된 컨텐츠를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끊어지거나 버벅이는 현상이 없어 사용에 불편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시중에 판매되는 경쟁 모델들의 경우 애플 모델과 호환되지 않거나 연결이 상당히 복잡하다. 그에 반해 트윙글 빔은 연결도 간편할 뿐만 아니라 작동시 버벅이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시스 트윙글 빔 디자인 & 구동 동영상]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한 초소형 프로젝터가 큰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단지 대화면을 지원하는데 그쳐 사용성이 떨어지는 모델들이 대부분이 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처음에만 관심있게 지켜보다가 금새 실망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모두시스 트윙글 빔은 떨어지는 퀄리티에 실망했던 유저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리라 보여진다. MHL 등의 유선 방식을 고수하는 경쟁 모델들과 달리 미라캐스트나AirPlay 등의 무선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패드, 노트북 등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모델로 케이블로 인한 스트래스도 전혀 없으려 MHL 의 떨어지는 호환성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자체적으로 배터리가 내장되어 별도의 외부전원 입력 없이도 사용 가능한 것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MDS-6000 등을 연결해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외장 배터리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50안시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만 사용해야 하지만 동급 모델대비 명암비가 높고 DLP 방식을 지원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것도 인상적이며 자체적인 컨텐츠 재생 기능을 지원해 외부기기 연결 없이도 각종 멀티미디어 파일은 물론 오피스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외부에서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젠테이션 등의 업무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모델이다.)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 등을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어 큰 비용부담 없이 기기를 구입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캠핑 등의 외부 활용이 많은 유저들이나 업무용으로 프로젝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유저, 부담없는 가격에 가정용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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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시장의 안방자리를 차지한 노트북. 하지만 모바일기기의 공세에 관심을 빼앗기면서 변화를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얇고 가벼운 울트라북에 이어 변신을 시도한 투인원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트북의 변신이 다채롭다. 어찌보면 새롭게 등장한 울트라북, 투인원 등의 카테고리에 노트북은 이제 진부한 이름이 됐는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 등장했다. 프리미엄 노트북. 주로 고성능을 즐겨하는 게이머들의 입맛을 당기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고성능을 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최근 출시되는 이들 프리미엄 노트북에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을 듯 하다. 더욱이 화려한 스펙에 더해 슬림하고 수려한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은 이제 게이밍 노트북이 게이머의 전유물이라고만 할 수 없는 일이다.

 

전 세계 PC 시장 넘버원인 레노버를 비롯해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레이저, 새롭게 등장한 게이밍 종합 브랜드 어로스 등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을 살펴봤다.

 

(1)글로벌 1위가 만들면 다르다,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Y50-70'

(2)게이머를 위한, 게이머에 의한 '레이저 블레이드'

(3)게이밍 기어에서 노트북까지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 X3플러스'

 

 

모든 자동차가 4개의 바퀴로 움직인다고 해서 다 같은 자동차가 아니다. 그동안 주변기기 위주로 사업을 펼쳤던 레이저(Razer)가 ‘블레이드(Blade)’로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공략한다. 레이저 블레이드 라인업의 장점을 모두 집약했다는 14형 레이저 블레이드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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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를 위한, 게이머에 의한 노트북 블레이드는 게이밍 기어 브랜드답게 그 제작 노하우가 집약됐다.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휴대성을 제공, 한국 게이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블레이드는 3200X1800 QHD 해상도의 이그조(IGZO)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다. 14형 게이밍 노트북인 이 제품은 262ppi의 화면 밀도와 빠른 반응속도로 초고해상도 게임을 무리 없이 구동하며, 10포인트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3.2GHz로 동작하는 인텔 코어 i7-4702 프로세서와 3GB GDDR5 VRAM를 탑재한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GTX870M으로 성능도 잡았다. 메모리는 8GB DDR3L을 적용했고, SATA M.2 인터페이스의 SSD를 탑재했다.

 

 

1.78cm의 얇은 두께를 구현한 것도 장점. 무게는 20.3kg으로 가벼운 편에 속한다.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휴대성을 강화하기 위해 AC 어댑터의 크기도 최소화했다. 이밖에 8GB 메모리와 128GB에서 512GB까지 다양한 SSD 용량이 주어진다. 가격은 용량별로 128GB는 289만원, 256GB는 311만원, 512GB는 351만원이다.

 

 

레이저 블레이드는 14형을 우선 국내에 출시하고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모델 출시를 고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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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PC 모니터 시장에 다시금 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한동안 23~27인치에 머물러 있던 일반 소비자용 모니터가 30인치 이상으로 몸집을 키울 태세다.

 

현재 국내 모니터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모니터는 24인치 크기의 제품이다. 나아가 최근에는 27인치 모니터의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의 올 상반기 모니터 크기별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24인치 다음으로 인기 있었던 23인치를 제치고 27인치 모니터가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PC 모니터가 다시 커지고 있는 3가지 이유,모니터,QHD,4K,UHD,,컴퓨터,미디어잇, 뉴스, 신상품 뉴스, 신상품 소식, 상품 리뷰, 제품 리뷰, 상품 인기순위, 쇼핑뉴스, 뉴스 사이트, 뉴스 싸이트, 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구매후기, 동영상, 리뷰 동영상, 신제품 정보, 쇼핑방송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의 2014년 상반기 크기별 모니터 판매량 점유율(자료= 다나와)

 

또한 30인치 이상 모니터는 아직 제품군이 다양하지 못해 절대적인 판매량에 있어서는 뒤처지지만, 꾸준히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다나와의 전체 모니터 판매량에서 30인치 이상 모니터의 점유율은 약 2.67%에 불과했으나, 7월 들어서는 7%까지 상승했다. 반면 23인치 모니터는 같은 기간 동안 22.38%에서 18.31%까지 점유율이 줄어들었다. 23인치 이하 크기의 모니터 수요가 27인치 이상 크기의 모니터로 고스란히 옮겨간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이같이 모니터가 다시 커지고 있는 배경으로 풀 HD를 넘어 QHD 이상의 고해상도 제품들의 선전을 꼽는다. QHD는 2560×1440 해상도로 풀 HD의 1920×1080보다 가로와 세로 모두 1.34배 많은 픽셀을 표시할 수 있어, 동일한 크기의 모니터에서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QHD 모니터는 주로 27인치 크기에 머물러 있어 사용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해상도가 대폭 높아진 탓에 27인치 모니터에서도 웹서핑이나 문서 작성 시 글자 크기가 지나치게 작게 표시되기 때문이다. 결국 QHD 모니터를 일상에서 무리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0인치 이상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기 시작했다.

 

현재 다나와에서 판매되고 있는 30인치 이상 크기의 모니터를 살펴보면, 인기순위 상위권을 차지한 제품들 중 상당수가 QHD 모니터임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은 다소 한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32인치 QHD 패널 보급에 숨통이 트이면, 향후 더 많은 제조사들의 제품들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현재 다나와의 30인치 이상 모니터 카테고리 인기순위 현황

 

고해상도 모니터가 일반 사용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면, PC방을 중심으로는 27~32인치 고급 모니터와 32~39인치에 이르는 대형 모니터로 양분화되는 추세다. 고해상도 모니터로 프리미엄을 강조하거나, 아예 더 큰 모니터로 차별화를 꾀하는 식이다. 나아가 PC방을 타깃으로 한 40인치대 제품까지 등장하고 있어 모니터의 대형화 흐름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TV 방송의 대중화로 모니터와 TV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점도 모니터의 크기를 키우는 하나의 요인이다. 대부분의 디지털 TV 셋톱박스가 HDMI를 지원하고, 모니터 또한 최근에는 HDMI 포트 탑재가 일반화되면서 TV 용도로 모니터를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PC 사용 시에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모니터를 설치하는 것과는 달리, TV 용도로는 일정 거리를 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화면 크기가 큰 제품이 선호된다.

 

여기에 일부 제조사들은 모니터 자체 리모컨은 물론, 셋톱박스 전원 조작에 의해 모니터가 켜지거나 절전모드로 전환되는 기능 등을 모니터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모니터의 크기가 커지면서 PC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주변기기들과의 호환성도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4K UHD 이슈로 인해 더 큰 크기의 고해상도 모니터 수요가 발생하는 한편, 풀 HD 모니터는 이제 가격 외에는 차별화 요소가 없기 때문에 더 큰 크기로 승부하는 경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모니터를 PC뿐만 아니라 일반 가전제품처럼 여기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30인치 이상 모니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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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게임TV '홀스' 정진호 대표의 인사로 시작된 NLB 결승전.

나이스게임TV에서 주최하는 ‘아이티엔조이 NLB 서머 2014’ 결승전이 9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 예술관에서 막을 올렸다. SK텔레콤 K와 나진 소드가 격돌하는 결승전은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돼 5전 3선승제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제11호 태풍 할롱이 빗겨가면서 쾌청한 날씨에 진행된 NLB 결승전은 이른 시간부터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관람객들은 저마다 응원 도구와 피켓을 들며 결승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메인 무대 밖에서는 여러 부대 행사가 마련돼 팬들의 심심함을 달랬다. 

한편, NLB 결승전은 전 좌석 유료제가 적용돼 R석은 12,000원, S석은 10,000원에 판매됐다. 이번 SK텔레콤 K와 나진 소드 경기는 서킷 포인트 75점이 걸려있다. 특히 SK텔레콤 K는 롤드컵 직행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다. 반대로 나진 소드는 NLB 역사를 통틀어 사상 첫 3연패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이벤트 상품 주세요!' 많은 팬들로 인산인해 이룬 무대.


무대 밖에서는 쿨러 기능으로 세계 신기록을 쌓고 있다.


포스 넘치는 그래픽 카드도 진열대에서 확인 가능!


전 좌석 유료 티켓 판매한 NLB 결승, 입장전 본인 확인은 필수랍니다.


무대 한켠에서 홀로 깊은 생각에 잠긴 '푸만두' 이정현.


반대편 나진 소드 진영에는 '쿠로' 이서행이 나홀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계속해서 무대로 입장하는 관람객들.


'SK텔레콤 파이팅!' SK텔레콤 응원 피켓을 든 팬들.

강병호 기자 allstarforc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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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하기 어려운 승부, 그래도 NLB 우승하고 싶다.”

‘페이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 K는 9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 예술관에서 열리는 아이티엔조이 NLB 서머 2014 결승전에 나서 나진 소드와 일전을 치른다. 이상혁은 NLB를 우승하며 75점의 서킷 포인트를 추가해 삼성 화이트와 순위결정전을 성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상혁은 지난 4강전 종료 후 나이스게임TV와의 전화인터뷰에서 “NLB의 대선배인 나진 소드에게 배운다는 생각으로 결승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나진 소드는 현재 5연속 NLB 결승행에 성공하며 3회 우승을 바라보는 입장이다. 

이상혁은 나진 소드와 경기를 해봐야 5연속 NLB 결승팀의 느낌을 알 것 같다면서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이길지 질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SK텔레콤 K에게 이번 NLB 결승은 롤드컵 직행까지 걸린 중요한 무대다. SK텔레콤 K는 반드시 NLB에서 우승해야 삼성 화이트와의 순위결정전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이상혁은 “나는 하던 대로 할 생각이다. 이번 결승전 꼭 이겨서 월드 챔피언십 쉽게 가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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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일지 및 주요 채권은행 차입금 규모

운명의 날 밝았는데 …이통사 단말기 추가 구매 부정적

10일 어음만기 도래 …현금 확보 못하면 늦어도 11일 판가름

채권은행들 원금 회수율 20% 안팎 …협력사들 줄도산 위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김혜민 기자] 팬택이 8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날을 맞았다. 기업개선작업(위크아웃) 지속을 위해서는 현금 확보가 급선무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이동통신3사와 채권단의 입장은 요지부동이다. 팬택은 이날 역시 상황 변화가 없으면 늦어도 오는 11일 법정관리를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팬택은 상황 변화가 없을 경우 이날 오후, 늦어도 11일에는 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이다. 가까스로 워크아웃이 재개됐지만 이통 3사가 단말기 추가 구매를 거부하면서 사실상 자금줄이 막혔기 때문이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 역시 이통 3사의 단말기 구매 없이는 더 이상의 지원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사실상 손을 놓은 상태다. 팬택 관계자는 "지난 5일 이통사들이 13만대 규모의 팬택 단말기 구매 요청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어두워졌다"며 "10일 어음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상황 변화가 없으면 늦어도 11일에는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팬택이 법원 주도의 구조조정인 법정관리를 신청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채권은행의 원금회수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팬택에 빌려준 돈을 모두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모두 대손충당금으로 전입돼 손실로 집계된다. 

팬택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 7일 이내에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에 대한 법원의 판단에 따라 개시 전까지 팬택에 대한 금융권 대출은 물론 이통3사의 상거래채권 등 모든 채무가 일단 동결된다. 팬택 입장에서는 당장 돈을 갚을 필요가 없게 된 것이지만 채권단 입장에서는 자금이 묶이는 셈이다. 

금융권 차입금은 총 5200억원 규모로 산업은행이 2100억원을 빌려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신 규모가 두 번째로 많은 우리은행은 1600억원 수준이며 농협이 800억원 규모로 뒤를 잇는다. 채권은행은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과 동시에 이들 금액 전액을 대손충당금으로 쌓아야 한다. 

채권은행들은 현재 팬택 관련 채권을 고정이하(고정·회수의문·손실추정)로 분류, 예상부도율과 예상손실율을 계산해 대손충당금을 쌓아놓은 상태다. 차입금이 가장 많은 산업은행은 50% 이상을 대손충당금으로 쌓아놨다. 이통 3사와 협력업체의 매출채권 등 상거래채권은 45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법원은 팬택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 30일 이내에 개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개시로 결정이 날 경우 이후 자산·채무 실사를 거쳐 존속가치와 청산가치를 계산하고 4개월 내에 회생 혹은 청산 여부를 판단하게 될 전망이다. 

채권단은 팬택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더라도 회생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청산단계로 곧바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이통 3사가 단말기 구매에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추가 실적을 낼 만한 판로가 사실상 막혔기 때문이다. 

팬택 채권을 보유한 은행과 이통 3사는 법원의 법정관리 결정에 따라 손실 규모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회생절차를 밟는 것으로 결론이 날 경우 법정관리인의 회생계획안에 따라 채권회수율이 결정된다. 회생계획안에는 법정관리 기업의 향후 변제계획이 담긴다. 법정관리 회사에 대한 채권원금 회수율은 평균 20% 안팎이다. 금융권의 차입금이 상거래채권보다 선순위 채권으로 분류돼있어 이통 3사는 채권 회수를 거의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법원조차 팬택의 구조조정을 포기해 결국 청산절차에 접어들 경우에는 좀 더 셈법이 단순하다. 팬택 사옥 등 팬택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매각해 얻은 돈으로 은행과 이통3사, 협력사 등이 채권액 비율에 따라 나눠 갖게 된다. 이 역시 선순위 채권으로 분류된 은행이 먼저 채권을 회수하게 된다. 

팬택 협력사들은 줄도산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550여곳의 팬택 협력사들은 물량이 공급되고 4개월여 후에 대금 결제를 받아왔다. 지난달 연체는 3월 납품분에 대한 것이었다. 앞으로도 6월 공급 물량까지 4개월 분의 대금 결제가 남아있다. 

홍진표 팬택 협력업체 협의회 회장은 "팬택 협력사 550곳 가운데 30%는 삼성전자·LG전자 등 타 제조업체들의 물량 공급도 동시에 하고 있다"며 "4개월치 팬택 공급분 대금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규모가 큰 이들 부품업체 자금사정도 어려워진다"고 강조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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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고성능 컴퓨팅(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을 위한 최상의 서버용GPU인 AMD 파이어프로(FirePro) S9150 서버 그래픽카드를 오늘 공식 발표했다1. AMD GCN 아키텍처 기반의 AMD 파이어프로 S9150 은, AMD의 GPU로서는 최초로 연산 작업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된 아키텍쳐로서, 향상된 배정밀도 연산 능력을 통해 2.0 TFLOPS의 장벽을 넘어선 최초의 서버용 그래픽 카드이다.1,2 뿐만 아니라, 본 제품은 경쟁사 대비 33% 높은 16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전력 소비는 235 와트로, 강력한 연산 능력과 효율적인 전력 소비를 갖춘 슈퍼컴퓨터 구현이 가능하다.

 AMD,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서버용 GPU 발표파이어프로S9150,AMD,서버그래픽카드,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AMD 전문가용 그래픽 부문 상무이사 및 총괄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커밍스(David Cummings)는 “최근 슈퍼컴퓨터는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GPU, CPU 및 코-프로세서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 전력과 물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구현되고 있다.”라며, “AMD 파이어프로 S9150은 대규모 멀티-GPU(Multi-GPU) 지원 및 최상의 연산 능력을 구현함으로써 새로운 슈퍼컴퓨팅 시대를 열었다. 이번 신제품의 메모리 설정과 연산 능력, 와트당 성능은 동급 최강을 자랑하며,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겸비한 보다 높은 수준의 슈퍼컴퓨터로 진일보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AMD 파이어프로 S9150 서버용 그래픽카드는 강력한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지원을 바탕으로, 개발자들에게 더욱 뛰어난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오픈CL(OpenCL)은 물론,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인 오픈CL 2.0을 지원하며, 패스스케일(Pathscale)과의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AMD는 오늘 발표를 통해, AMD 파이어프로 S9150 및 파이어프로 계열의 일부 그래픽카드에서 패스스케일의 오픈MP(OpenMP) 4.0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스스케일의 크리스토퍼 버그스트롬 최고기술경영자(CTO)는, “패스스케일의 엔조 컴파일러(ENZO Compiler)는 오픈MP 4.0를 탑재하고 있으며, 프로그래밍 언어인 C, C++, 포트란(Fortran)을 지원한다. 현재, 석유 및 가스, 컴퓨터 및 계산과학, 컴퓨터 이용 공학을 비롯해 다양한 HPC 분야의 고객들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AMD 파이어프로 S9150 지원을 통해, 우리의 고객들은 오픈MP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존의 투자를 활용하면서도, AMD의 새로운 서버용 GPU가 제공하는 탁월한 연산 능력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 고등과학 학회(Frankfurt Institute for Advanced Studies, Goethe University) 교수인 폴커 린텐스트루트(Volker Lindenstruth) 박사는, “그린500(The Green500) 리스트에서 2위를 차지하는 슈퍼컴퓨터를 개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연산 능력과 효율성을 필요로 한다. 만약 AMD 파이어프로 S시리즈 서버 GPU 제품이 없었다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AMD 파이어프로 S9150을 슈퍼컴퓨터에 탑재한 뒤, 본 제품의 탁월한 와트당 성능에 놀라게 되었다. AMD 파이어프로 S9150의 뛰어난 연산 능력을 활용하고, 더불어 그린500 리스트의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는 사실은, 우수한 슈퍼컴퓨터로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브리스톨 대학교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리서치 그룹(Microelectronics Research Group at the University of Bristol)의 총괄담당인 사이먼 매킨토시-스미스(Simon McIntosh-Smith)는, “현재 진행중인 내부 테스트 결과 AMD 파이어프로 S9150은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한 HPC GPU 가속장치 중 가장 빠른 성능을 보였다.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인 오픈CL 2.0 과 결합하여 사용할 경우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다양한 연구에 있어 공개용이자 특허권료가 없는 API를 통해 혜택을 얻고 있으며, 오픈CL을 통한 연산 처리 성능 개선에 전념하고 있다. AMD가 오픈CL 2.0을 지원함에 따라, 우리는 가상 메모리 공유(Shared Virtual Memory) 및 중첩 병렬(Nested Parallelism) 등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GPU의 성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슈퍼마이크로(Supermicro)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인 돈 클레드(Don Clegg)는, “슈퍼마이크로는 고성능 컴퓨팅 및 1U, 2U, 3U, 4U 슈퍼서버(SuperServer) 플랫폼의 슈퍼컴퓨팅, 7U 슈퍼블레이드(SuperBlade) 플랫폼에 최적화된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GPU 서버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AMD의 최신 파이어프로 S9150 및 S9050을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그린 컴퓨팅(Supermicro Green Computing) 솔루션은 4U 듀얼 노드에서 노드당 최대 6개의 GPU를 지원, 궁극의 연산밀도를 구현하며, 듀얼프로세서 설정, 최대의 와트/비용/공간당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아수스(ASUS)의 톰 린(Tom Lin) 총괄매니저는, “ASUS는 AMD 파이어프로 S9150 탑재함으로써 배정밀도 부동소수점 연산에 적합한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서버 워크스테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최고의 성능을 갖춘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AMD 파이어프로 S9150의 탁월한 전력 효율성 및 와트당 성능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큰 만족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기가바이트(GIGABYTE)의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사업부의 총괄매니저인 이테이 리(Etay Lee)는, “AMD 파이어프로 S9150은 탁월한 배정밀도 및 단정밀도 부동소수점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다른 GPU 제품들과 달리, AMD 파이어프로 S9150은 향상된 배정밀도 연산 능력을 탑재하고 있으며, 따라서 이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더 높은 가속장치를 구입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AMD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슈퍼컴퓨터 수준의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는 효율적인 고성능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미텍(MiTAC International Corp.)의 타이안 비즈니스 유닛(TYAN Business Unit) 부사장인 앨버트 뮤(Albert Mu)는, “AMD 파이어프로 S9150을 추가함으로써 우리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군을 갖추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AMD파이어프로 S9150을 탑재한 타이안 서버 시험 및 평가에서 인상적인 성능을 발휘했다. 이는 우리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며, 연산집약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막강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MD 파이어프로 S9150 서버 GPU에 탑재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경쟁사 대비 최대 18% 높은 5.07 TFLOPS의 최대 단정밀도 부동소수점 연산 능력¹ 
• 최대 단정밀도 연산 능력의 절반 수준에 달하는 2.53 TFLOPS 최대 배정밀도 부동소수점 연산 능력
• 업계 최상의 메모리 설정3 - 16GB GDDR5 메모리, 512-bit 메모리 인터페이스 및 초당 최대 320GB/s의 메모리 대역폭 
• 2,816 스트림 프로세서 (44 GCN 연산 유닛)
• ECC메모리(Error Correcting Code Memory) 지원(외장)
• 오픈CL 2.0 지원4
• 최대 전력 소비 235W
• AMD 스트림 테크놀로지(AMD STREAM Technology) 5

한편, AMD는 12GB의 초고속 GDDR5 메모리와 ECC 메모리 지원 및 최첨단 그래픽과 연산 성능을 겸비한 새로운 AMD 파이어프로™ S9050 서버용 GPU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최대 3.23 TFLOPS의 최대 단정밀도 연산 능력과 806 GFLOPS의 최대 배정밀도 부동소수점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어, 복잡한 연산 처리 과정에서도 원활한 성능을 제공한다.

AMD 파이어프로 S9050 서버 GPU에 탑재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12GB GDDR5 메모리, 384-bit 메모리 인터페이스 및 최대 264GB/s의 메모리 대역폭
• 1,792 스트림 프로세서(28 GCN 연산 유닛)
• 오픈CL 1.2 지원 
• ECC 메모리 지원(내장 및 외장)
• 최대 전력 소비 225W

AMD 파이어프로 S9150 및 S9050 서버용 GPU는 PCIe® x16 듀얼 슬롯 폼팩터와 패시브 써멀 솔루션을 탑재하여 다양한 서버 환경에 대한 호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은 모두 AMD 스트림 테크놀로지(AMD STREAM Technology)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AMD GPU의 대규모 병렬 처리 능력을 활용한 연산 집약적 워크플로우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단순한 그래픽 처리를 넘어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가속에 활용할 수 있다.

AMD 파이어프로의 전세계 독점 유통 파트너인 사파이어 테크놀로지(SAPPHIRE Technology)의 아드리안 톰슨(Adrian Thompson) 마케팅 부사장은, “AMD는 이제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과 서버그래픽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게되었다.”라며, “사파이어는 이번 새로운 제품군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애플리케이션으로 영역을 더욱 확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AMD 파이어프로 S9150 및 S9050은 사파이어 테크놀로지를 통해 오는 3분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AMD 파이어프로 S9150에 적용 가능한 서버 및 마더보드는 서버 통합 업체인 아수스, 기가바이트, 슈퍼마이크로 및 타이안을 통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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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박상훈] 한국오라클이 자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최신 제품에 인메모리 기능을 공식 추가했다. 알티베이스, 선재소프트, 리얼타임테크 등 토종 업체가 선전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 SAP,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계 최대 DBMS 업체까지 가세해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이 자사의 대표 DBMS 제품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에 인메모리 기능을 추가하고 국내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DBMS는 데이터를 디스크에 저장하는 반면 인메모리 기능을 이용하면 메모리에 저장하기 때문에 처리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진다. 오라클은 이미 인메모리 기술을 갖고 있었지만 그동안 최신 버전에서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다.

 

오라클이 데이터베이스 12c 버전에 인메모리 기능을 공식 추가하면서 SAP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외산 업체 모두가 인메모리 경쟁에 뛰어들었다. 기존에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토종 업체들과의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라클의 인메모리 기능은 행(row) 포맷과 열(column) 포맷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7일 방한한 앤드류 멘델슨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총괄 수석부사장은 “기존의 경쟁 제품들은 각각 분석 업무와 트랜잭션 처리에 강점이 있는 두 포맷 중 하나만 선택하도록 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반면 오라클 인메모리 기능은 두 포맷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분석과 트랜잭션 처리 업무를 모두 빠르게 처리한다”고 말했다.

 

DB 최강자 오라클도 가세…인메모리 경쟁 치열오라클,한국오라클,SAP,인메모리,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7일 앤드류 멘델슨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총괄 수석 부사장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 인메모리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오라클)

 

그동안 국내에서 인메모리 DBMS는 주로 짧은 시간에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일부 업무에 제한적으로 사용됐다. 증권사의 주식거래 처리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 시장은 이미 포화단계에 접어 들었고 최근 금융 시장 침체로 도입 움직임마저 눈에 띠게 둔화됐다.

 

해외에서는 오라클의 인메모리 기능에 대해 SAP의 인메모리 DBMS인 ‘HANA’ 대응용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그동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SAP 기업용 솔루션을 함께 쓰는 기업이 많았지만 SAP가 HANA를 내놓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대체하려고 하자 맞대응 성격으로 오라클이 인메모리 기능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상현 한국오라클 전무는 국내 틈새시장을 겨냥하는 것도, SAP 대응용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 내부에 저장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려는 수요가 많지만 이를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분석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이 의외로 많다”며 “인메모리 옵션을 이용하면 별도로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대비 총소유비용(TCO)을 줄이면서 더 높은 성능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비용 측면에서 보면 별도의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라클 데이베이스 라이선스에 RAC(Real Application Cluster) 기능까지 구매해야 하는 반면, 인메모리 기능을 이용하면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와 인메모리 옵션만 구입하고 분석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한국오라클의 설명이다.

 

현재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는 프로세서당 5만 달러, RAC와 인메모리 기능은 각각 2만5000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다. 김 전무가 설명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면 인메모리 기능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도입해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을 상당수 발굴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틈새시장을 넘어 인메모리를 전체 DBMS 시장으로 확대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SAP HANA에 대한 대응 의미가 퇴색되는 것은 아니다. 이날 멘델슨 수석부사장도 인메모리 옵션에 대한 발표 중 상당 부분을 HANA와의 차이점을 설명하는데 할애했다. HANA는 열 포맷만 지원해 트랜잭션 처리 속도에 상대적으로 약점을 갖고 있고, 고가 어플라이언스 장비를 구매해야만 하다는 것 등이다. 그는 “SAP가 HANA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에 대해 자체 테스트 결과 외에 공인된 데이터를 내놓지 못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SAP를 직접적으로 공격했다.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의 듀얼 포맷 지원 특성 (그림=오라클 홈페이지)

 

국내 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DBMS 업체이자 국내 데이터베이스 시장점유율 1위인 오라클이 인메모리 시장을 확대하고 나서겠다는 것에 대해 '파이를 키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전무는 “아직 공개할 수 있는 국내 도입사례는 없지만 기존 분석 시스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라클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 대부분이 대기업과 공공기관임을 고려하면 일정 부분 신시장을 개척하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 인메모리 옵션은 만능이 아니다. 이날 멘델슨 수석부사장은 인메모리 옵션을 기존의 자사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적용한 결과를 공개했다. 전사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등에 적용한 결과 적게는 수십배에서 많게는 1000배 이상 처리 속도가 빨라졌다. 전반적으로 성능이 향상됐지만 소프트웨어 별로 향상 수준은 천차만별인 것이다.

 

멘델슨 수석부사장은 “앱 자체에서 대량의 배치 작업을 하거나 코드가 DBMS에 최적화돼 있지 않으면 기대한 만큼의 성능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며 “특히 OLTP 작업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에는 인메모리 기능을 적용해도 큰 효과를 누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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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i7도 거뜬…수세미 닮은 무소음 방열판사일런트파워,방열판,쿨러,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SilentPower_140804_2

인텔 코어i7 같은 고성능 CPU나 GPU 같은 걸 냉각하려면 구리 재질 등을 쓴 금속 방열판을 칩에 올리고 팬을 돌리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이다물론 팬 소음은 데스크톱PC나 노트북에서 소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완전 무음으로 PC 내 CPU와 GPU 칩을 냉각시키는 방열판인 사일런트파워(SilentPower)가 개발되어 눈길을 끈다.

사일런트파워는 마치 스펀지나 수세미처럼 생겼다구리 재질로 만든 와이어를 스펀지에 입체 성형해 표면적을 크게 늘려 냉각 효율을 높였다고 한다보통 표면 온도가 50℃를 넘어가지 않는다고 한다인텔 4세대 코어(하스웰)i7 4785T에 엔비디아 GTX760도 팬 없는 냉각이 가능하다고 한다팬리스인 만큼 당연히 무음이다.

이 제품은 동명의 독일 스타트업이 개발한 것이다현재 상품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사일런트파워에 코어i7 4785T, 엔비디아 GTX760 등을 탑재한 소형 PC를 가격에 따라 사양을 달리 해서 받아볼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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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서버2003 교체 수요 잡기 위해 분주 

(지디넷코리아=임민철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기술지원 시한이 1년 안으로 다가온 '윈도서버2003'의 장비 교체수요가 국내 x86 서버 시장에 활기를 더할 수 있을까? 글로벌 서버 제조사들은 각자 여건에 맞게 대응을 준비 중인 모습이다. 구체적인 움직임은 올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가시화될 전망이다.

6일 현재 윈도서버2003R2 버전의 기술지원 기간은 약 11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에디션'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지만 윈도서버2003R2는 내년 7월14일 이후부터 MS의 보안 업데이트와 핫픽스 등 수정 프로그램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를 사용하는 기업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은 예전보다 떨어지게 된다. 

윈도서버2003R2가 서버 하드웨어와 함께 공급된 시점은 7~8년 전이다. 기업에서 이를 교체하려면 소프트웨어(SW)뿐아니라 하드웨어(HW)도 함께 바꿔야 한다. 구형 HW는 신형 OS와 그에 설치되는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성능을 받쳐 주기 어렵기 때문이다. 

서버 제조사들은 이게 기업 시장의 HW 공급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점친다. HW 교체가 이뤄질 올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가 'x86 서버 대목'이라는 표현도 들린다. 다만 업계 관측과 제조사들의 실제 입장에는 다소 온도차가 있다. 국내서는 x86 서버 제품 사업 비중이 큰 한국HP와 델코리아가 이와 관련된 신규 윈도서버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현황을 묻자 김영채 한국HP 전무는 "윈도서버 교체주기 도래에 따라 어느정도 x86서버 공급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MS 측과) 준비 중"이라며 "하지만 '대목'이라고 표현할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또 어떤 윈도 사용자들은 이참에 리눅스로 전환하지 않겠느냐고 묻자 "윈도에서 오픈소스로 전환하려면 이전부터 준비해 왔어야 한다"며 "리눅스 서버 수요도 늘겠지만, 기존 윈도 고객들이 대거 이탈하진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김성준 델코리아 부사장은 "실제로 많은 고객들이 윈도서버 업그레이드에 대해 문의 중인 상황"이라며 "올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를 전략 영업 기간으로 설정하고 (역시 MS와 함께)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장비 교체보다 그에 따른 데이터 이전, 애플리케이션 변경 이슈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닉스와 x86 혼용 고객도 상당수라 교체 수요의 특성을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오픈소스 도입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라고 덧붙였다. 

미묘한 차이는 있지만 한국HP와 델코리아 모두 국내서 리눅스 기반 x86 서버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모습이다. 각자 MS와 함께 신규 윈도서버 플랫폼 기반 x86 서버 영업을 진행할 듯 보이지만 동시에 리눅스 서버 수요에 대해서도 대응할 것이란 의미다. 

국내 x86 서버 시장에서 리눅스 플랫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작은 한국후지쯔 역시 공급 확대를 기대하는 상황이다. 후지쯔 x86서버 제품은 타사와 마찬가지로 윈도 플랫폼을 지원하지만 기본 탑재되는 리눅스 플랫폼 쪽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무는 "x86 서버 고객들로부터 업그레이드 수요 문의는 많지 않지만 다가오는 OS 교체주기에 따른 시장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며 "프라이머지, 프라임퀘스트같은 제품으로 로엔드와 미드레인지, 하이엔드 사양까지 윈도 시스템에서 리눅스 환경으로 전환하는 고객들을 잘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국내 x86 서버 시장에서 신생업체인 화웨이코리아도 업계 동향을 살피는 중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이나 영업 전략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당장은 국내 시장의 틈새를 파고드는 데 초점을 맞춘 분위기다. 

화웨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윈도서버 교체주기에 따른 MS와의 공동사업은 (글로벌 이슈인 만큼) 본사 차원에서 고려할 사항으로 보인다"며 "국내서는 시장 특수성을 반영한 '어플라이언스' 제품 공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S 기술지원 기간 종료에 따른 서버OS 일괄 교체 움직임이 이번처럼 대규모 서버HW 교체 수요로 연결되는 상황은 앞으로 재현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서버OS가 기술지원 시한을 벗어나더라도 지금처럼 직접적인 장비 교체는 불필요한 경우가 늘고 있어서다. 

윈도서버2003 플랫폼이 공급될 당시에는 특정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서버를 도입하곤 했던 시절이라 OS와 HW를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려웠다. 반면 이제는 서버OS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가 확산되면서 가상머신(VM)이라는 인프라의 일부분이 됐기 때문에 그 생명력과 HW의 수명간 연결고리가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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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5TB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인터넷,광통신,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광통신으로 2Gbps 인터넷이 나온 상태다그런데 덴마크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이 5TB에 달하는 용량을 1초 안에 전송할 수 있는 인터넷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회선은 지난 2011년 독일 카를수루에공과대학(Karlsruher Institut f?r Technologie)이 발표한 것이다하지만 이번에 덴마크공과대학이 발표한 기술은 5TB를 1초 안에 전송할 수 있다이미 실제로 해당 전송 속도를 입증했다고 한다. 1GB 용량 영화라면 1,000말 그대로 찰나에 다운로드가 끝난다. 1TB하드디스크 같은 것도 백업을 순식간에 끝낼 수 있다이론적으로는 수천 개에 달하는 데이터를 1초 안에 동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기술은 광섬유 레이저 송신기 1개를 이용한다덴마크공과대학은 향후 몇 년 동안 일반 가정 내 상용 인터넷 속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으며 매년 4050%씩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의 인터넷 트래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발표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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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투데이 양태훈 기자]삼성전자가 차기 출시 예정인 전략 패블릿폰 갤럭시노트4의 차별화된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엣지 커브드폰 디자인을 접목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LG전자가 고민에 빠졌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연내 지난해 출시한 커브드폰 G플렉스의 후속작인 G플렉스2를 선보일 예정이지만 해당 단말을 어떤 형태로 출시할지 여부는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기술개발 단계는 단말을 자유롭게 접었다 펼 수 있는 형태의 폴더블폰을 구현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아직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기에는 수율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전자의) 기술개발 단계는 화면을 자유롭게 접었다 펼 수 있는 수준의 폰을 구현할 수 있지만 양산에 돌입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본격 양산에 돌입하려면 내년 상반기나 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G플렉스2 고심 중…엣지 커브드 or 폴더블?G플렉스2,G플렉스,LG전자,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3에서 선보인 폴더블 디스플레이. 7인치 화면 2개를 붙여 접을 수 있도록 설계돼 화면을 펼치면 10인치 크기로 늘어나며 멀티태스킹이 가능해 한 쪽 화면에서 책을 보면서 동시에 다른 쪽 화면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LG전자가 하반기 플렉서블폰을 출시할 경우, 삼성전자처럼 구부러진 화면만을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엣지 커브드폰 디자인을 접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삼성 제품과의 차별화를 둘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는 지난해 양사가 최초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접목해 출시한 커브드폰 갤럭시라운드(화면이 좌·우로 구부러짐)와 G플렉스(화면이 상·하로 구부러짐)의 경우와 마찬가지인 상황으로, 두 제품은 화면이 구부러진 방향만 달랐을 뿐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뚜렷한 기술차이는 보여주지는 못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상용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윰(Youm)을 적용해 완성한 엣지 커브드폰 콘셉트 모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를 정면에서 볼 때의 화면은 기존의 스마트폰들과 마찬가지로 평평하지만 측면으로 갈수록 화면이 구부러진 형태의 3면폰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측면 디스플레이만 따로 조작할 수 있는 엣지 커브드폰의 특성을 이용한 것이 특징인데, 측면 화면에서 곡넘김이나 멈춤, 음량조절 등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뮤직플레이 위젯을 띄우거나 문자 및 이메일 등의 알림표시를 읽을 수 있도록 팝업기능 등의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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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1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창업 이후 최초로 반기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누적 매출액이 약 6.39% 증가한 수치로, 이스트소프트의 반기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는 창사 20년, 상장 6년 만에 처음이다.

 

이스트소프트, 창사 첫 반기 누적매출 200억원 돌파이스트소프트,2014년2분기,실적,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2분기 이스트소프트 누적매출 및 영업이익 현황(자료= 이스트소프트)

 

다만, 영업이익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은 -6억7900만원을 유지했고, 당기순이익은 -11억3800만원으로 적자가 소폭 확대됐다. 회사측은 적자 확대의 원인으로 ‘카발 1’의 유럽 다국어 서비스 직영 전환에 따른 2개월간의 매출 공백 및 전환비용 발생과 달러화 약세로 인한 환차손 발생 등의 일시적인 영업외비용 확대를 꼽았다.

 

또한 오는 하반기부터는 각 사업분야의 매출 증가와 준비해온 프로젝트들의 서비스 가시화를 통해 장기간의 실적 부진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보안사업분야와 SW사업분야는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유지하는 한편, 자회사 줌인터넷이 서비스 중인 포털서비스 ‘줌닷컴’이 상용화 이후 꾸준한 매출 상승으로 하반기부터는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이후 영업적자를 지속해온 게임사업의 경우 최근 카발 1, 2의 신규 서버 오픈 및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며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올 가을 신규 모바일 SNG 출시 및 카발 IP 활용 웹 게임의 중국 시장 런칭이 예정돼 있고, 내년 1분기에는 카발 2의 북미, 유럽, 필리핀 출시 등이 계획돼 있다.

 

회사측은 이번 실적과 관련해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이 이익 실현을 위한 마지막 준비단계를 무사히 넘어가며 창사 최초 반기 누적매출 200억을 달성했다”며 “하반기부터는 각 프로젝트들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노력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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