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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게임TV '홀스' 정진호 대표의 인사로 시작된 NLB 결승전.

나이스게임TV에서 주최하는 ‘아이티엔조이 NLB 서머 2014’ 결승전이 9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 예술관에서 막을 올렸다. SK텔레콤 K와 나진 소드가 격돌하는 결승전은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돼 5전 3선승제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제11호 태풍 할롱이 빗겨가면서 쾌청한 날씨에 진행된 NLB 결승전은 이른 시간부터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관람객들은 저마다 응원 도구와 피켓을 들며 결승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메인 무대 밖에서는 여러 부대 행사가 마련돼 팬들의 심심함을 달랬다. 

한편, NLB 결승전은 전 좌석 유료제가 적용돼 R석은 12,000원, S석은 10,000원에 판매됐다. 이번 SK텔레콤 K와 나진 소드 경기는 서킷 포인트 75점이 걸려있다. 특히 SK텔레콤 K는 롤드컵 직행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다. 반대로 나진 소드는 NLB 역사를 통틀어 사상 첫 3연패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이벤트 상품 주세요!' 많은 팬들로 인산인해 이룬 무대.


무대 밖에서는 쿨러 기능으로 세계 신기록을 쌓고 있다.


포스 넘치는 그래픽 카드도 진열대에서 확인 가능!


전 좌석 유료 티켓 판매한 NLB 결승, 입장전 본인 확인은 필수랍니다.


무대 한켠에서 홀로 깊은 생각에 잠긴 '푸만두' 이정현.


반대편 나진 소드 진영에는 '쿠로' 이서행이 나홀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계속해서 무대로 입장하는 관람객들.


'SK텔레콤 파이팅!' SK텔레콤 응원 피켓을 든 팬들.

강병호 기자 allstarforc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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