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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전문기업 리뷰안테크(대표 안현철, www.myssd.com)는 가격대비 속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SSD '리뷰안850X 스페셜버전'을 출시한다.

 

'리뷰안850X 스페셜버전'은 인텔25nm MLC NAND Flash를 써 내구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기존 제품과 동급 경쟁 제품들은 20nm공정인데 낸드플래시 특성상 덜 미세한 25nm제품이 더 뛰어나다. 때문에 같은 MLC 중에서 뛰어남은 물론 TLC와 비교도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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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긴 것도 특징이다. 리뷰안850X는 수명수치가 128GB기준 300TBW로 타사 제품의 4배 가량 길다. 300TBW는 하루 100GB씩 쓸 때 8년치 양인데 75TBW인 타사 제품은 2년 정도로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뷰안850X는 이런 내구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6년의 A/S를 진행한다.

 

기존 제품과 스페셜 버전 모두 리뷰안850X는 동일 가격대 제품 중에서 속도가 빠르다. 128GB 기준으로 타 제품들이 300MB/s 정도의 쓰기 속도인데 비해 리뷰안850X는 330MB/s로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임의패턴의 쓰기속도가 330MB/s로 실제 사용에도 이 속도가 나온다. 256GB는 더욱 빨라서 360MB/s의 속도를 낸다. 또한 4K QD 값도 높아 AS SSD Benchmark점수가 1068점으로 동급최고수준에 속한다.

 

 

또한 오래 써도 같은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지 10GB이상 데이터에 대한 속도, 더티테스트라 불리는 테스트수치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TLC SSD와 일부 MLC SSD는 간단한 벤치마크에서는 수치가 높지만 3GB이상 데이터를 쓰면 속도가 몇분의 일로 떨어진다. 역시 리뷰안850X는 항상 같은 속도, 더티테스트에서 고성능으로 유명하다. 이런 속도와 수명을 장점으로 리뷰안850X는 일반PC방은 물론 노하드PC방이라 불리는 서버 시스템에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버전 리뷰안850X 256GB는 출시기념으로 200개 한정 행사를 오는 8월 4일 월요일 오전부터 다나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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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커뮤 리뷰] 풀-모듈러! 멀티GPU 강화! 상향된 M12II 시리즈! - [시소닉 M12II-620 EVO]시소닉,M12II-620,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국내 PC시장에서 한 브랜드를 10년 넘게 수입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하지만국내 PC케이스 전문업체인 ㈜지엠씨코퍼레이션(http://www.gmc.co.kr/) 1998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 명품 파워서플라이 시소닉(Seasonic)”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이제는 PC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엠씨가 시소닉을 유통한다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그만큼 국내 시장에 시소닉의 입지가 높아졌다라고도 할 수 있는데그 중에서도 시소닉에 가장 인기있는 라인업이라 할 수 있는 80플러스 브론즈 등급의 M12시리즈는 현재까지 M12II까지 나왔습니다그리고최근에는 M12II 라인업을 2010년도에서 최근 트랜드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로 나왔는데바로 M12II 시리즈의 EVO가 되겠습니다오늘은 이 EVO 시리즈로 새롭게 나온 M12II 620W 모델 M12II-620 EVO를 만나보겠습니다.
Specification
Model
M12II-620 EVO
DC Input
+3.3V
+5V
+12V1
+12V2
-12V
+5Vsb
Max. Output Current
24A
24A
24A
24A
0.8A
2.5A
Max. Combined Power
130W
576W
9.6W
12.5W
Total Power
620W
AC Input
110-240V 9A 50/60Hz
Cable Type
플랫(-모듈식)
80Plus
Bronze(브론즈)
Size
150(W)x86(H)x160(D)mm
최저가(리뷰기준일)
111,000(상품정보)
 
package.jpg
제품 박스부터 살펴보면, M12II의 새로운 모델임을 알 수 있는 EVO 에디션 문구를 비롯해 기존 M12II와 동일한 80플러스 브론즈 등급과 620W 용량그리고 일본산 캐패시터친환경 인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리고측면 일부에는 각 나라별 언어로 제품 특징을 소개하는데한국어도 기본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2II-2.jpg
 
또다른 박스 측면에는 제품 특징을 좀 더 상세히 소개하는데보호회로 적용과 함께 이번 모델의 가장 큰 변화인 풀-모듈식 케이블그리고커넥터 지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 외에도 80플러스 브론즈 등급의 효율과 대기 모드 등의 에너지스타(Energy Star) 지원그리고해당 제품의 기본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2II-3.jpg
 
박스 후면에는 제품 특징을 총괄적으로 소개하고 있는데일본산 캐패시터 사용부터 ActivePFC 회로저소음 팬모듈식 케이블멀티 GPU 지원, 5년 제품 보증 등 총 11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그리고제품 이미지도 부분적으로 특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M12II-4.jpg
 
제품 포장은 속박스를 이용한 포장식으로 속박스 안에는 제품 구성이 담아져 있는데파워서플라이 본체는 외부 충격 방지를 위해 우레판폼에 포장모듈식 케이블은 전용 파우치 주머니에 포장 되어 있습니다그리고설명서와 전원케이블,제조사 스티커스크류가 제공됩니다제품 설명서에는 한국어가 기본 포함되어 있으며전원케이블 역시 전기용품안전인증(KC)을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2II-5.jpg
 
exterior.jpg
M12II-620 EVO를 살펴보겠습니다먼저 파워서플라이 본체부터 살펴보면디자인은 기존 M12II-620과 유사합니다냉각솔루션으로는 상단에 벌집 모양의 에어홀 처리와 함께 내부 120mm 팬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후면 배기처리 역시 벌집 모양 에어홀 처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그리고양쪽 측면에는 제품 스펙 정보와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전원 규격은 110/220V 겸용 프리볼트 지원입니다.
M12II-6.jpg
 
그리고앞서 잠깐 말했듯이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모듈식이 풀-모듈식으로 변경되었다라는 점입니다이전M12II-620는 메인보드 24핀과 ATX+12V는 본체 일체형 케이블이고나머지가 모듈식인 세미-모듈식을 가지고 있었는데,이번 M12II-620 EVO를 통해 풀-모듈식으로 상향되었습니다또한커넥터 방식도 인(In)-방식으로 PC케이스 공간 차지가 없도록 했습니다.
M12II-7.jpg
 
전용 파우치에 기본 보관되어 있는 모듈식 케이블을 살펴보면메인보드 24핀 케이블을 제외하고는 모두 플랫(Flat) 타입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부분 역시 기존 M12II-620가 일반 케이블에 슬리빙 처리였던 점에서 상향 변경된 부분입니다그리고케이블 규격은 인텔에서 권장하는 18AWG를 사용했습니다케이블 길이는 하단식 장착 케이스를 고려해 전체적으로 넉넉한 길이를 가졌습니다.
M12II-8.jpg
M12II-620 EVO
Length(cm)
MAIN 24 PIN
61cm
ATX+12V
65cm
PCI-E
55+10cm
55+10cm
S-ATA
40+11+11+11cm
40+11+11+11cm
P-ATA
40+12+12cm
30+12cm
10cm
커넥터 지원은 메인보드 24핀과 ATX+12 8(4+4)핀을 비롯해PCI-E 8(6+2) 4, S-ATA 8, P-ATA 3FDD 1개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이전 M12II-620와 비교하면 ATX+12V 1개 줄어들었고PCI-E가 늘어난 점입니다다시 말해이전M12II-620는 서버시스템에 맞춰진 컨셉이라면이번 M12II-620 EVO VGA(그래픽카드)에 맞춰진 컨셉으로 Nvidia SLI, AMD 크로스파이어 등의 최대 쿼드 멀티 GPU를 구성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그리고, FDD 커넥터 경우엔 연장케이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으며모든 모듈식 케이블을ㄹ 본체와 연결하면 ATX+12/PCI-E 8핀 커넥터가 1개 여분으로 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2II-9.jpg
 
interior.jpg
이제, M12II-620 EVO의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내부에 장착된 팬은 ADDA사 팬으로 시소닉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팬 브랜드를 이번 모델에도 사용했습니다잠깐 해당 펜에 대해 말하자면기본 7개 블레이드(날개)와 에어가드 필름이 기본 부착되어 있으며팬 속도는 2200RPM, 풍량은 85.2CFM, 소음은 39.1dB(A)로 높은 속도/풍량 대비의 저소음 컨셉 팬임을 알 수 있습니다.
M12II-10.jpg
 
끝으로내부 구성에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에서 볼 때가운데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 전달을 위한 스위칭트랜스,-모듈식 커넥터 PCB기판, 400V/560 대용량의 일본 케미콘(CHEMI-CON)사 제품을 사용했으며바로 앞에 보호회로,바로 뒤에 ActivePFC 회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그리고과전압/과전류 방지의 안전퓨즈내부 전류흐름방지 접지고주파음 최소화의 EMI필터그리고깔끔하게 처리된 출력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2II-11.jpg
 
performance.jpg
이제, M12II-620 EVO의 성능을 확인해보는데시스템 기반은 인텔 최신 프로세서 i7-4790K(4.0~4.4GHZ)이며시스템 소비전력을 높이기 위해 그래픽카드는 보조전원이 2개 지원되는 모델로 구성했습니다각 커넥터별 각 전압 변동전체 시스템 소비전력에 따른 효율기본상태에서의 팬 소음과 풍량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됩니다그 전에 기본 전압 출력 상태를 확인한 결과인텔에서 권장하는 표준범위에서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시스템(Test System)
CPU(프로세서)
Intel Core i5-4790K(4.0~4.4GHz)
M/B(메인보드)
ASUS Z97 MAXIMUS HERO
RAM(메모리)
Patriot Viper Extreme DDR3 4GBx4(16GB)
VGA(그래픽카드)
Zalman Radeon R9 280
Storage(저장장치)
Patriot PyroSE 120GB SSD
CPU Cooler(CPU 쿨러)
Coolermaster Hyper T4
M12II-12.jpg
 
먼저, OCCT를 실행해 IDLE LOAD 각 상황에서의 각 커넥터별 각 전압의 움직임을 확인해보는데확인 결과, IDLELOAD 각각의 상황에선 변동이 거의 없는 수준을 보여줬으며전체 상황으로의 변동은 12V가 조금 큰 폭을 보인 반면나머지 전압들은 역시 작은 폭을 보여줍니다출력 상태는 모두 안전 범위입니다.
M12II-620 EVO
IDLE
LOAD
Rang
MAIN 24
12V
12.09
11.90~91
0.19
5V
5.03
5.05
0.02
3V
3.40
3.36
0.04
ATX+12V
12V
12.08~09
11.85~86
0.24
PCI-E
12V
12.09
11.94
0.15
S-ATA
12V
12.10~11
11.93
0.18
5V
5.04
5.09
0.05
3V
3.41
3.40
0.01
P-ATA/FDD
12V
12.10
11.93
0.17
5V
5.04
5.09
0.05
 
이번엔 전체 시스템 소비전력을 통해 M12II-620 EVO 80플러스 브론즈 등급에 따른 효율을 언급해보는데확인 결과, M12II-620 EVO의 전력 효율이 비교 모델들 중 등급이 동급인 브론즈 모델과 비슷한 수치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실제, 80플러스 인증 사이트를 통해 M12II-620 EVO의 효율을 확인해보면, 86.52%임을 확인할 수 있어비교 모델과 비슷한 수치로 효율부분은 브론즈급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M12II-13.jpg
 
끝으로, M12II-620 EVO 기본 작동 상태에서의 팬 소음과 풍량을 측정해 확인해보는데먼저 팬 소음 경우 측정 결과 약43dB(A)로 소음 기준으로 볼 때정숙한 편에 속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비교모델들에서도 중간 순위로 정숙한 모델에 속하는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팬 풍량 경우엔 약 19CFM으로 내부 발열을 해결하는데 충분한 양을 배기로 배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2II-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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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시소닉 M12II-620 EVO의 가장 큰 특징은 트랜드에 맞춰진 제품 향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앞에서 풀-모듈식과 커넥터 변경된 점을 언급했듯이이전 M12II-620가 고가의 메인보드나 서버급 메인보드에 좀 더 초점을 맞춘 형태라면이번 M12II-620 EVO는 멀티GPU를 강화 지원하는 컨셉으로 고성능PC에 초점을 맞추었다 할 수 있습니다특히최근 모듈식 파워서플라이가 대부분 풀-모듈식으로 나오는 점을 고려해 M12II-620 EVO 역시 풀-모듈식으로 나왔다라는 점은 이전 M12II-620에서 풀-모듈식이 아니어서 아쉬웠던 소비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관건은 역시 가격부분으로 80플러스 브론즈 등급의 모델들이 가장 많은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10만원대의 가격은 일부 소비자에겐 부담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하지만국내 PC케이스 전문업체 지엠씨를 통해 10년 넘게 한국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쌓아놓은 만큼 품질을 우선시 한다면이번 시소닉 M12II-620 EVO를 접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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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업체만이 살아남는다'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한 진리이지만, 막상 실천으로 옮기기는 무척 어려운 이야기다. 특히 전자 제품의 경우 더욱 그렇다. 트렌드에 민감한 시장이라 조금이라도 뒤쳐지면 금새 도태되기 마련이다. 차별화된 기술을 갖췄다 해도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에 묻혀 버리기 일쑤고, 설사 이슈가 됐다 해도 한 두달 새 모방 기술이 등장하는 일도 부지기수라 대응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렇듯 냉혹한 약육강식의 법칙이 적용되는 곳이다 보니 하루에도 수백 여 곳의 업체가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메인보드 시장 또한 마찬가지다. PC의 근간이 되는 제품인데다, 급변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제품에 녹여야 하기 때문에 이에 걸맞는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그렇기에 불과 2~3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상위권을 달리던 제조사가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해 뒤쳐지고, 도태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업체가 아니고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는 시장인 것이다.

때문에 지난 몇 년간 애즈락(ASRock)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IT 업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일전에 게재된 연구소라 불리는 애즈락의 '과거와 현재'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듯 애즈락은 1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PC 메이저 업체의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른 메인보드 업체가 2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짧은 편에 속하지만, 현재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우위를 다투고 있다.

 애즈락의 진짜 연구소를 가다애즈락,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그만큼 기술에 대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기를 귀울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애즈락의 은 보급형부터 게이밍과 하이엔드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고, 가격대비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애즈락의 신제품에는 항상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는 기술이 적용된다. 이번 9시리즈 메인보드의 경우만 보더라도 오직 애즈락 제품에만 적용된 울트라 M.2 슬롯이나 HDD 세이버와 같은 신개념의 기술을 도입해 '역시 애즈락'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고, 최근에는 PC의 건강을 지켜주는 애즈락만의 제습 기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과거 인텔 칩셋의 문제로 IT 업계가 시끄러웠을 때 메인보드 제조사 중 가장 먼저 리콜을 결정한 것도 애즈락이었고,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추가한 리비전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 리비전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애즈락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항상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잘 찾아내고,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기 때문이다.

이에 애즈락 메인보드의 뛰어난 품질의 근간은 무엇이고,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무엇보다 검수는 얼마나 철저하게 이루어지는지 대만 타이페이 본사에 위치한 애즈락의 진짜 연구소를 찾아가봤다.


애즈락 메인보드를 이렇게 만들어진다

애즈락 본사는 대만 타이페이 북부의 베이토우(Beitou)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물론 생산은 중국 공장을 통해 하지만, 이곳 사무실에서 생산 전 필요한 하드웨어 및 신기술에 대한 개발과 디자인, 검수 등이 꼼꼼하게 이뤄진다.

애즈락 메인보드의 생산은 8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우선 프로덕트 매니저가 제품의 사양과 디자인을 구성하면 이를 바탕으로 하드웨어에 대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이렇게 해서 생산된 샘플에 소프트웨어를 입힌다. 이후 3단계의 검수 과정을 거치는데, 먼저 온도와 습도, 전기적 안정성 및 강도 등에 대해 1차 테스트가 이뤄진다. 이후 전자파와 관련된 테스트와 주변기기 호환성 및 수명 측정 등을 거쳐 양산에 들어가게 된다. 생산 공장은 중국에 위치하고 있다.

  
 
  
▲ 하나의 메인보드를 만들기 위해 여러 번의 검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구성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설계 도면을 출력해 주요 부품을 실제처럼 배치함으로써 부품간 간섭 여부를 상세하게 체크한다. 애즈락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메인보드 제조사 중 이런 식으로 도면을 출력해 미리 구성해 보는 곳은 애즈락 뿐이라고 한다. 또한 이 과정을 거침으로써 하드웨어의 불량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한다.

  
 
  
▲ 설계 도면을 출력해 주요 부품을 실제처럼 배치함으로써 부품간 간섭 여부를 미리 체크한다


전자 기기에 있어 생산 못지 않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검수 과정이다. 앞서 말했듯 애즈락 메인보드는 안정성 및 주변기기와의 호환성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졌는데, 이는 양산 전 이루어지는 수많은 검수 과정에 대한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어떠한 테스트들이 이루어지는지 알아봤다.

메인보드를 구동하는데 있어 파워서플라이와 궁합이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보급형 제품도 그렇겠지만, 특히 오버클럭을 주로 하는 고사양 제품의 경우 파워서플라이의 선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출시되는 파워서플라이의 품질이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좋아지기는 했지만, 종류와 사양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예기치 못한 호환성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는 한다.

애즈락은 파워서플라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많은 테스트를 하는데, 이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출시되는 파워를 수거해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유명 제조사의 고용량 파워서플라이부터 현지에서 생산되는 중저가 브랜드의 파워까지 여러 종의 제품을 주기적으로 수거한다.

먼저 장비를 통해 파워서플라이의 각 레일별 전압과 출력 여부를 체크한 후, 이 제품을 실제 메인보드에 연결했을 때 혹은 적정량의 부하를 주었을 때  이상없이 작동하는지를 확인한다. 제품의 종류를 감안하면 수 만여 가지의 조합이 나오기 때문에 모두 연결을 해볼 수는 없지만, 가급적 많은 테스트를 통해 호환성 문제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한다.

  
 
  
 
  
▲ 장비를 통해 파워의 각 레일별 전압과 출력 여부를 체크한 후, 메인보드에 연결했을 때 이상없이 작동하는지 확인


애즈락은 제품의 안정성과 내구성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가혹한 환경에서 장시간 번인 테스트(Burn-In Test)와 전원 On/Off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매 시간마다 제품의 온도와 습도 변화를 기록해 환경적인 스트레스로부터 얼마나 잘 버티는지를 알아본다.

  
▲ 가혹한 환경에서 장시간 번인 테스트(Burn-In Test)와 전원 On/Off 테스트를 진행

최근 환경 문제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유해 물질에 대한 세계 각국의 규제가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 기기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요구되고 있는데, 유럽연합의 RoHS 규제가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다. 애즈락은 이런 환경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Pb, Cd, Hg, Cr6+, PBBs, PBDEs 등 6가지 특정유해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춰 놓고 있다.

  
▲ Pb, Cd, Hg, Cr6+, PBBs, PBDEs 등 6가지 특정유해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

그래픽카드의 작동 여부 또한 중요한 체크 사항이다. 이 역시 자주 말썽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출고 전 철저한 관리는 필수다. 물론 매월 쏟아지는 수 백여 종의 제품을 모두 돌려 볼 수는 없지만, 그래픽카드 업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이 중 상당수 제품에 대한 강도 높은 테스트를 진행한다.

  
 
  
 
  
▲ 그래픽카드의 정상 작동 유무를 확인하는 테스트


네트워크 성능 또한 메인보드 업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 중 하나다. 우리나라의 경우 워낙 네트워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할 수 있지만,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끊김없는 데이터 전송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애즈락은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테스트 항목에서도 네트워크와 관련된 사항을 빼놓지 않고 있다. 여러 환경을 고려해 길이가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랜 케이블 외에도 다양한 길이의 케이블을 연결해 속도를 측정한다.

  
▲ 네트워크의 성능 향상을 위한 테스트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최근 고용량 콘텐츠가 범람하면서 외장하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 이에 외장하드를 연결했을 때 인식이 문제가 없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 외장하드의 호환성 테스트로 이루어진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USB 장치를 여러 개 연결해 쓰는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다수의 USB를 연결해 썼을 때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여부도 꼼꼼하게 체크한다.

  
 
  
▲ 다수의 USB 저장장치를 연결해 제대로 인식하는지를 확인하는 작업

USB와 eSATA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게이밍 주변기기를 연결해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한다. 또한 백패널이 케이스 후면 백패널부에 잘 장착되는지에 대한 여부도 필수 검수 사항 중 하나라고 한다.

  
▲ 게이밍 주변기기의 작동이 원활한지도 테스트

  
▲ 케이스와 호환성 여부 또한 주요 체크 사항 중 하나다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과거에 비해 크게 높아지면서 그래픽카드 없이 PC를 구성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 애즈락은 이러한 점을 감안해 모니터 크기와 종류에 따른 호환성 여부를 따져보고 있다.

  
▲ 내장 그래픽의 정상 출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모니터를 구비

지난 2013년 인텔 8시리즈부터 메인보드 업체들이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사운드의 품질이다. 선명한 음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망이 커지면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저마다 고성능의 사운드 칩셋을 탑재해 소리에 대한 수준을 높였다. 애즈락 역시 작년부터 퓨리티 사운드(Purity Sound)로 포문을 열었고, 올해는 이를 더욱 개선한 퓨리티 사운드2로 유저들의 호평을 들었다.

이러한 결과물은 역시 많은 노력에 의해 얻어진 결과물이다. 애즈락은 사운드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고성능 스피커를 연결해 음질을 측정하는가 하면 HDMI 케이블의 종류와 길이에 따른 음질 변화에 대한 테스트도 진행한다.

  
▲ 애즈락은 최근 사운드의 품질에 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 HDMI 케이블의 길이와 종류에 따른 변화에 대해서도 확인

눈에 보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전자파 또한 전자 기기를 사용함에 있어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전자파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경우 심하면 불임이나 피부 손상, 암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국내의 경우 KC 인증을 통해 전자파 차단 제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애즈락은 이런 전자파를 잡기 위해 고가의 장비를 통한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테스트 장소는 앞서와는 다른 완전히 밀폐된 공간으로 외부의 간섭을 전혀 받지 않는 곳이다. 사진으로만 보자면 마치 무음실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곳에 위치한 테이블 위에 메인보드를 올려 놓으면 약 5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특수 제작 안테나에서 전자파를 발생시키고, 이렇게 해서 얻어진 결과값은 실시간으로 저장된다. 세밀한 측정을 위해 안테나는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메인보드를 올려놓는 테이블 역시 360도 회전이 된다.

  
 
  
 ▲ 전자파 측정실을 갖추고 있다.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안테나는 상하좌우로 움직이게 된다
  
 ▲ 약 5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테이블은 360도 회전이 가능
  
 ▲ 측정 결과는 실시간으로 수집된다

이렇게 테스트가 끝난 제품들은 모두 한 곳에 모아 놓는다. 애즈락의 사무실 한 켠에는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제품에 대한 샘플이 모아져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특정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테스트를 시행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빠르기로 정평이 나 있는 애즈락의 연구소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모든 샘플을 찾기 쉽게 한 곳에 모아 불량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했다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철저한 검수 과정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었다

지금까지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애즈락 본사 사무실을 방문해 애즈락 메인보드가 만들어지기 전 어떠한 검수 과정을 거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듯 하나의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 그야말로 수많은 검사가 시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오버클럭을 위한 테스트나 소프트웨어의 개발 과정까지 더해지면 이보다 훨씬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어떤 부품이든 그만한 노력없이 생산되는 제품은 없겠지만, 특히 메인보드의 경우 수많은 부품을 연결해야 하고 전기적인 부분이나 내구성까지 고려돼야 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기기들보다 더욱 철저한 검사가 시행되어야 한다.

애즈락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한 변수까지 고려한 꼼꼼한 검수 과정이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불량이나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처하는 자세 또한 남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제품의 품질이 바탕이 되었기에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거듭난 것이다. 만일 애즈락이 단기간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이러한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품질 개선을 꾸준히 추구한다면 지금보다 더 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애즈락이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유통사의 질 좋은 서비스도 큰 몫을 했다. 일례로 디앤디컴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퍼펙트 케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앤디컴의 애즈락 메인보드 사용자들은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도 A/S 전문 업체인 CS이노베이션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동일 증상으로 제품 불량시 새제품으로 교체를 해주는 것은 물론 초기 소비자 과실에 따른 불량도 서비스 해주는 등 파격적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A/S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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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실패작으로 인식된 윈도 비스타는 출시 후 20개월 동안 시장 점유율을 19.82% 차지하는데 그쳤다. 윈도8은 출시 후 같은 기간 내에 12.5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비스타보다도 못한 점유율로 역시 실패작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다. 윈도7은 출시 3주 만에 4%대, 그리고 단 1년 만에 20%대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전작인 비스타의 점유율을 가뿐히 제친 것에 비교하면 형편없는 성적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윈도8이 여지껏 윈도 중에 최고로 좋고 속도도 훨씬 빨라서 좋은데 대체 무슨 소리냐”는 소비자들도 있겠지만 실패작인지 아닌지는 시장 점유율의 숫자가 이야기 해주고 있다.

 

윈도XP나 윈도7 만큼 제대로 된 OS에 목말랐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아직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지는 않았으나 윈도 정보를 잘 캐내기로 잘 알려진 러시아 해커그룹인 WZOR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OS인 윈도9을 올 가을, 빠르면 9월 중에 구경할 수 있게 된다.

 

정식 출시는 내년 중반 정도를 내다보고 있지만 정식 출시 이전에 베타버전 혹은 프리뷰 버전으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은 소문만 무성했던 윈도9이 이제는 구체적인 베타버전 빌드넘버(Build Number)까지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OS개발자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Faikee라는 별명의 트위터 사용자는 본인의 트위터에 구체적인 빌드넘버와 3.83GB의 ISO파일 사이즈까지 공개했다. 7월 9일 당시 이미 윈도9 64비트 버전 빌드넘버 6.4.9788이 테스트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7월 12일에는 윈도9의 빌드넘버 9889의 스크린샷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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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kee의 트위터 계정빌드넘버와 파일 사이즈가 공개되어 있다.

 

▲ 7월 12일에 올라온 윈도9 베타버전의 스크린샷으로 보이는 사진, 빌드넘버가 9889이다.

 

이 스크린샷 뿐만 아니라 WZOR에 따르면 윈도9에 시작 버튼이 확실히 되돌아올 것이 확실하다. 물론 윈도7의 시작버튼과 같은 모습이나 형태는 아니다.

 

이번 9월로 예정된 윈도8.1 두 번째 업데이트에 시작 버튼이 돌아올 것이라는 의견들도 많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것을 윈도9으로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 윈도8에서 가장 많은 불만 내용이었던 스타트 버튼을 이미 실패한 작품에 되돌리기 보다는 새로운 버전의 윈도에 다른 모습으로 등장시킬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현재 윈도9은 트레스홀드(Threshold)라는 코드명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WZOR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9의 광고를 위한 엄청난 규모의 예산을 준비해둔 상태라고 전했으며, 광고의 내용 중 스타트 버튼과 메뉴버튼의 귀환을 상당량 담고 있다고 한다. WZOR는 더 많은 정보는 캐내지 못했다 전하면서 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 OS 개발 관련 직원이 소프트웨어 관련 정보를 저널리스트에게 유출한 뒤 체포된 일을 언급했다. 그만큼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을 어느 때 보다도 더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톰스하드웨어(Tom’s Hardware)에 따르면 윈도9은 이전 제품들에 비해 정품인증이 훨씬 더 어렵게 될 것이라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중국 시장을 의식해 특별한 인증 시스템을 개발해왔었다.

 

이전처럼 하나의 인증키로 여러 대의 컴퓨터에 윈도를 설치하는 방법은 불가능하게 된다. 새로운 정품인증은 윈도를 다른 컴퓨터에 설치한 후 인증을 하려면 기존에 사용했던 컴퓨터의 인증을 온라인 스토어의 계정으로 옮겼다가 새로운 컴퓨터로 인증을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약 3대의 컴퓨터에 윈도를 설치했지만 하나의 인증번호만 있다면 3일 뒤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나중에 설치된 2대의 인증을 취소하게 된다. 하나의 라이센스는 엄격하게 단 한 대의 컴퓨터에만 적용된다. 해커들이 어떤 방식으로 또 이 인증을 돌파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인증방식에 비해 불법적인 인증이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은 확실하기에 공짜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는 까다로운 윈도가 될 것이다.

 

 

▲ 더 버지(The Verge)와 VR-Zone은 일제히 윈도9이 데스크톱 사용자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또 다른 윈도9의 특징은 OS 설치시에 터치스크린인지 아닌지를 구분해 터치기능이 없는 데스크톱형 PC에는 데스크톱에 맞는 형태로 설치가 가능하며 터치 기능이 있는 기기에는 모던 UI로 구분 설치가 가능하게 된다. 사용하는 하드웨어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더 버지(The Verge)와 VR-Zone은 공통적으로 윈도9이 데스크톱 사용자에게 더 포커스를 맞춰서 개발했다고 전했다.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UI는 그대로 두되 윈도8에서 소홀해진 데스크톱 사용자들의 불만 사항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오피스13처럼 소프트웨어 자체는 무료로 제공하고 월 사용료를 받는 방법도 연구 중이다. 윈도9에 이 방식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으나 이 점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 없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9과 동시에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OS는 이 방식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윈도10이나 혹은 다른 이름으로 등장할 차기 윈도는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지만 서비스는 상당히 제한되고 프로나 엔터프라이즈, 얼티메이트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매월 사용료를 지불하야 하는 방식의 OS가 될 것이다.

 

윈도9에 대한 내용은 윈도8.1 두 번째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7월 13일과 17일 사이에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WPC(Worldwide Partner Conference) 2014에서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윈도9이 윈도XP나 7과 같이 성공작으로 등장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새로 출시될 윈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어느 때 보다도 더 큰 것은 확실하다. 시기상 윈도XP의 기술 지원이 종료됐고 윈도8은 이미 여러 가지 불만 사항들로 인해 사람들이 흥미를 잃었기 때문이다. 윈도8에서 언급된 소비자들의 주요 불만사항들만 다 바로잡는다면 윈도9은 그동안의 어느 버전보다도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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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최용석]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WD, 지사장 조원석)이 25일 NAS(Network Attached Storage)용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로 업계 최대 용량의 WD Red 6TB 제품을 출시하고 NAS 스토리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웨스턴디지털, ‘6TB’ HDD 앞세워 NAS 시장 공략WD,NAS,RED,6TB,클라우드,스토리지,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WD가 NAS용 HDD 'WD Red' 시리즈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WD Red 제품군은 NAS와 같은 네트워크 기반 저장장치에 대한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에 따라 WD에서 NAS에 특화된 하드디스크로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제품군이다.

 

특히 이번에 업계 최대인 6TB 용량의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같은 공간, 같은 드라이브 수로 더 많은 데이터 저장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WD 측은 강조했다. 6TB 제품은 3.5인치 폼펙터에 SATA 3(6Gbps)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며, 장당 1.2TB 플래터를 5장 사용해 6TB의 용량을 구현했다.

 

▲ 업계 최대 6TB 용량을 구현한 WD Red 6TB 제품

 

또 기존 WD Red 시리즈에 적용된 ‘NASWare’ 기술도 3.0으로 업데이트해 5베이 이상 다수 베이(bay)를 갖춘 NAS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기존 WD Red 제품군은 1배이(bay)에서 최대 5베이 NAS까지만 지원했으나, NASWare 3.0을 통해 최대 8베이 NAS까지 지원하게 됐다. 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도 개선돼 더욱 다양한 NAS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 중대규모 기업용 NAS를 위한 WD Red Pro 제품군

 

이날 WD는 일반 WD Red 외에도 본격적인 기업용 NAS를 위한 제품인 ‘WD Red Pro’ 제품군도 함께 선보였다. WD Red Pro 제품군은 일반 Red 제품군에 비해 더욱 향상된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하며, 8베이에서 최대 16베이 NAS까지 지원해 8베이급 이상의 기업용 NAS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보증 기간도 일반 Red 제품군의 3년에서 늘어난 최대 5년으로 늘어났다.

 

WD는 이번 신제품들을 통해 기존에는 일반 개인, 전문가, SOHO용 NAS에만 머물렀던 ‘WD Red’ 제품군의 공략 대상을 중대규모 이상의 기업 시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8베이~16베이 NAS 시장에서는 그동안 엔터프라이즈급 대용량 스토리지용 HDD로 공급되던 ‘RE’ 시리즈를 이번 Red Pro 시리즈가 어느 정도 대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WD가 6TB 용량의 제품을 선보여 NAS 시장을 중심으로 고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도 현재의 4TB에서 6TB 중심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 WD Red 시리즈 신제품을 소개중인 데린 불릭(Darrin Bulik) WD 본사 제품 마케팅 디렉터

 

이날 데린 불릭(Darrin Bulik) WD 본사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이번 NAS용WD Red 6TB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보다 큰 저장공간을 필요로 하는 NAS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중대형 기업 시장용 8베이에서 16베이 NAS까지 지원하는 고성능 Red Pro 제품군을 통해 NAS용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WD의 입지를 더욱 튼튼하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WD Red 제품군은 기존 라인업에 이번에 출시한 6TB 제품과 5TB 제품이 새로 추가됐으며, 새로운 WD Red Pro는 2TB와 3TB, 4TB 용량의 3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일반 Red 5TB가 약 25만원선, 6TB가 약 30만원선이며 Red Pro는 2TB가 16만원선, 3TB가 20만원선, 4TB가 26만원선이다.

 

또 일반 개인용 저장장치 라인업인 그린(Green)시리즈에서도 5TB 및 6TB 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WD 측은 밝혔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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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마스터의 국내 유통사 대양케이스는 독일 체리사의 MX 정품 스위치를 적용한 텐키리스 디자인의 '쿨러마스터 Quick Fire Rapid-I'를 출시했다.

 

쿨러마스터 Quick Fire Rapid-I은 32Bit ARM프로세서가 탑재돼 ActiveLite 기술을 적용해 다섯가지의 라이팅 모드(숨쉬기모드/ 퀵라이트 키터치모드/슬로우라이트 키터치모드/Full Lite 모드/Non LED 모드)와 다섯단계의 밝기 조정이 가능하다. ActiveLite 기능은 백라이팅 키가 눌렸을 때 밝게 빛나며 손가락을 키에서 떼게 되면 키의 조명이 서서히 꺼지게 된다.

 

이런 시각적인 효과는 타이핑하는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ActivLite는 사용자가 각각의 키에 개별적으로 게임과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프로그래밍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설정은 키보드에 내장된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으며 최대 4개의 프로파일을 설정 할 수 있다.

 

독일 체리 MX 스위치 적용한 쿨러마스터 Quick Fire Rapid-I쿨러마스터QuickFireRapid-I,쿨러마스터,대양케이스,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레이져 각인된 키캡과 체리사의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했으며, USB 모드에서의 반응시간은 1ms 내외이며 멀티미디어 단축키 또한 미디어를 쉽게 컨트롤 할 수 있고 무한 동시 입력(N KEY Rollover)를 지원한다.

 

 

쿨러마스터 Quick Fire Rapid-I은 매우 작고 슬림한 텐키리스 크기의 본체를 가지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휴대가 가능 하며 책상위의 공간 활용뿐만 아니라 키보드와 마우스의 최적화된 거리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A/S 보증 기간은 2년으로 기간 내에 A/S 발생시 왕복 택배 운임비용 전액(로젠택배 이용 시)을 대양케이스에서 부담하는 고객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양케이스는 쿨러마스터 Quick Fire Rapid-I 출시를 기념해 100대 한정으로 LED 색상변환 캡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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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컴퓨텍스 2014서 컨버터블PC 전용 '코어 M' 공개 및 리얼센스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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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2in1 노트북(컨버터블PC) 전용 CPU의 연말 출시를 밝혔다. 컴퓨텍스 2014 기조 연설에 나선 인텔 레네이 제임스 사장은 그동안 개발 코드명 '브로드웰Y'로 알려졌던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 가운데 저전력 모바일 라인업인 '코어 M'을 발표하며 아이패드 에어와 견줘도 충분한 경쟁력의 브로드웰 탑재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올해 말 코어 M 탑재 대거 선보일 예정
인텔 브로드웰은 현재 주력 제품인 4세대 코어 프로세서(하스웰)의 후속 모델로 제조 공정을 14나노로 미세화한 것이 특징이다. 요컨대 두께와 무게를 7.2mm, 680g 수준으로 대폭 강화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 수준의 슬림 사이즈와 함께 배터리 사용 시간까지 따라잡기 위해 소비 전력을 줄이는데 중점을 뒀다. 하스웰까지 별도의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과 차별화되는 이번 독자 브랜드 전략에서 인텔의 모바일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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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M 프로세서는 인텔 PC 프로세서 시리즈인 '코어' 프로세서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프로세서 시리즈인 '아톰' 중간에 위치하는 라인업으로, 1kg 미만의 모바일PC는 물론 디스플레이를 떼어내면 태블릿PC로 키보드 역할을 스테이션과 결합하면 노트북으로 쓸 수 있는 2in1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CPU인 셈이다. 비즈니스와 인텔리전트 시스템용의 보안 및 관리 기능을 향상시킨 vPro 기능이 탑재된 '코어 M vPro'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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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어 M 프로세서 탑재의 2in1 레퍼런스 디자인은 에이수스 제품으로 12.5인치의 LCD 디스플레이, 키보드를 포함한 두께와 무게가 각각 7.2mm, 680g에 불과하다. 지난 달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9.1mm, 800g의 서피스 프로 3보다 얇고 가볍다. 인텔 제임스 사장은 "코어 M 탑재 컨버터블 제품을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브로드웰 탑재 제품의 연말 출시를 못박았다. 국내에서도 연말 쯤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한 2in1 컨버터블PC나 태블릿PC가 에이수스를 비롯한 각 제조사로부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뛰어난 성능과 늘어난 배터리 사용 시간은 2in1 디바이스 사용성을 높이는데도 한몫한다. 인텔이 이날 공개한 리얼센스(RealSense)는 스마트폰, 태블릿PC와의 소통에 사용되는 터치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UI(사용자 인터페이스)다. 


리얼센스, 새로운 UI
CUI에서 GUI, 그리고 터치로 진화해온 UI. 하지만 '인간의 언어'와 한참 다른 '컴퓨터 언어'에 불과하다. 어릴 적 우주 여행을 떠나는 내용의 SF영화나 말하는 자동차, 그리고 최근에 천재 엔지니어를 도와 아이언맨을 탄생시키는 컴퓨터까지 SF 세계에서는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선보이고 있다. 실생활에서 그런 세상을 꿈꾸는 독자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인텔 리얼센스는 그것에 한걸음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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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와 같은 3D 모션 센서를 떠올리면 쉬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단, 3D 센싱을 위한 전용 하드웨어를 따로 추가하는 것이 아닌 기존 플랫폼 속으로 통합할 수 있는 작고 저렴한 가격이 최대 특징이다. 기술 자체는 과거 2년 전부터 꾸준히 데모 테스를 진행했으나 이번에 리얼센스라는 이름으로 공식 데뷔했다. 모듈은 집게 손가락 정도 크기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 우리가 이미 가까운 IT 기기 카메라 속에 붙이는 형태다. 

기존 연설 막판 리얼센스를 이용한 데모가 진행되었는데 구조는 앞서 이야기했듯이 키넥트와 닮았고 카메라와 센서로 구성된다. 기존 카메라에서는 평면적인 정보만 수집 가능한 반면 리얼센스는 피사체의 거리를 측정하고 그 정보를 활용해 위치를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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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위치 정보에 따라 카메라에 비친 영상을 잘라내거나 3D 오브젝트로 인식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해진다. 카메라가 수집하는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프로세서 고속화가 수반되어야겠지만 피사체의 인식 및 3D 모델 구축이 거의 실시간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리얼센스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많다. 그러나 기술 진화는 SF 세계를 하나씩 현실 세계로 옮겨 놓고 있다. 에이수스, 델, 레노버 등 여러 파트너들이 적극적으로 리얼센스 탑재 기기 출시를 표명함으로써 소비자는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터치 즉 손가락이 아닌 친구와 대화하듯 몸짓으로 혹은 물체를 카메라 앞에 놓아두는 것만으로 3D 오브젝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향후 PC, 태블릿PC,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IT 기기 전반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취재 : 대만 타이페이 컴퓨텍스2014
다나와 리포터 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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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컴퓨텍스 2014에는 고성능 메모리로 잘 알려진 아벡시아(Avexir)가 다양한 디자인의 메모리를 출시해 이목을 끌었다.

 [컴퓨텍스 2014] 튜닝 메모리의 정석 아벡시아컴퓨텍스,아벡시아,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난강홀 1층에 마련된 아벡시아의 부스에서는 최신 사양의 PC, 창의적인 디자인의 케이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튜닝용 메모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

  
 

기존의 고성능 메모리가 디자인보다 성능에 더 많은 투자를 했다면, 아벡시아의 메모리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방열판을 더함으로써 성능과 디자인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했다.

  
 

이러한 콘셉트 때문에 오픈 케이스나 고사양 튜닝PC를 조립하고자 하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아벡시아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아벡시아는 'AVEXIR Core'와 'MPOWER', 'Blitz Series'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공개해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아벡시아는 국내 고성능 메모리 마케팅의 선두주자인 이노베이션 티뮤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티뮤가 하이엔드 PC 솔루션 및 게임 마케팅의 강자로 알려진 만큼 두 업체의 만남이 큰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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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노동균 기자] “하이엔드부터 중저가 모바일 기기까지, 시장의 요구는 다양하지만 모든 제조사들이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퀄컴은 직접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한 퀄컴 레퍼런스 디자인(QRD)으로 제조사들이 보다 손쉽게 경쟁력을 갖춘 상태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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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쉐드(Mark Shedd) 퀄컴 스냅드래곤 AP 부문 마케팅 이사.

 

마크 쉐드(Mark Shedd) 퀄컴 스냅드래곤 AP 부문 마케팅 이사는 제조사들이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된 원동력으로 퀄컴 레퍼런스 디자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퀄컴의 지원으로 출시된 제품만 해도 약 170여개에 이를 정도로, 퀄컴의 레퍼런스 디자인이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퀄컴이 최근 6개월간 발표한 스냅드래곤 400, 600 및 800 시리즈를 살펴보면 다양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HD에서 2K, 나아가 4K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하이엔드 라인업에서부터, 중저가 모바일 기기를 위한 제품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컴퓨텍스 2014에서 퀄컴이 마련한 전시장에서는 단연 시장을 선도하는 퀄컴의 기술력을 강조하는 라인업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64비트 라인업인 스냅드래곤 410, 610, 615을 비롯해 4K를 위한 스냅드래곤 805, 오는 2015년 출시 예정인 스냅드래곤 808과 810에 대한 로드맵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최상위 모뎀칩을 탑재하고 있는 스냅드래곤 808과 810의 경우 OEM 제조사들이 2K와 4K를 선택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차이를 둔 대표적인 케이스다.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제조사들이 대응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셈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들은 각기 다른 시장 요구에 부응하고자 하는 퀄컴 레퍼런스 디자인의 산물이다.

 

최근 퀄컴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옥타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615 또한 중국 시장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는 게 마크 쉐드 이사의 설명이다. 스냅드래곤 615는 동일한 능력의 코어 8개가 작동하는 제품으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옥타코어 프로세서라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도 고스펙 프로세서 제품 수요가 점차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다고 퀄컴이 하이엔드 제품에만 초점을 두고 있지는 않다. 최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급격히 수요가 늘고 있는 중저가 스마트폰을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시하는 것에도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IT 강국으로 불리는 한국에서는 스마트폰 AP 역시 최상위 스펙의 제품이 아니면 외면당하기 일쑤지만, 신흥시장에서는 여전히 기본에 충실하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선호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모바일 시장에서 LTE가 점점 필수적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여전히 R&D 역량이 부족한 일부 신흥 시장 제조사들의 경우 기술력 부족이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도 퀄컴 레퍼런스 디자인의 역할이 부각된다. 적극적으로 퀄컴 레퍼런스 디자인 프로그램을 지원한 결과, 중저가 모바일 기기에서도 LTE는 물론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마크 쉐드 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국가별로 통신환경은 물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펙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에서 제조사들에게는 신제품을 얼마나 신속하게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되고 있다”며 “퀄컴은 시장을 선도하는 플래그십 제품에서부터 신흥 시장에서의 중저가 제품까지, 제조사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퀄컴 스냅드래곤 리더쉽 간담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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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에 있어 외길을 걸어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탓에 기술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해야하고, 급변하는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 경쟁도 감수해야 한다. 특히 PC 업체들의 경우 더욱 그렇다. 모바일 기기의 강세로 PC 시장이 크게 줄어들면서 당장 내일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런 현실에서 우직하게 한 길만 고집하는 자세는 어찌보면 도태를 초래하는 위험천만한 모험이 될 수 있다. 이에 PC 컴포넌트를 태생으로 하는 ASUS와 기가바이트, MSI 등의 글로벌 업체들은 노트북과 올인원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저마다 새로운 아이템을 내놓으며, 탈 PC를 외치고 있다. 컴퓨텍스가 PC 전시회에서 ICT를 슬로건으로 내건 전시회로 탈바꿈 한 것도 이들 대형 업체들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컴퓨텍스 2014] 펜티엄 20주년 기념 보드 나왔다애즈락,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그럼에도 한결같이 외길을 고집하는 업체가 있다. 바로 애즈락(ASRock)이다. 애즈락은 업계에서 이미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중견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업체와 달리 오직 메인보드 하나만을 생산하고 있다. 이런 우직함이 혹자에게는 답답하게 비춰질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신뢰감을 주기도 할 것이다.

  
▲ 크리스 리 (Chris Lee) 애즈락 마케팅 부사장

크리스 리 (Chris Lee) 애즈락 마케팅 부사장은 "메인보드 시장이 과거에 비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다른 아이템에 대한 유혹도 많다. 하지만 이러한 제안을 뿌리치고 오로지 메인보드에만 매진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회사 매출은 증가했다. 수요는 줄었지만 애즈락을 찾는 사람은 되려 늘어난 것이다. 작년 대비 약 6% 정도 매출이 늘었고, 올해는 약 1000만장의 메인보드를 탑재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이런 상황일수록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타사와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하고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꾸진히 내놓는다면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애즈락의 기술력 접목한 신제품 내놔

이번 컴퓨텍스 2014에서 애즈락은 앞서 발표한 인텔 펜티엄 20주년 기념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Z97 메인보드를 비롯해 DDR4 소켓을 장착한 X99 메인보드와 게이밍 시리즈 및 오버클럭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먼저 '애즈락 Z97 Anniversary'와 '애즈락 Z97M Anniversary'는 인텔이 펜티엄 20주년을 맞아 출시하는 에디션 모델이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메인보드다. 이는 오직 애즈락에서만 출시되는 제품으로 오버클럭에 특화돼 만들어진것으로 알려졌다.

  
▲ 애즈락 Z97M Anniversary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애즈락 Z97 Anniversary'는 ATX 타입, '애즈락 Z97M Anniversary'은 마이크로-ATX로 두 제품 모두 인텔 Z97 칩셋을 탑재했고, 불필요한 기능을 뺀 대신 가격은 낮추고, 실용성은 높였다. 두 제품의 가격은 10만원 내외가 될 것이며, 6월 중순 경 한국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애즈락 Z97 Anniversary'는 애즈락의 슈퍼알로이 전원부가 들어갔고, 애즈락 클라우드 및 APP 샵 등의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다른 ATX 보드와 달리 SATA Express나 M.2가 없고, 백패널부에 DVI나 D-SUB 등의 포트도 탑재되지 않아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는 활용도가 적인 기능을 뺀 대신 가격을 낮춰 엔트리 레벨의 펜티엄 에디션 프로세서와 가격적으로 매칭이 되게끔 하기 위한 의도라 할 수 있다.

  
▲ 애즈락 Z97 Anniversary

크리스 리는 "이번에 출시되는 펜티엄 에디션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메인보드도 이에 맞춰 저렴한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물론 하이엔드 모델에서도 오버클럭은 가능하지만, 펜티엄 프로세서의 라인업을 생각했을 때 저렴한 오버클럭 모델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타사에서도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펜티엄 에디션의 오버클럭을 지원하지만, 애즈락의 제품을 설계부터 펜티엄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기 때문에 더 잘 맞는 제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DDR4 소켓을 탑재한 메인보드도 눈에 띄었다. X99 칩셋을 넣은 이 제품은 Extreme6와 Extreme4 등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모두 8개의 메모리 소켓을 달아 쿼드 채널 구성이 가능하다.

  
▲ DDR4 소켓을 탑재한 X99 모델

이밖에 이미 한국 시장에도 출시된 바 있는 오버클럭 모델과 게이밍 시리즈 등을 대거 전시했으며, 애즈락 소속의 유명 오버클러커인 닉 쉬(Nick Shih)가 애즈락 메인보드를 이용한 오버클럭 시연을 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동현 디앤디컴 마케팅 팀장은 "애즈락 Z97 메인보드가 출시와 동시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과 신제품 출시로 메인보드 전문 업체로써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디앤디컴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퍼펙트 케어 서비스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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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 www.lgdisplay.com)는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 센터(San Diego Convention Center)에서 오는 7일까지 진행중인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4’에서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선정하는 시상식을 휩쓸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회에서는 매해 최고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디스플레이(Display of the Year),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Display Application of the Year), 그리고 디스플레이 부품(Display Component of the Year) 등 3가지 분야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플렉시블 플라스틱 OLED가 채용된 G플렉스로 올해의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부분 금상을, 세계최초 곡면형 OLED TV로 올해의 디스플레이 부분 은상을 수상했다.

단일 기업이 3개의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상을 수상하며 시상식을 휩쓴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LG디스플레이의 OLED 기술력이 독보적이라는 반증이다.

LG디스플레이 오창호 전무는 “이번 수상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1등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LED는 LCD와 달리 ‘자체 발광형 유기물질’이기 때문에 빛샘/혼색/시야각 등 화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전혀 없고 보다 얇은 디자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곡면 디스플레이 최적의 솔루션으로 꼽힌다.

Display Application of the Year Gold Award - G플렉스
올해의 디스플레이 금상 수상 제품인 플렉시블 플라스틱 OLED 모바일용 패널이 채용된 LG전자의 G플렉스는 출시 이후 북미 현지에서도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비자 및 언론, 업계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다. 6인치 대화면의 곡면형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내구성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Display of the Year Silver Award- 55 인치 풀HD 곡면형 OLED TV 패널
올해의 디스플레이 은상을 수상한 LG디스플레이의 곡면형 OLED TV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곡률반경 5000R이 적용되어 시청자 눈에서부터 화면 중심부와 외곽부까지의 거리가 동일하여 화면 왜곡과 시야각에 의한 화질 저하를 최소화시킬 수 있어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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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는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 센터(San Diego Convention Center)에서 진행중인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 2014’에서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선정하는 시상식을 휩쓸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직원이 올해의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 부분 금상을 수상한 G플렉스와 올해의 디스플레이 부분 은상 수상작인 세계최초 55인치 곡면형OLED TV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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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T-모바일 인수 임박…인수금 500억 달러 규모국제,스프린트,T-모바일,인수,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스프린트의 T-모바일 인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즈, 포브스 등 매체에 따르면 스프린트는 T-모바일을 320억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이다. 현재 양사가 인수 합병에 거의 합의한 상태이며, 빠르면 7월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인수 금액은 320억 달러이지만 부채를 포함할 경우 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프린트는 T-모바일 인수에 실패할 경우 10억 달러의 위약금을 T-모바일측에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FCC(연방통신위원회)와 법무부가 인수 합병을 최종 승인하지 않을 경우 스프린트가 T-모바일에 10억 달러에 달하는 위약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으로, 상당히 ‘리스크’한 협상이다. 스프린트 입장에선 T-모바일 인수에 배수진을 친 셈이다. 그동안 스프린트는 T-모바일 인수의 최대 걸림돌로 규제 당국의 승인 여부를 꼽았다. 지난 2011년 AT&T가 T-모바일 인수를 추진했으나 규제 당국의 거부로 성사되지 못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프린트는 도이치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T-모바일의 지분을 주당 40달러의 현금(50%)과 주식(50%)을 주고 인수할 예정이다. 현재 T-모바일 주식 가격에 17%의 프리미엄을 주고 매입하는 것이다. 인수가 완료되면 도이치텔레콤의 지분은 67%에서 합병 법인 지분의 15%로 축소된다.

 

스프린트와 T-모바일이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은 1, 2위 사업자인 버라이즌, AT&T와 경쟁하는게 버겁기 때문이다. 버라이즌은 지난해 영국 보다폰으로부터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의 지분을 130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경영 지표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AT&T는 최근 위성방송사업자인 디렉TV를 49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케이블 사업자인 ‘컴캐스트’는 타임워너케이블을 45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하는 등 최근 통신 시장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해 T-모바일이 메트로PCS를 인수 합병하면서 몸집 불리기에 나섰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위기에 몰린 스프린트와 T-모바일이 돌파구로 찾은 것이 바로 3, 4위 사업자간 인수 합병이다. 스프린트 대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지난해부터 수차례 T-모바일의 인수를 공언해왔다. 규제 당국의 승인만 받을수 있다면 언제든지 인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양사가 인수 합병후 별도의 법인으로 영업을 할지 아니면 합병 법인을 새로 설립할 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다른 거대 통신사업자와 경쟁하기 위해선 합병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스프린트가 규제 당국의 승인이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T-모바일 인수에 배수진을 치고 있는 것은 최근 규제 당국의 방침에 미묘한 변화 가능성이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4개 이통사업자가 경쟁을 펼쳐야만 소비자 편익이 보호될 수 있는 입장에서 벗어나 인수 합병도 검토해 볼 수 있다는 시그널이 규제당국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위원으로 이뤄진 FCC가 인수 합병에 대해 표결할 경우 과거보다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 FCC위원 가운데 인수 합병에 긍정적인 인사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AT&T의 디렉TV 인수, 컴캐스트의 타임워너케이블 인수 역시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야하는데 만일 FCC와 법무부가 두 업체의 합병을 승인할 경우 스프린트와 T-모바일의 인수를 거부할 명분이 적다. 또한 현재 방송사업자가 갖고 있는 일부 주파수대역의 주파수 경매가 내년 실시될 예정인데 3,4위 사업자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수도 있다는 점도 인수 합병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스프린트가 T-모바일 인수에 성공한다면 상당히 공격적인 영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스프린트의 대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는 일본에서 이동통신시장에 진출하면서 매우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따라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T-모바일 인수에 성공한다면 보다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미국 이동통시 시장에 파란을 몰고 올 것이란 예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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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걸 미인열전을 소개합니다. [컴퓨텍스2014] 부스걸,타이페이 컴퓨텍스,컴퓨텍스,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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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열전 부스걸을 소개합니다.

컴퓨텍스의 또다른 볼거리는 바로 부스걸에 있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컴퓨텍스의 부스걸 소개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잘 알기에 오늘은 컴퓨텍스의 부스걸 열전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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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3일~6월6일 까지 총4이간에 걸쳐 열리는 대만 컴퓨텍스 박람회에서는 컴퓨터 IT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사의 부스를 이목끌기 위해 대만의 미인들은 한자리에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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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제품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부스걸을 이번 기회에 딴트공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현지의 그 뜨거운 열기속으로 딴트공과 함께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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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부스의 최신 제품만큼 각 부스의 부스걸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부스걸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스걸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촬영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현지취재 : 대만 타이페이 컴퓨텍스2014
다나와 리포터 딴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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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노동균 기자] 샌디스크가 컴퓨텍스 2014에서 자사의 신기술 ‘n캐시 프로’를 공개하고, 이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SSD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를 선보였다.

 

[컴퓨텍스 2014] 샌디스크, HDD vs SSD 비교를 거부한다컴퓨텍스2014,샌디스크,익스트림프로,SSD,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케빈 콘리(Kevin Conley) 샌디스크 클라이언트 저장 솔루션 총괄 수석부사장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II의 성공을 기반으로 만든 이번 신제품은 쉬지 않고 가동해도 성능과 반응속도가 떨어지지 않는 실제 성능을 보장하는 샌디스크의 최신 기술을 활용했다”며 전문가들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샌디스크 n캐시 프로는 두 계층의 캐싱 아키텍처를 활용해 과중한 워크로드를 견디는 한편, 효율적인 멀티태스킹과 빠른 응답성을 위해 속도와 내구성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샌디스크 익스티림 프로는 최대 읽기속도 550MB/s와 최대 쓰기속도 520MB/s를 제공하며, 그래픽 집약적인 프로그램에서 일관된 성능을 원하는 전문가들에게 적합하다.

 

 

한편 샌디스크는 컴퓨텍스 2014를 위해 마련한 부스에서 SSD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CPU와 램 성능은 높지만 HDD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와 반대로 CPU와 램 성능은 낮지만 SSD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 간의 속도 경쟁도 펼쳐졌다. 결과는 SSD 탑재 모바일 기기의 승리.

 

이외에도 기존 HDD를 탑재한 노트북을 사용자가 직접 SSD로 교체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한편, 가장 빨리 SSD를 교체하는 사용자를 찾는 타임랩 이벤트도 펼쳐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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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노동균 기자] “긴 수명을 필요로 하는 임베디드 플랫폼에 있어 가격과 성능만큼이나 중요시되는 것이 바로 호환성이다. AMD의 임베디드 플랫폼 로드맵이 시장에서 매력적이라고 평가받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컴퓨텍스 2014] AMD “임베디드 플랫폼의 선택 기준 바꾼다”컴퓨텍스2014,AMD,임베디드,CPU,GPU,APU,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티브 롱고리아(Steve Longoria) AMD 임베디드 세일즈 부사장.

 

스티브 롱고리아(Steve Longoria) AMD 임베디드 세일즈 부사장은 컴퓨텍스 2014에서 공식 발표한 자사의 새로운 x86 임베디드 플랫폼 ‘G 시리즈’의 강점으로 호환성을 꼽았다. 경쟁사의 경우 3~5년의 수명 보장이 일반적이지만, AMD의 임베디드 플랫폼은 핀 호환성을 바탕으로 10년의 수명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최근 AMD는 임베디드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디지털 사이니지, 메디컬 이미징, 게임 머신, 씬 클라이언트, 커뮤니케이션&네트워킹, 산업용 제어 및 자동화 분야에 포커스를 두고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메이컬 이미징, 씬 클라이언트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AMD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의 경우 자사의 x86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에 AMD 제품을 채택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발표된 AMD의 새로운 G 시리즈 2종은 저전력에 초점을 둔 임베디드 플랫폼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인프라, 산업용 제어 및 자동화, 씬클라이언트 게이밍 머신,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한다.

 

▲AMD의 2014년 임베디드 플랫폼 로드맵. 앞서 지난달 발표된 R 시리즈는 고성능 제품군에 속하며 금일 발표한 G 시리즈 2종은 저전력 라인업에 위치한다.

 

우선 GPU 통합 시스템온칩(SoC) 솔루션인 ‘스텝 이글(Steppe Eagle)’은 보다 다양한 옵션이 요구되는 씬 클라이언트 시장을 비롯해 고온 및 저온에서 작동 가능한 포인트 오브 세일즈 및 키오스크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이다. 온도에 따른 디자인 포인트를 고객이 원하는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보안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ARM 트러스트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AMD의 플랫폼 보안 프로세서(PSP)를 탑재하고 있으며, 유해한 외부 접속으로부터 중요 데이터 및 운영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클라우드 기반의 씬 클라이언트 솔루션에 적합하다.

 

함께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용 CPU 솔루션 ‘크라운드 이글(Crowned Eagle)’은 데이터센터 컨트롤러 및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와 같이 CPU만으로 직렬 컴퓨팅에 집중하는 시스템에 높은 가격대 성능을 제공한다.

 

듀얼 및 쿼드코어 x86 CPU 아키텍처 기반의 64비트 프로세싱을 지원하며, 1.2~2.0GHz의 동작속도, 통합 PCI-E 2.0, USB 3.0, SATA 포트, ECC를 지원하는 싱글 채널 DDR3-1600 메모리를 지원해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AMD G 시리즈 SoC는 새로이 탑재된 cTDP 기능을 통해 기존 세대 플랫폼 대비 96% 향상된 와트당 성능 효율을 구현했다. 또한 핀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보드 단계의 확장성을 부여하는 플랫폼 간 설계 이송이 가능하다.

 

롱고리아 부사장은 “임베디드 플랫폼의 선택 기준에는 다른 관점이 존재한다”며 한 국내 메디컬 기업의 사례를 들었다. 그는 “해당 기업은 2년 간의 디자인 설계 기간을 거쳐 7년간 제품을 생산하기를 원했는데, 이처럼 긴 수명을 보장하기 위해 AMD는 핀 호환성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교체만으로 유지 가능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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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USB 3.1 지원 메인보드 [컴퓨텍스2014]컴퓨텍스 2014,MSI,MSI 부스걸,USB 3.1,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MSI 부스에 방문했을 때 느낌을 정리해보면 독특한 쿨러 모양과 튜닝이 된 그래픽카드, 그리고 USB 3.1을 최초로 장착한 메인보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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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의 부스 전경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으며 신제품들에 대해서 관심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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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의 대표적인 게이밍 그래픽 카드 입니다. 발전된 형태의 쿨링 디자인이 적용 되었습니다. 팬이 확실히 크기가 크며 정숙하면서도 발열을 잘 해소하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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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메인보드에 썬더볼트 애드온 카드가 꽂혀 있었습니다. 번들로 제공을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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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카드 후면을 보면 썬더볼트와 DP포트가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자체에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다른 메인보드제조사에서 작년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MSI 경우에는 애드온 카드형태로 제공하는게 특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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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첫번째로 USB 3.1을 적용시킨 메인보드 입니다. USB 3.0이 5Gbps의 대여폭을 가지고 있었다면 USB 3.1의 경우에는 10Gbps의 대여폭을 가지고 있어 USB 3.1에 비해서 2배의 대여폭을 제공 합니다. USB 3.1이 가능한것은 ASMedia ASM1142컨트롤러를 탑재했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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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이곳에서 비교해 볼 수 는 없었지만 ASMedia 부스에서 확인해본 봐로는 읽기 쓰기 700MB/sec 를 좀 넘는 속도가 나왔습니다. 이정도라면 외장하드가 USB 3.1을 지원할 경우 SSD로 바꾸면 엄청나게 큰 성능 체감을 느낄 수 있을듯합니다. 물론 하드디스크에서는 이 대여폭을 모두 사용하는 것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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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의 대표적인 그래픽카드 라이트닝 그래픽카드 입니다. 쿨링팬 부근에 노란색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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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그래픽카드는 3개의 그래픽카드가 장착되어있으며 3개의 팬은 각각 독립적인 명령에 의해서 동작 합니다. 중앙에 있는 노란색의 팬은 PWM 방식의 팬으로 그래픽카드의 전력소모량에 맞춰서 동작하는 그래픽카드 입니다. 맨 왼쪽에 있는 팬은 GPU 온도에 의해서 동작하는 팬 입니다. 그래픽카드의 발열이 낮을 경우에는 팬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쿨러는 파워 온도에 따라서 동작하는 팬 입니다. 라이트닝 그래픽카드는 전력소모량에 따라서 측면에 라이트닝의 글자 색이 변경 됩니다.

전력소모량이 150와트 이하로 낮을 경우에는 녹색으로, 150와트를 넘고 210와트 미만일 경우에는 파랑색으로 210와트 이상 전력소모량을 보일 때에는 빨간색으로 변경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전원부는 Three Pure digital PWM control 방식으로 전력소모 낭비가 낮고 정확한 전력 배분으로 안정성을 높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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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9x 칩셋으로 만든 z97 XPOWER AC 입니다. X는 익스트림을 뜻하며 오버클러킹을 즐기는 유저를 위한 메인보드 입니다. OC 인증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오버클러킹 메인보드는 오버클러킹 용으로도 사용되지만 상당히 높은 안정성의 메인보드를 찾는 분들에게도 권할만한 제품 입니다. 오버클러킹시에는 상당히 높은 신뢰도가 중요한데 그 높은 신뢰도로 일반적으로 사용시 안정성이 크게 높아진 다는 것이죠.

특이한 것은 X 시리즈는 칩셋 방열판에 X라고 글자가 있다는 것 입니다. 이런 디자인 때문에 컴퓨텍스의 굿디자인 상도 받았네요. 메인보드의 전원부 부분에는 히트파이프가 있는 냉각핀이 있고 잘 보면 히트파이프 부분의 통로를 열면 수냉 구성이 가능 합니다. 물론 오버클러킹 환경을 요구하는 사용자에게 필요한 부분 입니다.

이 메인보드는 OC Engine 가 있어서 BCLK를 보통 100으로 고정해야하지만 125 167 등으로 변경이 가능 합니다. 이런 이유로 고클럭 오버클러킹이 좀 더 쉬워졌습니다. 기록상으로는 7Ghz를 넘게 올린것으로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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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97 Mpower 입니다. Mpower는 XPower에 비해서 SLI/CF가 미지원되며 PCI-E 슬롯의 갯수가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오버클러킹을 지원하는 등 기능과 게이밍 능력에서는 상당히 훌륭한 메인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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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많은 그래픽카드가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MSI의 게이밍 그래픽카드는 특별히 설계된 쿨링 디자인 때문에 소음이 비교적 낮고 낮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것이 특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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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그린색으로 된 ECO 모델명의 메인보드도 함께 전시했습니다. 대기전력소모를 줄이는 것은 물론 실제 사용시에도 전력소모량을 최소화한 메인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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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을 하나 켜놓았는데 이 전등의 전력소모량과 시스템의 전체 전력소모량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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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측정괄과인데 17.3W의 전등 전력소모량보다 좀 더 낮은 16W를 시스템이 소모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노트북에서의 전력소모량과 비슷한 수준 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고 대신 노트북과 태블릿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컴퓨터도 메인보드의 기술력으로 전력소모량을 줄이고 이런 메인보드가 올인원PC에 들어간다면 상당히 낮은 전력소모량으로 가정에서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MSI부스를 돌아봤을 때 게이밍노트북의 성능과 3개의 모니터로 확장하여 시연하는 부분은 작년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차이라면 USB 3.1의 최초지원, 그리고 그린 계열의 시스템, 그리고 9x의 새로운 칩셋 사용 메인보드와 오버클러킹 기능을 강화해둔 부분은 볼만한 부분 이었습니다.


현지취재 : 대만 타이페이 컴퓨텍스2014
다나와 리포터 씨디맨.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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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이번엔 어떤게 나왔지? [컴퓨텍스2014] 컴퓨텍스2014,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대만 컴퓨텍스 박람회 태블릿 스마트 시계 스마트폰 딴트공1 사본.jpg



모든 제품은 스마트로 통한다


컴퓨텍스에는 메인보드, CPU, 그래픽카드, 파워, 케이스, 키보드 및 그외 다양한 세계적 IT 관련 업체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그중 눈에 들어오는 제품은 스마트 관련 제품 이었습니다.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그리고 웨어러블 아이템인 스마트 워치와 밴드는물론 메인보드와 저장관련 기기들 까지 모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여출시된 제품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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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의 서피스 프로3 제품 입니다. 이제품은 기존 서피스 프로2보다 화면이 더 커졌음은 물론 두께도 얇고 가벼워 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미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제품이였는데 컴퓨텍스를 통해 만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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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하단에 보이는 제품은 서피스 2이며 상단에 두께가 얇은 제품이 서피스 3 제품입니다. 상대적으로 서피스 3가 얇게 제작된 것은 사실이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피스 2가 조금 두껍게 출시된 면도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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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마트폰은 바로 노키아의 루미아 720 제품 입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사고 싶어도 구매가 어렵다는 노키아 폰이였습니다.
한때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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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마트폰 만큼 스마트 스계 및 관련 밴드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많아지 것을 반영하듯 컴퓨텍스 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워치를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갤럭시 기어핏 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번 제품은  ACER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스마트 워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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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의 lconia One7 태블릿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하여 다양한 색상의 태블릿을 출시 하였습니다. 이제 단색으로만 나오던 태블릿에서 자신이 원하는 색상의 태블릿을 선택해 가며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 이번제품의 포인트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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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드웨어적인 스펙경쟁은 더이상 큰 의미가 없어진 오늘 acer는 다양한 컬러로 소비층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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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아지고 가벼워진 acer 스마트폰 liquid X1은 단순히 크기만 얇아진 것이 아닌 FULL HD로 밝은 곳에서도 스마트 폰의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밝고 선명한 화질이 강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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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컴퓨텍스에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대거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BBG의 울프 스마트폰은 가격 혁신이 이뤄진 폰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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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코어에 HD 화질을 구연하면서도 출고 가격이 129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4만원이 안되는 가격의 폰이였습니다. 담당자의 설명으로는 기존 스마트폰 시장의 가격을 파괴하고자 낮은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라면 충분히 국내에서도 승산이 있어 보였으나, 약정할인과 다양한 프로모션 가격으로 묶여 있는 국내 시장을 어떻게 풀고 입성할지가 관건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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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의 메모페드 입니다. 전작에 비해 얇아지고 가벼워 졌으며 배터리가 오래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번 메모패드 역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 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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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의 폰패드 입니다. 한손에 잡히는 7인치로 3G  유심이 들어가는 이번 제품은 전화와 태블릿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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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다양한 중소기업에서 태블릿 및 스마트 워치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위의 제품은 어린이 전용 태블릿으로 충격에 강할 뿐 아니라 어린이 전용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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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태블릿은 디자인이 비슷하거나 대기업의 디자인을 카피한 제품들도 다수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한 일부 업체는 소비자가 아닌 OEM, ODM으로 진행하기 위해 부스를 마련한 업체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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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를 닮은 스마트폰도 있었습니다. 물론 100% 같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멀리서 보면 삼성제품인지 아닌지를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닮아 있기도 했으며 일부 제품은 HTC의 제품을 카피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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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 스마트 패드로 유명한 중국의 JXD 업체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다양한 게임용 스마트패드를 출시 했었으며 스마트 패드 외에도 스마트폰 및 일반 태블릿도 함께 제조하는 업체였습니다. 국내에는 직구를 통해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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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PSP와 매우 흡사하게 닮은 제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게임 스마트 패드는 다양한 에뮬레이션 어플과 패드에 달려있는 게임패드를 사용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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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XD에서는 안드로이드 터치 게임도 패드로 즐길 수 있도록 게임패드 어플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설정을 통해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이를 사용하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어떤 게임도 게임패드를 사용하여 즐길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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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xis의 스타21 스마트 밴드는 스마트 밴드에 있는 LED 빛을 통해 시간은 물론 운동량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LED 빛을 사용해서 정보를 전달해 준다는 점이 달라 보였으며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어울릴만한 제품으로 보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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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관련 제품들로 가득 찼던 컴퓨텍스 2014에서는 단순히 스펙싸움만이 아닌 업체 특성을 살리고 소비자 기호에 맞추고자 노력하는 제품들도 볼수 있었습니다. 


현지취재 : 대만 타이페이 컴퓨텍스2014
다나와 리포터 딴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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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P, 세계 최고를 꿈꾸다 [컴퓨텍스2014]fsp,digitalpower,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2014 컴퓨텍스를 다니면서 상당 수의 파워서플라이 업체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 중 단연 기억에 남는 업체는 FSP다. FSP는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높은 안정성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인정 받은 업체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엔 디지털 파워, 티타늄 등급의 파워, 휴대용 대용량 전원 공급장치, 모바일 전원 공급장치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지난 해 FSP는 HEXA+ 500W를 선보이며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HEXA+ 500W는 정격 500W 출력을 내주는 파워서플라이다. 4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80플러스 브론즈 인증, KC자율안전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OVP, OCP, OPP등 각종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탄탄한 내실을 자랑한다.
 
최근 KC 자율안전인증과 불안정한 부품 공급으로 다수의 파워서플라이 업체들이 불황으로 힘겨운 상황이지만, FSP는 꾸준히 매출을 늘리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이유도 HEXA+ 같은 경쟁력 높은 제품이 출시된 덕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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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유(Louis Yu), 오른쪽
 
이번 2014 컴퓨텍스 행사에서 FSP 그룹의 마케팅 및 세일즈 매니저 루이스 유(Louis Yu)와 에드워드 리앙(Edward Liang)을 만나 FSP의 현재 모습과 앞으로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FSP 제품의 장점은 무엇인가?
FSP의 자랑거리는 ‘최고의 안정성’이다. CB(국제 전기기기 인증), CE, TUB, FCC, KCC 등의 국제 인증에 대해 자체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세이프티랩을 운영해 모든 제품을 직접 관리한다. 전세계 파워서플라이 제조사 중 세이프티랩을 자체적으로 지닌 업체는 FSP외 3군데 정도 밖에 없다. FSP의 세이프티랩은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국제적인 인증 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글로벌 제조사라 부품 수급이 원활한 것도 FSP의 장점이다. 부품 수급이 어려운 요즘 같은 상황에서도 생산에 차질이 없는 이유도 글로벌 제조사라 우선적으로 부품을 수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최근 PC 시장이 하락세인데 그 영향이 크지 않나?
정확한 자료는 제시할 수 없으나 다수의 업체들이 불황에 힘겨워 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FSP는 오히려 매출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인도, 러시아 등의 신흥시장에서의 수요가 늘었고, 고용량, 고효율 파워서플라이를 찾는 한국, 일본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또한 전세계 담당자가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유저들의 니즈를 분석하는 것도 그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 FSP가 올해 런칭할 제품에 대해 소개해달라.
하반기에 11종의 파워서플라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 중 디지털파워라 불리는 DYNA 600W는 기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은 물론, 팬 속도, 전압 설정이 가능해 오버클럭을 즐기는 유저에게 유용한 파워서플라이다. 플레티늄 인증, 풀 모듈러, 프로테크니컬 쿨링 팬 등의 탑재로 믿고 사용해도 좋다.
이 외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무선 충전이 가능한 와이어리스 차져 패드도 출시된다. 효율량은 약 70%로 대중적인 사양이다.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스마트폰은 커버 안에, 교환이 불가능한 스마트폰은 외부 슬롯에 별도 액세서리를 탑재해야 활용이 가능하다.
 
- 혹시 스페셜한(?) 제품 출시에 대한 계획은 준비되어 있나?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준비하고 있다. 터트릴 타이밍만 보는 중이라 더 이상 말씀드리기 곤란하다.
 
- 개인적인 질문이다. 피씨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들었다.
두 모델을 런칭할 예정이다. 7, 8월에 소개될 계획이며, 하이엔드 제품이 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
 
이제 곧 PC시장에서 만나게 될 디지털 파워와 와이어리스차져와 베일에 가려진 피씨 케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안은 체 미팅을 마쳤다. 그리고 카메라를 든 체, FSP 부스를 둘러봤다. 지금부터 FSP가 선보인 제품들과 부스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효율 고용량 파워, DYNA & AURUM
 
DYNA는 디지털 파워로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세부 설정을 지원하는 파워서플라이다. 메인보드 USB 헤더와 연결 후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 플레티늄 인증, 풀 모듈러, 프로테크니컬 쿨링 팬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
AURUM는 고 사양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이다. 850W, 1000W, 1200W 등으로 고용량 위주로 출시되며, 모두 80플러스 플래티늄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FSP의 기술력을 대거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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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 600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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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 600 모습, 풀 모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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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 600 사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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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 600 모니터링 및 원격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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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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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풀 모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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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사용 모습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충전기 출시
 
각종 모바일 충전기도 선보였다. 시거잭에 사용되는 듀얼 USB 차져와 휴대용 배터리, 와이어리스 차져 패드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다. 휴대용 배터리는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하나는 7800mAh, 나머지 하나는 10400mAh다. 두께는 비슷한 편이나 길이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와이어리스 차져 패드(FSPW05-DTXN1)는 약 240g의 가벼운 무게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도 커버할만한 크기를 지녔다. 간단히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가능해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충전 효율은 70%로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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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리스 차져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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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리스 차져 패드, 아이폰5와 크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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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USB 충전 시거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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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보조 배터리, Runner 7800, Runner 10400
 
 
 
 
어디서든 전기와 함께,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도 소개됐다. 여행용 케리어의 모습을 빌려 어디든 간편히 끌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90%의 높은 효율성을 지녔으며, 팬을 탑재하지 않아 소음이 없다. 배터리 타입은 리튬 이온, -20도~40도에서 정상 작동이 가능하다.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는데, 크기에 따라 배터리 용량이 달라진다. 일반 전기코드 외에 태양열 충전기와 연결하여 충전이 가능해 인명 구조가 필요한 재해 지역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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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모델명:DP1715A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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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모델명:DP1715ADF)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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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의 태양광 충전기 연결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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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모델명:PP0910ADN)
 

 
현지취재 : 대만 타이페이 컴퓨텍스2014
다나와 리포터 CH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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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없는 컴퓨터 시대의 도래가 머지 않았다.

 

인텔은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 2014’에서 하스웰과 브로드웰 후속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Skylake)’ 플랫폼을 소개하면서 모니터와 마우스,키보드 등 주변장치를 무선으로 연결하고 스마트폰, 랩톱, 태블릿 등을 무선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행사는 인텔의 ‘PC클라이언트 그룹’ 수석 부사장인 ‘Kirk Skaugen’이 맡았다. 이번에 소개된 스카이레이크 플랫폼은 인텔의 ‘틱톡(tick-tock)’ 프로세서 아키텍쳐 전략 가운데 ‘틱(tic)’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틱’은 공정변화를 의미하고 ‘톡’은 아키텍처 변화를 의미한다. 스카이레이크는 브로드웰에 이어 14나노미터 공정을 채택할 예정이다.

 

인텔 선 없는 컴퓨터 세상 만든다인텔,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무선,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인텔 프로세서 로드맵

 

이번에 인텔은 선없는 컴퓨터와 충전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무선표준인 ‘WiGig’와 무선충전 기술인 ‘리젠스(Rezence)’를 채택했다.

 

‘WiGig’ 무선 표준은 60GHz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모니터와 주변기기 등 사이에서 데이터를 최대 7Gbps급 속도로 전송할 수 있다.

 

굳이 ‘디스플레이포트’나 HDMI 포트와 연결하지 않더라도 데이터를 무선으로 고속 전송할 수 있다. 앞으로 디스플레이포트나 HDMI 포트가 컴퓨터에서 사라지는 날이 온다는 의미다.

 

모니터와 컴퓨터 본체, 키보드, 마우스간에 선이 필요 없어진다.

 

인텔은 무선충전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선 ‘A4WP(The Alliance 4 Wireless Power)’에서 제안한 ‘리젠스’ 표준을 채택했다. 리젠스는 인텔, 삼성전자, 퀄컴 등 기업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무선충전 기술이다. 흔히 자기공명 충전방식으로 불린다.

 

테이블 처럼 생긴 무선충전시스템에 스마트폰, 랩톱, 태블릿 등 여러 개의 디바이스를 올려놓으면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는 정점을 갖고 있다. 다만 아직은 인체 유해성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많은 업체들에서 채택되고 있는 자기유도방식 무선 충전 표준 WPC의 ‘치(Qi)’와 경합하고 있다.

 

A4WP는 올초 또 다른 무선 충전 표준인 ‘PMA’와 협력키로 해 WPC의 ‘치’와 전선을 확대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에 리젠스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제품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에 인텔은 컴퓨텍스 행사장에서 A4WP 리젠스를 지원하는 무선 충전 테이블을 전시하고 실제 스마트폰, 태블릿, 랩톱 등을 한꺼번에 무선 충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델, 후지쯔, 레노버, 로지텍, 파나소닉, 도시바 등이 A4WP 진영에 속해 있다며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

 

인텔은 우선 20와트급 무선 충전 패드를 선보이고 이어 50와트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무선충전 패드의 출력이 높아지면 울트라북은 물론 노트북,태블릿,주변기기 등 더욱 많은 기기를 무선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인텔의 ‘WiGig’ 도킹 플랫폼은 내년 1분기중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스카이레이크는 2015년 2분기 또는 그 이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도 자기공명 무선 충전기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2년 애플은 미특허청에 자기공명방식 일종인 ‘NFMR’ 기술을 활용한 무선 충전기술에 대해 특허를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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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트 코리아! Great Korea! [컴퓨텍스2014] 한국관,컴퓨텍스2014,컴퓨텍스한국관,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대만 컴퓨텍스 박람회 한국관 부스 딴트공 리뷰1 사본.jpg




그래이트! 코리아! (Great Korea)

컴퓨텍스에는 별도의 한국부스가 모여있는 한국관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중소기업의 힘을 보여주기 위한 그래이트 코리아 부스를 딴트공이 찾아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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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처럼 내 하드디스크를 잠근다! 스카이 디지탈 skydigital

한국부스에서 처음으로 찾은 스카이 디지탈은 이동식 하드디스크는 물론 내장하드까지 디지탈 도어락처럼 손쉽게 비밀번호를 걸어 둘수 있는 제품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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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SATABAY 제품은 내장 하드디스크에 사용할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며 단순하게 비밀번호만 걸어 두는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비밀번호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도록 데이터를 암호화 하는 기술을 탑재하였습니다. 하드디스크만을 빼가져 간다 해도 포멧하여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기존의 데이터를 확인하거나 사용할 수 없게되어 사실상 비밀번호 없이는 어느 누구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도록 만들어 주는 보안 솔루션 제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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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스카이 디지털에서는 기계식 키보드는 물론 다양한 성능의 키보드를 선보여 주었습니다. 매크로 8+1키, 볼륨조절 3키, G키,강력한 LED 이펙트 내장이된 게임용 키보드는 게임 진행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해주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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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크리텍 VALCRETEC은 POS 시스템으로 전문기업으로 이미 국내에서는 점유율1위라는 놀라운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업체였습니다. 이번 컴퓨텍스에서도 각종 POS 제품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으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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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기술은 외장배터리 제조전문 기업으로 얇고 가벼우면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외장 배터리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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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혹은 태블릿등 자체 배터리로는 사용시간의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기에 소비자는 점차 외장 배터리를 추가적으로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스마트 관련 제품 성장과 함께 외장 배터리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전자기술은 이러한 수요로 부터 소비자의 다양한 선호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로 보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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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코 Viaco는 조립PC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를 선보인 업체로서 일반 PC 케이스는 물론 미니PC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종류와 크기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케이스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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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비자들이 일반 PC는 물론 미니PC까지 직접 조립할 수 있게 되므로 다양한 사용자의 수요를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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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PPYPLE는 스마트폰 관련 악세사리 제조회사로 케이스와 거치대 제품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으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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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량용 거치대의 경우 뜨거운 열속에서도 데쉬보드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 기술력인데 이번 PPYPLE 제품은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거치대가 떨어지지 않아 사용자의 스마트 제품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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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심시스템 WOOSIM SYSTEMS는 모바일에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프린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는 물론 아이폰에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변경시에도 모바일 프린터 사용에 어려움을 격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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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프린터는 우리가 배달음식을 주문할 경우 카드결제시 볼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 그리고 성능까지 갖춘 모바일 프린터는 이동하여 카드결제가 필요한 업체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그외에도 한국부스에는 포스메이트 (POSMATE),오케이포스(OKPOS)업체가 나와 국내 POP관련 제품에 힘을 보여주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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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E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의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컴퓨텍스에 참가한 국내기업을 지원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이트 코리아! 한국의 힘은 멀리 대만 컴퓨텍스에서도 빛나고 있었으며 최근에는 한류의 인기와 함께 한국기업에 대한 시선도 함께 좋아지고 있어 컴퓨텍스에 참가한 국내기업 실적에도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현지취재 : 대만 타이페이 컴퓨텍스2014
다나와 리포터 딴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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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3D 매핑과 이미지 캡쳐가 가능한 7인치 탱고 태블릿의 프로토타입을 내놓았다.

 

구글은 5일(현지 시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구동되는 탱고 태블릿의 구체적인 사양과 개발자 키트의 프리뷰를 공개했다. 구글은 이달 25일부터 26일까 양일간 구글 개발자대회(Google I/O 컨퍼런스)에서 개발자들에게 탱고 태블릿을 소개하고 제품도 판매한다.

 

탱고는 구글의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 그룹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3D 모바일디바이스 개발 프로젝트다.

 

구글은 지난 2012년 125억 달러에 ATAP가 속한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했다. 하지만 중국 PC업체인 레노버에 모토로라를 매각했다. 그럼에도 탱고 개발프로젝트팀인 ATAP는 남겨뒀다. ATAP는 모듈러 방식 스마트폰 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2월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을 3D 인식 및 이미징 캡처할 수 있는 탱고 스마트폰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 탱고 태블릿까지 선보였다.

 

탱고 태블릿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개발됐으며 엔비디아 테그라 ‘K1’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4GB 램, 128 GB 저장장치, 동작 추적 카메라, 4백메가픽셀 카메라 등을 장착했고 와이파이, 4G LTE, BLTE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킷캣이다. 판매 가격은 1024달러이며 구글 개발자 대회에 참석하는 개발자들에게 우선적으로 판매된다. 일반 판매는 좀더 기다려야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 3D매핑 기능 갖춘 탱고 태블릿 시제품 선보여구글,태블릿,태블릿PC,탱고,3D매핑,3D맵핑,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이 이달말 개발자 대회에 앞서 4000대의 탱고 태블릿이 생산을 제조업체에 의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탱고 태블릿은 특히 실내 내비게이션이나 가상 환경 구현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위치정보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는 GPS 기술은 건물 내부나 실내에 들어오면 무용지물이 되기 쉽다.

 

3D 매핑 기술을 내비게이션에 적용하면 건물 내부나 실내에서 특정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는 자신이 사고 싶은 가구나 가전 제품을 자신이 살고 있는 거실이나 주방의 3D 가상 공간에 배치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시각장애인들이라면 태블릿을 갖고 다니면서 공간구조를 이해하고 특정 장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한편 최근들어 3D 가상공간을 선점하려는 IT업체들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11월 이스라엘 3D 센싱업체인 ‘프라임센스’를 인수했으며, 페이스북은 지난 3월 VR업체인 오큘러스를 20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구글의 탱고 프로젝트 역시 3D 공간을 선점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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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이상훈 기자] 일본 통신업체 소프트뱅크 모바일(사장 겸 CEO 손정의)와 프랑스 알데바란 로보틱스(ALDEBARAN Robotics, 알데바란 브루노 메조니에 CEO)는 6 월 5 일 다양한 기술과 기능을 탑재 한 세계 최초의 감정 인식 퍼스널 로봇 '페퍼(Pepper)'를 공동개발해 2015 년 2월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페퍼는 주위의 상황을 파악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독자적인 알고리즘과 표정과 목소리에서 사람의 감정을 추정하는 감정 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자체 개발한 관절기술에 의해 자유도가 높은 부드러운 움직임을 실현했다.

 

이러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기능과 인터페이스는 가까운 친구와 가족에게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뱅크, 인간형 로봇 페퍼 내년 2월에 출시소프트뱅크,페퍼,로봇,Pepper,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소프트뱅크에서 출시 예정인 인간형 로봇 페퍼(사진=재팬타임즈)

 

페퍼는 또 요시모토 로봇 연구소의 협력을 통해, 웃음과 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기능도 포함될 예정이다. 페퍼가 판매될 때는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해가는 기능도 구현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만든 로봇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페퍼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도 제공할 예정이다.

 

페퍼의 가격은 세금을 부가세 별도 19만 8000엔에 별도 옵션이 추가된다. 페퍼의 크기는 높이 1210 x 깊이 424 x 폭 485mm, 무게 28kg이다. 작동 전원은 리튬이온 배터리로, 완충 시 약 12시간 이상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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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도 디자인 시대! 탑파워를 만나다 [컴퓨텍스2014]탑파워,toppower,파워서플라이,딴트공,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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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도 디자인 시대! [탑파워]

컴퓨터의 전력을 공급해 주는 장치 파워는 검고 어두운 색상이여야 한다는 생각을 파괴한 탑파워 부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 품질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탑파워!이번 컴퓨텍스에서는 어떤제품을 전시하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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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탑파워에 갔을때는 많은 관람객들로 붐피고 있었습니다. 탑파워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 아니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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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용자들은 컴퓨터 본체에 들어가는 파워에 대해 잘 생각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보통 컴퓨터 사양을 물어볼때 CPU와 램 그리고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를 물어보는 정도가 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워를 약한걸 사용할 경우 고사양 게임 혹은 무거운 그래픽 프로그램과 같이 전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거라면 이제 부터는 파워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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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탑파워의 파워서플라이는 어떤점이 다른 걸까요 ? 

제품의 기준이 되는 인증! 80플러스를 획득한 업체입니다. 전력효율의80% 가 넘어야지만 받을 수 있는 80플러스인증으로 소비자는 파워서플라이의 전력W수를 믿고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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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컴퓨텍스 박람회에서는 탑파워의 제품성능은 물론 다양한 색상과 LED 등을 활용해 제작된 디자인 파워서플라이즈를 다수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성능에서는 인정을 받은 제품이기에 이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맞추고자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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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고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탑파워의 파워서플라이즈는 LED와 컬러풀한 색상을 입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현지취재 : 대만 타이페이 컴퓨텍스2014
다나와 리포터 딴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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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T기기의 하드웨어 사양이 상향 평준화를 이루면서 기기들마다 내세울 수 있는 특징이 사라지는 추세다. 디자인이 혁신적이거나 스펙 업을 하지 않는 이상 동급 라인업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다. 소비자들의 눈도 높아져 단지 보여주기식 기능을 탑재하는 것만으론 생색내기 힘든 오늘이다. 이러한 상황을 돌파하고자 IT기기 제조사들이 눈 여겨 보는 기능이 있다. 바로 ‘생활방수’다.

생활방수가 각광 받는 이유는 IT기기가 결국 전자기기이고, 전자기기는 물에 굉장히 취약한 존재기 때문이다. 물만 방어해주는 것은 아니다. 벌어진 틈새가 없어 기기 안으로 한 톨의 먼지도 용납하지 않는다. 먼지도 기기 오작동을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이니, 생활 방수 기기가 일반 기기보다 더 오래, 잔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번 2014 컴퓨텍스에서 $�$�$�$�$�$�방수를 지원하는 IT기기가 자주 눈에 띈 이유도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비롯된 것일 것이다.
 
 
 
 
 
빠질테면 빠져봐라,
 

골드텍은 자사의 제품들을 물이 꽉찬 수조에 넣어 전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조 속에 전시된 기기는 WinCE Portable Modem과 Sport Watch이다. 이 외에 방수가 가능한 Rugged Tablet도 제조한다고. 방수 성능은 IPX8 수준이다.

 
전시장이 물바다가 된 이유 [컴퓨텍스2014]방수,방수제품,컴퓨텍스2014,방수메인보드,물속에첨벙,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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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질세라 ShowU의 스마트와치 또한 물속에 잠긴 상태다. DEXIN의 블루투스 스피커 또한 마찬가지. 올해 전시장엔 이렇게 물 속에 잠겨 있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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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뒹굴어 볼까?
 

RuggedON사가 제작한 ruggPAD시리즈는 IP65 수준의 생활 방수(PM501은 IP55)를 지원하는 태블릿 PC라인업다. 우천이나 폭풍우처럼 악천후 환경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충격 흡수 설계로 약 1.5미터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문제 없다. OS는 윈도우나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한다. 독특한 것은 버튼부다. 자주 사용하는 버튼을 고무 재질을 채택해 조작하더라도 기기 내부에 물이 스며들지 않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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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액체야?
아니거든?
 

물, 먼지 외에도 방수가 필요한 분야로 의료를 꼽을 수 있다. 병원에서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기기들은 언제나 청결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알코올로 소독을 해야 하기 떄문이다. 글로벌 기업 미오는 의료에 특화된 태블릿 PC, 미오 케어를 선보이면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이 생활방수다. 미오 케어는 6인치 디스플레이를 쓰며, 카메라와 스캐너 기능을 갖춰 환자 정보를 쉽게 열람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한다. 의료 관련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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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몰랐지?
날 빼면 섭하지!
 
모바일 기기 뿐만 아니라 PC에 사용되는 메인보드 조차 생활방수용 모델이 출시되는 추세다. ASROCK Z97 OC Formula는 컨포멀 코팅을 통해 오버클러커가 액화질소, 액체헬륨등을 사용 중에 메인보드에 흘리더라도 메인보드가 직접적인 손상을 받지 않도록 보호한다. 인텔 Z97칩셋을 사용하는 이번 공개된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에 속하는 제품으로, 인텔 소켓 1150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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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론 약해, 좀 더 강력한 걸 원해!
 
사실 생활방수를 내세운 제품은 몇 해 전부터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엔 그 수가 많아지는 추세며, 사용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우리가 사는 생활 환경에 반드시 물과 먼지가 따라오기 때문이다. IT기기에서 컴퓨터, 메인보드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IT기기를 생활 속에 좀 더 밀착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생활방수처럼 매력적인 요소도 또 있을까?
 
하지만 여기서 안주하면 안된다. 좀 더 강해져야 한다. 외부 충격에도 끄떡 없는 제품들이 출시되어야 한다. 이젠 땅바닥에 내쳐도 끄떡 없는 제품이 출시될 때다. '소비자가 왕이다' 라는 말이 있잖는가? 혹시나 손에서 떨어뜨리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 혹여 떨어지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다시 사용이 가능한 그런 제품이 대세가 될 것이다.
 
내 예상이 맞다면 향후 컴퓨텍스는 무척 시끄러울 듯 싶다. 이젠 물이 아니라 각종 도구로 제품을 내리찍는 부스들이 많을테니 말이다.
 
 

현지취재 : 대만 타이페이 컴퓨텍스2014
다나와 리포터 CH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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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컴퓨텍스 2014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파워서플라이 제조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들 업체들은 대부분 난강홀 1층에 부스를 차리고, 올 하반기 주력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이크로닉스의 제조사 하이파워(HIGH POWER)도 디지털 파워와 80플러스 플래티늄 파워서플라이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높은 기술력을 과시했다.

 [컴퓨텍스 2014] 디지털 파워란 이런 것 하이파워하이파워,한미마이크로닉스,컴퓨텍스2014,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참고로 하이파워는 대만의 파워서플라이 제조사로 중국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마이크로닉스의 제품을 비롯해 내로라하는 글로벌 업체들의 OEM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하이파워의 중국 제조 공장에 대한 일정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다른 유통사에 비해 빠른 신제품 출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단연 디지털 파워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었다. 이번 컴퓨텍스에 많은 파워서플라이 업체들이 디지털 파워 제품을 선보였는데, 마이크로닉스의 제품은 와이어리스와 USB 연결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타사 제품과 차별화를 두었다.

  
▲ 하이파워의 디지털 파워

우선 하드웨어 사양도 뛰어나다. 80플러스 골드 인증과 DC to DC 방식의 설계로 높은 효율을 자랑하며, 일본산 캐퍼시터 등 고급 부품을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풀 모듈러 방식의 케이블을 적용해 편의성 면에서도 합격점을 줄만한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디지털 파워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디지털 파워는 운영체제 상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파워서플라이의 여러 가지 기능을 모니터링하고 직접 제어까지 할 수 있는 기술로 작년 컴퓨텍스 2013에서 처음 소개된 바 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고, 단가도 높아 실제로 출시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올해 선보인 디지털 파워 기술은 완성도가 높아졌고, 가격도 어느 정도 안정화돼 양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 USB 방식과 2.4G 와이어리스 방식으로 디지털 파워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 마이크로닉스의 디지털 파워는 USB 방식과 2.4G 와이어리스 방식을 함께 쓰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골라서 연결할 수 있다. 참고로 와이어리스 방식은 파워서플라이에 별도의 칩이 장착됐고, PC에 동글이를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USB 방식보다 가격이 다소 비싸다.

  
▲ 프로그램을 통해 파워서플라이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파워서플라이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효율과 전압, 현재 출력량을 확인할 수 있고, 쿨링 팬의 속도와 온도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쿨링 팬의 속도를 구간별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고, 12V 레일과 3.3V, 5V 등 각 전압에 대한 조절도 가능하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은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어 오버클럭을 주로하는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여러 가지 기능을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마케팅 팀장은 "하이파워의 디지털 파워는 편리하고 세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무척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오는 7월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우선 600W 용량의 USB 타입을 지원하는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80플러스 플래티늄 및 골드 인증 제품들

이밖에 80플러스 플래티늄 인증의 'ASTRO PT 700W / 600W' 파워와 골드 인증의 'ASTRO GD 1500W / 1200W / 1050W / 850W / 750W'를 내놨다. 또한 SFX 폼펙터 크기임에도 80플러스 골드 인증과 풀 모듈러 방식을 적용한 고용량 파워 'SFX-L 500W / 450W / 350W 등도 선보여 하이파워만의 노하우를 자랑했다.

  
▲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받은 1500W 파워

박정수 팀장은 "그간 마이크로닉스는 보급형 시장의 강자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올 하반기에는 하이파워의 뛰어난 기술력이 적용된 고사양 파워를 대거 출시함으로써 하이엔드 시장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골드와 플래티넘 인증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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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컴퓨텍스에서도 SSD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여전했다. 작년처럼 SSD 수 십여 개를 RAID로 묶는 등 이벤트성 볼거리가 없어 다소 아쉽긴 했지만, M.2 등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등장함에 따라 이에 맞는 제품이 출시됐고, 슬림 노트북에 적합한 mSATA 방식의 SSD도 적잖게 눈에 띄었다.

SSD 제조사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플렉스터는 이번 컴퓨텍스에서 기존 M5 Pro 시리즈의 후속작 'M6 Pro'를 선보였다. 최신 마벨 88ss9187 컨트롤러를 탑재한 이 제품은 플렉스터가 자랑하는 플렉스터보(PlexTurbo) 기술로 원래 하드웨어 사양보다 성능을 더욱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더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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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PC의 메모리 자원을 SSD의 캐시 메모리 사용이 활용함으로써 성능 향상을 이끌어내는 기술로 타사에서도 이미 이와 유사한 기능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플렉스터보 기술은 PC 메모리의 자원을 사용하지만, 최대한 시스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용을 하면서도 전체적인 속도는 더 빠르게 구현해 낸 것이다.

  
 
  
 

플렉스터가 이날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크리스탈 벤치마크를 기준으로 읽기 속도가 무려 5104MB/s가 쓰기 속도가 5930MB/s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S SSD Benchmark도 순차 읽기/쓰기 속도가 3073MB/s와 2597MB/s로 높은 성능을 비교했다. 이렇듯 M6 Pro는 빠른 성능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하반기 SSD 시장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렉스터의 국내 유통사 컴포인트 이상효 차장은 "플렉스터의 제품이 올 상반기 약간 주춤이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번 컴퓨텍스를 계기로 전열을 가다듬고 새로운 마음으로 전진할 생각이다. M6 Pro를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M.2와 mSATAPCI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으니 기대를 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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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는 이번 컴퓨텍스2014 기간에 대만 난핑(Nanping) 공장에 방문해 블랙에디션이 만들어지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직접 살펴봤다. 
[컴퓨텍스] 기가바이트 블랙에디션의 혹독한 테스트 현장기가바이트메인보드,메인보드품질테스트,기가바이트품질테스트,공장탐방,기가바이트공장탐밤,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기가바이트 대만 난핑 공장 로비
기가바이트가 9시리즈 메인보드를 선보이면서 새롭게 내놓은 제품군인 '블랙에디션'은 자사의 뛰어난 내구성을 앞세운 하이엔드 메인보드다. 블랙에디션은 168시간 동안 서버급 레벨의 혹독한 내구성 테스트를 거친 후 이를 통과한 제품만이 블랙에디션이라는 제품을 달고 나오게 된다. 


▲ 3,000개의 블랙에디션메인보드가 동시에 테스트를 받는다
난핑 공장의 블랙에디션 테스트실은 다른 품질 테스트부서와 달리 직접 들어가 제품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유는 총 3,000개의 블랙에디션 제품이 동시에 168시간 동안의 테스트를 거치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엄격히 규제를 받았기 때문이다. 블랙에디션 메인보드에는 CPU와 RAM, 전원 공급장치가 연결돼 테스트를 진행하며 3D 마크나 비트코인 채굴 소프트웨어를 구동해 테스트를 거친다. 3,000개의 블랙에디션 메인보드가 7일(168시간) 동안 테스트를 받기 때문에 출하 대수가 3,000개에 불과하며 그 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제품이 약 200여 개가 나온다고 한다. 글로벌 메인보드 업체인 기가바이트가 일주일에 3,000여개도 안되는 블랙에디션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고 볼 수 있다. 


▲ 45도에 가까운 고온 환경서 버텨야 한다
블랙에디션 메인보드는 극한의 환경에도 버틸 수 있도록 45도에 가까운 온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불량의 대부분이 고온을 이겨내지 못한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고온 테스트를 버티지 못한 제품들은 어떻게 처리가 될까? 기가바이트 난핑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테스트를 견디지 못한 제들은 전량 폐기 처리된다"고 전했다. 


기가바이트가 내구성을 보장하는 블랙에디션은 제품 보증기간도 5년을 제공하며, 대만 공장장의 사인이 들어간 인증서가 메인보드에 포함된다. 블랙에디션 메인보드는 'Z97X-Gaming G1 WIFI-BK'와 'Z97X-UD5H-BK', 'Z97X-UD3H-B'로 총 3종이다. 한편 기가바이트는 블랙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블랙에디션 홈페이지(blackedition.gigabyte.com)에 시리얼넘버를 등록하면 2015년 대만 컴퓨텍스 탐방 기회와 인텔 i7 프로세서나 23형 모니터를 경품으로 주는 경품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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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는 PC 관련 전시회 중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만큼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그 중 백미라면 역시 오버클럭을 꼽을 수 있다. CPU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다양한 업체들은 각 부스에서 공랭과 수랭, 질소 등을 이용한 오버클럭 시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특히 컴퓨텍스에서는 그간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세계적인 오버클럭커들을 만나볼 수 있어 PC 애호가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구경거리이자 오로지 컴퓨텍스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기도 하다.

이번 컴퓨텍스 2014에서도 많은 오버클럭 시연을 볼 수 있었는데, 가장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았던 부스는바로 지스킬이었다. 고성능 메모리 제조사로 잘 알려진 지스킬은 난강홀 1층에 부스를 차려놓고 세계적인 톱 오버클럭커들을 대거 초청한 가운데 오버클럭 대회를 열었다. 물론 목적은 지스킬 메모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함이었지만, 이런 엄청난 시연을 보여줬다는 것 자체가 결국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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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오버클럭만이 아니었다. 지스킬의 부스에는 고성능 메모리의 강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이 전시돼 관심을 모았다. 컴퓨텍스서 화제가 되고 있는 DDR4 타입의 메모리를 비롯해 DDR3 중 최고 스피드를 가진 제품까지 쉽게 접하기 힘든 제품을 볼 수 있었다.

이에 지스킬이 내놓은 신제품은 무엇이 있고, 지스킬의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계획, 한국에서의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지 존슨 황(Johnson Huang) 지스킬 CEO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스킬, 고성능 신제품으로 관람객을 매료시키다.

이번 컴퓨텍스에 지스킬이 전시한 제품은 메모리와 헤드셋 등 다양하다. 물론 메인은 메모리이지만, 글로벌 업체답게 SSD와 USB 메모리 등 여러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제품은 DD3 타입의 메모리 중 현존 최고의 스피드를 보여주는 3500MHz의 트라이던트(Trident)X로 CL값은 14-31-31-45이고, 4GB 용량의 메모리 4장으로 구성됐다.

  
▲ 최고의 속도를 보여준 '트라이던트(Trident)X'

이와 함께 눈길을 끌었던 또 다른 제품으로 DDR4 메모리를 꼽을 수 있다. 지스킬은 DDR4 메모리를 용량별, 클럭별로 따로 분류해 높았다. 다른 고성능 제품처럼 화려한방열판은 얹지 않았지만, 용량이나 클럭에 따라 워낙 많은 제품들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타 메모리 업체들도 DDR4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지스킬은 앞선 기술력으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 DDR4 타입의 메모리

존슨 황(Johnson Huang) CEO "하스웰 리프레시, 철저한 테스트로 검증 완료"

지스킬 부스에서 반가운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바로 CEO인 존슨 황(Johnson Huang)이었다. 존슨황은 품질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개성있는 철학으로 지난 몇 년간 지스킬의 성장 가도를 이끌어왔다. 존슨 황을 통해 올해 성과 및 계획 등을 들어봤다.

  
▲ 이승태 이노베이션티뮤 마케팅 부장(좌), 존슨 황 지스킬 CEO (우)

상반기의 성과는?

세계 시장이 불황인 상황에서 지스킬은 오히려 판매량을 늘리며 소폭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서 LOL 관련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처럼 해외 시장에서도 게임 및 오버클럭과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매출액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인텔 하스웰 리프레시K에 대한 준비는?

이미 하스웰 리프레쉬 및 k 버전에 대한 모든 테스트와 성능 검증이 완료 된 상태이고, 이 모든 것은 인텔과의 공조를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믿음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오버클럭 자체를 권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리프레스 K 버전이나 펜티엄 20주년 기념 제품들이 특히 오버클럭에 최적화되어 나오는 만큼 지스킬의 메모리가 필수품으로 자리잡게 되길 희망한다.

한국 시장에서 LOL 리그를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게임 마케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 후원을 결심하게 됐나?

지스킬은 한국에서 공식수입원 이노베이션 티뮤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e-sports 마키팅을 통해 게이머들과 소통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lol 리그를 후원하는 것은 그간 지스킬이 해온 게이밍 마케팅의 연장선이다. 리그오브레전드는 명실공히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e-sports 게임이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과 소통하고 지스킬 브랜드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 

다음 시즌도 투자할 계획이 있는지?

물론이다. 정확히 어떤 게임이라고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 앞으로도 공식수입원인 이노베이션 티뮤와 함께 상의해 지속적인 e-sports 마케팅을 펼치고 게이머들과 소통할 생각이다.
 
한국에서 지스킬의 인지도가 올라가다 보니 병행수입 제품들도 들어와 있는데?

당연히 본사에서도 공식수입원을 통한 제품만을 권장한다. 병행수입 제품은 본사에서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나가는 제품인지 아닌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홍콩 등지의 트레이더들을 통해 유통되는 경우도 있고 그외 알 수 없는 채널을 통해 유통되는 경우들도 있다.

병행 수입은 아무래도 정품과 비교해 원활한 A/S가 어려울 수 있고, 지스킬과 티뮤의 공식 정책의 혜택을 받기 힘들다. 지스킬은 과거에도 현재도 앞으로도 이노베이션 티뮤와 함께 지속적인 정품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꼭 정품인지를 확인하고 구매하길 당부한다.

하반기 신제품 출시 계획 및 목표는?

신제품으로는 이번 컴퓨텍스 때 샘플링을 보인 DDR4 제품들과 게이밍 헤드셋, PCI-E 방식의 SSD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각 지역과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정책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 지스킬이 준비 중인 게이밍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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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새 코어 프로세서인 하스웰 리프레시(Haswell Refresh)의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하스웰 리프레시는 기존에 출시된 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기본적으로 동일한 아키텍처를 사용하지만, 열전도 물질의 교체를 통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발열 부분을 개선하고 클럭을 높여 성능도 일정 부분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항상 그래왔듯 새로운 프로세서가 출시되면 메인보드 제조사 역시 새 메인보드의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다. 신규 프로세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큰 만큼 새로운 메인보드의 수요도 적지 않기 때문에 홍보에 많은 노력을 쏟아붓는 것이다. 특히 최근의 메인보드 시장은 춘추전국 시대로 불릴 정도로 뚜렷한 강자도 약자도 없기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마케팅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공식 출시가 아직 1주일 정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메인보드 업체들이 제품을 앞당겨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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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웰 리프레시를 위한 새 메인보드는 총 2종으로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Z97과 H97 등이다. 아직까지 중보급형 유저를 타켓으로 하는 메인보드는 출시되고 있지 않지만, 이 역시 2분기 중으로 출시 일정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새로운 메인보드가 과거 출시된 인텔 8시리즈와 비교해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를 정리해봤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호환성

 

먼저 소켓 부분을 살펴보면 기존 8시리즈와 동일한 1150 소켓을 사용한다.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하스웰)와 하스웰 리프레시 프로세서가 모두 1150 소켓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9시리즈 메인보드에서 이 두 프로세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다시 말해 Z97과 H97 등 신형 메인보드를 구매하면 이전 세대 프로세서까지 쓸 수 있어 활용의 폭이 무척 넓다.

 

마찬가지로 8시리즈 메인보드 역시 1150 소켓이기 때문에 하스웰 리프레시를 쓸 수 있다. 단 새로운 프로세서인 만큼 인식을 위해서는 바이오스의 업데이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소 번거러울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 이미지 출처 : www.gdm.or.jp

 

9시리즈 메인보드의 또 한 가지 특징이라면 내년으로 출시가 예정된 인텔의 5세대 코어 프로세서 '브로드웰(Broadwell)'도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브로드웰 프로세서에 대한 세부적인 특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능이나 전력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 얼리어답터들의 기대도 무척 크다.

 

즉 9시리즈 메인보드를 구매한다면 기존에 출시된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비롯해 현재 출시되는 리프레시와 향후 출시될 브로드웰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아우를 수 있어 호환성 면에서는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다.

 

 

속도의 한계를 돌파한다 'PCI-Express M.2 및 SATA 익스프레스' 공식 지원

 

9시리즈 메인보드가 기존 제품과 비교해 가장 크게 바뀐 점이라면 역시 'PCI-Express M.2 및 SATA 익스프레스'를 공식 지원한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이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대역폭 향상을 통해 스토리지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새 인터페이스의 채용 배경에는 SSD의 발전이 있다. 현재 PC 스토리지 시장은 HDD와 SSD가 양분하고 있다. 용량 면에서는 HDD가 단연 앞서지만, 속도에 있어서는 플래시 메모리를 채용한 SSD가 월등히 빠르기 때문에 이를 선택하는 유저들이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기존의 SATA 인터페이스로는 SSD의 빠른 속도를 감당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다. 가장 최신인 SATA3 인터페이스는 최대 6.0Gb/s의 속도를 지원하는데, 이는 현재 출시된 SSD가 550MB/s 속도인 것을 감안하면 비슷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고성능의 SSD나 RAID를 쓰는 경우 속도에 발목이 잡일 수 있고, SSD의 발전 속도로 봤을 때 기존 SATA3 인터페이스로는 감당이 어려울 시점이 곧 도래할 것이기 때문에 새 인터페이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망이 강했다.

 

이에 9시리즈 메인보드에서는 속도를 10Gb/s까지 개선한 'PCI-Express M.2 및 SATA 익스프레스'를 채용함으로써 속도의 한계를 넘고자 했다. 이 두 가지의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전송 속도는 최대 10Gb/s로 700MB/s 이상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용량 파일을 더욱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다.

 

▲ PCI-Express M.2 인터페이스

 

PCI-Express M.2 빠른 속도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장점을 제공한다. PCI-Express M.2는 SATA 인터페이스와는 달리 메인보드 기판에 눕혀서 꼽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확장성도 뛰어나 고성능 PC를 구축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현시점에서는 M.2 방식의 SSD가 많지 않은데다 가격이 비싼 것이 걸림돌이기는 하지만, 삼성전자와 인텔 등 주요 제조사를 중심으로 양산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머지않아 속도에 갈망하는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델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현재 발표된 메인보드 중 하이엔드 모델에는 대부분 'PCI-Express M.2 및 SATA 익스프레스'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 확장성이나 기능은 큰 차이 없어

 

이밖에 하스웰 리프레시 프로세서를 탑재했을 때만 활성화되는 보안 기능인 인텔 디바이스 프로텍션 부트 가드 (Intel Device Protection with Boot Guard)도 추가된 것도 바뀐 점으로 꼽을 수 있다. 물론 이 기능의 경우 사용자들의 수요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크게 변한 점으로 꼽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 이미지 출처 : vr-zone.com

 

아울러 오버클럭은 인텔은 기존 8시리즈가 최초 출시됐을 때와 마찬가지로 Z 시리즈에만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일부 하위 라인업의 오버클럭 제한을 풀면서 의미가 퇴색되기는 했지만, 좀더 원활한 오버클럭을 원한다면 아무래도 Z 시리즈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USB 3.0은 기본적으로 6개, SATA 6.0GB/s 인터페이스도 6개를 제공하며, PCI-Express 인터페이스의 경우 Z97은 1x16 또는 2x8, 1x8+2x4의 형태로 지원한다.

 

 

차세대를 위한 준비 Z97/H97

 

지금까지 알려진 소식들을 통해 인텔의 새 메인보드 Z97/H97의 특징을 정리해봤다.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듯 9시리즈는 SATA 익스프레스 및 PCI-E M.2 지원 여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에서는 기존 8시리즈와 큰 차이를 찾기가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같은 1150 칩셋이라 할지라도 향후 출시될 브로드웰 프로세서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앞서 말했듯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사운드와 네트워크, 전원부 등을 보강하는 등 저마다의 특징을 가미한 제품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분명 이전 세대 메인보드와 비교한다면 장점은 있다고 볼 수 있다.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비하고자 한다면 Z97/H97 메인보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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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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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3월 25일 구글나우(Google Now)를 PC와 맥용 구글 크롬(Google Chrome)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글나우는 가상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서비스. 이메일이나 일정,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길 안내 같은 데이터 등 사용자 관련 정보를 표시해준다. 구글나우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단말에 적용한 상태인 만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확보한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 행동 패턴을 알아챌 수 있다. 집과 직장 위치는 물론 귀가 시간, 막차를 알려주거나 약속, 현재 위치 날씨 등을 알려주는 것.

PC용 구글나우를 이용하려면 별다른 설정을 할 필요는 없다. 모바일 기기와 마찬가지로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된다. 물론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구글은 데스크톱용 구글나우는 몇 주에 걸쳐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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