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디어잇 김형원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기념비적인 첫 번째 운영체제의 소스코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소스코드는 1982년 등장한 ‘MS-DOS 1.1’, 1983년 ‘MS-DOS 2.0’, 1989년 ‘워드 포 윈도 1.1a’ 세 가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 운영체제 소스코드를 미국의 컴퓨터 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박물관에 기증한 운영체제 소스코드는 인터넷에도 공개돼, 누구라도 소스코드를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소스코드는 그 소프트웨어의 근간이라 불리는 핵심 구성 요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운영체제 소스코드를 기밀로 해 왔으며 출시로부터 3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서야 핵심기술을 공개했다.
참고로, MS-DOS 소스코드 용량은 모두 합해 300KB에 불과하다.
▲ MS-DOS 1.1 패키지 사진 (출처=technet)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반응형
'[Scrap]'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나우, 데스크톱PC로 영역 확장 (0) | 2014.03.26 |
---|---|
엔비디아, 슈퍼컴퓨터의 미래 책임질 'NVLink' 발표 (0) | 2014.03.26 |
엔비디아, GPU 렌더링 어플라이언스 'Iray VCA' 발표 (0) | 2014.03.26 |
NVIDIA, 세계 최초로 고속 GPU 인터커넥트 발표 (0) | 2014.03.26 |
NVIDIA,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최초의 모바일 슈퍼컴퓨터 발표 (0) | 2014.03.26 |
엔비디아, 수 배 빠른 차세대 GPU ‘파스칼’ 발표 (0) | 2014.03.26 |
마인크래프트 제작자, 페북의 오큘러스VR 인수에 강한 불만 표출 (0) | 2014.03.26 |
기가바이트, 국내 유일 RMA센터로 차별화된 AS 펼친다 (0) | 2014.03.19 |
윈도 XP ‘지원 종료’ 대처법… 계속 쓰려면 ‘보안’ 조심 또 조심 (0) | 2014.03.19 |
AMD 카베리(Kaveri) A10 7850K & ASRock FM2A88X Extreme4+ (0) | 2014.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