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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방기는 마우스에 대한 지식확장을 위한 것임으로 제품을 제공받고하는 필트테스트와 성격이 다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최근 마우스들이 새로운 제품을 내기보단 기존 제품의 스펙을 업글하면서 가격을 유지하며 제품개발비를 절약하고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형태의 생산이 이루어지고있습니다.

 

대부분 마우스들에 대해 아! 도대체 무엇이 좋은건가 싸면서 대충 게임에 쓸만한정도면 좋은건가 아님 비싼게

좋은건가 하는 물음이 많으실듯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후기를 참조하는 형태가 많으실텐데 어떻게 마우스를

골라야할지 오랜만에 마우스들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받아서 도움이 될만한 사용기 및 탐방기를 작성을 하였습니다.

 

마우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비자의 관점에서 어떤점을 보면서 확인해야될 사항은 무엇인지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우스 어떤게 좋은가요!?

 

보통 마우스가 어떤제품이 좋은지를 많이들 물어보시곤합니다.

 

 

저는 여기서 마우스 하면 먼저 의자를 떠올립니다.

마우스하고 의자는 공통된점이 많습니다.

 

의자 재질=마우스 스팩

 

의자 기능=마우스 기능

 

의자 안착감=그립감

얼틋 안닮아보이지만 공통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의자의 가격이 비쌀수록 안착감과 의자재질이 좋고 내구성이 좋은것처럼 마우스도 그러합니다

비싼 의자일수록 편하고 좋은재질과 기능을 갖춘것처럼 마우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 살때 흔히 여기서 찾는것이 '가성비'라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요..

 

요즘들어 가성비를 찾는 분들이하는 어려운 질문중 하나가 마우스 어떤게 좋은가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2. 마우스 싼게 좋다??

 

흔히들 잘못 알고 있는게, 마우스는 싼게 좋다는 인식입니다.

하드웨어란것 자체가 물론 성능비라는게 있지만, 겉으로는 다 똑같아 보이고 가격대가

비슷하지만서도 1번에서 비교한 의자처럼 모든 가격에 맞는 제품의 특성이 다릅니다.

 

그런 차별화를 두기때문에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를 하게되는것 이지요

 

이 다양성을 무시한다면 결국 돈낭비를 하게될 수 있다는점이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나 의자나 가장 중요한점은 자신 신체에 맞는걸 써야된다는 점입니다.

 

불편하면 불편할수록 신체(손목)에 무리가 가는 구조기때문에

아무래도 마우스는 '그립'을 중요시 하게됩니다.

 

 

 

예시를 들기위해서 잠깐 제품을 꼽았습니다.

가장 손에 안익고 불편하시다고 말씀들이 많은 저가형 노트케이스 밀리언제품을

손에 쥐고나서 M6980X를 손에 쥐어드리면 많은 분들이 바로 확실히 가격대가 있는

중~고가의 마우스들이 좋다는걸 알게됩니다.

 

또한 확실히 고가의 마우스를 만드는 회사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제품 품질이 좋은면이 있습니다.

(노하우나 기술력등이 풍부한점이 있습니다)

 

이런점을 잘 모르셨던 분들도 있을듯 합니다,

 

 

여기서부터 단순하게 마우스가 싸다고 사기보단 더 꼼꼼히 따져야될 부분이 많아진다는걸 느낍니다.

다음 항목부터는 각 저가형마우스들을 비교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마우스를 어떻게 고를것인지

 

예시를 통하여 중요한점을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3. 마우스에 대하여..

 

 

1) 스펙읽기

일반적으로 하드웨어가 그렇듯이 마우스에도 스펙이 존재하며

이 스펙에따라서 제품의 가격이나 품질이 많이 좌우가됩니다.

 

예전만해도 다양한 디자인의 마우스들이 출시가되어왔지만

최근에는 많은 새 제품 내보이기보단 기존제품을 보완하여 두루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많이 쓰이는 제품인 M6880 v2과 요즘에 많이뜨고있는 PTM-F1v, 오래되었어도

꾸준하게 판매되고있는 로지텍 G1을 꼽아봤습니다. 

 

(저가형 마우스 하면 보통 10000~20000원 사이로 압축을 합니다)

흔히 마우스 스펙중에서 보는것은 센서,스캔률,마우스 해상도, 폴링레이트 입니다

 

 

센서는 기본적으로 마우스의 스캔률 해상도,폴링레이트 등을 결정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요소중 하나입니다.

 

 

마우스 해상도(X-Y Resolution)
마우스의 센서(트래킹 시스템)이 얼마나 정교한 품질로 스캔하는지를 나타내며, 보통 DPI(Dots Per Inch) 또는 CPI(Counts Per Inch)로 표현됩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마우스의 움직이는 궤적을 정교하게 추적할 수 있어, 마우스를 조금만 움직여도 마우스 포인터를 멀리 즉,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스캔율(Imaging Rate or Frame Rate)
센서가 마우스의 움직임을 얼마나 빠르게 스캔하는지를 나타내며, frames/s로 표현합니다.
스캔율이 낮은 마우스는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 마우스 포인터의 움직임에 스킵(Skip)과 같은 오동작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며, 유리 재질의 마우스 패드에서의 호환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송주기(USB Polling Rate, USB Reporting Rate)
마우스의 움직임에 대한 반응 속도는, 마우스 센서의 스캔율과 함께 USB 버스의 전송주기의 영향을 받습니다.
PS/2 방식의 경우 40~200Hz사이, USB의 경우 125Hz 이상의 전송주기를 갖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값이 높을 수록, 마우스 움직임에 대한 데이터 전송이 빠르기 때문에, 반응 속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USB는 기본 125Hz의 수치를 가지며 고급형의경우는 1000Hz까지 지원합니다.

 
 
이 3가지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제품군에 속합니다.
 
조금더 제품을 비교하면서 자세히 보자면...

 


 

단순히 가격때는 비슷비슷해보이지만 3제품의 스펙을 살펴보면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스캔률>폴링레이트>마우스 해상도 순서로 많이 보게됩니다.

 

왜 해상도를 잘 안보냐라고 물으신다면 실제 평균작업에 쓰기 좋은 해상도들은 "800~1000"때입니다.

대부분 나오는 마우스들 기준으로 보시면 확실히 이해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1800이나 2400대같은 고해상도들은 게이밍이나 웹서핑할때도 잘 안쓰이는편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마우스가 날라다니니.. 정밀한 조작은 좀 어렵습니다)

이렇게본다면  확실히 왜 해상도가 크게 중요치 않은가를 알 수 있습니다.

스캔률이 정밀할수록 보다 정밀한 작업(FSP와 같이..빠른 이동등을 해야되는)에 대해서 좋은 효율을

보입니다. 또한 폴링레이트는 기본적으로 저가형마우스에서는 125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이 폴링레이트가

높으면 PC와 마우스간의 응답속도가 빨라짐으로 더 좋은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쓰기에 좋은 전송주기는 125/250/500때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기만해도 스펙상으로는 "M6880>G1>F1v" 이렇게 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다음편이 가장 중요한 그립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2) 그립

마우스를 가장 중요하게 결정짓는 요소중 하나는 그립입니다.

보통 그립감이라고들 표현하시는데 약간 세부적으로 그립에 대해 표현하면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핑거 그립

- 크로우 그립

- 팜 그립

 

(1)팜그립은 저감도 유저들이 많이쓰는 그립이라합니다.

손바닥과 손가락을 마우스에 밀착시키고 마우스를 움직일땐 손목과 팔뚝을 전부 사용합니다

 

(2)크로우 그립은 중저갑도 유저들이 쓰는 그립이라고 합니다.

손바닥을 마우스에 붙여서 지지하며 손가락 끝부분만 마우스에 밀착시킵니다.

 

 

 

(3) 그리고 고감도 유저들이 많이쓰는 핑거 그립형태입니다

손바닥이 마우스에 안닿는게 특징이며 손가락으로만 마우스를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보통 많이쓰이는게 팜그립과, 핑거그립 형태입니다.

아무리 좋은 스펙을 지원해주더라도 마우스 역시 불편하면 안되겠죠

자신의 그립을 타입 따져서 마우스를 골라야되는것이 아마 가장 핵심인거같습니다

 

위 사진을 기초로해서 직접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파테크제품은 오른손 마우스를 위한제품으로 좌측면 경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파테크PTM-F1v의경우 이런 경사때문에 손에 마우스 부분이 닿는 점이 생겨 핑거그립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전체적으로 마우스가 왼쪽으로 힘의 균형이 기울어져 왼쪽으로 살짝 밀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한 크로우 그립을 할경우에도 우측 손바닥 하단부가 뜨기때문에 안정적인 마우스 지지가 어렵습니다.

팜그립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크로우 그립시와 비슷하게 손바닥 하단부분이 붕 뜨는 현상때문에

마우스를 삐둘게 잡아야 안정적(그나마 그것도 살짝 불안정함)

 

또한 미끌미끌한 좌우측면의 플라스틱때문에 지지가 전반적으로 약한느낌입니다

G1이 크로우 그립이 조금 떨어지는 이유중 하나는 마우스 하단부가 손바닥부분을 지탱해줄만큼 넓지 않다는점을 뽑았습니다
M6880의경우는 그립은 안정적이나 버튼의 클릭감도가 약간 무게감이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클릭감은 손크기나
사람의 악력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으니 어떻게보면 무난하다 정도 소견도 맞을듯 싶습니다
 

이런 불편한점을 찾아보다보면 확실히 자신에 맞는 마우스가 어떤지를 파악해갈 수 있을듯 싶습니다.

 

자신그립 타입에 맞는 마우스를 찾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가 아닌가 저는 생각해봅니다.

 

 

 

3) 휠감도 및 소음, 보조버튼

다음으로 알아봐야될 부분은 휠감도와 클릭 소음 그리고 보조버튼입니다.

이것은 부가적인 것으로 사용자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마우스 감도

 

우스의 감도는 보통 센서의 해상도와 스캔률에 따라 다릅니다.

여기서 테스트 한것은 작업대비 슬라이딩,브레이킹의 정밀도를 따지고 수행명령의 정확도를

측정하여 대략적인 표로 구성했습니다. 기본 해상도를 기준으로 각각 게임,일반작업

 

(웹서핑 문서나 특별한 스킬을 요하지않는 작업),디자인작업(다채로운 움직임이 필요한작업)

등을 비교한 부분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5 ) 남은 단점을 찾아보고 최종적으로 장점과 같이 종합하기!

 


제가 마지막으로 마우스의 장단점을 종합해본점입니다.

 

 

- 로지텍 G1의 경우

출시된지가 6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출시년도에 비례했을때

품질은 지금까지도 우수하다 평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써온부분에 대해 입증되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현존 스펙의 업글제품인 G100의경우에는 G1과 비교시 많은 불만글들을 미루어 볼때 장단점이 존재하나 또한 A/S자체의 불안함 문제와 고질적인 고주파 문제등으로 인해 G1의 업그레이드가 더 꼼꼼히 이루어지지 않는이상 강점을 가지기는 힘들것으로 내다보고있습니다. FPS같은 빠른동작이나 정밀도를 요구하는 작업은 센서가 가지는 한계점이 조금 보이나 아직까지는 그래도 무난하게 쓰일 수 있다는점이 눈에 보입니다.

 

 

- 파테크 PTM-F1v의경우

현재 스펙에서 꾸준하게 업글을 해왔습니다, 다만 그립감의 격차해소가 가장 호불호가 심할지 모르지만 전반적으로

그립이 불편한점이 있었고, 애매한 해상도는 여전히 변경을 하지않았던 사례, 또한 DPI가 600때로 고정되어서 매번 컴퓨터 부팅시바꿔줘야되는 불편함등이 존재합니다. 물론 사람들의 피드백으로 인하여 점점 바뀌어지니 지켜봐야될 제품이긴합니다.  (Q센처럼, 아직까지는 고가의마우스등을 만들기엔 기술력이나 노하우가 많이 부족하다고 평가됩니다.)

제품자체는 모니터링용은 무난하나 현존 제품은 게이밍이나 이모저모 용도를 생각하면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다고

평가할 수 있을듯 싶습니다. 보완제품 나오기전까진는 지켜봐야겠습니다.

 

 

- 기가바이트 G6880 v2의 경우

현재 스펙에서 한단계 업글된 v2버전으로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내부적 스펙개선을 통하여 게이밍이라는 용도에 적합하게 출시가되었습니다. 또한 이전의 제이씨현제품도 있지만 대부분 마우스는 컴포인트로 옮겨왔고 A/S나 물건교환등이 한곳이 아니라 지역별로 퍼져있어서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많이 제공합니다,그립감도 무난하고 그립이 안정적이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기 좋은편입니다. 다만 무광선호자분들에게는 아마 유광이 별로다라고 생각되시는 부분도 있을걸로 보여집니다. 추가로일부스펙표기가 제대로 안이루어진 곳이 있습니다. DB를 수정해서 소비자들이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v2제품이다라고 알아보게끔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오른쪽마우스라는 점때문에 아마 그립에대해서 사람들의 호불하고 가릴것으로 예상이되고있습니다

 

DPI자체 변경확인은 체감으로만 확인이 가능하다는 단점과 동시에 평균 많이쓰는 800dpi로 고정되어있는

편리함도 있었다는게 눈에띕니다. 업글스펙이 눈에 안띄어서 모르시는분들도 있지만 차후 무광제품도 보완해서

더 좋은제품으로 나오기를 지켜봐야할듯합니다(역시 아직 까진 무광선호가 많은듯합니다)

 

 

 

6. 정리하며

 


예전에는 마우스가 일반용 게임용으로 구분되어서 나뉠만큼 스펙차이는 있었으나 최근에는

게임용/일반용을 구분하지 않고 올라운드 형식의 마우스들이 가성비로 무장하고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가성비찾는데 보면 대부분 입소문만 타고 와서 구매하게됨으로

이에따라 생기는불편함도 적지않을 것 입니다.

 

물론 스스로가 가지는 장점과 단점이 다른 사람과 다를 수 도 있다는점을 인지하고

나에게 맞는 마우스가 어떤 것인지 , 이런 장단점 비교를 잘 하여 최적의 마우스를선택하고 만족할 수 있게

 

마우스들의 장단점을 잘 비교해보고 구매하는현명한 시각도 이번기회를 통해

익히고 잘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글을 마칩니다.

 

 

 아울러 모든 제품들이 마우스 시장에서 제품들이 유저들의 바람(needs)와 목소리를

더 잘 반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나름대로 글을 적어가면서 많은 비교를 하려했는데 시간상 최대한 많은글을 적기에는

사람들에게 부담도 있고 해서 간단하게 줄인다고했는데; 어떻게 보여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본 사용기가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출처: 다나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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