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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구글이 크롬 운영체제(OS)와 ARM 계열 및 인텔칩을 탑재한 크롬북을 대상으로 보안취약점을 찾아내는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피우니움4' 해커톤이 오는 3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보안행사인 캔섹웨스트 시큐리티 컨퍼런스 부속 행사로 열린다.

해커톤은 정해진 시간 내에 고도 집중력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대회로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페이스북의 개발능력은 내부에서 비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해커톤을 통해 나온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구글이 개최하는 피우니움4는 보안취약점을 찾아내는 해커톤으로 크롬OS가 공략 대상이다. 크롬OS와 관련된 중대한 보안취약점을 발견해 시스템을 뚫어낸 해커들에게는 지급되는 총 상금은 271만8천280달러(약29억3천438만원)다.

▲ 구글이 피우니움4를 개최한다.


이 상금은 해커식 유희를 담고 있다. 상금을 영어로 표기하면 '2.71828 million USD'로 2.71828은 수학에 사용되는 자연어 상수 'e'를 의미한다.

구글 크롬 개발자 블로그인 크로미움에 따르면 호르헤 루캉게리 오베스 구글 보안엔지니어 겸 대회 책임자는 "피우니움 상금은 여러 레벨에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페이지에서 게스트 모드로 접속하거나 로그인한 사용자에게서 나올 수 있는 웹브라우 및 시스템 수준 취약점 등에 대해서는 최대 11만달러(약1억원) 상금이, 크롬 운영체제(OS)에 대한 취약점에 대해서는 15만달러(약1억6천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구글은 특별 보너스 상금을 내걸기도 했다. 64비트 웹브라우저 프로세스에 사용되는 메모리 등을 해킹하는 'kASLR'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툴)을 무력화 시킨 해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피우니움4에서 경쟁자들은 ARM 아키텍처 기반 크롬북인 HP크롬북11이나 인텔칩 기반 모델인 에이서 C720크롬북 중 하나를 선택해 경연을 벌이게 된다.

주최측은 피우니움 규칙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버그를 사용해야 하며 전체 익스플로잇이 공개돼야 하고, 익스플로잇은 비밀번호 인증, HTTPS를 지원하는 구글 앱 엔진 URL에 올라와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3월10일까지 'security@chromium.org'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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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표 라즈베리파이 ‘갈릴레오’ 직접 보니갈릴레오보드,인텔판라즈베리파이,파코즈하드웨어,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인텔판 라즈베리파이’ 갈릴레오(Galileo) 보드가 국내 시장에 들어왔다. IT 전문 커뮤니티인 파코즈하드웨어가 입수해 공개한 것.

인텔이 갈릴레오 보드를 내놓은 가장 큰 이유는 대량생산시대에서 미래에는 개인이 직접 만들거나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소량생산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인텔은 제품을 내놓으면서 “당신은 뭘 만들겠습니까?(What will you make?)”라는 홍보 문구를 넣기도 했다.

갈릴레오 보드는 이에 맞춰 개방형 회로보드, 오픈소스 컴퓨터를 표방하고 있다. 마이크로컨트롤러인 아두이노와 달리 갈릴레오 보드는 라즈베리파이처럼 회로 보드 형태를 취하고 있다.

ARM을 택한 라즈베리파이와 달리 갈릴레오는 보드 내에는 인텔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과 웨어러블 컴퓨팅 시장을 겨냥한 선보인 바 있는 초소형 SoC인 쿼크(Quark) X100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쿼크 X1000은 동작 클록 400MHz에 소비전력은 20mW에 불과한 초저전력 모델. 갈릴레오는 여기에 미니 PCI 익스프레스와 이더넷 포트, 마이크로SD와 USB 2.0 포트, NOR 플래시 8MB 등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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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

갈릴레오 보드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기존 아두이노 라이브러리와 스케치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텔은 실제로 갈릴레오 보드를 발표하면서 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 회사인 아두이노LLC와 제휴를 맺고 아두이노 라이브러리 이용은 물론 전 세계 1,0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무상 기증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덕분에 갈릴레오 보드의 개발 환경은 그대로 기존 것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마이크로 컨트롤러인 아두이노에서 부족하게 느꼈던 성능이나 입출력 능력을 되려 확장해 이용할 수도 있는 것. 물론 갈릴레오 보드는 단순히 아두이노를 이용하는 것 뿐 아니라 x86 계열 리눅스 커널을 통해 더 고급스러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개발을 할 수 있다.

파코즈하드웨어 박상철 대표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아두이노의 호환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서 아두이노나 리눅스 커널을 올려 2가지 환경으로 개발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면서 “x86 기반이어서 앞으로의 잠재력이 더 큰 고성능 개발보드인 만큼 이번 CES2014 기간 중 인텔이 선보인 ‘손가락컴퓨터’ 에디슨과 더불어 임베디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파코즈하드웨어가 공개한 사진 원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테크홀릭(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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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AMD는 세계최초 듀얼코어 x80 프로세서를 발표하였다. 2008년도에 발표한 3코어와 4코어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어서 2011년FX range의 AMD-powered가 붙여진 비디오게임 기기와 8코어의 발표를 하였다. 최근엔 더 신선한 성과를 볼 수 있다. 데스크탑과 랩탑용 CPU 카베리(Kaveri)는 4개의 CPU 코어와 8개의 GPU 코어를 갖추어 총 “12개의 컴퓨터코어”로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고 AMD는 전하였다.

말도 안되는 마케팅 수법일 뿐이라고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AMD는 명료하게 그들의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AMD의 HAS 프로젝트를 지켜봤다면, GPU 코어는 단순히 3D 렌더링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 이다. AMD는 카베리(Kaveri)의 가격과 성능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하스웰 코어 i5의 가격이 $242 인 것에 비해, 최상급의 카베리(Kaveri) 데스크탑은 $173에 불과하며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없이도 최신 게임을 30fps로 실행 할 수 있다.
  
 
 
"계산 코어"
  
 
AMD가 카베리의 GPU를 “계산 코어” 라고 하는 이유는, 다른 CPU에 들어있는 GPU 코어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적으로 이 GPU코어는 CPU가 하는 일과 같이 직접 시스템 메모리에 접속하며, CPU에 의존하지 않고 단독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 CPU 코어가 하는 일과 다른 점은, 실직적으로 명령을 내려 명령을 처리 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정기적인 일을 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이미 OpenCL을 이용하여 일반적인 계산을 GPU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OpenCL은 많은 양의 코드를 필요로 하고 GPU와 CPU간의 비효율적인 사용을 해야만 한다. AMD말을 빌리자면, 만약 개발자들이 HSA 기술의 도움을 받으면 비효율적인 것이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하였다.  AMD는 현재 많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HAS Foundation에 끌어 들이고 있으며, 신형 비디오게임기를 통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개발자들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최소한 카베리(Kaveri)의 계산코어는 미래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이밍
  
 
개인이 작성하는 리뷰가 나오기 전까지는 AMD자체 테스트 결과만 보고 얘기를 할 수밖에 없다. 카베리(Kaveri)가 인텔의 게이밍 프로세서 보다 뛰어나다는 점을 한번 살펴 보자. 위에 차트를 보면 1080p에서 최상의 품질 옵션으로 게임을 돌렸을 시, AMD의 Kavery A10-7850K와 인텔의 Core i5-4670K의 비교표다. 매니아들은 내장 그래픽카드를 믿지 않기 때문에, 양쪽 모두 AMD의 라데온 R9 270X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였다. 결과를 보시다시피 인텔이 몇몇 게임에서 아주 약간의 우위를 보인다. 하지만 $70 더 투자하기엔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다.
 
전력효율과 내장 그래픽
  
 
 
카베리(Kavery)의 게이밍 적합성 외에 외장 그래픽카드와 연결도 봐야 된다. 위에 표를 보면 카베리는 하스웰 코어 i5보다 좋게 나온다. 사실 카베리(Kavery)의 GPU는 인텔 것보다 크다. 카베리의 내장 GPU는 총 트랜시즈터의 47%를 차지하고 있음으로 충분히 다른 외장 그래픽카드 없이도 게임을 실행 할 수 있다. 그로 인하여 금액을 절약하고 소형 컴퓨터에도 사용이 용이하다. 카베리(Kavery)와 소형의 쿨러 그리고 1080p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낮은 설정으로 실행 하였을 경우 안정되게 30fps를 보여 주었다. 또한 세부 사항을 낮게 설정할 경우 카베리(kavery)와 같이 번들로 제공되는 배틀필드4도 실행이 된다.

인텔 하스웰(Haswell)은 더 작은 양과 작은 사이즈의 트랜지스터를 갖추어 더 좋은 에너지 효율을 보여준다. 특히 3D 그래픽에 중점을 두지 않아도 되는 노트북이나 하이브리드/타블렛의 경우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멘틀과 트루오디오

  
 
배틀필드4는 최근에 AMD멘틀(Mantle)이라는 AMD에 최적화 된 프로그램의 이점을 잘 사용한 게임 중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적은 파워의 칩의 성능을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예: HTPC와 랩탑). 멘틀(Mantle)은 GCN(Graphics Core Next) 아키텍쳐 기반의 AMD의 그래픽 카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카베리(Kavery)의 GPU역시 GCN아키텍쳐 기반이여서 멘틀의 이점을 사용 할 수 있다. 배틀필드4의 경우 최신 버전의 멘틀을 사용하였을 경우 45%에 성능 향상을 보여주며, 뉴스타스웜(New Star Swarm) 게임 엔진을 사용한 실시간 전략 게임의 경우 300% 가까운 향상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카베리(Kavery)는 AMD의 최신 그래픽 카드에서 지원하는 트루오디오(Trueaudio) 또한 지원을 한다. 트루오디오는 프로그램 가능한 오디오 프로세서로 게임상의 오디오를 해독하여 멀거나 가까운 소리, 목소리의 총 수량 향상 그리고 한번에 들을 수 있는 효과를 향상 시켜 준다.
 
마치며
AMD는 카베리(Kaveri)에 HSA, 멘틀(Mantle) 그리고 트루오디오를 적용하기 위하여 총 4년의 계발기간이 걸렸다. 그럼으로 인하여 다른 AMD 프로세서 보다 높은 가격이 형성 되었다. A8-7600은 $119, A10-7700K는 $152 그리고 플래그쉽 A10은 $173 이다. 측정된 가격만큼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하기 전에 개인 리뷰어들의 비교를 기다려야 할 듯하다. 하지만 AMD에서 이번엔 확실히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제품을 들고 나온 듯 하다. 만약 듀얼 그래픽 사용을 위하여 라데온 그래픽카드와 연결을 한다면 정말 괜찮을 듯하다. 하지만 일반 컴퓨터 사용에서 인텔에게 제동을 걸 수 있는 지를 확인하기 전에 멘틀과 HSA를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하여 더 많이 알아볼 필요가 있다.

 
<글 샤리프 사클(Sharif Sakr)>
www.channel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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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게이머들에 의해 개발되었다. 스틸시리즈 센세이 MLG 에디션

전세계 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회사인 스틸시리즈의 MLG 에디션에 새롭게 출시되었다. MLG 는 Major League Gaming 의 약자로 전세계 수천만명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열리는 비디오 게임 대회이다. 수많은 게이머들이 사용하고 테스트 한다는 의미에서 출시된 MLG 에디션은 기존의 스틸시리즈 센세이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였다.

센세이 MLG 에디션은 민감한 게이머들 위해 32비트 ARM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센서의 민감도를 두배로 끌어올렸다. 기존에 1부터 8,200 까지 지원하는 CPI 를 더블 CPI 기술로 8,201 부터 16,400 까지 끌어 올렸으며, 다른 제조사의 게이밍 마우스가 50~100 단위로 조절되는 것과 달리 완전히 세밀하게 1단위로 CPI 조절이 가능하다. 덕분에 민감한 게이머도 자신의 손에 맞게 완벽히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 장르에 맞게 쉽게 변경하여 설정이 가능하다.

마우스의 하단에는 프로필 설정이 가능한 LCD 디스플레이가 위치하고 있어 여러개의 프로필을 하드웨어적으로 직접 설정이 가능하며, 이는 휠 스크롤과 CPI 변경 버튼을 통해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스틸시리즈 센세이 MLG 에디션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좌우측 손 변경과 동일한 프로필 설정, 휠 스크롤 LED 와 CPI 인디케이터 LED, MLG 로고 LED 의 커스텀 1,680 만 컬러 변경이 가능하여 게이머가 원하는 마우스로 꾸밀 수도 있다.

Steelseries SENSEI MLG 에디션
제이씨현시스템(주)

연결 방식
유선
인터페이스
USB
CPI
1 ~ 8,200 CPI
Double CPI
8,201 ~ 16,400 CPI
가속도
30 G
폴링 레이트
최대 1000 MHz
버튼 수
4개
크기
125.5 x 68.3 x 38.7 (mm)
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주)
문의: 1577-3367
가격
미정






▲ Major League Gaming 의 약자 MLG
MLG 는 전세계 수천만명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열리는 비디오 게임대회로서 스틸시리즈 센세이 MLG 에디션은 더욱 강력해진 레이저 센서와 토너먼트 등급의 버튼 스위치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 2년 무상 보증이 가능한 제이씨현시스템(주) 스틸시리즈
2013년 7월부터 유통된 제이씨현시스템(주) 스틸시리즈는 2년 무상 보증을 지원하며, A/S 센터에서 수리를 해주는 보상제대로 아닌, 불량 시 1:1 상품 교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멋스러운 블랙 건(Black Gun) 메탈 케이스
광 나는 블랙 건(Black Gun) 메탈 케이스를 채용하여 멋스러움과 동시에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외형은 기존의 스틸시리즈 센세이와 동일하여, 하단에 LCD 디스플레이와 넓은 PTFE 재질의 글라이드가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양손잡이형 디자인을 갖고 있는 센세이 MLG 에디션
장시간 사용하여도 손목의 피로가 가지 않도록 후면이 높고 전면이 낮게 설계되었으며, 엄지손가락과 약지가 닿는 부분을 곡선처리하여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였다. 좌우 대칭 설계로 모든 게이머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두 배의 스피드를 가진 CPI 조절 버튼
센 세이 MLG 에디션은 32비트 ARM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센세이 오리지널 마우스보다 2배의 민감도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CPI 범위가 1부터 8,200까지 지원하지만, 더블 CPI 조절 기능을 통해 최소 8,201 부터 16,400 CPI 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저장된 엔질 설정을 통해 한번의 클릭으로 쉽게 변환이 가능하다.

▲ 좌우측의 직접 설정이 가능한 4개의 버튼
좌 우측의 총 4개의 버튼이 위치하여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자주 사용하는 키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마우스 사용버튼 횟수와 자주 사용되는 버튼이 어떤 것인지를 통계를 내주어,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버튼에 편리한 키를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





▲ 단선 방지를 위한 패브릭 마감과 USB 커넥터 금도금 처리
케이블의 내구성 강화를 위해 패브릭 처리가 되어 있으며, EMI 쉴드로 노이즈를 최소화 하여 정확한 신호를 전달하여 준다. 이와 마찬가지로 USB 커넥터에도 금도금 처리가 되어 정확하고 빠른 신호를 전달하여 준다.


▲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고급 PTFE 재질의 글라이
마우스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면의 16%가 PTFE 재질의 글라이드로 덮혀있다. 표면과의 마찰을 최소화하여 정확하고 빠른 컨트롤이 가능하다.



▲ 움직임 정확도 보정 기능이 탑재된 센서
스틸시리즈 센세이 MLG 에디션은 더블 CPI 기능으로 16,400 CPI 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마우스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예측, 수정을 통해 경로 수정을 한다. 


▲ 마우스 하단에 표시되는 프로필 LCD 디스플레이
마우스 하단에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프로필 및 세부 설정이 하드웨어적으로 가능하다. CPI 변경 버튼을 2초 이상 누른 뒤 휠 스크롤을 움직여 이동과 선택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 프로필과 세밀한 폴링레이트, CPI 까지 하드웨어 조절 가능
센 세이 MLG 에디션은 소프트웨어를 통한 프로필 조절 기능과 하드웨어를 통한 프로필 조절 기능 두가지 모두를 제공한다. 하단의 LCD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폴링레이트를 조절할 수 있으며, CPI도 1단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고 하드웨어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어, 마우스를 다른 PC에 연결하여도 자신이 사용하던 프로필 값 그대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블루 LED 와 레드 LED 로 빛나는 센세이 MLG 에디션
전원 인가시 휠 스크롤은 블루 LED 로 빛나며, MLG 에디션 로고는 레드 컬러의 LED 로 빛나게 된다. 초기 설정이 블루 컬러와 레드 컬러로 이루어졌을뿐,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휠 스크롤와 CPI 인디케이터, MLG 로고 모두 1,680만 컬러로 변경이 가능하다.


스틸시리즈 센세이 MLG 에디션 전용 소프트웨어

센세이 MLG 에디션은 오리지날 센세이와 유사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제공한다. 게이머의 주로 사용하는 손에 맞게 좌우측 설정이 가능하며, 저장된 기본, 고속, 저속의 프로필 설정이 간단하게 가능하다.

전용 소프트웨어의 세부 설정으로 들어가게 되면 CPI를 1단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가속도나 폴링레이트, 보정 기능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한 MLG 에디션만의 휠 스크롤 LED 와 MLG 로고 LED, CPI 인디케이터 LED를 1,680 만 컬러로 사용자 임의로 설정이 가능하여 튜닝적인면까지 게이머의 충분한 만족을 시켜준다.

마우스의 좌우측 버튼외에 측면 4개의 버튼까지 포함하여 사용자가 클릭하는 빈도를 측정한 후 통계를 내주어, 게이머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를 자주 사용하는 버튼에 배정시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센세이 MLG 에디션 전용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설정 방식과 함께 센세이 MLG 에디션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전용 소프트웨어는 스틸시리즈 영문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아직 한글은 미지원한다.


▲ 기본 3가지 프로필로 나누어져 있는 센세이 MLG 에디션
사용자가 임으로 설정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3가지 프로필이 저장되어 있다. 기본값과 고속, 저속 기능이 있으며 고해상도 시스템에서는 고속, 저해상도 시스템에서는 저속으로 사용하면 편리하다.

▲ 좌우측 손의 변경이 가능한 손쉬운 설정
양 손잡이형 디자인인 센세이 MLG 에디션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손쉽게 좌우측 손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기본으로 오른쪽 손잡이에 맞게 설정되어 있으며, 하단의 Left-Handed mode 를 설정하면 한번에 왼손잡이를 위한 설정으로 변경된다.


▲ 세밀한 설정이 가능한 센세이 MLG 에디션
1 단위의 CPI 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2가지 설정값으로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FREEMOVE 를 통해 마우스 포인터의 미세한 움직임시 포인터가 위아래로 떨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EXACTACCEL 을 통해 고속화를 EXACTAIM 을 통해 저속화를 시킬 수 있다. EXACTLIFT 는 마우스패드와 센서간의 거리 조절 기능이다.


▲ 직접 조절이 가능한 모든 LED 와 LCD 디스플레이
하단의 프로필을 요시하는 LCD 디스플레이의 밝기와 대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휠 스크롤와 CPI 인디케이터, MLG 로고의 컬러를 1,680 만 컬러 중 임으로 설정하여 만들 수 있다.


▲ 마우스 통계 기능
마우스 사용버튼 횟수와 자주 사용하는 버튼이 어떤 것인지를 통계를 내주어 표시하여 준다. 사용자는 자신이 가장 많이 클릭하는 키를 단축키로 설정하여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센서의 성능과 튜닝. 두가지다 포기하지 않았다.

스틸시리즈 센세이 MLG 에디션의 기능은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로 세밀하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프로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틸시리즈의 명성답게 1단위의 CPI 조절과 마우스 보정 기능, 마우스패드와 센서간의 높이 조절 기능, 가속화/저속화 모든 게이머의 취향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펜티엄 75MHz 급의 32비트 ARM 프로세서 장착으로 전용 소프트웨어의 설치와 관계없이 사용자의 움직임을 정확하고 빠르게 포착하며, 시스템의 환경에 따라 간섭이 발생하여 생기는 지연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최적의 마우스 움직임이 가능하다.

단순한 센서의 성능뿐만이 아니라 블랙 건(Black Gun) 메탈 케이스의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감과 스타일리쉬한 감각, 그리고 1,680만 컬러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휠 스크롤, CPI 인디케이터, MLG 로고 LED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게이머를 만족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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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아이리버 등 IT업체 2014 CES ‘신데렐라’모뉴엘,아이리버,CES2014,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모뉴엘 '능동형 로봇청소기'(좌), ‘배블’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모뉴엘(대표 박홍석), 아이리버(대표 박일환), 유진로봇(대표 신경철) 등 국내 중견 IT업체들이 ‘2014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입상,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데다 시장 관계자들의 반응도 좋아 해외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 ‘2014 CES’ 국내 중견기업 70여 곳 참가 

10일 IT·가전업계에 따르면 ‘2014 CES’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CES에는 역대 가장 많은 3200여개 기업이 전 세계에서 참가했다. 방문객도 지난해의 150개국, 15만3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외에 모뉴엘, 아이리버, 유진로봇 등 70여개 중견·중소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규모가 작은 국내업체들은 탄탄하고 기발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종합가전업체 모뉴엘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지난 ‘2007 CES’ 기조연설에서 “모뉴엘 같은 회사를 주목하라”고 지목하면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올해 이 업체는 카메라를 장착한 로봇청소기 신제품과 함께 CES 혁신상을 수상한 △능동형 로봇청소기 △두 개의 걸레판을 탑재한 물걸레 청소기 ‘로보 스핀’ △청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베이비 케어 제품 ‘배블’ 등을 처음 공개한다.

  
  ▲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AK240’

능동형 로봇청소기는 제품 상단의 먼지 인지 센서을 통해 실내공간의 먼지 축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 스스로 청소 실행 여부를 결정한다.

‘배블’은 청각장애인 엄마가 아기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아기 옆에 오뚝이 모양의 본체를 두면 아기가 내는 소리의 음역대를 분석해 엄마가 찬 손목시계에 진동으로 알려준다.

아이리버는 고음질 휴대용 오디오 ‘아스텔앤컨’의 신모델 ‘AK240’을 전시했다.

‘아스텔앤컴’은 MP3 디지털 음원 대신 MQS라는 고음질 음원을 위한 제품이다. MQS는 음반을 만들 때 사용하는 마스터 음원의 소리를 담고 있다. MP3 파일은 물론이고 CD의 음질도 뛰어넘는 초고음질을 기대할 수 있다.

‘AK240’ 모델부터는 ‘네이티브 DSD 128’의 재생도 가능하다. ‘네이티브 DSD 128’은 음원의 표본화율(샘플링레이트)이 일반적인 CD의 128배인 DSD 포맷을 변환과정 없이 그대로 적용한 것이다. 휴대용 음악 재생기로는 ‘AK240’이 처음으로 지원한다.

아이리버는 전작인 ‘AK120’ 모델로 미국가전협회(CEA)가 선정하는 ‘2014 CES 디자인·기술 혁신상’을 받았다.

  
  ▲ 2014 CES 한국관 모습

◆ 코트라, 중소 IT기업 마케팅 발 벗고 나서

코트라는 CES 전시장에 한국관을 만들어 유진로봇, 브릴리언츠 등 국내 40개 중소 IT기업 마케팅에 발 벗고 나섰다.

로봇 청소기 전문업체 유진로봇은 스마트 웨이터로봇을 선보였다. 자율 주행을 통해 음료나 물건을 가져다 주는 제품으로, 실제 상업화에 성공한 것은 세계 최초다.

스마트기기 전문업체 브릴리언츠는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앱) 해외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동글(Dongle)’은 컴퓨터의 입출력 접속구에 연결하는 보안장치다. 보안번호가 없을 경우 특정 프로그램의 복사나 실행이 불가능 하다.

코트라 관계자는 “올해 CES는 IT종합품목형태의 한국관 외에도 사진영상기기 PMA 한국관이 새로 추가됐다”며 “품목별 바이어와 우리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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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이진 기자] "2014년이 올조인 서비스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리앗 벤저 퀄컴 인터랙티브 플랫폼 상품관리 상무는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부터 4일간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4'에서 한국 기자단을 만나 '올조인' 서비스 전략과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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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앗 벤저 퀄컴 인터랙티브 플랫폼 상품관리 상무

 

* 올조인 : 어떤 제조사가 만든 가전제품이건 상관없이 집안의 모든 제품과 스마트폰을 결합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올조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영상이나 음악을 가정 내 주요 디스플레이 및 스피커에 실시간으로 파일을 보내 틀 수 있다. TV를 보는 중 방문객이 벨을 누르면 TV 화면에서 이를 인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커피포트에 올려놓은 물이 끓는지 여부도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집에 도착하기 전 에어컨을 틀어놓는 것은 물론, 내 아이들이 잘 있는지도 바로 알 수 있다.

 

벤저 상무는 "올해 LG전자의 스마트TV 전제품이 올조인을 지원하며, 이전 모델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하이얼의 에어컨과 총 5개 스피커 제조사 등도 올해 중으로 올조인 관련 제품을 내놓을 예정인 만큼, 2014년이 올조인 서비스 시작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LG전자가 가장 발 빠르게 움직였지만, 오는 2015년 생활가전 분야 매출 1위를 노리는 삼성전자도 참여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그는 "기존에는 제조사 별로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해 노력했지만, 앞으로는 세계 어느 가전 업체가 만든 제품이건 상관없이 올조인 표준에 따라 제품만 만들면 스마트 홈의 일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래 가정이 스마트 홈으로 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하나의 브랜드로 모든 가전 제품을 통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제품을 사건 스마트 홈 이용을 원할 수밖에 없다.

 

벤저 상무는 "퀄컴·LG전자·파나소닉·샤프·하이얼 등 25개 회사가 지난해 '올신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며 "올조인은 별도 와이파이 칩만 장착하면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계사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퀄컴은 CES 2014 행사장에 대형 체험관을 마련,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관람객들이 올조인 서비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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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이진 기자] 전 세계 3200개 업체가 참여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4'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를 올해 IT 업계는 웨어러블과 스마트홈, UHD TV 등 분야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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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들로 북적인 CES 2014

 

미 라스베이거스는 지난 7일(현지시각)부터 10일까지 전 세계에서 방문한 업계 관계자, 일반 관람객, 기자들로 붐볐다. 올 1년 동안 세계 IT 업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 만큼, 그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국내에서는 윤부근·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을 비롯해 폴 제이콥스 퀄컴 이사회 의장, 히라이 가즈오 소니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인텔 CEO,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등 세계의 IT 수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웨어러블 전성시대 가능성 열어

 

이번 CES에서 가장 각광받은 분야는 단연 '웨어러블'이다. 구글 글래스, 삼성 갤럭시기어, 퀄컴 톡 등이 상용화된 후 업계는 이번 CES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신제품 공개에 열을 올렸다.

 

LG전자의 라이프밴드 터치, 소니의 스마트 밴드, 클라우드 펀딩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집했던 핫워치, 엡손의 안경 기반 제품 '모베리오 BT-200', 가민의 스마트와치 및 밴드 등이 대거 등장하며 웨어러블이 얼마나 뜨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 화려한 색상의 구글 글래스를 착용한 한 CES 관람자 모습

 

폴 제이콥스 퀄컴 이사회 의장은 한 토크쇼에 참석해 "몸 속에 센서를 주입한 후 웨어러블 기기가 몸 속 정보를 습득하게 되면, 심장마비 발생 가능성과 같은 위험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웨어러블의 전망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번 CES에서 재미를 줬던 것은 웨어러블 제품의 선도주자라고 평가받은 구글 글래스의 대중화다. 관람객 중 다수가 직접 착용한 채 CES 행사장을 찾아, 웨어러블이 얼마나 실생활에 가까이 다가왔는지를 공감할 수 있었다.

 

가정이 윤택해지는 스마트홈 시대 개막

 

스마트홈 시대의 본격 개막도 눈길을 끌었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TV를 통해 의사와 만나 건강검진을 받는 미래, 거실에서 가족들이 TV쇼를 보는 동안 요리하는 당신도 주방가전 스크린을 통해 즐기는 모습, 스마트폰을 집어들지 않고도 걸려 오는 전화를 냉장고에서 받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며 미래 가정이 어떻게 변화해 갈지 소개했다.

 

이 같은 변화를 위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삼성 스마트홈'을 출시하고, 단계적으로 스마트홈 서비스 기능과 대상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홈'은 다른 전자 업체의 기기들도 연동시킬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구축된다.

 

퀄컴도 2014년을 스마트홈인 '올조인' 서비스의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현재 25개인 올신 얼라이언스 수를 대폭 늘릴 뜻을 내비쳤다.

 

리앗 벤저 퀄컴 인터랙티브 플랫폼 상품관리 상무는 "올해 LG전자의 스마트TV 전제품이 올조인을 기본 채택한다"며 "하이얼의 에어컨과 총 5개 스피커 제조사 등도 올해 중으로 올조인 관련 제품을 내놓을 예정인 만큼, 2014년이 올조인 서비스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기존에는 제조사 별로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해 노력했지만, 앞으로는 세계 어느 가전 업체가 만든 제품이건 상관없이 올조인 표준에 따라 제품만 만들면 스마트홈의 일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UHD TV, 삼성·LG 주도 속 일본·중국 추격전 치열

 

이와 함께 IT 업계는 UHD TV 경쟁 수위를 더 높일 예정이다.

 

삼성·LG전자 등 우리나라 기업을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소니·파나소닉 등 일본 기업 진영과 TCL·화웨이 등 중국 기업이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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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14에서 HD 구루 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105인치 커브드 UHD TV 모습 (사진 출처 - 삼성전자 제공)

 

우리나라 기업은 이번 CES에서 LED, OLED 방식의 UHD TV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공개해 시장 선도자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가변 방식 TV(사용자 편의에 따라 화면의 휜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TV)를 소개해, TV 품질과 기술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공포했다.

 

일본 및 중국 기업들도 우리나라 기업들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나소닉은 8K TV를 소개하며 그들의 기술력이 어디까지 왔는지 소개했고, 특히 커브드 TV 몇 개를 이어붙여 만든 부스를 만들어 큰 관심을 받았다. 중국 기업들 역시 커브드 제품을 선보이며 관련 기술이 얼마나 빨리 발전하고 있는지 소개했는데, 아직 영상 품질을 따라 잡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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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전업계의 눈이 미 라스베이거스를 향했다. 그 중 특히 한국 업체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들며 정보기술(IT)업계 강자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인하게 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제품전시회(CES) 2014를 우리나라 가전업체들이 사로잡았다.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까지, 우수한 기술력으로 CES를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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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눈길을 받았던 부스는 가변형 TV를 전시하고 나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시관이었다. 가변형 TV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TV다. 시청자 수와 상황에 따라 곡률을 리모컨으로 변화시킬 수 있어, 더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 24개의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은 가변형TV를 내놓으며 TV부문 혁신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하이오에서 CES2014를 관람하기 위해 온 짐은 “확실히 TV부문이 가장 흥미로웠던 것 같다”며 “삼성전자의 부스는 매우 놀라운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카메라, 무선 오디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하며 CES를 공략하고 나섰다. 무선 멀티룸 오디오 M5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선명한 음질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LG전자 역시 가전업계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나섰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가전제품과 대화하는 사물인터넷을 적극 사용하기 시작한 것. 또 고효율을 앞세운 생활가전을 앞세우기도 했다.

이번 CES에서는 중소기업도 빛나는 결과를 냈다. 로봇 청소기를 개발한 모누엘은 올해 5개 혁신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아이리버 역시 세계 최소형 고음질 음원 재생기 ‘아스텔 인 컨’을 소개하고 나섰다.

작년보다 조금 늘어난 7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하면서 CES는 조금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24개, 중소기업 모뉴엘은 5개의 혁신상을 받으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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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대표 노갑성)은 m-SATA 플랫폼 기반의 1.8인치 크기의 인텔 SSD ‘530 mSATA’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초소형 mSATA에서도 인텔 530 SSD의 성능 그대로이트론,인텔530,SSD,mSATA,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현재 인텔 SSD 제품군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530의 mSATA 버전인 이번 신제품은 일반적인 2.5인치 크기의 모델보다 1/4 크기의 초경량 SSD다.

 

기존 mSATA 버전 525 시리즈를 대체하는 라인업으로 540MB/s의 읽기 속도와 490MB/s의 쓰기 성능을 갖췄다. 랜덤 4K 읽기는 4만1000IOPS, 랜덤 4K 쓰기는 8만IOPS를 구현했으며, AES 256비트 암호화 기능도 지원한다.

 

노트북이나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지원하는 mSATA 인터페이스에 연결해 단독 저장장치로 사용하거나 SATA HDD와는 별도로 추가 디스크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용량은 80GB, 120GB, 180GB, 240GB 4종류로 출시되며 인텔 툴박스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SSD 최적화와 기존 HDD에서 OS를 포함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옮길 수 있다.

 

인텔 530 mSATA SSD는 현재 120GB 기준으로 17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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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의 총공세로 일각에서 성급하게 PC의 종말을 언급하기도 했으나 PC가 쉽사리 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최근 가트너가 발표한 2014년 컴퓨팅 기기 전망에 따르면, 올해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포함한 PC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약 7% 감소한 2억780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여전히 역성장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지난해 약 12% 출하량이 감소됐던 것에 비하면 격차를 줄여가는 모습이다.

 

PC 시장 “죽지 않아”…2015년 이후 연착륙 기대PC,노트북,투인원,2in1,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전 세계 기기 종류별 출하량 전망(단위: 1000대, 자료= 가트너).

 

나아가 가트너는 오는 2015년 PC 출하량을 2억6800만대로 내다봤는데, 이는 올해 대비 4%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감소량이다. 이를 그래프로 나타내보면 하강 곡선이 점차 완만해지며 수평에 가까워지는 그림을 떠올려볼 수 있다.

 

물론 폭발적인 성장세에 있는 태블릿 진영이 PC 시장을 위협하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구매자들은 각자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기 간 혼용을 적극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응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및 초경량 노트북 등이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화된 사용자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전통적인 PC는 공유 콘텐츠 제작 도구로 남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을 실린다.

 

▲전 세계 운영체제(OS)별 기기 출하량 전망(단위: 1000대, 자료= 가트너).

 

긍정적인 전망은 전 세계 운영체제(OS)별 기기 출하량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수요에 힘입어 이미 가장 많은 기기에 탑재되는 운영체제로 자리매김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지난해 역성장을 기록한 윈도 탑재 기기 출하량이 올해 반등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트너 조사에서는 전통적인 PC와 하이브리드 및 덮개가 있는 클램쉘 형태의 울트라 모바일 제품을 구분하고 있으나, 엄밀히는 이들 제품군을 PC의 연장선상으로 보고 있다. 아직 이들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약하지만, 윈도 탑재 비율이 늘어나면서 전체 PC 시장의 연착륙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가트너의 분석이다.

 

실제로 가트너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사용자 중 노트북을 태블릿으로 교체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8%에 못 미쳤지만, 울트라북으로 바꾸겠다고 답한 비율은 이보다 2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의 iOS와 맥 OS를 탑재한 기기의 경우에도 올해 들어 윈도 탑재 기기 출하량을 턱밑까지 추격할 것으로 예측됐는데, 애플의 경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출하량 비중이 PC를 크게 웃돈다는 점에서 전체 PC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미비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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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는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주관하는 ‘2013년 하반기 히트브랜드’에서 그래픽카드 2개 부문에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다나와 히트브랜드는 다나와 시장조사 자료를 토대로 반기 동안의 판매량과 매출액을 집계해 철저한 검증과 심사를 거치고, PC 하드웨어 전문 기자와 CM들의 추천을 더해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브랜드를 선정 발표한다.

 

이엠텍아이엔씨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다나와 히트브랜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부문과 AMD 그래픽카드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AMD 그래픽카드 부문은 2007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편 다나와는 히트브랜드 선정 결과 발표와 함께 시장점유율 자료도 함께 공개했는데, 이 자료에 의하면 이엠텍은 AMD 그래픽카드 부문에서 44.8%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역시 38.2%로 2위 업체와 2배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이엠텍,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그래픽카드 부문 석권이엠텍아이엔씨,엔비디아,AMD,그래픽카드,히트브랜드,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사진= 이엠텍아이엔씨)

 

최영모 이엠텍아이엔씨 홍보팀 팀장은 “2013년 상반기, 하반기 모두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국내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히트 브랜드의 영예까지 안을 수 있었다”며 “수년 간 국내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는 비결은 항상 고객 중심을 기본으로 하는 경영 문화와 협력 업체들 간의 공고한 파트너십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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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넘치는 젊은 20대의 생활에서 PC의 비중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20대의 패기! 청춘의 대학생과 직장인이라면 레포트를 쓰거나 통계 프로그램을 돌려보거나, 업무용으로 PC를 사용하거나, 취미생활로 고사양 온라인 게임을 하는 등 많은 PC들이 20대의 젊음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대의 생활 속에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하스웰의 적당한 용도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에선 기본적으로 PC를 이용하여 업무를 봅니다. 그 중 많이 사용되는 것이 오피스 프로그램를 이용한 문서작업이나 회계관련 프로그램과 같은 업무 일텐데요, 이러한 작업에는 듀얼코어 4쓰레드 제품인 4세대 인텔 코어 i3-4130 프로세서라면 충분합니다. 3.4GHz의 빠른 동작속도와 인텔 HD 그래픽스 4400의 내장 그래픽으로 별도의 그래픽 추가 없이도 PC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분들에게는 i3-4130과 인텔 SSD 530 조합이 가격도 2만원 이상 저렴하고, 속도 또한 빨라 더욱 효율적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4세대 인텔 코어 i5-4670 프로세서를 추천합니다. 3.4GHz의 기본 동작속도에 터보부스트 2.0을 지원, 최고 동작속도 3.8GHz까지 작동하며 외장그래픽과의 조합을 통해 대부분의 최신 3D 게임을 더욱 빠르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i5-4670 프로세서는 인텔 HD그래픽스 4600이 내장되어 있어 외장그래픽 카드를 추가로 장착하지 않아도 게임의 옵션 조정을 통해 대부분의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4세대 인텔 코어 i7-4770 프로세서는 하스웰 제품 중, 최고사양의 프로세서 입니다.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3D 랜더링 작업 프로그램,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3D 게임을 최고옵션으로 즐기기에 가장 좋은 제품입니다. 쿼드코어 8쓰레드, 8MB의 L3 캐쉬로 다중 작업에서의 병목현상을 줄이며 기본 3.4GHz 속도로 동작하고 필요 시, 터보부스트 2.0을 통해 최대 3.9GHz로 클럭을 높여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최고, 최상의 PC를 원한다면 4세대 인텔 코어 i7-4770 프로세서가 꼭 필요합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PC가 용도에 맞지 않게 너무 높거나 혹은 낮은 사양인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자신의 용도에 따라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선택하고, 안정적인 인텔 온라인 대리점을 이용,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조립PC를 구매한다면 보다 활기차고 멋진 2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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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인사이드’가 웨어러블 기기와의 통합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4’의 프리쇼 기조연설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인텔의 디자인을 직접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크르자니크 CEO는 컴퓨팅 세상이 어떻게 재편될 것인지와 보안 기능이 모든 기기에 탑재될 만큼 중요해질 것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는 단순히 기기가 아니라 개인에게 새로운 사용성과 가치를 제공하면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로 기술이 통합되는 방식으로 컴퓨팅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는 함축적 의미를 품고 있다.

 

[CES 2014] 인텔 “웨어러블에서도 인텔 인사이드”CES2014,인텔,웨어러블,에디슨,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사진= 인텔).

 

그 일환으로 그는 인텔이 올해 선보일 새로운 기술들을 일부 공개했다. 그 중 하나인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기술은 모션 및 음성 인식을 기반으로 컴퓨터에 마치 사람과 같이 오감을 부여해 ‘입는 컴퓨터’를 표방하는 웨어러블 기기의 혁신을 촉진할 기술로 손꼽힌다.

 

아울러 스마트 헤드셋과 스마트 무선 충전 보울과 같은 다양한 웨어러블 레퍼런스 기기들도 공개했다. 이 기기들은 생체 측정 및 피트니스 기능이 탑재돼 있어 사용자 경험을 더욱 직관적으로 만들 수 있는 현존하는 개인 보조 기술과 통합될 수 있고 항상, 인터넷에 연결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그럼에도 현재의 웨어러블 기술은 현실적인 문제가 많다고 그는 지적한다. 이에 인텔은 기술 창의력 및 혁신 촉진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의 일환인 ‘인텔 메이크 잇 웨어러블’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와 유비쿼터스 컴퓨팅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고려한 가장 스마트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바니스 뉴욕,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 오프닝 세레모니와 함께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을 검토하고 시장에 가져오기 위한 전략적인 협력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개인과 소기업들도 웨어러블 및 초소형 폼팩터 기기를 개발하는데 있어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접근이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한 많은 엔트리 플랫폼을 공급하는데 인텔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인텔이 선보인 쿼크 기술 기반의 SD카드 폼팩터 컴퓨터 ‘인텔 에디슨(Edison)’ 역시 이런 인텔의 행보와 궤를 같이 한다. 개발자, 기업 및 소비자용 제품 디자이너들을 위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게 될 인텔 에디슨은 올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크르자니크 CEO는 “웨어러블은 여전히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고,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통합되지 않아 아직은 보편적이지 않다”며 “인텔은 이런 엔지니어링 혁신 도전을 해결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의 목표는 무엇이든지 컴퓨팅 되고 인터넷에 연결된다면, 인텔 인사이드로 최상의 성능을 내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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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스마트폰 시장에선 레고처럼 원하는 부품을 조합해서 제품을 원하는 사양대로 조립할 수 있는 폰블록(Phonebloks)이나 모토로라가 내건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 등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같은 컨셉트를 PC에 적용한 제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레이저가 1월 7일(현지시간) 모듈을 착탈해 모든 사양을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대로 레고처럼 조립할 수 있는 컨셉트PC인 프로젝트 크리스틴(Project Christine)을 발표한 것.

프로젝트 크리스틴은 모듈을 서랍장에 끼우듯 집어넣을 수 있는 형태를 취한 제품이다. CPU와 메모리, GPU, 입출력 포트와 전원 수냉 키트, 블루레이 드라이브 등을 모두 모듈로 만들었다. 이들 모듈을 끼워서 조합하면 원하는 사양대로 PC를 만들 수 있다. 오버클록 관련 모듈도 따로 제공될 예정이며 터치를 지원하는 LCD 디스플레이 모듈을 끼우면 PC 상태를 볼 수 있다. 모든 모듈은 PCI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로 연결한다.

레이저는 프로젝트 크리스틱이 PC에 대한 기술 관련 지식이 없는 소비자도 손쉽게 조립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라면서 새로운 모듈만 끼우면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레이저 측은 프로젝트 크리스틴의 구체적인 출시 시기나 가격,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프로젝트 크리스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레이저 보도자료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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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펀딩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집했던 스마트워치 ‘핫워치’가 CES 2014서 거의 완성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시계 본체는 직사각형 모양이며 ‘매트 블랙’, ‘스테인레스 스틸’, ‘티타늄’ 세 가지 외형 재질 중 선택할 수 있다.

 

얼핏 보기에 스테인레스 스틸과 티타늄 모델은 서로 다른 재질임을 분간하기 힘들다. 티타늄 모델이 스테인레스 스틸과 구분되는 점은 직사각형의 각진 부분을 부드럽게 곡선 처리했으며 세 가지 제품 중 유일하게 플래시라이트가 내장돼 있다는 것이다.

 

‘핫워치’는 블루투스 무선 전송방식을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에 연결해 쓸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윈도8의 매트로UI와 유사하며 손가락을 화면에 대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여러 가지 앱을 볼 수 있다.

 

화면 상단 부에는 시계, 날짜, 달력 그리고 사용자가 지정한 앱으로 가는 네 가지 단축키가 있다. 문제점이라면 화면이 작기 때문에 구석에 있는 단축키를 터치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실리콘으로 된 시계줄의 끝부분에는 마이크와 양방향 스피커가 내장된 둥글납작한 모듈이 있어 보이스콜 기능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핫워치’ 출시시기는 펀딩에 가장 먼저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1월말, 2차 이후 펀딩 참가자들에게는 2월경, 그리고 펀딩 기간 종료 후에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3월경에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 관련 영상 (출처: 유튜브)

 

[CES 2014] 스마트 손목시계 핫워치 완성된 모습으로 CES에 전시핫워치,스마트워치,킥스타터,클라우드펀딩,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핫워치 (출처: 핫워치)

 

민정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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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스타트업 기업 ‘에어테임’(Airtame)이 PC화면을 TV등에 전송할 수 있는 새로운 HDMI동글을 CES 2014를 통해 선보였다.

 

무선으로 화면 정보를 보내는 기술은 인텔의 와이다이(WiDi)나 미라캐스트(Miracast) 등이 있으나 기능 면에서 에어테임이 앞선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와이다이는 송신/수신 기기가 1:1로만 연결되지만 에어테임은 한 개의 화면 정보를 한번에 여러 종류의 기기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아울러, PC와 PC간에 화면 전송은 HDMI동글 없이 관련 앱만으로도 화면을 전송할 수 있다. 이때 앱은 송/수신 PC에 설치돼 있어야 한다.

 

‘에어테임’이 지원하는 해상도는 풀HD(1920 x 1080)이며, 윈도, 맥OS(OS X 10.5이상), 우분투 10.04이상의 운영체제 하에서 동작한다.

 

참고로 에어테임은 클라우드 펀딩 인디에고고를 통해 목표 금액의 300%인 48만5000달러를 투자 받았으며, 출시는 오는 5월 혹은 6월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격은 개당 89달러다.

 

▲ 관련 영상 (출처: 유튜브)

 

[CES 2014] "PC화면을 무선 통해 TV로 쏘는 방법" 에어테임 에어테임,HDMI,동글,와이다이,무선,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에어테임 HDMI 동글 (출처: 에어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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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라스베이거스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제품전시회(CES) 2014가 지난 7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로 '울트라HD(UHD)'와 '스마트'가 떠오르며 최첨단 기술이 생활 가까이 성큼 다가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ES2014를 찾은 관람객들 대다수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보고자 찾아왔다. 미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GSO는 "CES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많이 보고 싶어서 찾아 왔다"며 "사람들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는 제품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이같은 기대를 충족하려는 듯, CES2014에는 공식 개막 하루 전에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부터 새로운 기술이 많이 공개됐다. 6일 삼성전자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은 "변화는 우리를 앞서 나가고 있고 삼성은 그것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말씀드릴 예정"이라며 변화가 빠른 정보기술(IT)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CES2014에는 기조연설자로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를 이끄는 루퍼트 스태들러 아우디 회장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 IT와 자동차 산업이 융합한 스마트카 산업이 업계 전반에 중심으로 떠올랐음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가전제품전시회에 걸맞은 UHD TV 역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UHD TV 시장은 세계 최고 IT기업들이 자존심대결을 벌이고 있는 차세대 방송 시장이다. 삼성전자 역시 큰 화면에도 눈이 시릴 정도로 선명한 화질은 물론, 시야각에 맞게 곡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변형 TV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CES 진행을 돕고 있는 테라는 "CES 2014에서는 최첨단 IT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며 "자동차 IT기술도 점점 발전하고 있고 3차원 프린팅(3D 프린팅) 기술, UHD TV 기술, 디지털 헬시케어 시장도 훨씬 더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열린 CES 2014는 15개 카테고리에서 3,2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2만 여 개의 IT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CES2014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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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여름 RV2 진공관 앰프가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조사에서 권장한대로 6개월간 에이징을 시킨후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기다림 끝에 본색을 드러낸 RV2는 전통적인 진공관 사운드에 해상력과 저역반응, 다이나믹스를 통합한 네오클래식 하이파이의 전형적인 면모를 과시하였습니다. 일단 길이 들기 시작하면 사용의 편리함과 내구성으로 진공관 마니아와 하이파이 유저를 만족시킬 신뢰할만한 이큅먼트입니다. 독일의 아날로그 스페셜리스트 Walter Fuchs가 설계한 MM/MC 포노단은 이 정통 튜브 앰프의 가치를 더욱 높여줍니다.

 

 

진공관 앰프에 매료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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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한 저녁 불을 끄고 진공관앰프에 전원을 넣으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오렌지색으로 타오르는 진공관은 음악을 듣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어도 아련한 노스텔지어를 자극합니다.





초현대식 하이엔드 튜브 앰프들을 빼고는 이런 종류는 필연적으로 트랜스와 진공관이 노출된 구식 디자인이라 고가구나 목재선반에 꽤나 잘 어울립니다. 레트로풍의 턴테이블에 알마춤한 스피커까지 갖추 놓으면 완벽한 레트로풍 거실이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하게는 구시대의 오극관이 내주는 달콤한 목소리와 결이 고운 현악의 소리가 음악 애호가들이 튜브 앰프를 찾는 이유일 것입니다.(300B 싱글엔디드 타입의 극도로 청아한 음색의 진공관 앰프도 있지만 10W 이하의 출력으로 현대적인 저음압 스피커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진공관만의 ‘음악성’이야말로 구시대의 유산을 찾는 이유인데, 여기에는 넘어야 할 난관이 있습니다.


사용과 관리가 복잡하고 때로는 고장이 잦고 또 하이파이적인 면에서 대역이 좁다거나 저역이 풀어진다는 오명을 쓰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에선 현대적 기종들은 실망스러운 사운드에 디지인 과잉의 제품들도 많습니다.





마그낫의 설계진은 정통 튜브 사운드의 미학에 확장된 대역과 네오클래식한 디자인을 기획하였습니다. 원래부터 아날로그 애호가들인 엔지니어들은 이 진공관 앰프 비닐레코드가 재생될 수 있도록 포노단을 포함시켰습니다. 그것도 MM/MC 카드리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니 턴테이블 애호가의 한사람으로 구미가 동하였습니다.


진공관으로 증폭된 턴테이블의 음이라니!



아날로그 친화적인 설계




마그낫 기술진은 이 진공관 앰프를 만들기 위해 자국인 독일 뿐 아니라 영국의 기술자들까지 불러들여 새로운 팀을 꾸렸다고 합니다. 특히 그들이 원형으로 삼은 모델은 1950~60년대의 고전적인 진공관 앰프입니다. 단순히 회고적인 취향을 추구해서가 아니라 다년간의 검토를 통해 튜브 타입 제작 기술의 완숙함과 설계상의 안정성에서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고전적인 회로의 장점을 현대적인 부품과 결합하는 것, 그리고 전체적인 메카니즘의 완벽한 통합성을 통해 이 목표를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프리부와 출력부의 회로는 알루미늄 강판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입력단, 출력단, 프리앰프부는 별개의 기판으로 떨어 뜨려 놓았습니다.


진공관 앰프 매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것처럼 출력트랜스의 고품질화를 꾀해 23kg에 달하는 묵직한 중량의 대부분은 이 새로 개발한 트랜스포머에 할당되었습니다. 이 트랜스는 마그낫이 자사의 앰프에 사용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방향성 박막의 EI-코어 트랜스로 견고한 금속 하우징을 씌우기 전 복잡한 진공 함침 과정을 거쳐 진동과 전기·전파적 간섭을 최소화하였다고 합니다.


신호의 흐름 역시 “weak-on-strong(강력한 것 위에 약한 것)" 원칙에 따른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미세한 입력신호인 포노단은 신호 입력 직후 증폭됩니다.





포노단이야말로 이 앰프의 자랑거리입니다. 독일 아날로그 스페셜리스트 Walter Fuchs의 설계로 MM포노단과 더불어 MC단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 포노단은 저잡음 고정밀 부품을 사용 극도의 정확한 재생을 가능하게 합니다.


프리앰프 회로 역시 만전을 기하여 SRPP(Shunt Regulated Push Pull: 분권조정푸시풀) 원리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회로는 높은 리니어리티와 최소화된 디스토션을 가능하게 합니다.





여기에 사용된 진공관은 러시아제 12AX7/ECC83 선별관입니다. 현대적인 진공관 앰프에서 선호되는 6922/6DJ8이 아니라는 점에서 고전적인 회로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볼륨 컨트롤은 현대 진공관 앰프 제조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본 ALPS제를 사용하였습니다.


프리부에서 처리된 신호의 증폭을 위해 드라이버 단은 12AU7/ECC82관이 출력관은 6550으로 구성됩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6550관은 안정성이 높고 저역의 펀치력이 좋은 관으로 다이나믹하고 권위감 있는 소리로 현대 진공관 앰프에서 선호되는 출력관이기도 합니다. 특히 높은 댐핑력은 비교적 스피커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출력은 8옴에 50W 푸시풀 AB급 방식입니다. 50W 출력을 우습게 보았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보통 진공관 앰프는 스펙보다는 실효 출력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자비안의 메리테라니아와의 매칭에서도 확인하였듯이 웬만한 대형기들에선 술술 노랫가락을 뽑아내는 구동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여기에 두툼한 에폭시 수지를 덧댄 상판과 전면 패널에 자리잡은 크고 둥근 볼륨 노브, 모따기 방식으로 둥굴게 처리된 3조의 고광택의 트랜스 커버는 RV2의 인상을 결정짓습니다. 확실히 구식의 생김새입니다.


리모컨 역시 고급스러운 풀메탈제로 아주 심플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진공관 앰프의 볼륨을 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고전적인 진공관 앰프가 지니지 못한 편리성을 겸비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숙성시킬 것



이 앰프의 제작 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RV2는 단순히 겉모양에 혹할만한 센세이셔널한 디자인보다는 견실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앰프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힙니다.







본기의 청음에 앞서 마그낫 본사에서 알려준 RV2의 특성 하나를 우선 밝혀드리고 싶습니다. RV2의 설계자에 따르면 이 앰프는 전통적인 진공관 앰프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오랜 기간의 에이징 타임을 요구하며, 적어도 200시간 이상은 사용해야 고유의 토널리티와 실력을 발휘한다고 알려왔습니다. 하루 2시간 가량 6개월을 번인시켜야 본색을 드러낸다고 하니 얄궃을 정도로 사용자에게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이는 단순히 한순간에 인기를 끌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 곁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 제품을 목표로 한 것임을 드러냅니다.







이미 2013년 여름 한국에 도착한 RV2를 에이징하면서 이런 저런 스피커와 연결해보니 상성이 잘 맞아 떨어졌을 때의 달콤함과 호쾌함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대형 플로어스탠딩 타입의 자비안 메디테라니아와 가우더 어쿠스틱 아코나 100에선 트랜지스터앰프에선 느낄 수 없었던 각별한 감흥을 주었습니다.


특히 AMT 리본 트위터를 장착한 고해상도의 아코나 100 스피커에서 보여준 충분한 대역감과 발랄한 풋워크로 우아한 음향을 재생하는 데에선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청음, 네오클래식 사운드



금번 리뷰를 위해선 제작사에서 권장한 에이징타임을 거쳐 달달하게 숙성시킨 RV2에 비교적 낮은 가격대 북쉘프 타입의 Quantum 753 스피커를 연결 청음하였습니다. 시디플레이어는 마그낫의 MCD850을 사용하였습니다.


재생음반은 Diana Krall, The Look of Lover/아쉬케나지, Beethoven, Piano Sonatas/과르네리 콰르텟, Beethoven, String Quartets/정트리오, Beethoven, Triple Concerto, 정명훈, Philarmonia Orchestra/Carreras Domingo Pavarotti in Concert, Metha입니다.





전체적으로 6550관 특유의 중저역이 든실한 튜브 사운드가 나옵니다. 6550출력관답게 고역이 날카롭지 않으며, 따뜻하고 진득한 진공관 사운드로 재생된 다이아나 크롤의 목소리는 나이보다도 완숙한 가창을 선보였습니다.




진공관 앰프답게 역시 따뜻하게 데워질수록 본기의 제 실력이 드러나고 있었는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No.23번 F. minor Op. 57 "Appassionatl" 3악장 Allegro ma non troppo에선 스타인웨이 피아노 특유의 강렬한 강선의 울림에 말랑말랑한 목질감으로 음악에 포근한 맛을 더해 줍니다. 고음 건반은 마치 옥구슬이 굴러가는 듯 청량하며 중간 음역에선 펠트의 질감이 도드라지며 비교적 사실적인 음색입니다. 스타인웨이 특유의 캐릭터를 충분히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 베토벤 3중협주곡을 들어봅니다. 바이올린의 중앙에, 첼로와 피아노는 우측에 위치합니다. 총주시에 스피커의 장악력 면에서 부족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어서 청음한 쓰리테너 콘서트에선 해상력이 극상의 수준은 아니지만, 따뜻하고 밀도감이 높게 성악 특유의 끈끈한 발성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가수의 위치는 비교적 정확히 포착됩니다. 건조한 쇠맛을 배제하여 TR앰프로 호세 카레라스의 목소리를 들을 때와 같은 경질적인 건조함이 없어서 목소리가 들뜨거나 갈라질 것 같은 불안한 기색이 없습니다.



과르네리 현악4중주단의 베토벤 현악4중주 제13번 B flat 장조, 작품 130. 1악장 Adagio ma non tropop-Allegro. 저음현의 구성진 표현도 괜찮고 특히나 바이올린의 달콤한 음색은 진공관 앰프의 존재이유를 여실히 증명합니다. 고역이 부드러운 753 북쉘프 스피커와 대단히 좋은 궁합을 보여주었습니다.



진공관 마니아와 하이파이 유저를 사로잡는 중용의 퍼포먼스




필자는 1950년대 다이나코에서 현대적인 오디오리서치 진공관 파워앰프까지, 소규모 공방의 마란츠 복각 프리와 퀵실버의 레퍼런스급 풀펑션 프리앰프, 그리고 진공관 인티앰프와 하이브리드 앰프까지 이런저런 진공관 앰프들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진공관 앰프 마니아였기에, 튜브 타입 기기들의 장단점을 조금은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공관을 고집했던 이유는 동글동글하면서 따뜻한 음색이 음악을 오래 듣기에 훨씬 좋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험에 비추어보면 진공관 앰프들은 다소 저역이 풀어진다거나 해상력이나 암소음의 클리어리티가 떨어진다거나 혹은 다이나믹한 낙차 표현에선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잦은 트러블로 때때로 수리해야하며 주기적으로 바이어스를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까지 감수했습니다.




이와 비교해 볼 때 클래식한 디자인의 마그낫 RV2는 구형 진공관 앰프의 미덕을 승계하면서도 해상력과 저역반응, 다이나믹스를 납득할만한 수준으로 통합시켰습니다. 물론 엄밀하게 따져보면 정보량이나 해상력, 저음의 스피드 면에선 똑 떨어지는 첨단의 사운드는 아니지만 필자가 과거에 사용해 보았던 어떤 진공관 모델보다도 하이파이적 성능에서 앞섰습니다.

특히 RV2의 중용적인 미덕은 스피커의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그에 걸맞는 호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서 분명히 확인됩니다.


솔리드스테이트 앰프와 기존 빈티지 튜브 앰프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진지한 숙고를 거쳐 설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플러그 앤 플레이의 간단한 사용법으로 고전적인 튜브 사운드를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본기의 가장 큰 매력일 것입니다.




보다 현대적이고 엣지있는 표현력을 선호하는 유저를 위해선 하이브리드 타입의 RV3까지 출시되어 있으니 마그낫 애호가라면 이래저래 즐거운 고민거리가 하나 늘었습니다.



장점: 하이피델리티와 진공관을 결합한 네오 클래식 사운드

단점: 인내를 요구하는 에이징 타임, 세심한 접근을 요구하는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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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4월 8일 윈도XP 서비스 지원 종료를 앞두고 있다. 윈도XP는 지난 2001년 선보인 운영체제. 4월 8일 서비스가 끝나면 윈도XP를 사용 중인 PC 안전성은 현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기에 윈도XP 서비스 종료 시점에 맞춰 무료 보안 소프트웨어인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에센셜(Microsoft Security Essentials)도 XP용은 배포를 종료하겠다고 밝혔기 때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XP를 사용하는 PC를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려면 윈도8.1을 사용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사용 중인 윈도XP PC가 윈도8.1을 지원하는지 여부는 윈도8 업그레이드 도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발표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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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코리아(대표 김성표)가 최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780Ti의 비레퍼런스 모델 ‘지포스 GTX780Ti AMP! GDDR5 3GB 스플리터셀’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더 높은 성능과 쿨링 효과 ‘조텍 GTX780Ti AMP1’ 출시 임박조텍,지포스,GTX780ti,amp,스플린터셀,그래픽카드,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조텍 지포스 GTX780Ti AMP!는 1006MHz(부스트 클럭 1072MHz)의 코어 클럭과 72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레퍼런스 모델 대비 8~10% 높은 성능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조텍 특유의 견고한 3팬 쿨러를 채택해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으로 구동하면서 조용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점도 강점이다.

 

강전웅 조텍코리아 기술팀장은 “조텍에서 엄선한 쿨러의 불량률은 1년에 0.01%가 채 되지 않으며, 레퍼런스 GTX780Ti 쿨러보다 8~10도 낮은 온도를 달성했다”며 “아울러 3팬 쿨러로 제작됐음에도 2개의 슬롯만을 차지하도록 제작된 점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텍 지포스 GTX780Ti AMP! GDDR5 3GB 스플리터셀에는 인기 액션 게임인 <스플린터 셀>의 커빅션, 더블에이전트, 블랙리스트 3가지 게임 다운로드 쿠폰이 포함돼 있다. 1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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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럭스 제휴] CES 2014에서 LG가 웹OS 기반의 TV 운영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새로 나온 LG 매직 리모콘으로 조작한다. 써 보면 닌텐도 Wii리모트와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포인터는 마우스처럼 간단하게 화면을 향해서 움직이면 그만이다. 작동법은 단순하고 쉽다. 사실, 이 기술이 등장한지는 오래됐다. 색다른 방법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기자의 욕심이었던 것 같다.

 

반면, 카드들이 나열되어 있는 듯한 화면 인터페이스는 보기에도 아주 좋고 정교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리모콘을 이리저리 움직일 때에도 인터페이스가 느려지는 일 없이 빠르게 작동했다. 아울러, 외부입력 전환이나 LG스토어를 열 때의 걸리는 로딩시간도 짧았다.

 

웹OS 탑재 LG 스마트TV 사용기웹OS,WebOS,LG,LG전자,스마트TV,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인터페이스 상의 단점도 있다. TV에서 멀리 떨어져 앉으면 카드 글씨가 잘 안 보인다. 몇몇 카드의 글씨가 꽤나 작은 편인데, 설정에서 글씨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지 못했다.

 

 

또 다른 단점은 ‘광고’다. 추천 드라마와 영화가 ‘투데이’ 화면에 보여지는데 여기에 광고도 함께 뜨기 때문이다. 물론, 이제까지 LG 스마트 TV에도 광고가 있었다. 그렇지만 사용자들의 눈에 거의 띄지 않아 문제 소지는 적었다. 하지만, 웹OS를 탑재한 신형 스마트 TV는 광고가 눈에 거슬린다. 반면 광고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관심을 가질 만도 하다.

 

어쩌면 LG는 (사용자가 돈을 지불하고) 광고를 영구적으로 비활성화 시키는 옵션을 소비자들에게 제시할지도 모른다. 이는 아마존이 광고가 활성화된 킨들 디바이스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것과 같은 이치다.

 

 

사진 출처: 하드웨어럭스

Editor: Marc-Georg Pater

[ⓒ Copyright 2011 Hardwareluxx Media GmbH]

정리 = 민정기 인턴기자 ,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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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중국 동시접속자 150만 명… 텐센트 발표블레이드앤소울,블소,블소중국,텐센트,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텐센트가 발표한 '블소'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


베일에 싸여 있던 '블레이드앤소울' 의 중국 동시접속자 수가 발표되었다.


텐센트는 10일, 자사가 운영하는 QQ닷컴을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의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15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앤소울' 은 작년 11월 28일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서 사전공개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오픈 당시 95대엿던 서버는 1월 현재 210여 대로 증가했다. 이제껏 최고 동시접속자 수에 대한 발표가 없어 100만에서 200만 명 사이일 것이라는 추측만이 난무해 왔으나, 이번 발표로 구체적인 수치가 확인되었다.


현재 '블레이드앤소울' 은 중국에서 부분유료화 방식의 상용화를 진행 중이며, 오는 22일에는 국내 서버를 통해 사상 최대 업데이트인 '시즌 2: 지옥도' 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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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정통 AOS게임 ‘도타2’의 프로팀 육성대회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3’가 11일부터 총 5주간 펼쳐진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도타2’ 프로팀 발굴과 양성을 취지로 한 ‘넥슨 스폰서십 리그’의 시즌3 본선 경기는 매주 토요일과 화요일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예선을 뚫고 올라온 8개 팀이 프로게임단 후원금 6000만 원을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먼저 8강은 3전 2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4강부터는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최종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곰TV’, ‘아프리카TV’, ‘티빙(tving)’, ‘푹(pooq)’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로 생중계된다.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3 11일 개막 넥슨,도타2,스폰서십,리그,AOS,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이번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3’에는 지난 시즌 우수한 성적으로 시드를 확보한 ‘오인큐(5InQ)’,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 ‘이오티 해머(EoT Hammer)’ 등의 프로팀을 비롯해 ‘제피르(Zephyr)’, ‘이오티 드릴(EoT Drill)’ ‘팀 앵그리버드(Team AngryBird)’ 등 실력파 신생 팀들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 회 준우승팀 ‘오인큐’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신생팀 중에서는 전 ‘포유(fOu)’ 소속이었던 ‘윌리엄 리(블리츠)’가 해외선수들을 이끌고 창단한 ‘제피르’가 맹활약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본선 개막전에서는 ‘오인큐’와 ‘돈트 다이 리믹스(Don’t Die ReM1kZ)’, ‘이오티 해머’와 ‘팀 앵그리버드’가 맞대결한다. ‘오인큐’, ‘이오티 해머’ 등 우승컵을 노리는 막강한 팀을 상대로 맞붙는 두 신생팀이 리그 첫 단추를 어떻게 채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김인준 넥슨 실장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실력이 쟁쟁한 팀들이 참가하고 있고 그만큼 한국 도타 2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시즌 3에도 어느 팀이 최후까지 남아 최종 후원금을 획득할 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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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2013년 전세계 PC기업 1위 빛났다레노버,전세계PC기업1위,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레노버가 한해 전체 PC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노버 제공

컴퓨터(PC) 전문 제조기업 레노버가 2013년 전세계 쟁쟁한 PC기업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라섰다.

1월 9일 발표된 IDC와 가트너의 최신 업계 순위에 따르면, 레노버는 2013년 4분기는 물론, 2013년 전체 순위에서도 명백한 전세계 PC 선두 업체를 과시했다. 레노버가 한해 전체 PC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DC는 2013년 4분기 출하량에서 레노버가 18.6%의 점유율로 전년동기 점유율인 16.1% 대비 9%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트너는 18.1% 점유율로 전년동기 점유율인 15.8%에서 6.6%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연간 5380만대(IDC 기준)를 출하한 것으로, 레노버 사상 최고의 출하량이다. 

양 위안칭 레노버 CEO는 "레노버가 명백한 전세계 PC 선두업체가 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2,000억달러 이상 규모의 PC 산업의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며, 꾸준히 수익과 마진을 향상하면서도 시장평균보다 높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레노버가 전세계 PC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고 수익을 낼 수 있으며, 혁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며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레노버는 그 동안 혁신적인 PC 제품군과 강력한 실행으로 기회와 성과 창출했다는 평을 받았다. 16분기 연속 마진을 확대하며, 출하량과 이익에서 성장한 레노버는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 사업을 포함하는 레노버 MIDH(Mobile Internet and Digital Home) 사업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향상해 왔으며, 2분기 동안 전체 매출의 15% 차지해, 2012년 8%, 2011년 4% 대비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중국 2위, 전세계 4위 자리를 확고히 굳히며 4분기 연속 흑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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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를 기점으로 전 세계 PC 시장에 가장 크게 변화로는 단연 굴지의 PC 업체 HP의 추락을 꼽을만하다. 이 자리를 잽싸게 꿰차고 앉은 레노버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뜨는 레노버, 추락하는 HP…격동의 PC 시장레노버,HP,PC,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2013년 4분기에도 레노버가 글로벌 PC 시장에서 선두를 수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IDC와 가트너에 따르면 지속적인 PC 시장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레노버는 PC 출하량을 꾸준히 늘려가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IDC와 가트너의 시장조사 방식의 차이로 인해 HP와 레노버는 서로 자기네가 1위라고 주장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4분기 들어서는 두 기관 모두 레노버가 출하량 1위를 기록했다는 조사결과를 내놨고, HP는 명백한 2위 자리로 내려앉게 됐다.

 

나아가 레노버는 2013년 한 해 전체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레노버가 한 해 전체 PC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HP는 오랜 시간 차지해온 굴지의 PC 업체라는 이미지마저 내려놔야 하는 입장에 처했다.

 

레노버는 현재 16분기 연속으로 마진을 확대하며 출하량과 이익에서 성장을 거두고 있다. PC 시장 전체 규모가 약 5~6% 감소했음을 고려하면 충분히 놀라운 행보다. IDC는 레노버가 지난해에만 5380만대의 PC를 출하한 것으로 집계했는데, 이는 레노버 사상 최대 출하량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PC가 가장 많이 팔리는 지역은 미국과 아시아, 서유럽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PC 출하량 감소세가 더딘 지역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중국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아시아태평양 주요 성장지역에서의 PC 수요가 급증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결국 레노버가 가장 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곳이 중국이라는 점은 PC 시장의 오랜 구도가 깨진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해준다. 아울러 미국에서도 다소 더디지만 레노버의 영향력이 눈에 띄게 확대되면서 그간 미국 시장 선점의 메리트를 누려온 HP의 근간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PC 시장은 기업용과 개인용으로 구분되는데, HP의 경우에도 기업용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문제는 수익성이 낮으면서도 훨씬 더 경쟁이 치열한 개인용 시장이다. 멕 휘트먼 HP CEO와 아포테커 전임 CEO가 PC 사업을 접을 것인가를 고민했던 지점도 바로 이 때문이다.

 

반면 레노버는 개인용 시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적극 내비치고 있다. 양 위안칭(Yang Yuanqing) 레노버 회장 겸 CEO는 “우리는 2000억달러 이상 규모의 PC 산업의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며, 꾸준히 수익과 마진을 향상하면서도 시장 평균보다 높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며 “전 세계 PC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고, 수익을 낼 수 있으며, 혁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레노버가 증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레노버가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PC플러스(PC+)’ 전략도 이러한 낙관론과 궤를 같이 한다. PC플러스 전략은 다양한 스마트 커넥티드 기기들이 혼용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그 핵심에 PC가 있을 것이라는 함의를 품고 있다. 별달리 뚜렷한 전략조차 제시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HP의 이유 있는 추락은 이미 예고되고 있었던 셈이다.

 

한편 ID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PC 시장은 레노버와 HP가 각각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델, 에이서, 에이수스 순으로 추격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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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 805 “4K 시대 열겠다”스냅드래곤805,퀄컴,차세대모바일프로세서SoC,뉴스 > 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퀄컴(Qualcomm)이 11월 20일(현지시간)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SoC인 스냅드래곤 805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냅드래곤 805는 쿼드코어이며 클록은 2.5GHz, 4K 동영상 출력을 지원한다. 눈길을 끄는 건 내장 GPU, 그래픽 성능을 40% 끌어올렸다는 것.

퀄컴 측은 이 제품이 시스템 수준에서 4K 동영상 캡처와 재생, 표현을 지원하는 첫 번째 모바일 프로세서라는 점을 강조했다. 새로운 CPU 코어 명칭은 Krait 450. GPU는 Adreno 420이다. 스냅드래곤 805는 메모리 대역폭 25.6GB/sec에 H.265(HEVC) 하드웨어 디코딩을 지원하며 이미지 프로세서 성능은 1기가픽셀(1GPixel/sec)를 처리할 수 있다. 스냅드래곤 805는 샘플 출하를 시작했으며 탑재 기기는 내녀 상반기부터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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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N 대규모 암호 초기화…소니 "예방 차원에서…"소니비밀번호초기화,소니PSN,소니,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소니가 자사의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 PSN을 이용하는 유저의 계정을 사전 동의 없이 비밀번호를 초기화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일대 파란이 일어났다.

 

소니는 유럽, 일본, 한국 등의 PSN 계정의 비밀번호를 일괄적으로 초기화시키고, 이용자로 하여금 ‘복잡하고 어려운 비밀번호’로 다시 설정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용자의 사전동의 없이 비밀번호를 리셋한 소니의 조치에 일각에서는 지난 2011년에 일어난 대규모 해킹 사태가 재발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드러냈다.

 

2011년 소니는 해킹으로 인해 PSN 이용자의 개인정보 1억 건이 유출되고, 2조원이 넘는 금전적 손해를 입은 전례가 있다. 이후에도 온라인게임을 취급하는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약 9만 건의 부정 로그인 시도가 확인되어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이번 대규모 비밀번호 초기화에 대해 소니는 “자사는 네트워크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정상적인 활동에 대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의심스러운 활동이 발견되었을 때, 이용자의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초기화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소니는 이번 조치는 계정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책이며, 비밀번호가 잠긴 계정 역시 이용에는 심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알리며 이용자의 걱정을 불식시키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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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새로운 폰, 태블릿, 노트북들이 쏟아져 나오는 반면, 비디오 게임 콘솔은 그렇지 못하다. 지난 18년간 존재해온 플레이스테이션은 이번 금요일(11월 15일) 그 네 번째 차세대 기기, 플레이스테이션4를 출시한다. 이는 지난 번과는 달리 HD를 지원하고, 온라인 멀티플레이어의 바램과 멀티태스킹을 충족한다.
  
 
하드웨어: 디자인, 성능 그리고 유용성

소니의 블랙 게이밍 기기는 글로벌 가전제품 형태로의 귀환으로 소니 특유의 스타일을 떠올리게하는 거실용 기기에 가깝다. 크기가 305 x 275 x 53mm로, PS4의 수평적 높이는 오리지널 PS3(98mm)와 지난 2012 버젼(60mm)보다 좀 더 콤팩트 하다. 콘솔은 수퍼슬림 PS3보다 15mm 좀 더 뒤로 확장되어, 오리지널 PS3와는 거의 동일하고 현재 모델보다는 45mm 더 넓다. 무게 2.8kg으로 첫 번째 PS3보다 2.3kg 가량 더 가볍고 PS3 마지막 버젼보다 약 680g 더 무겁다.

이제 박스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산업 디자인은 보통 소비자들에게 현대적인 이미지를 주기 위해 두 가지 룰 중 하나를 따른다. 딱딱하게 각진 매력을 주거나 부드러운 곡선의 편안함을 주거나. PS4는 그 첫 번째 룰을 따라 매끈하고 날카로운 모서리로 디자인했다. PS4는 장난감이 아니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X박스 원(Xbox One)과 달리, 셋톱 박스가 아니다. PS4는 TV, 오디오 시스템, 그리고 연결되는 다른 홈 미디어 기기와 나란히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홈 미디어 셋업 공간에 맞춰 PS4를 수평으로든 수직으로든 배치할 수 있다. 굳이 원한다면, $20 가격의 수직 스탠드 옵션을 이용해서 세워둘 수 있다. PS4의 본체는 일루미네이티드 바로 네 부분으로 나뉘는데, 앞면 상단 절반은 유광의 플라스틱으로, 콘솔의 나머지는 질감이 있는 무광으로 마감처리 되었다.

PS3에 했던 것과는 달리, 화려한 로고와 큰 폰트로 콘솔에 새기지 않은 건 참 잘한 일이다. 대신 상단에 눈에 잘 띄지 않는 은색 플레이스테이션 로고가 위치해 있다. 소니 로고는 콘솔의 정면에 위치해 있는데 아주 평범해서 첫 눈에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다. 디스크를 넣는 입구와 전원 버튼은 이러한 숨겨진 디자인에 맞춰 정면 경계선에 잘 숨어있다. 이 버튼들은 또한 터치 활성화용이다.

PS4의 비스듬한 전면 중간 오목한 부분에는 슬롯 로딩 블루레이(Blu-ray) 디스크 드라이브(6배속 BD, 8배속 DVD)와 듀얼쇼크4(DualShock 4)와 다른 기기와의 접속과 충전에 사용할 수 있는 두 개의 USB 3.0 포트가 위치해있다. 그 오목한 홈은 콘솔의 둘레를 따라 이어져있는데, 환기구로서의 역할도 한다. HDMI출력, 디지털 출력, 이더넷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의 AUX 케이블을 위한 포트가 위치한 상단 왼쪽 절반을 제외하고 PS4의 후면 끝의 대부분에는 환기구가 위치해 있다. 큰 덩치의 전원충전 부분을 콘솔 내부로 옮겨졌다. PS4는 블루투스 2.1과 802.11b/g/n 네트웍 접속을 지원한다. 

  
 
PS4는 8코어(octa-core), x86 AMD "재규어(Jaguar)" CPU와 1.84 테라플롭스 수준의 컴퓨터 성능을 가진 라데온(Radeon) GPU를 탑재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최고 사양의 PC내부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콘솔은 좀 더 즉각적으로 개발자들이 접근할 수 있다. 게다가, 콘솔은 또한 8GB 고속 GDDR5 램을 탑재하고 있다. 소니는 PS4는 PS3의 처리 능력의 10배의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거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PS4는 조용하게 작동하고 결코 뜨거워지지는 않지만 실행 중에 살짝 따뜻한 정도가 된다. PS4의 유일한 단점은 디스크 기반 게임이 처음 로딩될 때 드러나는데, 콘솔의 디스크 드라이브의 소리가 크다. 모든 회전과 클릭 스핀을 들을 수 있지만 다행인 것은 아주 순간적이라는 것이다. PS4는 처음 디스크를 삽입했을 때 모든 게임 데이터를 설치하기 때문에, 이러한 소음도 처음에만 발생한다.

하드웨어: 듀얼쇼크4 게임패드

  
 
의심의 여지없이, 듀얼쇼크4는 소니가 만든 최고의 게임 컨트롤러이다. 거의 완벽에 가깝다. 거의 모든 부분에서 듀얼쇼크4는 듀얼쇼크3의 정제된 버젼이다. 병렬로 나란히 있는 두 개의 표준 썸스틱(thumbsticks), 왼쪽 면의 d패드, 오른쪽에 배열된 네 버튼, 두 개의 트리거 그리고 맨 위에는 두 개의 숄더 버튼이 있다. 듀얼쇼크3의 기울기센서와 진동모터가 약간의 수정과 함께 돌아와 더욱 정확하고 더욱 정밀한 진동을 제공한다.

썸스틱은 오목한 모양으로 엄지 손가락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가장자리가 두툼하게 올라와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뷰 중 몇 번 엄지손가락이 여전히 미끄러졌다. 듀얼쇼크3의 불룩한 썸스틱의 부정확성은 PS3 컨트롤러의 가장 큰 결점이었었다. DS4의 썸스틱이 DS3보다 약간 낮아서 그 느낌은 비교적 뭉툭한 DS3보다 훨씬 더 인체공학적이다. 핸들은 좀 더 튀어나와 있고, 전면 네 개의 버튼은 옆에서 볼 때 조금 더 낮다. 두 트리거는 특히 눈 모양을 하고 있으며 숄더 버튼과 트리거 사이의 작은 공간은 손가락을 편하게 얹어놓기에 좋다.

  
 
이 외에도, 스피커, 크고 클릭가능한 터치패드, 라이트바 그리고 기존의 시작/선택 컨트롤 대신 새로운 공유/옵션(Share/Options) 버튼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하지만, 모든 것들이 성공적인 것 아니다. 예를 들어, 스피커는 좋은 소리를 내지 못한다. 라이트바 또한 뛰어나지 못하다. PS4 카메라를 사용하는 게임만이 라이트바와 함께 작동한다.

컨트롤러를 끄지 않고서는 라이트바를 끌 수 없는 것은 매우 불편하다. 카메라 없이 라이트바는 오직 한 목적에만 사용되는데, 컨트롤러의 내부 재충전 가능한 배터리의 충전이 필요할 때 빨간 색으로 변한다. 본 리뷰 중 매 3시간 또는 5시간마다 충전해야만 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컨트롤러는 표준 충전 케이블(마이크로 USB)를 사용하고 콘솔은 스탠바이 모드에서 USB 기기의 전원으로 사용된다.

터치패드는 듀얼쇼크4의 가장 뛰어난 새로운 기능으로 직관력이 있고,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킬존: 쉐도우 폴(Killzone: Shadow Fall)에서 모드들 사이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었다. 플레이룸(Playroom)에서는 터치패드를 문질러서 비행로봇 아소비(Asobi)를 깨울 수 있다. 듀얼쇼크4의 터치패드는 매번 잘 구동하며, 이는 게임의 입력 수단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PS4의 주된 새로운 기능 중 하나로 매우 큰 변화는 생방송 게임플레이와 저장된 클립의 업로딩이다. 공유 버튼은 PS4와 소셜 접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매우 잘 작동된다. 이는 컨트롤러의 위쪽 왼쪽, 터치패드의 상단과 d패드의 상단 사이에 감춰져 있다.

편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매끈하고 익숙해서 듀얼쇼크4 사용은 큰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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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IPA100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의 mp3,라디오겸용 플레이어  
IPA100 MP3 플레이어를 구매하고 그 느낌을 적어봅니다. 
 
먼저 세련된 케이스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박스이며  
매우 세심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아이리버 IPA100 MP3 플레이어IPA100MP3플레이어,IPA100 MP3,아이리버 라디오 플레이어,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감성적인 디자인이더군요 ..
19.jpg
 
본체입니다.
보기와 다르게 작은편이며 그립감이 너무 좋았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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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도 88.9채널 듣는중이고요
라디오도 성능 너무 좋아요 ~
 
21.jpg
 
mp3플레이어 구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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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jpg
구성품은 크게
본체와 아밥터 케이블로 구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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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용 아답타를 주시니 좋더군요
시계방향으로  아답터 / 케이블/ 배터리/본체
 
27.jpg
 
충전 가능한 배터리로 건전지걱정 안하겠습니다.
28.jpg
 
후면 덮개를열면 배터리를 삽입가능하며
충전만하면 됩니다.
 
29.jpg
 
가성비 좋다고 느껴지는 아이리버 라디오 mp3플레이어였습니다.

Danawa Reporter

위 글은 (주)다나와 리포터 인증 게시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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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설계 GCN 2.0 적용된 최상위 그래픽 카드, AMD 라데온 R9 290X

AMD의 차세대 최상위 그래픽 프로세서로 소문이 무성하던 AMD 라데온 R9 290X, 코드명 하와이(Hwaii)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2011년 12월 발표한 AMD 라데온 HD 7900 시리즈 이후, 단일 GPU로는 약 2년 만에 새로운 설계를 도입한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인 셈이다.

기존의 AMD 라데온 HD 7900 시리즈는 제로코어 파워(ZeroCore Power), 아이피니티(Eyefinity) 등 획기적인 기능들을 제공했지만, 경쟁사의 성능 공세와 근본적인 전력효율 개선을 두고 힘든 싸움을 이어왔다. 하지만 새로운 그래픽 카드를 개발하기 위해 보낸 지난 2년 동안 AMD도 손놓고 구경만 하고 있지는 않았다.

AMD 라데온 R9 290X, 그래픽 코어 넥스트의 자존심을 되찾으러 왔다!R9290X,AMD라데온R9 290X,AMD그래픽카드,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그래픽 카드 시장을 일반인을 위한, 게이머를 위한, 전문가를 위한 분야가 있음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그 중에서도 그래픽 카드의 변화에 가장 빠르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이밍 분야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MD GAMING EVOLVED 기술협력 및 최신 게임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인 AMD NEVER SETTLE 을 진행한 바 있다.

AMD 라데온 R9 290X 역시 이러한 경험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바로 2013년 FPS게임의 마지막을 장식할 초기대작 배틀필드4(Battlefield 4™)를 NEVER SETTLE 로 선정한 것이다.

모든 게임에서 최고의 가격대비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부한 AMD 라데온 R9 290X의 진면모는 과연 어떨지, 지금부터 브레인박스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GCN 설계로 만들어지는 최고의 그래픽 카드, AMD 라데온 R9 290X
  Graphic Next Core 2.0 Architecture, AMD Radeon R9 290X (Hawaii)

GPU 사양

제조공정

28nm

스트림 프로세서 / 쿠다코어

2,618개

코어클럭

1,000MHz (5.6TFLOPS)

파이프라인(ROPs)

64개 (64GP/s)

파이프라인(TMUs)

176개 (176GT/s)

메모리 사양

메모리 클럭

5,000MHz (1,250 x4)

메모리 용량

GDDR5 - 4GB (4,096MB)

메모리 인터페이스

512-bit

메모리 대역폭

320.0 GB/s

기타 특징

열설계전력

TDP - 300W

냉각 솔루션

VaporChamber, Blower Fan

그래픽 효과지원

DirectX 11.2, TressFX

공급처 정보

제조사

Sapphire Technology Co., Ltd

공급처

(주)이엠텍아이엔씨
1577-9113, http://emtekinc.co.kr

가격대

미정



하이엔드의 위용 자랑하는 AMD 라데온 R9 290X 외형 살펴보기

브레인박스가 입수한 AMD 라데온 R9 290X 그래픽 카드 샘플은 국내에서 이엠텍이 공급하는 사파이어(Sapphire) 브랜드로, 빠른 출시를 위해 AMD에서 제시한 레퍼런스 표준 설계대로 제조된 모델이다. 화려한 영상을 즐기는 게이머용 그래픽 카드답게 레퍼런스 디자인도 역동적이고 멋진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쿨러가 그래픽 카드 기판 전체를 덮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난 부분은 별로 없지만, 곳곳에 바뀐 부분들이 눈에 띄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AMD의 멀티GPU 기술인 크로스파이어(CrossFire)를 위한 커넥터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물론 크로스파이어 멀티GPU 기술은 여전히 건재하며, 어떤 방식으로 바뀌었는지는 다음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면출력 포트에서도 변경된 점이 눈에 띄었다. 얼핏 보기에는 DVI 포트 2개, HDMI 포트 1개, DP 포트 1개의 무난한 구성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DVI 포트가 모두디지털 출력 전용 DVI-D 포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D-Sub 방식의 아날로그 출력은 HDMI to D-Sub 이나 DP to D-Sub 젠더를 활용해야 하며, DVI to D-Sub 젠더는 사용할 수 없다.

기판 설계는 기존의 라데온 HD 7970 시리즈와 비슷한 구성을 보여주며, 추가 전원 커넥터 역시 8-pin + 6-pin 으로 AMD 라데온 HD 7970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알 수 있다.

▲ AMD 최대 AIB 파트너사, 사파이어(Sapphire) AMD 라데온 R9 290X

레퍼런스 규격을 준수하는 외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하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 AMD 크로스파이어용 브릿지 커넥터가 있던 부분에는 흔적만 남아있는 모습이다.

멀티GPU 환경을 구성하는데 쓰이던 크로스파이어 브릿지 커넥터가 사라졌다. 좌측에 보이는 
스위치는 Uber(고소음, 고성능) 모드와 Quiet(저소음, 저성능) 모드를 변환하는데 사용된다.


▲ DVI 포트 2개, HDMI 포트, DP 포트 등 디지털 출력 포트으로 구성되어 있다.

D-Sub 아날로그 포트를 사용하려면 HDMI to D-Sub 이나 DP to D-Sub 젠더를 써야한다.
DVI 포트는 모두 디지털 출력 전용으로 젠더를 사용해도 아날로그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 PCI-Express용 보조 전원은 8-핀과 6-핀 커넥터를 연결한다.

8-핀 커넥터에서 150W, 6-핀 커넥터에서 75W, PCIe 슬롯에서 
75W의 전력을 공급받아 총 300W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다.




▲ GDDR5 4,096MB의 그래픽 메모리와 하와이(Hawaii) GPU 코어의 모습

GPU코어 를 중심으로 GDDR5 메모리가 빼곡하게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다.
하와이 코어는 집적된 트랜지스터가 늘어나 타히티 코어에 비해 약간 길어진 모습이다.



▲ 고품질 전력 공급을 위해 고급 부품들로 전원부를 구성한 모습

기존의 라데온 HD 7970 보다 진보한 PWM 컨트롤러로 더욱 정밀하게 전원 공급 정도를 제어한다.



코드명 하와이(Hawaii), 새롭게 도입된 GCN 2.0 설계는 무엇이 달라졌나?

AMD 라데온 R9 290X 에 새롭게 적용된 GCN 2.0은 완전히 새로운 설계가 아니라, 기존 타히티 설계에서 선보였던 GCN1.1을 보다 효율적으로 동작하도록 최적화시킨 설계다.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기존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또는 패치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픽 프로세서의 근본적인 연산성능을 책임지는 GCN 컴퓨트 유닛(CU)의 구성이 GCN 1.1 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다만 타히티 설계에서는 16개의 GCN 컴퓨트 유닛에 4개의 렌더 백 엔드(RB)가 할당된 이중구조였지만, 하와이 설계에서는 11개의 GCN 컴퓨트 유닛당 4개의 렌더 백 엔드가 할당된 셰이더 엔진 4개로 이루어져 작업 분배 효율을 높였다.



다시 말하자면 GCN 컴퓨트 유닛은 32개에서 44개로, 렌더 백 엔드는 8개에서 16개로 늘려 연산성능을 높인 셈이다. 이외에도 지오메트리 엔진 역시 2개에서 4개로 늘어나 차세대 게이밍 그래픽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테셀레이션 성능도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적인 데이터 처리량이 늘어난만큼 거쳐가는 통로도 넓어졌다. GPU에서 처리된 모든 데이터의 임시 저장처 L2 캐시는 768KB에서 1,024KB로 늘어났고, GPU와 GDDR5 메모리의 다리 역할을 하는 64-bit 메모리 컨트롤러도 6개(384-bit)에서 8개(512-bit)로 늘어나 한 번에 약 20% 정도 더 많은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다.

성능적인 부분의 변경점들을 종합해 보면 데이터 처리 유닛의 수를 늘리고,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동작하도록 유기적인 구조를 만드는데 주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오히려 더 큰 변화는 다른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GCN 1.1 설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AMD TrueAudio 가속기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CPU에서 처리하던 오디오 데이터를 대신 전담하는 전용 처리기(DSP) 로, 오디오 데이터가 PC전체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단순 오디오 데이터 처리뿐만 아니라, 실시간 가속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운드 이펙트도 제공되기 때문에 전용 사운드 카드를 쓰지 않아도 새로운 게이밍 오디오를 접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오랜 경험으로 쌓아온 노하우의 집대성, AMD 라데온 R9 290X

AMD 라데온 R9 290X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기능들을 모두 탑재했다. 다중 모니터 환경 구축에는 AMD라는 인식을 심어줄만큼 대표적인 기술이 된 AMD 아이피니티, 초보자들에겐 알쏭달쏭한 멀티GPU 기술을 더욱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바뀐 AMD 크로스파이어,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로 멀티GPU를 구축했을 때 전력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AMD 제로코어 파워 기능들을 살펴보자.

4K UHD 모니터까지 손쉽게 지원하는 AMD Eyefinity

AMD의 아이피니티(Eyefinity) 기술은 초고해상도 시대가 도래할 것을 미리 알기라도 한 듯 여러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초고해상도로 묶어주는 기술이다. 2008년 최초로 공개되었을 때는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하는데 그쳤지만, 지금은 최대 6개의 모니터까지 연결할 수 있는 최고의 다중 디스플레이 기술로 손꼽힌다.

간편하게 여러개의 디스플레이를 묶어주는 기능은 차세대 해상도로 불리는 4K UHD 모니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4K UHD 지원 모니터의 업계 표준으로 VESA Display ID v1.3이 제정되었는데, 이 규격의 모니터들은 TILED DISPLAY로 불리는 형태로 만들어진다.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의 모니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2개의 패널을 묶은 형태이기 때문에 2개의 모니터나 다름없는 구조가 되는데, 여기서 AMD 아이피니티 기술이 빛을 발한다. TILED DISPLAY 모니터 ID를 인식, 자동으로 2개의 패널을 묶어 시행착오 없이 차세대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더욱 쉽고 간편하게 탈바꿈한 멀티GPU 기술, AMD CrossFire

당연하게도 해상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처리해야할 그래픽 데이터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기존의 풀HD 해상도에서는 아주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AMD 라데온 R9 290X라도, 4배로 커진 4K UHD 해상도에서는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힘들만큼 높은 그래픽 처리량을 요구한다.

이렇듯 하나의 그래픽 카드로는 필요한 성능을 내지 못할 때, 연산성능을 더 높이기 위해 다수의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하나로 묶어주는 멀티GPU 기술인 AMD 크로스파이어(CrossFire™) 가 있다.

지금까지는 크로스파이어를 구성하기 위해 전용 브릿지로 각각의 그래픽 카드들을 연결해줘야 했다. 그러다보니 간혹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초심자나, 전용 브릿지를 분실한 유저는 그래픽 카드가 있어도 크로스파이어를 구성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여지가 있었다.

하지만 AMD 라데온 R9 290X 부터는 PCI-Express 3.0 의 여유 대역폭을 활용해 전용 브릿지 없이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기만 해도 크로스파이어로 구성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멀티GPU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멀티 GPU 시대 최고의 절전기술, AMD ZeroCore Power

새롭게 개선된 AMD 크로스파이어 기술 덕분에 멀티GPU의 구성이 더욱 쉬워졌지만, 그렇지 않아도 전력 소비량이 높은 플래그십 그래픽 카드를 여럿 장착하면 풀-스피드로 동작하지 않을때도 소모되는 전력량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AMD는 라데온 HD 7000 시리즈를 출시할 때 이미 작동환경에 따라 멀티GPU의 전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인 AMD 제로코어 파워(ZeroCore Power™)를 발표한 바 있다.

AMD 라데온 R9 290X도 마찬가지로 제로코어 파워 기술이 적용되어 크로스파이어를 적용하면 3D 그래픽 환경이 아닐때는 화면출력을 위한 그래픽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를절전모드로 전환, 3W 이하의 대기전력만 소모하도록 해준다.

 

▲ AMD 제로코어 파워(ZeroCore Power) 기술의 이해를 위해 촬영한 예제영상

영상에 사용된 그래픽 카드는 AMD 라데온 HD 7850으로, AMD 라데온 R9 290X으로 
크로스파이어를 구성하더라도 AMD 제로코어 파워 기술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게이밍 기술에서 앞장서기 위한 노력의 산물, AMD 라데온 R9 290X

지금까지 함께 살펴본 AMD 라데온 R9 290X 은 다이렉트X 11.2 을 가장 빠르게 도입한 그래픽 카드로 게이머들이 화려한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새로운 신기술 개발과 적용에도 앞장서고 있으며(AMD GAMING EVOLOVED) 이를 게이머들이 누릴 수 있는 기회 제공에도(AMD NEVER SETTLE)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비단 PC 그래픽뿐만 아니라 게이밍 전용 최신 콘솔을 위한 통합 프로세서 APU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 AMD가 확실히 게이밍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과감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강하게 느껴진다.



단적인 예로 AMD 라데온 시리즈는 2013년 후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자 최상의 그래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배틀필드4 개발에도 쓰인 바 있다. AMD는 라데온 R9 290X 이 배틀필드 4를 즐기기 위한 최상의 솔루션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는데다, 특히 최신 게임을 번들로 제공하는 NEVER SETTLE 프로모션으로 AMD 라데온 R9 290X 의 초기물량에는 배틀필드4 정품 다운로드 쿠폰이 포함된 한정판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쟁사의 지포스 600 시리즈에 이어 지포스 700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더 빠른 그래픽 카드가 시급했던 AMD의 숨통을 AMD 라데온 R9 290X가 틔어줄 수 있을지, 다음 기사로 이어질 AMD 라데온 R9 290X 성능편에서 살펴보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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