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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가 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확대 적용되고 있고, 소프트웨어정의(SDx) 등 새로운 트렌드도 급부상하고 있다. 미디어잇은 '스마트 데이터센터' 기획을 통해 기업 경영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최신 트렌드를 정리하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편집자주>

 

[미디어잇 박상훈] 클라우드 서비스가 모든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니퍼리서치 자료를 보면, 현재 24억 명 가량인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 수가 2018년까지 36억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세계 인구 2명 중 1명 꼴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셈이다.

 

시장 규모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전세계 퍼블릭 IT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2013년 474억 달러에서 2017년에는 1080억 달러로, 연평균 20%가 넘는 초고속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5년내 전 세계 2명 중 1명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주니퍼리서치 자료를 보면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이 공공 부문과 민간 영역에서 업무 환경을 크게 바꿔 놓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공 부문의 경우 데이터 기반의 공유와 협업,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 공통업무 시스템의 전환 등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고, 민간 부문은 신기술의 융복합과 함께 금융회사, 은행 등에서 현장 거래업무와 같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방식을 혁신하는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널리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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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규모 (그림=가트너)

 

특히 민간 부문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존의 설치형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이 지난 6월 발표한 자료를 보면, 현재 미국과 유럽 기업의 절반 이상이 기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50% 이상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업무 환경이 전반적으로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과 사용자의 확대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간 경쟁의 격화를 의미한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업체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가격을 공격적으로 인하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치킨게임’을 우려할 정도다. 이와 같은 가격 경쟁이 가능한 것은 서비스 인프라 측면에서 구축, 운영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대규모 장비가 밀집해 있는 데이터센터는 '규모의 경제’와 신기술 도입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다양한 리소스를 소모하고 비용 요소도 다양하다. 예를 들어 전력의 경우 2012년 기준 전 세계 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전력은 300억 와트로, 핵 발전소 30개의 생산량과 맞먹는다. 이 때문에 전력소모를 줄이려는 노력이 다양한 측면에서 계속되고 있다.

 

서비스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인프라 혁신' 견인

 

저전력 서버 개발 경쟁이 대표적이다. 전력을 더 적게 소모하면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고밀도 서버 시장은 2017년까지 53% 성장할 것으로 IDC는 전망한다. 현재 이 부문에서는 HP, AMD, 델 등이 제품을 개발하고 있거나 혹은 이미 일부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에너지절감 솔루션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시장 입장에서 보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결국 ‘승자독식’의 성격을 띨 가능성이 높다. 얼마나 운영비용을 낮추면서 더 유연하게 서비스할 수 있느냐에 따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그 경쟁의 터널을 지나 살아남은 업체들을 중심으로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 세계 고밀도 서버 시장 성장 전망 (표=IDC)

 

한편 인프라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 서비스 측면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는 시도도 있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CSB(Cloud Service Brokerage)가 대표적으로, 구글과 아마존, 세일즈포스닷컴, KT, SKT 등 다양한 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겪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라이트 스케일은 오픈스택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3개와 HP, 마이크로소프트 등 퍼블릭 클라우드 9종류를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유니컨버전스와 다우기술, 미래읽기컨설팅,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등이 CSB 사업에 뛰어들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 기간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공존하는 형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CSB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꺼리는 기업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가트너는 앞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20%가 CSB를 통해 소비될 것으로 전망한다.

 

기업 IT 인프라는 '스마트 데이터센터’로 전환 중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 대해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그 서비스 특성상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돼 있는지 추적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를 포함한 개별 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침해받을 가능성이 있다. 자칫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주민번호 유출 정도가 아니라 개인 데이터 전체가 통째로 털릴 수 있다. 클라우드에 대한 법적 제재가 전세계적으로 점차 강화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CBS의 정의 (그림=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그러나 일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점이 상당하기 때문에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업무와 데이터가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제품으로 꼽히는 전사자원관리(ERP)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도 이미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다국적 컨설팅 업체인 KPMG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가리켜 지난 20년간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규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우리는 기존의 업무 처리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는 파괴적인 전환 과정의 한복판에 있다는 분석이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역시 이 새로운 변화에 맞춰 ‘스마트 데이터센터’라는 새로운 옷으로 진화하고 있다. 안명호 MHR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The Big Picture' 보고서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은 오랜 기간 적절한 변신을 하면서 명맥을 이어왔다”며 “그러나 이제 기술과 시장이 성숙되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클라우드 신기술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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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가 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확대 적용되고 있고, 소프트웨어정의(SDx) 등 새로운 트렌드도 급부상하고 있다. 미디어잇은 '스마트 데이터센터' 기획을 통해 기업 경영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최신 트렌드를 점검하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미디어잇 유진상] 데이터센터는 IT산업의 총아다.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IT솔루션과 설비기기가 모두 투입되기 때문에 IT 시장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이로인해 데이터센터는 최근 몇 년간 가상화와 클라우드, 모바일, 빅데이터 등 IT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엄청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가 안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센터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 데이터센터] ②차세대 클라우드 인프라 대전 막 올랐다클라우드데이터센터,클라우드,SDDC,SDN,SDS,스토리지,서버,네트워크,시스코,주니퍼,델,HP,데이터센터,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천안에 위치한 KT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경 (사진=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IT 중심에 서다

 

그 중심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 Cloud DataCenter)가 있다. 업체들은 이 시장의 창출과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CDC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적으로 분산, 연동되어 확대돼야만 한다. 또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용자들의 컴퓨팅 파워를 네트워크 파워로 전환돼 제공되는 서비스이므로 충분한 네트워크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한다.

 

그동안 기업들은 내부에 별도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외부 IDC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는 CDC의 활황을 예고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의 운영비용은 낮추면서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규 서비스의 구현이 간단하다는 CDC의 장점 때문이다.

 

또 CDC는 일반 IDC가 안고 있는 상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모듈형을 채택한 데이터센터도 비즈니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LG CNS는 2012년 오픈한 부산 데이터센터를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도입한 바 있으며, KT 역시 천안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별관을 증축하며 모듈형을 채택했다.

 

그럼 실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인해 발생하는 데이터는 얼마나 될까. 시스코가 지난 2013년 발표한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 2012~2017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은 2012년 대비 3배 증가한 7.7제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시스코는 데이터센터 트래픽 중 클라우드 트래픽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 2012년부터 2017년까지 35%의 연평균 성장율(이하 CAGR)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12년에는 1.2 제타바이트 수준이었다면 2017년에는 5.3 제타바이트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IT인프라·그린IT'가 데이터센터 화두

 

이처럼 데이터센터 내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IT 인프라도 자연스럽게 중요해지고 있다.

 

SNS의 발달과 인터넷 사용의 상용화, 전자문서화 등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정보량은 모든 기업의 중요한 문제다. 특히 빅데이터 시대인 만큼 향후 10년간 데이터의 증가율은 44배를 넘어서고 그에 따른 스토리지 예상 증가율은 2년 안에 6.5배가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IT인프라 영역은 더 이상 단순 IT 인프라 비용의 문제가 아닌 전사적인 비즈니스 차원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고효율의 IT인프라와 데이터센터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는 모양새다.

 

그린 IT 역시 데이터센터에서의 중요한 화두다.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로 통한다. 서버를 포함한 컴퓨팅 장비와 냉각시스템의 에너지 소비가 많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이 비용을 줄여야 하는 문제에 봉착해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량의 52%를 컴퓨팅 장비가 차지하고 있다. 이 중 메모리는 15%, 스토리지가 4%이다. 업계에서는 52%의 전력 소비량 중 서버에서 소비되는 전력이 많다는 점을 들며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업무성격에 맞는 맞춤형 서버를 제작해 구축하면 고효율의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저전력 서버 출시 봇물

 

여기에 ARM이나 인텔 아톰 등 저전력 프로세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나오고 있다.

 

특히 HP가 가장 적극적이다. HP는 최근 ‘더 머신(The Machine)’이라는 새로운 컴퓨팅을 구상해 제안했다. ‘멤리스터(memristors)’라는 새로운 메모리와 광섬유를 활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고 프로세서와 서버용 운영체제도 새롭게 구상했다. 여기에 저전력 서버 ‘문샷’을 맞춤형으로 제안하고 나섰다.

 

국내 하드웨어 업계도 저전력 서버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KTNF, FA리눅스, 스마일서브 등 서버 및 호스팅 업체들이 앞다퉈 저전력 서버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미 시장에 선보인 제품들도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가 뜬다

 

스토리지의 효율화 역시 데이터센터의 TCO 측면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의 저장과 관리를 기존 방식으로 처리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크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렇게 등장한 것이 스토리지 가상화다. 스토리지 가상화는 이기종의 스토리지 장비들을 통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제품인 히타치 VSP G1000을 통해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EMC는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V플렉스와 SW인 바이퍼로 이기종 스토리지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스토리지 업계는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포괄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 Defined Storage, SDS)’를 앞세우고 있다. SDS는 SW를 통해 전체 스토리지 자원을 유연하게 관리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아직 SDS는 개념이 정립되고 있는 단계지만 미래 스토리지 시스템의 모습이며 부정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 데는 업계가 모두 공감하고 있는 분위기다.

 

SDS에서는 넷앱의 목소리가 가장 크다. 경쟁사들이 SDS를 아직 실체화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넷앱은 자사의 유니파이드 아키텍처(Unified Architecture)를 통해 이미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존 프레데릭센 넷앱 데이터온탭 전략 및 제품관리 부사장은 “클러스터드 데이터 온탭 8.2 기술을 통해 SDS를 지원하고 있다”며 “서버 가상화와 유사하게 물리적 스토리지를 스토리지 가상 머신의 일부로 추상화해 멀티테넌트와 정책기반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플래시 스토리지도 각광을 받고 있다. 디스크 스토리지에 비해 가격은 고가지만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고 디스크에 비해 전력을 덜 소모하기 때문이다. 특히 데이터 처리속도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하기 때문에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충분한 네트워크 인프라, ‘SDN’이 대안

 

클라우드 인프라가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변화도 중요하다.

 

지난 수 십 년 동안 네트워크는 데이터센터에서 하드웨어 장비 중심으로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과 컴퓨팅 시스템이 늘어나면서 인프라 규모는 커졌고 복잡성과 운영관리 비용은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그 해결책으로 등장한 것이 SDN(Software Defined Network)이다.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네트워크를 소프트웨어 중심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개방형 환경으로 바꿔 네트워크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다.

 

HP와 IBM, NEC, 브로케이드 등이 발빠르게 SDN 지원을 위해 나섰고 시스코와 익스트림네트웍스, 알카텔루슨트, 주니퍼네트웍스, 델 등 대부분의 네트워크 업체들이 SDN 전략과 지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진상 기자 jinsang@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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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가 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확대 적용되고 있고, 소프트웨어정의(SDx) 등 새로운 트렌드도 급부상하고 있다. 미디어잇은 '스마트 데이터센터' 기획을 통해 기업 경영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최신 트렌드를 정리하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편집자주>

 

[미디어잇 박상훈] 데이터센터는 그 자체가 IT 기술의 최신 성과를 집대성한 공간이다.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 장비부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관리 툴 등 소프트웨어, 여기에 전력, 공조, 냉각까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기술과 인력, 장비 등이 좁은 공간에 집약돼 있다. 데이터선터를 'IT 기술의 총화’로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데이터센터가 중요한 이유는 비단 많은 장비와 기술이 밀집돼 있기 때문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데이터센터를 통해 이뤄지는 서비스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부터 전사자원관리(ERP) 같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 서버와 스토리지 자원을 임의로 빌려쓰는 인프라 서비스 등 이제 데이터센터 인프라 없이는 기업 경영은 물론 일상 생활도 불편해질 정도가 됐다.

 

[스마트 데이터센터] ①차세대 데이터센터의 3가지 조건스마트데이터센터,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부산 강서구 미음지구에 위치한 LG CNS의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경 (사진=LG CNS)

 

이러한 데이터센터가 최근 ‘스마트 데이터센터’로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하기에 최적화된 형태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같은 기술이 이러한 진화를 앞장서 견인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정의(SDx)와 같은 기술은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등으로 확대돼 앞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파괴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시작과 끝

 

클라우드는 그동안 데이터센터의 인프라 변화를 주도해 왔다. 사전적인 개념은 컴퓨팅 파워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쓴만큼 지불하는 것인데,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인프라 등 제공하는 서비스에 따라 SaaS, PaaS, IaaS 등으로 구분한다. 이들 서비스를 위해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관리, 서비스 등이 더 유연한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현재 아마존과 구글 같은 해외 기업이 전세계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도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인터넷 업체를 비롯해, KT, SKT, LG U+ 등의 통신업체도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SDS, LG CNS, SK C&C 등의 IT 서비스 업체가 해당 그룹사에 IT 인프라를 지원하는 것도 본질적으로는 클라우드 방식이다.

 

최근 클라우드 부문의 핫이슈는 단연 가격경쟁이다.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가격경쟁이 대표적으로, 지난해 말부터 불붙기 시작해 업체별로 40여 차례 엎치락 뒤치락 가격인하 경쟁을 벌였다. 최근에는 국내 업체인 스마일서비가 리눅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코어당 2만 원 이하로 낮추는 파격 상품으로 가격경쟁에 뛰어들었다.

 

▲ 분야별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표=IDC)

 

이같은 가격경쟁이 가능한 것은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가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서 원가를 낮추고 이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속성 자체가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수익을 내는 구조여서 승자독식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시장 선점을 위한 출혈경쟁이라는 분석도 있다.

 

치열한 가격경쟁에 대해 일부에서는 서로가 공멸하는 ‘치킨게임’이라고 우려하지만 시장 재편을 위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반론도 있다. 분명한 것은 모든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내 클라우드 운영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는 점이다. 진화된 가상화 기술과 저전력 장비, 더 지능화된 관리 솔루션과 냉각 시스템 등 미래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한 업체간 기술개발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빅데이터, 기업 비즈니스의 미래

 

데이터센터의 변화를 견인하는 또다른 요소는 빅데이터다. 주로 서비스 측면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다. 빅데이터란 문자 그대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개인화 등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의 사업모델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놓치고 있었던 중요한 기업경영 관련 정보를 새롭게 발견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제품 판매를 크게 늘린 사례도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통적인 기업 사업모델 대부분이 온라인 기반으로 이동하면서 개인 맞춤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가 널리 보급돼 데이터 수집 경로와 방법이 더 다양하고 쉬워진 것도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려고 나서는 이유다.

 

▲ 서울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해 선정한 심야버스 노선도 (출처=서울시 홈페이지)

 

단적인 사례가 온라인 쇼핑에 맞춤 추천을 한다거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배치나 구성에 변화를 주는 것 등이다. 보험 사기나 휴대폰 구입 사기를 거래가 일어나는 순간 적발해 내거나 회원 간의 가족, 동거여부를 분석해 1가구에 1개의 우편물만 보내 중복을 막는 것도 빅데이터 사례다. 공공 부분에서는 재난을 예측하거나 교통량을 조절하거나, 혹은 버스의 노선을 더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쇼핑몰과 통신사, 금융사 등이 빅데이터 분석을 내부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공공 부문에 비하면 구체적인 성과가 외부로 알려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아직 성과가 미미하거나, 개인정보 관련된 민감한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점 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빅데이터 분석에는 개인정보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제품이나 법제도 개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요구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에 더 강력한 분석 성능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던진다. 오라클과 SAP, IBM, 마이크로소프트, 테라데이타, 알티베이스, 티맥스데이터 등 국내외 업체들이 제품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고, 인포매티카, 데이터스트림스 등은 전체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거버넌스’를 강조한다. 빅데이터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질 수록 데이터 관리와 처리를 둘러싼 수요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SDx,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출발점

 

클라우드와 빅데이터가 기존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라면 소프트웨어정의(SDx)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기술 아키텍처를 근본적으로 다시 쓰고자 하는 파괴적인 시도다. 개념은 단순하다. IT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소프트웨어 만으로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여러 업체에서 만든 다양한 제품을 단일 소프트웨어로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사실 서버 부문에서는 이러한 개념이 일반화돼 있다. 많은 데이터센터가 저렴한 x86 서버를 다수 구입해 운영체제를 자체적으로 설치해 방대한 서버 장비를 이용한다. SDx는 이러한 개념을 네트워크와 스토리지까지 확장한다. 네트워크 장비에 적용하면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스토리지에 적용하면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SDS)로 불린다. 이를 데이터센터 전반에 적용한 개념을 VM웨어는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라고, 델은 ‘소프트웨어정의기업(SDE)’라고 부른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네트워크 장비가 하드웨어적으로는 업체별로 사실상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핵심칩은 극소수 업체 제품으로 이미 표준화돼 있고 단지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제품간 가격 차이를 결정하는 요소이자, 서버와 달리 제품간 호환이 쉽지 않은 이유다. 따라서 이 소프트웨어를 기업이 필요에 따라 설치해 자유롭게 사용하자는 것이 SDN이다. 이렇게 되면 서버 부문에서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x86으로의 변화가 네트워크 장비, 스토리지 장비 부문에서도 재연된다.

 

▲ SDx 개념도 (그림=가트너)

 

SDx의 개념은 기존 IT 장비 시장 질서를 완전히 뒤집는다는 점에서 선도업체와 후발주자간 이해가 부딪힌다. 시스코, EMC와 같은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가진 업체들은 이를 반대하거나 혹은 자체 기술로 구현한 SDx 기술을 주창한다. 반면 HP, 델, IBM 등은 제품간 호환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을 공동으로 지원한다. 관련 소프트웨어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거나 혹은 범용화된 장비를 저가에 생산하는 업체도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IT 시장의 헤게모니를 소비자 중심으로 바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버 부문에서 IBM 메인프레임의 독점 구조를 깨고 범용 서버로 이행했던 것처럼 SDx가 구현되면 네트워크, 스토리지 부문에서 독점적인 시장구도를 깨지고 소비자는 더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때도 저렴한 IT 장비를 구입해 필요한 형태로 구성한 후 필요한 기능을 임의로 추가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서드파티 업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장점을 누리려면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전문인력을 둘 만큼 상당한 규모여야 비용 대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이를 비슷한 형태로 구현한 업체가 구글과 페이스북처럼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는 기업들인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SDx가 더 진화하면 모든 기업이 이와 같은 자유로운 선택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Dx를 PC, 인터넷에 이은 '제3의 IT 혁명'으로 평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데이비드 설리 가트너 부사장은 이 같은 변화가 새로운 IT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그는 올해 주목해야 할 10대 IT 기술을 발표하면서 “클라우드와 데이터, 모바일, 소셜 등의 강력한 힘이 계속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프로그램 가능한 첨단 (SDx) IT 인프라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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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주간 사용해본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사용 후기IT·컴퓨터,ASUS,그래픽카드,지포스,GTX760,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배틀필드4 이후로 잠잠했던 그래픽시장에 조금씩
다양한 게임인, THIEF, 배트맨 오리진, 플래닛사이드2 등
하반기 기대작으로 잡힌 문명5 비욘드어스, GTA5 ,
배트맨:아캄나이트, 배틀필드 하드라인, 심시티 오프라인들이
출시 예정으로 잡힌 가운데~
 
고사양 게임에 맞는 가성비가 좋은 그래픽카드인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를 만나보게 되었네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1.jpg

 
출시한지 꽤 지났지만서도
라데온 R9 270X 와 거의 맞먹는 그래픽카드 녀석 =_=!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2.jpg

 
ASUS 다이렉트 CU II 쿨링 솔류션이라 +_+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3.jpg

 
28 나노 공정으로 되어있는 GPU 인 동시에
오버클럭 에디션, 2GB 의 GDDR5 ,
슈퍼 알로이 파워 설계가 채택되어 있습니다.
 
또한 코어 클럭으로 1006MHz, 부스트시 1072MHz ,
6008MHz 메모리 클럭, 256bit의 메모리 버스 및
HDMI, DP, 2개의 DVI 포트를 지원하고 있는 동시에
HDMI 4K 해상도 지원 칩셋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4.jpg

 
지포스를 사용해보신분들이라면
이미 익숙한 PHYSX , DIRECTX11 , 등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5.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7.jpg

 
손쉽게 오버클럭 및 팬 속도, 등을 조절할수 있는
ASUS 소프트웨어인 GPU Tweak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 참 그리고 GTX760 이라서 박스 자체가 꽤
큼지막할줄 알았는데.. 듸게 얇네요 ㅎㅎㅎㅎ
의외였음~~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08.jpg

 
실제 개봉을 하면 그래픽카드인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
사용설명서 , 소프트웨어 CD,
6핀 > 8핀 젠더 전원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1.jpg

 
외형 디자인으로는 GTX660과 약간 변형이 있더군요
기존 GTX660 경우에는 큼직한 했던것에 비해
좀더 얇아졌으며, 예젼의 샤프하던 모습은 사라진채~
외형이 약간 변형이 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특히 GTX660 그래픽카드 길이가 롱다리였던거에 비해
GTX760 경우 다양한 케이스에 맞도록 하기 위해서인지
가로 218mm , 세로 127mm 38mm의 높이로
길이가 좀더 줄어들었네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2.jpg

 
ASUS 그래픽카드 답게 레드/블랙 색상으로 되어있으며,
GTX660 및 현재 나온 GTX760과 다르게 1개가 더 많은
4개의 히트파이프가 채택되었으며,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3.jpg

 
출력 포트로는 총 4개인
HDMI , DP 포트 , DVI-D , DVI-I 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4.jpg

 
그러나 GTX660 과는 다르게
GTX760 경우 PCB 휨방지 가이드가 사라졌으며,
6핀 보조전원에서 8핀 보조전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최대 사용 전력으로는 170W 로
정격파워 500W 가 권장을 추천하고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격 600W 를 다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4-1.jpg

 
기판 뒤쪽에 백플레이트가 없는 대신
다른 그래픽카드에서는 볼수 없는 ASUS만의
비표준 기판 설계 모습이 좀 색다르긴 하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5.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5-1.jpg

 
먼지 유입을 최소화해주는 DUST-PROOF 2개의 팬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5-1.jpg

 
PCI-EXPRESS 3.0 X16 이지만서도
PCI-Express 2.0 x16 메인보드 유저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7.jpg

 
또한 그래픽 성능을 위해 그래픽카드를
2개에서 4개까지 결합하여 사용할수 있는 2개의 SLI 모습도 볼수 있었네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18.jpg

 
기존 6핀 보조전원이 아닌 8핀 보조전원으로 바뀐 모습.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0.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1.jpg

 
특히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기술중
기판 뒤쪽에는 위치한 ASUS 의 DIRECT POWER 경우
GPU 와 PCB 사이에 보이지 않는 기류의
임피던스를 낮추는 동시에 전자가
쉽게 흐르기 위한 고속도로 같은 역할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PCB > GPU 사이에 1차선 도로망이 아닌
2차선 도로망을 줘서 좀더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2.jpg

 
DIRECT POWER 뿐만
4개의 SK 하이닉스 메모리가 사용된 모습.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4.jpg

 
의심하는건 아니지만...
 그래픽카드와 쿨러를 분해하여 내부 기판은
어떤 모습이 있는지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5.jpg

 
기판 자체는 GTX750 을 보는듯한 작은 사이즈로
괘 작으면서 아담한 모습을 볼수 있는 동시에
다른 쿨러를 사용할수 있게 총 2개의
규격을 지원하고 있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7.jpg

 
원래 쿨러 및 히트파이프를 분리 할려고 했으나..
잘 =_= 안떨어지네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8.jpg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의 GK104-205-A2 프로세서는 28nm 공정,
1152 쿠다 프로세서를 제공하며, 일반 1033MHz 클럭이 아닌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된 1072MHz 클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29.jpg

 
GPU를 보호하기 위한 GPU 가드 실제 모습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1.jpg

4+1 페이즈 전원부로 구성되어 초크 하나당 3개의 모스펫이
방열판 사이에 적용 되어 있으며, 발열, 고주파 노이즈 소음,
필터 차단할수 있다는 ASUS 만의 슈퍼알로이 파워 설계를 볼수 있었네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0.jpg

 
특히 그래픽카드 제조사 마다 다를수 있지만
요녀석에는 모스펫을 위한 히트싱크 방열판이 부착되어 있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3.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3-1.jpg

 
기판 후면에 볼수 있었던 하이닉스 메모리 또한
전면에 4개로 전/후면 총 8개 메모리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4.jpg

 
엔비디아 레퍼런스 디자인과 달리
아수스 경우에는 Richtek RT8867A 볼티지 컨트롤로가 사용되었네요.
 
정말 희미해서 읽는데 =_= 엄청 힘들었음....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5.jpg

 
GTX660 그래픽에서는 2개의 6핀 보조전원이 필요했던것에 비해
이번 GTX760 경우 8핀 보조전원으로 변경되어
탈/부착하는데 있어 좀더 편해졌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6.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37.jpg
 
 
출력포트 또한 깔끔하게 접지부분도 잘 마무리 되어 있네요.
 
이제 기판을 벗어나 +_+/
다이렉트 CU 쿨링 디자인인
히트파이프 및 방열판쪽을 살펴보겠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40.jpg


이번 GTX760 경우 3개가 아닌
4개의 히트파이프로 되어 있으며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41.jpg

 
기존 S자형 3개의 히트파이트 방식이 아닌
VF1000 디자인과 거의 흡사한 디자인으로
열전도율이 높다는 구리재질의 히트파이프와
알루미늄 재질의 히트싱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43.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44.jpg

 
특히 4개의 히트파이프중 2개의 히트파이프 경우
밑에 있는 히트파이프보다 좀더 두껍다는걸 볼수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45.jpg

 
 
컴퓨터 사양으로는
 
DSC01698.JPG

 
CPU - 인텔 하스웰 리프레시 4690
CPU 쿨러 - 써모랩 트리니티
M/B - SABERTOOTH Z97 MARK-1
RAM - Ballistix 16gb 
VGA -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SSD - 플렉스터 M6S 240GB 
HDD - 시게이트 2TB SSHD , 시게이트 4TB , 히타치 1TB , WD 640gb HDD 사용중이며,
PSU - 탑파워 TOP-700D 80PLUS BRONZE
CASE - 쿨러마스터 HAF NVIDIA 빅타워 사용되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51.jpg

 
전원을 키지 않은 상태에서
메인보드에만 장착했을경우
그래픽카드의 동작상황을 즉시 볼수 있는
보조전원 LED의 빨강 점등을 볼수 있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52.jpg

 
8핀 보조전원을 연결하면
바로 그린 점등으로 바뀌는 모습..+_+/
 
보조전원 LED가 있어 나중에 그래픽카드가 문제인지
파워가 문제일지 즉시 알수 있겟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53.jpg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53-1.jpg

 
그래픽카드에 딸려오는 또는 동봉되있는 소프트웨어CD 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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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드라이버, 클럭, 팬속도 , 전압등을 설정할수 있는
GPU 트윅 및 ASUS 스트리밍 소프트웨어를 설치 할수 있으며
그래픽카드의 사용설명서인 메뉴얼 등을 볼수 있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57.jpg

 
그냥 다 설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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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TWEAK 소프트웨어에는 튜닝효과인
GPU 클럭 , 메모리 클럭, 팬 스피드 설정 뿐만 아니라.
GPU 온도 제한, 프레임 제한,
디스플레이 Hz 설정들이 있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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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LIVE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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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64.jpg

 
GPUinfo 를 이용해
그래픽카드 사양 및 모니터링을 할수 있는
GPU-Z 를 사용할수 있을뿐더러
오버클럭놀이로 할수 있는  Overclocking range enhancement 를
이용해 좀더 높은 GPU , 메모리 클럭으로 올릴수 있습니다.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65.jpg

 
GPU 클럭으로 1072MHz, 메모리 클럭으로 6008MHz 기본 셋팅되어 있으며,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66.jpg

 
오버클럭 튜닝 하단에 있는 프로파일을 이용해
각 설정한 값을 최대 6개까지 저장할수 있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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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GPU TWEAK 어드밴스 모드를 이용해 최대치인
GPU 클럭을 1294, 메모리 클럭 8008 , 파워 , GPU 전압등등...
상승시킬수는 있었으나.
 
. APPLY 를 눌르면....다운이 됩니다.
 
이때 재미삼아 =_=... 나도 해볼까 하시는분들
잠시 한번더 읽어주세요...
 
과도한 오버클럭으로 인한 파손은 A/S 가 되지 않으며
순간 멘탈이 붕괴될수 있는 동시에 그래픽카드가 망가질수 있으니...
하지말아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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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물론 오버클럭이 되지 않는건 아니지만
클럭 제한 , 볼티지 전압, 팬 속도, GPU 온도 제한 등을 푼다면
어느정도 오버클럭은 가능합니다.
 
다만 MSI Kombuster 같은 별도의 안정화 프로그램이
없어 위험도가 좀 높은 편이며,
 
최대치로 GPU 클럭으로 1170MHz, (약 15%) 증가
메모리 클럭으로 1820MHz (21%) 정도가 최대치인거 같더군요.
 
머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그 이상 오버클럭은 저도 후덜덜 합니다 =_=....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오버클럭을 잘 모를 경우
하지말아주세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069.jpg

 
ASUS 스트리밍이라는 소프트웨어인데..
영상을 녹화용인거 같은데 =_=...
사용법을 잘 모르겟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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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를 다시 디폴트 값으로 되돌린뒤~
벤치마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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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가지의 해상도인
 1920X1200 과 2560X1440 해상도로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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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벤치마크를 통해 보시다싶이 해상도에 따라
평균 FPS 25정도 차이가 나며 최대치 또한 50 PFS 차이가 나더군요
다만 최소 FPS 에서는 큰 차이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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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MARK 어드밴스를 이용해본 벤치마크 결과
그래픽 스코어로 2660, Physics에서는 7500대 등
총 합 점수로 2898 수치를 볼수 있었습니다.
 
특히 현재 사용하고 있는 GTX560 을 벤치마크시
X1331이 나왔던것의 비해 약 2배가 높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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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이 없어서 자세히 볼수 없었지만...
각종 벤치마크를 통해 다른 GTX760 과 거의 비슷한 점수대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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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경우에는 딱 한개의 해상도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머 뻔히 안봐도 ..S 등급이 나올거라 예상되서 =_=...
괜히 벤치마크 했네라고 생각할 정도로 S 랭크가 나왔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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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배트맨 오리진 COLD HEART 에서 벤치마크해본 모습으로,
앞서 HEAVEN BENCHMARK 처럼 2가지 해상도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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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정정합니다 @.@ 10시간동안 쓴거라 오타가 있었네요 >
< 배트맨 오리진 콜드하트>
 
배트맨 오리진 콜드하트가 이정도로 고사양에서 중급사양 게임으로
떨어졌나 생각할 정도로 1920 해상도에서 엄청난 FPS 이 측정되었네요.
 
물론 이때 오버클럭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테스트라 조금
놀래면서도~ 결과에 좀 마니 놀랬습니다.
 
특히 2560 해상도에서도 충족시킬수 있는 프레임 측정치가 나와
실제 게임 플레이 해본 결과 ~
오 끓기는 느낌이 없고 게임을 하는데 있어
원할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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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인기리에 플레이되고 있는 1인칭 FPS 게임의 배틀필드 4 경우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요구하는 게임으로 1920 x 1080 해상도에
영상품질 "높음"으로 설정한뒤 플레이 하면서~ 여러 미션에서  
제일 높은 FPS 측정값과 낮은 값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배틀필드 경우 움직임이 많은 동시에 높은 그래픽 퀄리티로
렉이 발생하기 마련인 가운데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로
플레이해본 결과 배틀필드4 유저들에게 충족시킬수 있는 결과인
평균 69 FPS, 최소 58 FPS 에서 최대 89 프레임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겹게 샹하이 미션, 남중국해에 좀 마니 놀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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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FPS 로 요즘 떠오르는 플래닛사이드2 경우에는
현재 위치하고 있는 맵과 , 사람수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배틀필드4 처럼 고사양 게임이 아닌 중급정도 사양으로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로 플레이시
그래픽카드가 아까울 정도로 너무~~~ 원할했음...
 
머 물론 SSD 또는 HDD 를 사용하기에 따라 그 차이가 약간 있을수 있지만
SSD 와 GTX760 그래픽카드로 돌렸을시 마니 원할하더군요.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107.jpg

 
해상도인 2560 X 1440 으로 플레이 해보았지만 =_=...
렉이 한번도 안생길 정도로 원할함...........좀 마~니....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108.jpg

 
마지막을 끝으로 3주간 사용하면서 GPU 온도도 안볼수가 없었습니다.
 
대략 계산적으로 하지는 않고, 순수하게 대략~ 정도로~
IDLE 시에는 약 33도 온도를 찍는 동시에 포토샵 (사진 200장) 편집, 인터넷 , 동영상 감상시
약 6도 정도 오르는 39도~41도 정도가 나오더군요.
 
다만 게임 플레이시에는 GPU 클럭수 및 메모리 클럭에 따라
약 60~70도 정도 올라가더군요.
 
또한 중급~ 고사양 게임 플레이시 팬 속도인 RPM 경우 약 2540~2880까지
올라가는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소음면에서는 글세 개인적으로는 중급 사양 게임정도 플레이시에는
소음이 없는 편이지만 고사양 게임에서 최대 해상도인 2560 으로
플레이시 약간의 소음이 있습니다.
 
데스크탑이 모니터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 상태 )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 추천 사용 후기 200.jpg

 
총 3주간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그래픽카드를
사용해본 결과, 역시 2층 단계인 GTX560 에서 GTX760으로
갈아타니 느낌이 조금 틀리긴 틀리더군요.
 
특히 기존에 자주 하는 게임으로 배틀필드4, 문명5,
배트맨 오리진 콜드하트를 했었는데, GTX760으로 돌려보니
원할하면서도 렉이 없다는점에서 좋았습니다.
 
물론 작년에 출시한 녀석이라서 여러가지로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테스트해보았는데
그중에서 고주파음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2014년 3월에 제조되서 그런지
이러한 현상은 없는거 같더군요. ( E3 로 시작된 일련번호)
 
이외에도 팬 RPM이 3000 까지 올른다는 게시물도 보았는데...
제것도 그럴까봐 걱정햇었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다만 아쉬운점으로 GTX660  있던 휨방지와 백플레이트가 없다는점이
아쉬운 동시에, 고사양 게임 돌렸을시 약간의 소음 및
오버클럭시 안정화 테스트를 할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없다는게 아쉽더군요.
 
 
< 본 리뷰는 그래픽카드를 소개하면서 직접 구매하여 리뷰하게 된 후기입니다 >
 
 
다나와 리포터 강민건담님이 작성하였습니다.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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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으로 편의성을 높인 미니 빔 프로젝터, 모두시스 트윙글 빔 MDS-5000MDS-5000,트윙글빔,미니빔,프로젝터,빔프로젝터,모두시스,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최근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PC나 노트북에 연결해 사용하는 일반 프로젝터와 달리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어디서나 대화면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을 중심으로 판매령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서로 다른 MHL 규격 때문에 호환성을 고려해야 하며 유선 연결의 스트래스도 상당히 크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전원이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액세서리를 챙기다 보면 휴대성 마져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트윙글 빔 은 기존 초소형 프로젝터의 단점을 완벽히 커버한 모델로 미라캐스트 동글 전문 제조사 답게 프로젝터에 미라캐스트 기능을 적용해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미러링 해 즐길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 공급에 대한 스트래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고화질의 DLP 방식을 적용해 동급모델 대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화이트 특유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든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지원 기능 및 활용성, 성능등을 하나하나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모습으로 고급형 모델답게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원하고 있다. 본체를 비롯해 삼각대, 보호 케이스, 사용성명서 등이 제공되며 무선리모콘, WiFi 동글, 전원 어댑터, USB 케이블 등이 포함되어 편의성과 활용성 모두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46 x 74 x 17mm 의 크기와 265g 의 무게를 지원해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손에 들고 다냐도 부담이 없을 만큼 크기가 작기 때문에 캠핑을 비롯해 야외 나들이 시 간편하게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각종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물론 더 작고 가벼운 모델들도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지원 기능이나 스펙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일반 모델에서 볼 수 없는 정갈한 느낌을 주고 있다. 화이트 컬러 특유의 산뜻함도 돋보이는 모델로 높은 완성도가 대단히 매력 적이었다. (화려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평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동영상 감상시 사운드 출력을 위한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모델명이 세겨진 것을 알 수 있다.

 

@ 프로젝터는 외부기기의 영상신호를 브라운관에서 증폭하고 투사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상이 맺히도록 하는 방식인 CRT (Cathode Ray Tube), 빛을 투과형의 LCD 패널에 투과시켜 영상을 하나로 모은 후 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상이 맺히도록 하는 LCD (Liquid Crystal Display), 그리고 DLP (Digital Light Prossing) 방식으로 나뉜다.

 

리뷰를 진행하는 트윙글 빔은 DLP 방식의 제품으로 미세한 거울이 초당 수천번 이상 스위칭하여 빛을 선택적으로 반사하여 고해상, 고선명의 영상을 구현한다. DLP 프로젝터는 100% 디지털 방식으로 별도의 변환기를 거치는 과정이 필요없어 동일한 밝기에서 투과되는 화질과 색 재현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기 상단부의 모습으로 영사렌즈 가 설치되어 있다. (측면에는 열 반산을 위한 통풍구가 지원된다.) 엔테테인먼트 용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한 640 x 480 해상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50 ANSI 의 밝기와 1,000 : 1 의 명암비를 지원해 어두운 장소에는 선명한 화질로 동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대형 프로젝터에 비할바는 아니다. 하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 제품들과 비교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스펙이라 할 수 있다.)

 

램프 수명이 짧은 일반 모델들과 달리 (램프 교체비용이 고가이기 때문에 수명은 제품 선택시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트윙글 빔은 최대 2만 시간의 높은 램프수명을 보장해 오랜시간 (하루 5시간 사용시 11년) 별도의 유지비용 없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대 130형의 넓은 화면으로 투사할 수 있어 영화관에 온 듯한 시원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기기 하단부의 모습으로 이어폰 연결을 위한 오디오 단자 및 배터리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5핀 단자를 지원하며 리모콘 사용을 위한 IR 센서, 스마트폰 충전을 위한 DC-OUT 단자 등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원 단자가 마이크로 5핀으로 구성되어 집에 있는 스마트폰용 충전기로 쉽게 충전할 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젝터가 쿨링펜에서 시끄러운 소음을 재생해 동영상 감상시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트윙글 빔은 그런 문제를 해결한 모델로 쿨링펜 없는 무소음 설계를 통해 조용한 환경에서 동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외부에서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 외장 배터리로 변신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기본 제공되는 USB 케이블을 이용, 스마트폰과 트윙글 빔을 연결해 주면 스마트폰의 충전이 시작된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 렌즈 초점 다이얼이 설치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충전 상태표시 LED 및 배터리 부족알림 LED, 전원 스위치 등을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충전 시에는 왼쪽에 스위치를 위치하며 전원을 ON 할 경우 오른쪽으로 2-3초 정도 밀어주면 된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WiFi 동글이나 USB 메모리 연결을 위한 전용 단자를 비롯해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하고 있다. (자체적인 플레이어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로 USB 메모리나 MicroSD 메모리에 멀티미디어 파일을 저장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버튼이 준비되어 있어 리모콘 없이도 손쉽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도입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케이블 사용으로 인해 설치의 불편함과 높은 배터리 소모를 초래하는 경쟁 모델과 달리 전작들에서 (미라캐스트 동글) 선보인 무선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케이블 연결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내부에 2,500mAh 내장형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2시간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배터리를 완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원을 사용하거나 별도의 전원을 공급해야 하는 모델들과는 편의성에서 큰 차별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기기를 완충 후 MicroSD 카드로 영상을 재생하면 약 3시간 사용 할 수 있어 동영상 한편 정도는 별도의 전원 공급없이 감상할 수 있다. 단 무선 연결시 별도의 전원 소모가 있어 약 2시간 사용 가능하다.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를 지원하는 모델로 무게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류가방 등에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하는데 어려움은 전혀 느끼지 않을 것이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삼각대가 제공되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무선 리모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WiFi 동글이 포함되어 있어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2시간의 사용시간에 아쉬움을 느끼는 유저들을 위해 모두시스 에서는 별도의 액세서를 지원한다. 사진에 보이는 MDS-6000 은 보조 배터리 팩으로 간편하게 연결해 기기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MDS-6000 연결시 최대 4시간 사용 가능) 스피커가 장착되어 소음이 있는 야외에서 좀더 시원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 @ 트윙글 빔을 구입하면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 보았다. 이번에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기기의 사용법 및 호환성, 기능, 화질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디자인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최대 130형의 대화면을 지원하기 때문에 가정용 프로젝터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사진과 같이 거실의 벽면에 트윙글 빔을 투사하게 되면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의 영상이 투사되어 대화면으로 저장된 동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2만 시간의 램프 사용시간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기를 사용하는 동안은 램프 교체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상하 각도조절을 지원하는 삼각대를 이용해 사진과 같이 천장투사가 가능하다. 침대 등에 누워 대화면으로 스마트폰의 영상을 즐기고자 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늘어가고 있는 캠핑족들이 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텐트에 화면을 투사하면 밝고 선명한 영상이 재생되어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DMB를 이용한 TV 시청이 가능하며 저장한 동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마땅한 투사면이 없는 외부에서는 자동차를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마트폰과 미러링 후 자동차의 문을 이용해 기기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동영상을 즐기는데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다. 특히 거추장스러운 케이블 연결 없이 무선으로 스마트폰 영상의 재생이 가능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메인 화면의 모습으로 총 5가지 기능을 제공하며 별도의 설정 메뉴가 지원된다. 특히 외부에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무선 리모콘을 제공하는 모델로 조작에 불편함은 전혀 느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를 이용해 리모콘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트윙글 빔은 2가지 연결 방법을 지원한다. 무선 인터넷이 지원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활용될 디바이스와 트윙글 빔을 WiFi 로 직접연결해 활용할 수 있으며 무선 인터넷이 지원되는 환경에서는 두 기기를 동일한 네트워크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트윙글 빔의 WiFi 설정창의 모습으로 무선 신호를 선택해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면 연결이 완료된다.

 

 

최하단에 있는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사진 및 음악, 동영상, 시스템 설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어가 지원되기 때문에 사용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트윙글 빔은 자체적인 컨텐츠 재생 기능을 지원해 외부 디바이스를 연결하지 않고도 멀티미디어나 오피스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MicroSD 카드에 각종 파일을 저장한 후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음악, 동영상, 오피스 뷰어 등을 지원한다.)

 

 

직접 촬영한 고화질 JPG 파일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미리보기를 지원해 손쉽게 원하는 사진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버벅임 없이 빠르게 사진을 로딩하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 앞으로 보여지는 모든 결과물은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의 한계 때문에 직접 보는것과 달리 선명도나 디테일이 다소 떨어져 보일 수 있다. 이점은 감안하기 바란다.

 

 

풀HD 해상도의 고화질 동영상도 부드럽게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선명함이나 디테일 또한 부족함이 없었다. 여기에 음악 재생 기능도 지원해 메모리에 음악을 저장한 후 감상할 수 있다. (동영상은 1080@30fps 까지 지원해 대부분의 동영상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과 같이 각종 오피스 파일의 재생을 지원한다. 일반적인 프리젠테이션 시 PC와 모니터를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복잡한 것과 달리 트윙글 빔은 자체적인 오피스 뷰어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장점을 가진 모델이다.

 

 

 

MicroSD 뿐만 아니라 USB 메모리에 각종 컨텐츠를 저장해 감상할 수 있다. (캠핑장이나 외부 장소에서 스마트폰 등을 연결하는 것이 귀찮다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각종 파일이나 코덱의 호환성이 뛰어나 재생에 대한 스트래스는 받지 않을 것이다.)

 

 

MicroSD 와 같이 USB 메모리에 저장된 대부분의 파일이 정상적으로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기본에 테스트 했던 모델들의 경우 로딩 시간이 대단히 느리고 대용량의 파일은 성능의 한계 때문에 재생하지 못했던데 반해 트윙글 빔은 파일 로딩 속도도 무척 빨랐을 뿐만 아니라 대용량의 파일들도 문제없이 재생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 되는 트윙글 빔 만의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윈도우 OS 가 설치된 PC나 MAC OS 가 설치된 애플 PC 및 노트북과 연결해 대화면을 즐길 수 있는 EZ View를 지원한다.

 

 

트윙글 빔의 EZ View를 실행한 상태에서 노트북의 WiFi를 연결해 주고 (비밀번호 11112222를 입력하면 연결이 완료된다.) 인터넷 주소창에 192.168.111.1을 입력해 주면 사진과 같이 설정창이 활성화 되며 프로그램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필자는 윈도우 8.1이 설치된 노트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Windows OS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했다.)

 

 

WiFi 연결이 완료되면 PC 및 장치를 통해 트윙글 빔을 검색해 연결한 후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되면 미러링이 완료된다. 상단의 사진은 미러링을 진행한 모습으로 단순 복제화면 구성 뿐만 아니라 4분할 기능도 지원되어 높은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노트북에 저장된 사진 및 동영상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완벽하게 구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대 130형 대화면을 이용해 동영상, 게임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각종 전문 프로그램을 프로젝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일반 모델들의 경우 D-SUB 나 HDMI를 이용한 유선 연결만을 지원하는데 반해 트윙글 빔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편의성에서 큰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많은 활용도가 예상되는 EZ Mirror 의 실행 모습으로 미라캐스트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OS가 설치된 스마트폰과 연결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미라캐스트를 지원하는 옵티머스 뷰2를 이용해 연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별다른 문제 없이 미러링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웹서핑, 게임, 동영상 등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상과 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DMB를 지원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즐겨보는 드라마나 뉴스 등을 가족 및 지인들과 시청하고자 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을 통해 구동 모습을 확인하기 바란다.)

 

 

 

 

안드로이드 OS 만을 지원하는 저가형 모델들과 달리 모두시스 모델들은 애플 아이폰 및 아이패드 와도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단의 사진은 아이폰5와 연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AirPlay를 이용해 간편하게 미러링을 완료할 수 있었다.

 

 

안드로이드 OS 와 같이 웹서핑, 게임 등 저장된 컨텐츠를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끊어지거나 버벅이는 현상이 없어 사용에 불편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시중에 판매되는 경쟁 모델들의 경우 애플 모델과 호환되지 않거나 연결이 상당히 복잡하다. 그에 반해 트윙글 빔은 연결도 간편할 뿐만 아니라 작동시 버벅이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시스 트윙글 빔 디자인 & 구동 동영상]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한 초소형 프로젝터가 큰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단지 대화면을 지원하는데 그쳐 사용성이 떨어지는 모델들이 대부분이 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처음에만 관심있게 지켜보다가 금새 실망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모두시스 트윙글 빔은 떨어지는 퀄리티에 실망했던 유저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리라 보여진다. MHL 등의 유선 방식을 고수하는 경쟁 모델들과 달리 미라캐스트나AirPlay 등의 무선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패드, 노트북 등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모델로 케이블로 인한 스트래스도 전혀 없으려 MHL 의 떨어지는 호환성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자체적으로 배터리가 내장되어 별도의 외부전원 입력 없이도 사용 가능한 것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MDS-6000 등을 연결해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외장 배터리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50안시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만 사용해야 하지만 동급 모델대비 명암비가 높고 DLP 방식을 지원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것도 인상적이며 자체적인 컨텐츠 재생 기능을 지원해 외부기기 연결 없이도 각종 멀티미디어 파일은 물론 오피스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외부에서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젠테이션 등의 업무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모델이다.)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 등을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어 큰 비용부담 없이 기기를 구입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캠핑 등의 외부 활용이 많은 유저들이나 업무용으로 프로젝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유저, 부담없는 가격에 가정용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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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시장의 안방자리를 차지한 노트북. 하지만 모바일기기의 공세에 관심을 빼앗기면서 변화를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얇고 가벼운 울트라북에 이어 변신을 시도한 투인원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노트북의 변신이 다채롭다. 어찌보면 새롭게 등장한 울트라북, 투인원 등의 카테고리에 노트북은 이제 진부한 이름이 됐는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 등장했다. 프리미엄 노트북. 주로 고성능을 즐겨하는 게이머들의 입맛을 당기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고성능을 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최근 출시되는 이들 프리미엄 노트북에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을 듯 하다. 더욱이 화려한 스펙에 더해 슬림하고 수려한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은 이제 게이밍 노트북이 게이머의 전유물이라고만 할 수 없는 일이다.

 

전 세계 PC 시장 넘버원인 레노버를 비롯해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레이저, 새롭게 등장한 게이밍 종합 브랜드 어로스 등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을 살펴봤다.

 

(1)글로벌 1위가 만들면 다르다,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Y50-70'

(2)게이머를 위한, 게이머에 의한 '레이저 블레이드'

(3)게이밍 기어에서 노트북까지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 X3플러스'

 

 

모든 자동차가 4개의 바퀴로 움직인다고 해서 다 같은 자동차가 아니다. 그동안 주변기기 위주로 사업을 펼쳤던 레이저(Razer)가 ‘블레이드(Blade)’로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공략한다. 레이저 블레이드 라인업의 장점을 모두 집약했다는 14형 레이저 블레이드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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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를 위한, 게이머에 의한 노트북 블레이드는 게이밍 기어 브랜드답게 그 제작 노하우가 집약됐다. 새로운 차원의 디스플레이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휴대성을 제공, 한국 게이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블레이드는 3200X1800 QHD 해상도의 이그조(IGZO)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다. 14형 게이밍 노트북인 이 제품은 262ppi의 화면 밀도와 빠른 반응속도로 초고해상도 게임을 무리 없이 구동하며, 10포인트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3.2GHz로 동작하는 인텔 코어 i7-4702 프로세서와 3GB GDDR5 VRAM를 탑재한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GTX870M으로 성능도 잡았다. 메모리는 8GB DDR3L을 적용했고, SATA M.2 인터페이스의 SSD를 탑재했다.

 

 

1.78cm의 얇은 두께를 구현한 것도 장점. 무게는 20.3kg으로 가벼운 편에 속한다.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휴대성을 강화하기 위해 AC 어댑터의 크기도 최소화했다. 이밖에 8GB 메모리와 128GB에서 512GB까지 다양한 SSD 용량이 주어진다. 가격은 용량별로 128GB는 289만원, 256GB는 311만원, 512GB는 351만원이다.

 

 

레이저 블레이드는 14형을 우선 국내에 출시하고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모델 출시를 고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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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PC 모니터 시장에 다시금 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한동안 23~27인치에 머물러 있던 일반 소비자용 모니터가 30인치 이상으로 몸집을 키울 태세다.

 

현재 국내 모니터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모니터는 24인치 크기의 제품이다. 나아가 최근에는 27인치 모니터의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의 올 상반기 모니터 크기별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24인치 다음으로 인기 있었던 23인치를 제치고 27인치 모니터가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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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의 2014년 상반기 크기별 모니터 판매량 점유율(자료= 다나와)

 

또한 30인치 이상 모니터는 아직 제품군이 다양하지 못해 절대적인 판매량에 있어서는 뒤처지지만, 꾸준히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다나와의 전체 모니터 판매량에서 30인치 이상 모니터의 점유율은 약 2.67%에 불과했으나, 7월 들어서는 7%까지 상승했다. 반면 23인치 모니터는 같은 기간 동안 22.38%에서 18.31%까지 점유율이 줄어들었다. 23인치 이하 크기의 모니터 수요가 27인치 이상 크기의 모니터로 고스란히 옮겨간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이같이 모니터가 다시 커지고 있는 배경으로 풀 HD를 넘어 QHD 이상의 고해상도 제품들의 선전을 꼽는다. QHD는 2560×1440 해상도로 풀 HD의 1920×1080보다 가로와 세로 모두 1.34배 많은 픽셀을 표시할 수 있어, 동일한 크기의 모니터에서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QHD 모니터는 주로 27인치 크기에 머물러 있어 사용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해상도가 대폭 높아진 탓에 27인치 모니터에서도 웹서핑이나 문서 작성 시 글자 크기가 지나치게 작게 표시되기 때문이다. 결국 QHD 모니터를 일상에서 무리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0인치 이상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기 시작했다.

 

현재 다나와에서 판매되고 있는 30인치 이상 크기의 모니터를 살펴보면, 인기순위 상위권을 차지한 제품들 중 상당수가 QHD 모니터임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은 다소 한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32인치 QHD 패널 보급에 숨통이 트이면, 향후 더 많은 제조사들의 제품들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현재 다나와의 30인치 이상 모니터 카테고리 인기순위 현황

 

고해상도 모니터가 일반 사용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면, PC방을 중심으로는 27~32인치 고급 모니터와 32~39인치에 이르는 대형 모니터로 양분화되는 추세다. 고해상도 모니터로 프리미엄을 강조하거나, 아예 더 큰 모니터로 차별화를 꾀하는 식이다. 나아가 PC방을 타깃으로 한 40인치대 제품까지 등장하고 있어 모니터의 대형화 흐름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TV 방송의 대중화로 모니터와 TV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점도 모니터의 크기를 키우는 하나의 요인이다. 대부분의 디지털 TV 셋톱박스가 HDMI를 지원하고, 모니터 또한 최근에는 HDMI 포트 탑재가 일반화되면서 TV 용도로 모니터를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PC 사용 시에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모니터를 설치하는 것과는 달리, TV 용도로는 일정 거리를 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화면 크기가 큰 제품이 선호된다.

 

여기에 일부 제조사들은 모니터 자체 리모컨은 물론, 셋톱박스 전원 조작에 의해 모니터가 켜지거나 절전모드로 전환되는 기능 등을 모니터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모니터의 크기가 커지면서 PC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주변기기들과의 호환성도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4K UHD 이슈로 인해 더 큰 크기의 고해상도 모니터 수요가 발생하는 한편, 풀 HD 모니터는 이제 가격 외에는 차별화 요소가 없기 때문에 더 큰 크기로 승부하는 경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모니터를 PC뿐만 아니라 일반 가전제품처럼 여기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30인치 이상 모니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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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상품명카드 
최저가
현금 
최저가
수량카드
최저가 합계
현금
최저가 합계
CPU 인텔 코어i7-4세대 4770 (하스웰) (정품) 349,650 339,200 1349,650339,200
RAM G.SKILL DDR3 8G PC3-12800 CL10 RIPJAWS XL (8Gx1) 티뮤정품 102,380 105,830 2204,760211,660
메인보드 ASUS B85M-G iBORA 73,000 71,760 173,00071,760
VGA MANLI 지포스 GTX770 Ultimate OC D5 2GB 424,000 401,170 1424,000401,170
SSD 삼성전자 840 EVO Series (250GB, MZ-7TE250B/KR, 정품) 160,430 151,500 1160,430151,500
HDD Seagate 2TB Barracuda ST2000DM001 (SATA3/7200/64M) 96,500 93,700 196,50093,700
케이스 PCPOP 뷰 화이트 31,000 28,600 131,00028,600
파워 topower TOP-600D 80PLUS BRONZE 75,000 73,150 175,00073,150
부품별 합계
   1,414,340 1,37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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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게임TV '홀스' 정진호 대표의 인사로 시작된 NLB 결승전.

나이스게임TV에서 주최하는 ‘아이티엔조이 NLB 서머 2014’ 결승전이 9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 예술관에서 막을 올렸다. SK텔레콤 K와 나진 소드가 격돌하는 결승전은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돼 5전 3선승제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제11호 태풍 할롱이 빗겨가면서 쾌청한 날씨에 진행된 NLB 결승전은 이른 시간부터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관람객들은 저마다 응원 도구와 피켓을 들며 결승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메인 무대 밖에서는 여러 부대 행사가 마련돼 팬들의 심심함을 달랬다. 

한편, NLB 결승전은 전 좌석 유료제가 적용돼 R석은 12,000원, S석은 10,000원에 판매됐다. 이번 SK텔레콤 K와 나진 소드 경기는 서킷 포인트 75점이 걸려있다. 특히 SK텔레콤 K는 롤드컵 직행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다. 반대로 나진 소드는 NLB 역사를 통틀어 사상 첫 3연패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이벤트 상품 주세요!' 많은 팬들로 인산인해 이룬 무대.


무대 밖에서는 쿨러 기능으로 세계 신기록을 쌓고 있다.


포스 넘치는 그래픽 카드도 진열대에서 확인 가능!


전 좌석 유료 티켓 판매한 NLB 결승, 입장전 본인 확인은 필수랍니다.


무대 한켠에서 홀로 깊은 생각에 잠긴 '푸만두' 이정현.


반대편 나진 소드 진영에는 '쿠로' 이서행이 나홀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계속해서 무대로 입장하는 관람객들.


'SK텔레콤 파이팅!' SK텔레콤 응원 피켓을 든 팬들.

강병호 기자 allstarforc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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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하기 어려운 승부, 그래도 NLB 우승하고 싶다.”

‘페이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 K는 9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 예술관에서 열리는 아이티엔조이 NLB 서머 2014 결승전에 나서 나진 소드와 일전을 치른다. 이상혁은 NLB를 우승하며 75점의 서킷 포인트를 추가해 삼성 화이트와 순위결정전을 성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상혁은 지난 4강전 종료 후 나이스게임TV와의 전화인터뷰에서 “NLB의 대선배인 나진 소드에게 배운다는 생각으로 결승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나진 소드는 현재 5연속 NLB 결승행에 성공하며 3회 우승을 바라보는 입장이다. 

이상혁은 나진 소드와 경기를 해봐야 5연속 NLB 결승팀의 느낌을 알 것 같다면서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이길지 질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SK텔레콤 K에게 이번 NLB 결승은 롤드컵 직행까지 걸린 중요한 무대다. SK텔레콤 K는 반드시 NLB에서 우승해야 삼성 화이트와의 순위결정전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이상혁은 “나는 하던 대로 할 생각이다. 이번 결승전 꼭 이겨서 월드 챔피언십 쉽게 가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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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일지 및 주요 채권은행 차입금 규모

운명의 날 밝았는데 …이통사 단말기 추가 구매 부정적

10일 어음만기 도래 …현금 확보 못하면 늦어도 11일 판가름

채권은행들 원금 회수율 20% 안팎 …협력사들 줄도산 위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김혜민 기자] 팬택이 8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날을 맞았다. 기업개선작업(위크아웃) 지속을 위해서는 현금 확보가 급선무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이동통신3사와 채권단의 입장은 요지부동이다. 팬택은 이날 역시 상황 변화가 없으면 늦어도 오는 11일 법정관리를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팬택은 상황 변화가 없을 경우 이날 오후, 늦어도 11일에는 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이다. 가까스로 워크아웃이 재개됐지만 이통 3사가 단말기 추가 구매를 거부하면서 사실상 자금줄이 막혔기 때문이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 역시 이통 3사의 단말기 구매 없이는 더 이상의 지원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사실상 손을 놓은 상태다. 팬택 관계자는 "지난 5일 이통사들이 13만대 규모의 팬택 단말기 구매 요청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어두워졌다"며 "10일 어음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상황 변화가 없으면 늦어도 11일에는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팬택이 법원 주도의 구조조정인 법정관리를 신청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채권은행의 원금회수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팬택에 빌려준 돈을 모두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모두 대손충당금으로 전입돼 손실로 집계된다. 

팬택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 7일 이내에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에 대한 법원의 판단에 따라 개시 전까지 팬택에 대한 금융권 대출은 물론 이통3사의 상거래채권 등 모든 채무가 일단 동결된다. 팬택 입장에서는 당장 돈을 갚을 필요가 없게 된 것이지만 채권단 입장에서는 자금이 묶이는 셈이다. 

금융권 차입금은 총 5200억원 규모로 산업은행이 2100억원을 빌려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신 규모가 두 번째로 많은 우리은행은 1600억원 수준이며 농협이 800억원 규모로 뒤를 잇는다. 채권은행은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과 동시에 이들 금액 전액을 대손충당금으로 쌓아야 한다. 

채권은행들은 현재 팬택 관련 채권을 고정이하(고정·회수의문·손실추정)로 분류, 예상부도율과 예상손실율을 계산해 대손충당금을 쌓아놓은 상태다. 차입금이 가장 많은 산업은행은 50% 이상을 대손충당금으로 쌓아놨다. 이통 3사와 협력업체의 매출채권 등 상거래채권은 45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법원은 팬택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 30일 이내에 개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개시로 결정이 날 경우 이후 자산·채무 실사를 거쳐 존속가치와 청산가치를 계산하고 4개월 내에 회생 혹은 청산 여부를 판단하게 될 전망이다. 

채권단은 팬택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더라도 회생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청산단계로 곧바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이통 3사가 단말기 구매에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추가 실적을 낼 만한 판로가 사실상 막혔기 때문이다. 

팬택 채권을 보유한 은행과 이통 3사는 법원의 법정관리 결정에 따라 손실 규모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회생절차를 밟는 것으로 결론이 날 경우 법정관리인의 회생계획안에 따라 채권회수율이 결정된다. 회생계획안에는 법정관리 기업의 향후 변제계획이 담긴다. 법정관리 회사에 대한 채권원금 회수율은 평균 20% 안팎이다. 금융권의 차입금이 상거래채권보다 선순위 채권으로 분류돼있어 이통 3사는 채권 회수를 거의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법원조차 팬택의 구조조정을 포기해 결국 청산절차에 접어들 경우에는 좀 더 셈법이 단순하다. 팬택 사옥 등 팬택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매각해 얻은 돈으로 은행과 이통3사, 협력사 등이 채권액 비율에 따라 나눠 갖게 된다. 이 역시 선순위 채권으로 분류된 은행이 먼저 채권을 회수하게 된다. 

팬택 협력사들은 줄도산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550여곳의 팬택 협력사들은 물량이 공급되고 4개월여 후에 대금 결제를 받아왔다. 지난달 연체는 3월 납품분에 대한 것이었다. 앞으로도 6월 공급 물량까지 4개월 분의 대금 결제가 남아있다. 

홍진표 팬택 협력업체 협의회 회장은 "팬택 협력사 550곳 가운데 30%는 삼성전자·LG전자 등 타 제조업체들의 물량 공급도 동시에 하고 있다"며 "4개월치 팬택 공급분 대금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규모가 큰 이들 부품업체 자금사정도 어려워진다"고 강조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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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6일
순위게임정보점유율
 
 
106주 1위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37.29%
 
 
피파온라인3
15.25%
 
 
서든어택
9.2%
 
 
스타크래프트
3.09%
 2
 
아이온
2.62%
 
 
리니지
2.49%
 2
 
블레이드 & 소울
2.49%
 
 
디아블로 3
2.4%
 
 
던전앤파이터
2.31%
 
 
워크래프트 3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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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고성능 컴퓨팅(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을 위한 최상의 서버용GPU인 AMD 파이어프로(FirePro) S9150 서버 그래픽카드를 오늘 공식 발표했다1. AMD GCN 아키텍처 기반의 AMD 파이어프로 S9150 은, AMD의 GPU로서는 최초로 연산 작업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된 아키텍쳐로서, 향상된 배정밀도 연산 능력을 통해 2.0 TFLOPS의 장벽을 넘어선 최초의 서버용 그래픽 카드이다.1,2 뿐만 아니라, 본 제품은 경쟁사 대비 33% 높은 16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전력 소비는 235 와트로, 강력한 연산 능력과 효율적인 전력 소비를 갖춘 슈퍼컴퓨터 구현이 가능하다.

 AMD,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서버용 GPU 발표파이어프로S9150,AMD,서버그래픽카드,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AMD 전문가용 그래픽 부문 상무이사 및 총괄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커밍스(David Cummings)는 “최근 슈퍼컴퓨터는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GPU, CPU 및 코-프로세서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 전력과 물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구현되고 있다.”라며, “AMD 파이어프로 S9150은 대규모 멀티-GPU(Multi-GPU) 지원 및 최상의 연산 능력을 구현함으로써 새로운 슈퍼컴퓨팅 시대를 열었다. 이번 신제품의 메모리 설정과 연산 능력, 와트당 성능은 동급 최강을 자랑하며,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겸비한 보다 높은 수준의 슈퍼컴퓨터로 진일보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AMD 파이어프로 S9150 서버용 그래픽카드는 강력한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지원을 바탕으로, 개발자들에게 더욱 뛰어난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오픈CL(OpenCL)은 물론,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인 오픈CL 2.0을 지원하며, 패스스케일(Pathscale)과의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AMD는 오늘 발표를 통해, AMD 파이어프로 S9150 및 파이어프로 계열의 일부 그래픽카드에서 패스스케일의 오픈MP(OpenMP) 4.0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스스케일의 크리스토퍼 버그스트롬 최고기술경영자(CTO)는, “패스스케일의 엔조 컴파일러(ENZO Compiler)는 오픈MP 4.0를 탑재하고 있으며, 프로그래밍 언어인 C, C++, 포트란(Fortran)을 지원한다. 현재, 석유 및 가스, 컴퓨터 및 계산과학, 컴퓨터 이용 공학을 비롯해 다양한 HPC 분야의 고객들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AMD 파이어프로 S9150 지원을 통해, 우리의 고객들은 오픈MP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존의 투자를 활용하면서도, AMD의 새로운 서버용 GPU가 제공하는 탁월한 연산 능력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 고등과학 학회(Frankfurt Institute for Advanced Studies, Goethe University) 교수인 폴커 린텐스트루트(Volker Lindenstruth) 박사는, “그린500(The Green500) 리스트에서 2위를 차지하는 슈퍼컴퓨터를 개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연산 능력과 효율성을 필요로 한다. 만약 AMD 파이어프로 S시리즈 서버 GPU 제품이 없었다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AMD 파이어프로 S9150을 슈퍼컴퓨터에 탑재한 뒤, 본 제품의 탁월한 와트당 성능에 놀라게 되었다. AMD 파이어프로 S9150의 뛰어난 연산 능력을 활용하고, 더불어 그린500 리스트의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는 사실은, 우수한 슈퍼컴퓨터로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브리스톨 대학교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리서치 그룹(Microelectronics Research Group at the University of Bristol)의 총괄담당인 사이먼 매킨토시-스미스(Simon McIntosh-Smith)는, “현재 진행중인 내부 테스트 결과 AMD 파이어프로 S9150은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한 HPC GPU 가속장치 중 가장 빠른 성능을 보였다.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인 오픈CL 2.0 과 결합하여 사용할 경우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다양한 연구에 있어 공개용이자 특허권료가 없는 API를 통해 혜택을 얻고 있으며, 오픈CL을 통한 연산 처리 성능 개선에 전념하고 있다. AMD가 오픈CL 2.0을 지원함에 따라, 우리는 가상 메모리 공유(Shared Virtual Memory) 및 중첩 병렬(Nested Parallelism) 등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GPU의 성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슈퍼마이크로(Supermicro)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인 돈 클레드(Don Clegg)는, “슈퍼마이크로는 고성능 컴퓨팅 및 1U, 2U, 3U, 4U 슈퍼서버(SuperServer) 플랫폼의 슈퍼컴퓨팅, 7U 슈퍼블레이드(SuperBlade) 플랫폼에 최적화된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GPU 서버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AMD의 최신 파이어프로 S9150 및 S9050을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그린 컴퓨팅(Supermicro Green Computing) 솔루션은 4U 듀얼 노드에서 노드당 최대 6개의 GPU를 지원, 궁극의 연산밀도를 구현하며, 듀얼프로세서 설정, 최대의 와트/비용/공간당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아수스(ASUS)의 톰 린(Tom Lin) 총괄매니저는, “ASUS는 AMD 파이어프로 S9150 탑재함으로써 배정밀도 부동소수점 연산에 적합한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서버 워크스테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최고의 성능을 갖춘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AMD 파이어프로 S9150의 탁월한 전력 효율성 및 와트당 성능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큰 만족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기가바이트(GIGABYTE)의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사업부의 총괄매니저인 이테이 리(Etay Lee)는, “AMD 파이어프로 S9150은 탁월한 배정밀도 및 단정밀도 부동소수점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다른 GPU 제품들과 달리, AMD 파이어프로 S9150은 향상된 배정밀도 연산 능력을 탑재하고 있으며, 따라서 이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더 높은 가속장치를 구입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AMD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슈퍼컴퓨터 수준의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는 효율적인 고성능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미텍(MiTAC International Corp.)의 타이안 비즈니스 유닛(TYAN Business Unit) 부사장인 앨버트 뮤(Albert Mu)는, “AMD 파이어프로 S9150을 추가함으로써 우리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군을 갖추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AMD파이어프로 S9150을 탑재한 타이안 서버 시험 및 평가에서 인상적인 성능을 발휘했다. 이는 우리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며, 연산집약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막강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MD 파이어프로 S9150 서버 GPU에 탑재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경쟁사 대비 최대 18% 높은 5.07 TFLOPS의 최대 단정밀도 부동소수점 연산 능력¹ 
• 최대 단정밀도 연산 능력의 절반 수준에 달하는 2.53 TFLOPS 최대 배정밀도 부동소수점 연산 능력
• 업계 최상의 메모리 설정3 - 16GB GDDR5 메모리, 512-bit 메모리 인터페이스 및 초당 최대 320GB/s의 메모리 대역폭 
• 2,816 스트림 프로세서 (44 GCN 연산 유닛)
• ECC메모리(Error Correcting Code Memory) 지원(외장)
• 오픈CL 2.0 지원4
• 최대 전력 소비 235W
• AMD 스트림 테크놀로지(AMD STREAM Technology) 5

한편, AMD는 12GB의 초고속 GDDR5 메모리와 ECC 메모리 지원 및 최첨단 그래픽과 연산 성능을 겸비한 새로운 AMD 파이어프로™ S9050 서버용 GPU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최대 3.23 TFLOPS의 최대 단정밀도 연산 능력과 806 GFLOPS의 최대 배정밀도 부동소수점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어, 복잡한 연산 처리 과정에서도 원활한 성능을 제공한다.

AMD 파이어프로 S9050 서버 GPU에 탑재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12GB GDDR5 메모리, 384-bit 메모리 인터페이스 및 최대 264GB/s의 메모리 대역폭
• 1,792 스트림 프로세서(28 GCN 연산 유닛)
• 오픈CL 1.2 지원 
• ECC 메모리 지원(내장 및 외장)
• 최대 전력 소비 225W

AMD 파이어프로 S9150 및 S9050 서버용 GPU는 PCIe® x16 듀얼 슬롯 폼팩터와 패시브 써멀 솔루션을 탑재하여 다양한 서버 환경에 대한 호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은 모두 AMD 스트림 테크놀로지(AMD STREAM Technology)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AMD GPU의 대규모 병렬 처리 능력을 활용한 연산 집약적 워크플로우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단순한 그래픽 처리를 넘어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가속에 활용할 수 있다.

AMD 파이어프로의 전세계 독점 유통 파트너인 사파이어 테크놀로지(SAPPHIRE Technology)의 아드리안 톰슨(Adrian Thompson) 마케팅 부사장은, “AMD는 이제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과 서버그래픽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게되었다.”라며, “사파이어는 이번 새로운 제품군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애플리케이션으로 영역을 더욱 확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AMD 파이어프로 S9150 및 S9050은 사파이어 테크놀로지를 통해 오는 3분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AMD 파이어프로 S9150에 적용 가능한 서버 및 마더보드는 서버 통합 업체인 아수스, 기가바이트, 슈퍼마이크로 및 타이안을 통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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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박상훈] 한국오라클이 자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최신 제품에 인메모리 기능을 공식 추가했다. 알티베이스, 선재소프트, 리얼타임테크 등 토종 업체가 선전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 SAP,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계 최대 DBMS 업체까지 가세해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이 자사의 대표 DBMS 제품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에 인메모리 기능을 추가하고 국내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DBMS는 데이터를 디스크에 저장하는 반면 인메모리 기능을 이용하면 메모리에 저장하기 때문에 처리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진다. 오라클은 이미 인메모리 기술을 갖고 있었지만 그동안 최신 버전에서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다.

 

오라클이 데이터베이스 12c 버전에 인메모리 기능을 공식 추가하면서 SAP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외산 업체 모두가 인메모리 경쟁에 뛰어들었다. 기존에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토종 업체들과의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라클의 인메모리 기능은 행(row) 포맷과 열(column) 포맷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7일 방한한 앤드류 멘델슨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총괄 수석부사장은 “기존의 경쟁 제품들은 각각 분석 업무와 트랜잭션 처리에 강점이 있는 두 포맷 중 하나만 선택하도록 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반면 오라클 인메모리 기능은 두 포맷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분석과 트랜잭션 처리 업무를 모두 빠르게 처리한다”고 말했다.

 

DB 최강자 오라클도 가세…인메모리 경쟁 치열오라클,한국오라클,SAP,인메모리,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 7일 앤드류 멘델슨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총괄 수석 부사장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 인메모리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오라클)

 

그동안 국내에서 인메모리 DBMS는 주로 짧은 시간에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일부 업무에 제한적으로 사용됐다. 증권사의 주식거래 처리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 시장은 이미 포화단계에 접어 들었고 최근 금융 시장 침체로 도입 움직임마저 눈에 띠게 둔화됐다.

 

해외에서는 오라클의 인메모리 기능에 대해 SAP의 인메모리 DBMS인 ‘HANA’ 대응용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그동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SAP 기업용 솔루션을 함께 쓰는 기업이 많았지만 SAP가 HANA를 내놓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대체하려고 하자 맞대응 성격으로 오라클이 인메모리 기능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상현 한국오라클 전무는 국내 틈새시장을 겨냥하는 것도, SAP 대응용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 내부에 저장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려는 수요가 많지만 이를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분석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이 의외로 많다”며 “인메모리 옵션을 이용하면 별도로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대비 총소유비용(TCO)을 줄이면서 더 높은 성능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비용 측면에서 보면 별도의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라클 데이베이스 라이선스에 RAC(Real Application Cluster) 기능까지 구매해야 하는 반면, 인메모리 기능을 이용하면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와 인메모리 옵션만 구입하고 분석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한국오라클의 설명이다.

 

현재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는 프로세서당 5만 달러, RAC와 인메모리 기능은 각각 2만5000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다. 김 전무가 설명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면 인메모리 기능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도입해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을 상당수 발굴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틈새시장을 넘어 인메모리를 전체 DBMS 시장으로 확대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SAP HANA에 대한 대응 의미가 퇴색되는 것은 아니다. 이날 멘델슨 수석부사장도 인메모리 옵션에 대한 발표 중 상당 부분을 HANA와의 차이점을 설명하는데 할애했다. HANA는 열 포맷만 지원해 트랜잭션 처리 속도에 상대적으로 약점을 갖고 있고, 고가 어플라이언스 장비를 구매해야만 하다는 것 등이다. 그는 “SAP가 HANA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에 대해 자체 테스트 결과 외에 공인된 데이터를 내놓지 못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SAP를 직접적으로 공격했다.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의 듀얼 포맷 지원 특성 (그림=오라클 홈페이지)

 

국내 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DBMS 업체이자 국내 데이터베이스 시장점유율 1위인 오라클이 인메모리 시장을 확대하고 나서겠다는 것에 대해 '파이를 키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전무는 “아직 공개할 수 있는 국내 도입사례는 없지만 기존 분석 시스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라클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 대부분이 대기업과 공공기관임을 고려하면 일정 부분 신시장을 개척하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 인메모리 옵션은 만능이 아니다. 이날 멘델슨 수석부사장은 인메모리 옵션을 기존의 자사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적용한 결과를 공개했다. 전사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등에 적용한 결과 적게는 수십배에서 많게는 1000배 이상 처리 속도가 빨라졌다. 전반적으로 성능이 향상됐지만 소프트웨어 별로 향상 수준은 천차만별인 것이다.

 

멘델슨 수석부사장은 “앱 자체에서 대량의 배치 작업을 하거나 코드가 DBMS에 최적화돼 있지 않으면 기대한 만큼의 성능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며 “특히 OLTP 작업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에는 인메모리 기능을 적용해도 큰 효과를 누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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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i7도 거뜬…수세미 닮은 무소음 방열판사일런트파워,방열판,쿨러,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SilentPower_140804_2

인텔 코어i7 같은 고성능 CPU나 GPU 같은 걸 냉각하려면 구리 재질 등을 쓴 금속 방열판을 칩에 올리고 팬을 돌리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이다물론 팬 소음은 데스크톱PC나 노트북에서 소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완전 무음으로 PC 내 CPU와 GPU 칩을 냉각시키는 방열판인 사일런트파워(SilentPower)가 개발되어 눈길을 끈다.

사일런트파워는 마치 스펀지나 수세미처럼 생겼다구리 재질로 만든 와이어를 스펀지에 입체 성형해 표면적을 크게 늘려 냉각 효율을 높였다고 한다보통 표면 온도가 50℃를 넘어가지 않는다고 한다인텔 4세대 코어(하스웰)i7 4785T에 엔비디아 GTX760도 팬 없는 냉각이 가능하다고 한다팬리스인 만큼 당연히 무음이다.

이 제품은 동명의 독일 스타트업이 개발한 것이다현재 상품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사일런트파워에 코어i7 4785T, 엔비디아 GTX760 등을 탑재한 소형 PC를 가격에 따라 사양을 달리 해서 받아볼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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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서버2003 교체 수요 잡기 위해 분주 

(지디넷코리아=임민철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기술지원 시한이 1년 안으로 다가온 '윈도서버2003'의 장비 교체수요가 국내 x86 서버 시장에 활기를 더할 수 있을까? 글로벌 서버 제조사들은 각자 여건에 맞게 대응을 준비 중인 모습이다. 구체적인 움직임은 올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가시화될 전망이다.

6일 현재 윈도서버2003R2 버전의 기술지원 기간은 약 11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에디션'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지만 윈도서버2003R2는 내년 7월14일 이후부터 MS의 보안 업데이트와 핫픽스 등 수정 프로그램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를 사용하는 기업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은 예전보다 떨어지게 된다. 

윈도서버2003R2가 서버 하드웨어와 함께 공급된 시점은 7~8년 전이다. 기업에서 이를 교체하려면 소프트웨어(SW)뿐아니라 하드웨어(HW)도 함께 바꿔야 한다. 구형 HW는 신형 OS와 그에 설치되는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성능을 받쳐 주기 어렵기 때문이다. 

서버 제조사들은 이게 기업 시장의 HW 공급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점친다. HW 교체가 이뤄질 올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가 'x86 서버 대목'이라는 표현도 들린다. 다만 업계 관측과 제조사들의 실제 입장에는 다소 온도차가 있다. 국내서는 x86 서버 제품 사업 비중이 큰 한국HP와 델코리아가 이와 관련된 신규 윈도서버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현황을 묻자 김영채 한국HP 전무는 "윈도서버 교체주기 도래에 따라 어느정도 x86서버 공급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MS 측과) 준비 중"이라며 "하지만 '대목'이라고 표현할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또 어떤 윈도 사용자들은 이참에 리눅스로 전환하지 않겠느냐고 묻자 "윈도에서 오픈소스로 전환하려면 이전부터 준비해 왔어야 한다"며 "리눅스 서버 수요도 늘겠지만, 기존 윈도 고객들이 대거 이탈하진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김성준 델코리아 부사장은 "실제로 많은 고객들이 윈도서버 업그레이드에 대해 문의 중인 상황"이라며 "올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를 전략 영업 기간으로 설정하고 (역시 MS와 함께)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장비 교체보다 그에 따른 데이터 이전, 애플리케이션 변경 이슈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닉스와 x86 혼용 고객도 상당수라 교체 수요의 특성을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오픈소스 도입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라고 덧붙였다. 

미묘한 차이는 있지만 한국HP와 델코리아 모두 국내서 리눅스 기반 x86 서버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모습이다. 각자 MS와 함께 신규 윈도서버 플랫폼 기반 x86 서버 영업을 진행할 듯 보이지만 동시에 리눅스 서버 수요에 대해서도 대응할 것이란 의미다. 

국내 x86 서버 시장에서 리눅스 플랫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작은 한국후지쯔 역시 공급 확대를 기대하는 상황이다. 후지쯔 x86서버 제품은 타사와 마찬가지로 윈도 플랫폼을 지원하지만 기본 탑재되는 리눅스 플랫폼 쪽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무는 "x86 서버 고객들로부터 업그레이드 수요 문의는 많지 않지만 다가오는 OS 교체주기에 따른 시장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며 "프라이머지, 프라임퀘스트같은 제품으로 로엔드와 미드레인지, 하이엔드 사양까지 윈도 시스템에서 리눅스 환경으로 전환하는 고객들을 잘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국내 x86 서버 시장에서 신생업체인 화웨이코리아도 업계 동향을 살피는 중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이나 영업 전략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당장은 국내 시장의 틈새를 파고드는 데 초점을 맞춘 분위기다. 

화웨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윈도서버 교체주기에 따른 MS와의 공동사업은 (글로벌 이슈인 만큼) 본사 차원에서 고려할 사항으로 보인다"며 "국내서는 시장 특수성을 반영한 '어플라이언스' 제품 공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S 기술지원 기간 종료에 따른 서버OS 일괄 교체 움직임이 이번처럼 대규모 서버HW 교체 수요로 연결되는 상황은 앞으로 재현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서버OS가 기술지원 시한을 벗어나더라도 지금처럼 직접적인 장비 교체는 불필요한 경우가 늘고 있어서다. 

윈도서버2003 플랫폼이 공급될 당시에는 특정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서버를 도입하곤 했던 시절이라 OS와 HW를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려웠다. 반면 이제는 서버OS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가 확산되면서 가상머신(VM)이라는 인프라의 일부분이 됐기 때문에 그 생명력과 HW의 수명간 연결고리가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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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5TB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인터넷,광통신,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광통신으로 2Gbps 인터넷이 나온 상태다그런데 덴마크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이 5TB에 달하는 용량을 1초 안에 전송할 수 있는 인터넷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회선은 지난 2011년 독일 카를수루에공과대학(Karlsruher Institut f?r Technologie)이 발표한 것이다하지만 이번에 덴마크공과대학이 발표한 기술은 5TB를 1초 안에 전송할 수 있다이미 실제로 해당 전송 속도를 입증했다고 한다. 1GB 용량 영화라면 1,000말 그대로 찰나에 다운로드가 끝난다. 1TB하드디스크 같은 것도 백업을 순식간에 끝낼 수 있다이론적으로는 수천 개에 달하는 데이터를 1초 안에 동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기술은 광섬유 레이저 송신기 1개를 이용한다덴마크공과대학은 향후 몇 년 동안 일반 가정 내 상용 인터넷 속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으며 매년 4050%씩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의 인터넷 트래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발표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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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투데이 양태훈 기자]삼성전자가 차기 출시 예정인 전략 패블릿폰 갤럭시노트4의 차별화된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엣지 커브드폰 디자인을 접목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LG전자가 고민에 빠졌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연내 지난해 출시한 커브드폰 G플렉스의 후속작인 G플렉스2를 선보일 예정이지만 해당 단말을 어떤 형태로 출시할지 여부는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재 기술개발 단계는 단말을 자유롭게 접었다 펼 수 있는 형태의 폴더블폰을 구현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아직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기에는 수율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전자의) 기술개발 단계는 화면을 자유롭게 접었다 펼 수 있는 수준의 폰을 구현할 수 있지만 양산에 돌입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본격 양산에 돌입하려면 내년 상반기나 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G플렉스2 고심 중…엣지 커브드 or 폴더블?G플렉스2,G플렉스,LG전자,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3에서 선보인 폴더블 디스플레이. 7인치 화면 2개를 붙여 접을 수 있도록 설계돼 화면을 펼치면 10인치 크기로 늘어나며 멀티태스킹이 가능해 한 쪽 화면에서 책을 보면서 동시에 다른 쪽 화면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LG전자가 하반기 플렉서블폰을 출시할 경우, 삼성전자처럼 구부러진 화면만을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엣지 커브드폰 디자인을 접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삼성 제품과의 차별화를 둘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는 지난해 양사가 최초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접목해 출시한 커브드폰 갤럭시라운드(화면이 좌·우로 구부러짐)와 G플렉스(화면이 상·하로 구부러짐)의 경우와 마찬가지인 상황으로, 두 제품은 화면이 구부러진 방향만 달랐을 뿐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뚜렷한 기술차이는 보여주지는 못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상용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윰(Youm)을 적용해 완성한 엣지 커브드폰 콘셉트 모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를 정면에서 볼 때의 화면은 기존의 스마트폰들과 마찬가지로 평평하지만 측면으로 갈수록 화면이 구부러진 형태의 3면폰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측면 디스플레이만 따로 조작할 수 있는 엣지 커브드폰의 특성을 이용한 것이 특징인데, 측면 화면에서 곡넘김이나 멈춤, 음량조절 등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뮤직플레이 위젯을 띄우거나 문자 및 이메일 등의 알림표시를 읽을 수 있도록 팝업기능 등의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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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노동균]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1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창업 이후 최초로 반기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누적 매출액이 약 6.39% 증가한 수치로, 이스트소프트의 반기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는 창사 20년, 상장 6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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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이스트소프트 누적매출 및 영업이익 현황(자료= 이스트소프트)

 

다만, 영업이익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은 -6억7900만원을 유지했고, 당기순이익은 -11억3800만원으로 적자가 소폭 확대됐다. 회사측은 적자 확대의 원인으로 ‘카발 1’의 유럽 다국어 서비스 직영 전환에 따른 2개월간의 매출 공백 및 전환비용 발생과 달러화 약세로 인한 환차손 발생 등의 일시적인 영업외비용 확대를 꼽았다.

 

또한 오는 하반기부터는 각 사업분야의 매출 증가와 준비해온 프로젝트들의 서비스 가시화를 통해 장기간의 실적 부진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보안사업분야와 SW사업분야는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유지하는 한편, 자회사 줌인터넷이 서비스 중인 포털서비스 ‘줌닷컴’이 상용화 이후 꾸준한 매출 상승으로 하반기부터는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이후 영업적자를 지속해온 게임사업의 경우 최근 카발 1, 2의 신규 서버 오픈 및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며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올 가을 신규 모바일 SNG 출시 및 카발 IP 활용 웹 게임의 중국 시장 런칭이 예정돼 있고, 내년 1분기에는 카발 2의 북미, 유럽, 필리핀 출시 등이 계획돼 있다.

 

회사측은 이번 실적과 관련해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이 이익 실현을 위한 마지막 준비단계를 무사히 넘어가며 창사 최초 반기 누적매출 200억을 달성했다”며 “하반기부터는 각 프로젝트들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노력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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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전문기업 리뷰안테크(대표 안현철, www.myssd.com)는 가격대비 속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SSD '리뷰안850X 스페셜버전'을 출시한다.

 

'리뷰안850X 스페셜버전'은 인텔25nm MLC NAND Flash를 써 내구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기존 제품과 동급 경쟁 제품들은 20nm공정인데 낸드플래시 특성상 덜 미세한 25nm제품이 더 뛰어나다. 때문에 같은 MLC 중에서 뛰어남은 물론 TLC와 비교도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가격대비 속도 뛰어난 SSD 리뷰안850X 스페셜버전리뷰안850X스페셜버전,리뷰안테크,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수명이 긴 것도 특징이다. 리뷰안850X는 수명수치가 128GB기준 300TBW로 타사 제품의 4배 가량 길다. 300TBW는 하루 100GB씩 쓸 때 8년치 양인데 75TBW인 타사 제품은 2년 정도로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뷰안850X는 이런 내구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6년의 A/S를 진행한다.

 

기존 제품과 스페셜 버전 모두 리뷰안850X는 동일 가격대 제품 중에서 속도가 빠르다. 128GB 기준으로 타 제품들이 300MB/s 정도의 쓰기 속도인데 비해 리뷰안850X는 330MB/s로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임의패턴의 쓰기속도가 330MB/s로 실제 사용에도 이 속도가 나온다. 256GB는 더욱 빨라서 360MB/s의 속도를 낸다. 또한 4K QD 값도 높아 AS SSD Benchmark점수가 1068점으로 동급최고수준에 속한다.

 

 

또한 오래 써도 같은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지 10GB이상 데이터에 대한 속도, 더티테스트라 불리는 테스트수치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TLC SSD와 일부 MLC SSD는 간단한 벤치마크에서는 수치가 높지만 3GB이상 데이터를 쓰면 속도가 몇분의 일로 떨어진다. 역시 리뷰안850X는 항상 같은 속도, 더티테스트에서 고성능으로 유명하다. 이런 속도와 수명을 장점으로 리뷰안850X는 일반PC방은 물론 노하드PC방이라 불리는 서버 시스템에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버전 리뷰안850X 256GB는 출시기념으로 200개 한정 행사를 오는 8월 4일 월요일 오전부터 다나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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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커뮤 리뷰] 풀-모듈러! 멀티GPU 강화! 상향된 M12II 시리즈! - [시소닉 M12II-620 EVO]시소닉,M12II-620,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국내 PC시장에서 한 브랜드를 10년 넘게 수입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하지만국내 PC케이스 전문업체인 ㈜지엠씨코퍼레이션(http://www.gmc.co.kr/) 1998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 명품 파워서플라이 시소닉(Seasonic)”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이제는 PC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엠씨가 시소닉을 유통한다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그만큼 국내 시장에 시소닉의 입지가 높아졌다라고도 할 수 있는데그 중에서도 시소닉에 가장 인기있는 라인업이라 할 수 있는 80플러스 브론즈 등급의 M12시리즈는 현재까지 M12II까지 나왔습니다그리고최근에는 M12II 라인업을 2010년도에서 최근 트랜드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로 나왔는데바로 M12II 시리즈의 EVO가 되겠습니다오늘은 이 EVO 시리즈로 새롭게 나온 M12II 620W 모델 M12II-620 EVO를 만나보겠습니다.
Specification
Model
M12II-620 EVO
DC Input
+3.3V
+5V
+12V1
+12V2
-12V
+5Vsb
Max. Output Current
24A
24A
24A
24A
0.8A
2.5A
Max. Combined Power
130W
576W
9.6W
12.5W
Total Power
620W
AC Input
110-240V 9A 50/60Hz
Cable Type
플랫(-모듈식)
80Plus
Bronze(브론즈)
Size
150(W)x86(H)x160(D)mm
최저가(리뷰기준일)
111,000(상품정보)
 
package.jpg
제품 박스부터 살펴보면, M12II의 새로운 모델임을 알 수 있는 EVO 에디션 문구를 비롯해 기존 M12II와 동일한 80플러스 브론즈 등급과 620W 용량그리고 일본산 캐패시터친환경 인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리고측면 일부에는 각 나라별 언어로 제품 특징을 소개하는데한국어도 기본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2II-2.jpg
 
또다른 박스 측면에는 제품 특징을 좀 더 상세히 소개하는데보호회로 적용과 함께 이번 모델의 가장 큰 변화인 풀-모듈식 케이블그리고커넥터 지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 외에도 80플러스 브론즈 등급의 효율과 대기 모드 등의 에너지스타(Energy Star) 지원그리고해당 제품의 기본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2II-3.jpg
 
박스 후면에는 제품 특징을 총괄적으로 소개하고 있는데일본산 캐패시터 사용부터 ActivePFC 회로저소음 팬모듈식 케이블멀티 GPU 지원, 5년 제품 보증 등 총 11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그리고제품 이미지도 부분적으로 특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M12II-4.jpg
 
제품 포장은 속박스를 이용한 포장식으로 속박스 안에는 제품 구성이 담아져 있는데파워서플라이 본체는 외부 충격 방지를 위해 우레판폼에 포장모듈식 케이블은 전용 파우치 주머니에 포장 되어 있습니다그리고설명서와 전원케이블,제조사 스티커스크류가 제공됩니다제품 설명서에는 한국어가 기본 포함되어 있으며전원케이블 역시 전기용품안전인증(KC)을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2II-5.jpg
 
exterior.jpg
M12II-620 EVO를 살펴보겠습니다먼저 파워서플라이 본체부터 살펴보면디자인은 기존 M12II-620과 유사합니다냉각솔루션으로는 상단에 벌집 모양의 에어홀 처리와 함께 내부 120mm 팬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후면 배기처리 역시 벌집 모양 에어홀 처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그리고양쪽 측면에는 제품 스펙 정보와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전원 규격은 110/220V 겸용 프리볼트 지원입니다.
M12II-6.jpg
 
그리고앞서 잠깐 말했듯이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모듈식이 풀-모듈식으로 변경되었다라는 점입니다이전M12II-620는 메인보드 24핀과 ATX+12V는 본체 일체형 케이블이고나머지가 모듈식인 세미-모듈식을 가지고 있었는데,이번 M12II-620 EVO를 통해 풀-모듈식으로 상향되었습니다또한커넥터 방식도 인(In)-방식으로 PC케이스 공간 차지가 없도록 했습니다.
M12II-7.jpg
 
전용 파우치에 기본 보관되어 있는 모듈식 케이블을 살펴보면메인보드 24핀 케이블을 제외하고는 모두 플랫(Flat) 타입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부분 역시 기존 M12II-620가 일반 케이블에 슬리빙 처리였던 점에서 상향 변경된 부분입니다그리고케이블 규격은 인텔에서 권장하는 18AWG를 사용했습니다케이블 길이는 하단식 장착 케이스를 고려해 전체적으로 넉넉한 길이를 가졌습니다.
M12II-8.jpg
M12II-620 EVO
Length(cm)
MAIN 24 PIN
61cm
ATX+12V
65cm
PCI-E
55+10cm
55+10cm
S-ATA
40+11+11+11cm
40+11+11+11cm
P-ATA
40+12+12cm
30+12cm
10cm
커넥터 지원은 메인보드 24핀과 ATX+12 8(4+4)핀을 비롯해PCI-E 8(6+2) 4, S-ATA 8, P-ATA 3FDD 1개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이전 M12II-620와 비교하면 ATX+12V 1개 줄어들었고PCI-E가 늘어난 점입니다다시 말해이전M12II-620는 서버시스템에 맞춰진 컨셉이라면이번 M12II-620 EVO VGA(그래픽카드)에 맞춰진 컨셉으로 Nvidia SLI, AMD 크로스파이어 등의 최대 쿼드 멀티 GPU를 구성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그리고, FDD 커넥터 경우엔 연장케이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으며모든 모듈식 케이블을ㄹ 본체와 연결하면 ATX+12/PCI-E 8핀 커넥터가 1개 여분으로 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2II-9.jpg
 
interior.jpg
이제, M12II-620 EVO의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내부에 장착된 팬은 ADDA사 팬으로 시소닉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팬 브랜드를 이번 모델에도 사용했습니다잠깐 해당 펜에 대해 말하자면기본 7개 블레이드(날개)와 에어가드 필름이 기본 부착되어 있으며팬 속도는 2200RPM, 풍량은 85.2CFM, 소음은 39.1dB(A)로 높은 속도/풍량 대비의 저소음 컨셉 팬임을 알 수 있습니다.
M12II-10.jpg
 
끝으로내부 구성에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에서 볼 때가운데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 전달을 위한 스위칭트랜스,-모듈식 커넥터 PCB기판, 400V/560 대용량의 일본 케미콘(CHEMI-CON)사 제품을 사용했으며바로 앞에 보호회로,바로 뒤에 ActivePFC 회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그리고과전압/과전류 방지의 안전퓨즈내부 전류흐름방지 접지고주파음 최소화의 EMI필터그리고깔끔하게 처리된 출력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2II-11.jpg
 
performance.jpg
이제, M12II-620 EVO의 성능을 확인해보는데시스템 기반은 인텔 최신 프로세서 i7-4790K(4.0~4.4GHZ)이며시스템 소비전력을 높이기 위해 그래픽카드는 보조전원이 2개 지원되는 모델로 구성했습니다각 커넥터별 각 전압 변동전체 시스템 소비전력에 따른 효율기본상태에서의 팬 소음과 풍량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됩니다그 전에 기본 전압 출력 상태를 확인한 결과인텔에서 권장하는 표준범위에서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시스템(Test System)
CPU(프로세서)
Intel Core i5-4790K(4.0~4.4GHz)
M/B(메인보드)
ASUS Z97 MAXIMUS HERO
RAM(메모리)
Patriot Viper Extreme DDR3 4GBx4(16GB)
VGA(그래픽카드)
Zalman Radeon R9 280
Storage(저장장치)
Patriot PyroSE 120GB SSD
CPU Cooler(CPU 쿨러)
Coolermaster Hyper T4
M12II-12.jpg
 
먼저, OCCT를 실행해 IDLE LOAD 각 상황에서의 각 커넥터별 각 전압의 움직임을 확인해보는데확인 결과, IDLELOAD 각각의 상황에선 변동이 거의 없는 수준을 보여줬으며전체 상황으로의 변동은 12V가 조금 큰 폭을 보인 반면나머지 전압들은 역시 작은 폭을 보여줍니다출력 상태는 모두 안전 범위입니다.
M12II-620 EVO
IDLE
LOAD
Rang
MAIN 24
12V
12.09
11.90~91
0.19
5V
5.03
5.05
0.02
3V
3.40
3.36
0.04
ATX+12V
12V
12.08~09
11.85~86
0.24
PCI-E
12V
12.09
11.94
0.15
S-ATA
12V
12.10~11
11.93
0.18
5V
5.04
5.09
0.05
3V
3.41
3.40
0.01
P-ATA/FDD
12V
12.10
11.93
0.17
5V
5.04
5.09
0.05
 
이번엔 전체 시스템 소비전력을 통해 M12II-620 EVO 80플러스 브론즈 등급에 따른 효율을 언급해보는데확인 결과, M12II-620 EVO의 전력 효율이 비교 모델들 중 등급이 동급인 브론즈 모델과 비슷한 수치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실제, 80플러스 인증 사이트를 통해 M12II-620 EVO의 효율을 확인해보면, 86.52%임을 확인할 수 있어비교 모델과 비슷한 수치로 효율부분은 브론즈급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M12II-13.jpg
 
끝으로, M12II-620 EVO 기본 작동 상태에서의 팬 소음과 풍량을 측정해 확인해보는데먼저 팬 소음 경우 측정 결과 약43dB(A)로 소음 기준으로 볼 때정숙한 편에 속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비교모델들에서도 중간 순위로 정숙한 모델에 속하는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팬 풍량 경우엔 약 19CFM으로 내부 발열을 해결하는데 충분한 양을 배기로 배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2II-14.jpg
 
conclusion.jpg
이번에 출시된 시소닉 M12II-620 EVO의 가장 큰 특징은 트랜드에 맞춰진 제품 향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앞에서 풀-모듈식과 커넥터 변경된 점을 언급했듯이이전 M12II-620가 고가의 메인보드나 서버급 메인보드에 좀 더 초점을 맞춘 형태라면이번 M12II-620 EVO는 멀티GPU를 강화 지원하는 컨셉으로 고성능PC에 초점을 맞추었다 할 수 있습니다특히최근 모듈식 파워서플라이가 대부분 풀-모듈식으로 나오는 점을 고려해 M12II-620 EVO 역시 풀-모듈식으로 나왔다라는 점은 이전 M12II-620에서 풀-모듈식이 아니어서 아쉬웠던 소비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관건은 역시 가격부분으로 80플러스 브론즈 등급의 모델들이 가장 많은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10만원대의 가격은 일부 소비자에겐 부담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하지만국내 PC케이스 전문업체 지엠씨를 통해 10년 넘게 한국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쌓아놓은 만큼 품질을 우선시 한다면이번 시소닉 M12II-620 EVO를 접해보기 바랍니다.
M12II-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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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업체만이 살아남는다'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한 진리이지만, 막상 실천으로 옮기기는 무척 어려운 이야기다. 특히 전자 제품의 경우 더욱 그렇다. 트렌드에 민감한 시장이라 조금이라도 뒤쳐지면 금새 도태되기 마련이다. 차별화된 기술을 갖췄다 해도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에 묻혀 버리기 일쑤고, 설사 이슈가 됐다 해도 한 두달 새 모방 기술이 등장하는 일도 부지기수라 대응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렇듯 냉혹한 약육강식의 법칙이 적용되는 곳이다 보니 하루에도 수백 여 곳의 업체가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메인보드 시장 또한 마찬가지다. PC의 근간이 되는 제품인데다, 급변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제품에 녹여야 하기 때문에 이에 걸맞는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그렇기에 불과 2~3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상위권을 달리던 제조사가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해 뒤쳐지고, 도태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업체가 아니고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는 시장인 것이다.

때문에 지난 몇 년간 애즈락(ASRock)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IT 업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일전에 게재된 연구소라 불리는 애즈락의 '과거와 현재'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듯 애즈락은 1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PC 메이저 업체의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른 메인보드 업체가 2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짧은 편에 속하지만, 현재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우위를 다투고 있다.

 애즈락의 진짜 연구소를 가다애즈락,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그만큼 기술에 대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기를 귀울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애즈락의 은 보급형부터 게이밍과 하이엔드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고, 가격대비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애즈락의 신제품에는 항상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는 기술이 적용된다. 이번 9시리즈 메인보드의 경우만 보더라도 오직 애즈락 제품에만 적용된 울트라 M.2 슬롯이나 HDD 세이버와 같은 신개념의 기술을 도입해 '역시 애즈락'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고, 최근에는 PC의 건강을 지켜주는 애즈락만의 제습 기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과거 인텔 칩셋의 문제로 IT 업계가 시끄러웠을 때 메인보드 제조사 중 가장 먼저 리콜을 결정한 것도 애즈락이었고,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추가한 리비전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 리비전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애즈락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항상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잘 찾아내고,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기 때문이다.

이에 애즈락 메인보드의 뛰어난 품질의 근간은 무엇이고,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무엇보다 검수는 얼마나 철저하게 이루어지는지 대만 타이페이 본사에 위치한 애즈락의 진짜 연구소를 찾아가봤다.


애즈락 메인보드를 이렇게 만들어진다

애즈락 본사는 대만 타이페이 북부의 베이토우(Beitou)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물론 생산은 중국 공장을 통해 하지만, 이곳 사무실에서 생산 전 필요한 하드웨어 및 신기술에 대한 개발과 디자인, 검수 등이 꼼꼼하게 이뤄진다.

애즈락 메인보드의 생산은 8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우선 프로덕트 매니저가 제품의 사양과 디자인을 구성하면 이를 바탕으로 하드웨어에 대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이렇게 해서 생산된 샘플에 소프트웨어를 입힌다. 이후 3단계의 검수 과정을 거치는데, 먼저 온도와 습도, 전기적 안정성 및 강도 등에 대해 1차 테스트가 이뤄진다. 이후 전자파와 관련된 테스트와 주변기기 호환성 및 수명 측정 등을 거쳐 양산에 들어가게 된다. 생산 공장은 중국에 위치하고 있다.

  
 
  
▲ 하나의 메인보드를 만들기 위해 여러 번의 검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구성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설계 도면을 출력해 주요 부품을 실제처럼 배치함으로써 부품간 간섭 여부를 상세하게 체크한다. 애즈락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메인보드 제조사 중 이런 식으로 도면을 출력해 미리 구성해 보는 곳은 애즈락 뿐이라고 한다. 또한 이 과정을 거침으로써 하드웨어의 불량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한다.

  
 
  
▲ 설계 도면을 출력해 주요 부품을 실제처럼 배치함으로써 부품간 간섭 여부를 미리 체크한다


전자 기기에 있어 생산 못지 않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검수 과정이다. 앞서 말했듯 애즈락 메인보드는 안정성 및 주변기기와의 호환성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졌는데, 이는 양산 전 이루어지는 수많은 검수 과정에 대한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어떠한 테스트들이 이루어지는지 알아봤다.

메인보드를 구동하는데 있어 파워서플라이와 궁합이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보급형 제품도 그렇겠지만, 특히 오버클럭을 주로 하는 고사양 제품의 경우 파워서플라이의 선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출시되는 파워서플라이의 품질이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좋아지기는 했지만, 종류와 사양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예기치 못한 호환성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는 한다.

애즈락은 파워서플라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많은 테스트를 하는데, 이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출시되는 파워를 수거해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유명 제조사의 고용량 파워서플라이부터 현지에서 생산되는 중저가 브랜드의 파워까지 여러 종의 제품을 주기적으로 수거한다.

먼저 장비를 통해 파워서플라이의 각 레일별 전압과 출력 여부를 체크한 후, 이 제품을 실제 메인보드에 연결했을 때 혹은 적정량의 부하를 주었을 때  이상없이 작동하는지를 확인한다. 제품의 종류를 감안하면 수 만여 가지의 조합이 나오기 때문에 모두 연결을 해볼 수는 없지만, 가급적 많은 테스트를 통해 호환성 문제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한다.

  
 
  
 
  
▲ 장비를 통해 파워의 각 레일별 전압과 출력 여부를 체크한 후, 메인보드에 연결했을 때 이상없이 작동하는지 확인


애즈락은 제품의 안정성과 내구성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가혹한 환경에서 장시간 번인 테스트(Burn-In Test)와 전원 On/Off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매 시간마다 제품의 온도와 습도 변화를 기록해 환경적인 스트레스로부터 얼마나 잘 버티는지를 알아본다.

  
▲ 가혹한 환경에서 장시간 번인 테스트(Burn-In Test)와 전원 On/Off 테스트를 진행

최근 환경 문제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유해 물질에 대한 세계 각국의 규제가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 기기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요구되고 있는데, 유럽연합의 RoHS 규제가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다. 애즈락은 이런 환경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Pb, Cd, Hg, Cr6+, PBBs, PBDEs 등 6가지 특정유해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춰 놓고 있다.

  
▲ Pb, Cd, Hg, Cr6+, PBBs, PBDEs 등 6가지 특정유해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

그래픽카드의 작동 여부 또한 중요한 체크 사항이다. 이 역시 자주 말썽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출고 전 철저한 관리는 필수다. 물론 매월 쏟아지는 수 백여 종의 제품을 모두 돌려 볼 수는 없지만, 그래픽카드 업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이 중 상당수 제품에 대한 강도 높은 테스트를 진행한다.

  
 
  
 
  
▲ 그래픽카드의 정상 작동 유무를 확인하는 테스트


네트워크 성능 또한 메인보드 업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 중 하나다. 우리나라의 경우 워낙 네트워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할 수 있지만,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끊김없는 데이터 전송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애즈락은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테스트 항목에서도 네트워크와 관련된 사항을 빼놓지 않고 있다. 여러 환경을 고려해 길이가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랜 케이블 외에도 다양한 길이의 케이블을 연결해 속도를 측정한다.

  
▲ 네트워크의 성능 향상을 위한 테스트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최근 고용량 콘텐츠가 범람하면서 외장하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 이에 외장하드를 연결했을 때 인식이 문제가 없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 외장하드의 호환성 테스트로 이루어진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USB 장치를 여러 개 연결해 쓰는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다수의 USB를 연결해 썼을 때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여부도 꼼꼼하게 체크한다.

  
 
  
▲ 다수의 USB 저장장치를 연결해 제대로 인식하는지를 확인하는 작업

USB와 eSATA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게이밍 주변기기를 연결해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한다. 또한 백패널이 케이스 후면 백패널부에 잘 장착되는지에 대한 여부도 필수 검수 사항 중 하나라고 한다.

  
▲ 게이밍 주변기기의 작동이 원활한지도 테스트

  
▲ 케이스와 호환성 여부 또한 주요 체크 사항 중 하나다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과거에 비해 크게 높아지면서 그래픽카드 없이 PC를 구성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 애즈락은 이러한 점을 감안해 모니터 크기와 종류에 따른 호환성 여부를 따져보고 있다.

  
▲ 내장 그래픽의 정상 출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모니터를 구비

지난 2013년 인텔 8시리즈부터 메인보드 업체들이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사운드의 품질이다. 선명한 음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망이 커지면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저마다 고성능의 사운드 칩셋을 탑재해 소리에 대한 수준을 높였다. 애즈락 역시 작년부터 퓨리티 사운드(Purity Sound)로 포문을 열었고, 올해는 이를 더욱 개선한 퓨리티 사운드2로 유저들의 호평을 들었다.

이러한 결과물은 역시 많은 노력에 의해 얻어진 결과물이다. 애즈락은 사운드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고성능 스피커를 연결해 음질을 측정하는가 하면 HDMI 케이블의 종류와 길이에 따른 음질 변화에 대한 테스트도 진행한다.

  
▲ 애즈락은 최근 사운드의 품질에 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 HDMI 케이블의 길이와 종류에 따른 변화에 대해서도 확인

눈에 보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전자파 또한 전자 기기를 사용함에 있어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전자파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경우 심하면 불임이나 피부 손상, 암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국내의 경우 KC 인증을 통해 전자파 차단 제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애즈락은 이런 전자파를 잡기 위해 고가의 장비를 통한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테스트 장소는 앞서와는 다른 완전히 밀폐된 공간으로 외부의 간섭을 전혀 받지 않는 곳이다. 사진으로만 보자면 마치 무음실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곳에 위치한 테이블 위에 메인보드를 올려 놓으면 약 5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특수 제작 안테나에서 전자파를 발생시키고, 이렇게 해서 얻어진 결과값은 실시간으로 저장된다. 세밀한 측정을 위해 안테나는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메인보드를 올려놓는 테이블 역시 360도 회전이 된다.

  
 
  
 ▲ 전자파 측정실을 갖추고 있다.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안테나는 상하좌우로 움직이게 된다
  
 ▲ 약 5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테이블은 360도 회전이 가능
  
 ▲ 측정 결과는 실시간으로 수집된다

이렇게 테스트가 끝난 제품들은 모두 한 곳에 모아 놓는다. 애즈락의 사무실 한 켠에는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제품에 대한 샘플이 모아져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특정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테스트를 시행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빠르기로 정평이 나 있는 애즈락의 연구소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모든 샘플을 찾기 쉽게 한 곳에 모아 불량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했다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철저한 검수 과정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었다

지금까지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애즈락 본사 사무실을 방문해 애즈락 메인보드가 만들어지기 전 어떠한 검수 과정을 거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듯 하나의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 그야말로 수많은 검사가 시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오버클럭을 위한 테스트나 소프트웨어의 개발 과정까지 더해지면 이보다 훨씬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어떤 부품이든 그만한 노력없이 생산되는 제품은 없겠지만, 특히 메인보드의 경우 수많은 부품을 연결해야 하고 전기적인 부분이나 내구성까지 고려돼야 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기기들보다 더욱 철저한 검사가 시행되어야 한다.

애즈락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한 변수까지 고려한 꼼꼼한 검수 과정이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불량이나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처하는 자세 또한 남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제품의 품질이 바탕이 되었기에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거듭난 것이다. 만일 애즈락이 단기간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이러한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품질 개선을 꾸준히 추구한다면 지금보다 더 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애즈락이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유통사의 질 좋은 서비스도 큰 몫을 했다. 일례로 디앤디컴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퍼펙트 케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앤디컴의 애즈락 메인보드 사용자들은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도 A/S 전문 업체인 CS이노베이션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동일 증상으로 제품 불량시 새제품으로 교체를 해주는 것은 물론 초기 소비자 과실에 따른 불량도 서비스 해주는 등 파격적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A/S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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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실패작으로 인식된 윈도 비스타는 출시 후 20개월 동안 시장 점유율을 19.82% 차지하는데 그쳤다. 윈도8은 출시 후 같은 기간 내에 12.5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비스타보다도 못한 점유율로 역시 실패작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다. 윈도7은 출시 3주 만에 4%대, 그리고 단 1년 만에 20%대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전작인 비스타의 점유율을 가뿐히 제친 것에 비교하면 형편없는 성적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윈도8이 여지껏 윈도 중에 최고로 좋고 속도도 훨씬 빨라서 좋은데 대체 무슨 소리냐”는 소비자들도 있겠지만 실패작인지 아닌지는 시장 점유율의 숫자가 이야기 해주고 있다.

 

윈도XP나 윈도7 만큼 제대로 된 OS에 목말랐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아직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지는 않았으나 윈도 정보를 잘 캐내기로 잘 알려진 러시아 해커그룹인 WZOR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OS인 윈도9을 올 가을, 빠르면 9월 중에 구경할 수 있게 된다.

 

정식 출시는 내년 중반 정도를 내다보고 있지만 정식 출시 이전에 베타버전 혹은 프리뷰 버전으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은 소문만 무성했던 윈도9이 이제는 구체적인 베타버전 빌드넘버(Build Number)까지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OS개발자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Faikee라는 별명의 트위터 사용자는 본인의 트위터에 구체적인 빌드넘버와 3.83GB의 ISO파일 사이즈까지 공개했다. 7월 9일 당시 이미 윈도9 64비트 버전 빌드넘버 6.4.9788이 테스트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7월 12일에는 윈도9의 빌드넘버 9889의 스크린샷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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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kee의 트위터 계정빌드넘버와 파일 사이즈가 공개되어 있다.

 

▲ 7월 12일에 올라온 윈도9 베타버전의 스크린샷으로 보이는 사진, 빌드넘버가 9889이다.

 

이 스크린샷 뿐만 아니라 WZOR에 따르면 윈도9에 시작 버튼이 확실히 되돌아올 것이 확실하다. 물론 윈도7의 시작버튼과 같은 모습이나 형태는 아니다.

 

이번 9월로 예정된 윈도8.1 두 번째 업데이트에 시작 버튼이 돌아올 것이라는 의견들도 많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것을 윈도9으로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 윈도8에서 가장 많은 불만 내용이었던 스타트 버튼을 이미 실패한 작품에 되돌리기 보다는 새로운 버전의 윈도에 다른 모습으로 등장시킬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현재 윈도9은 트레스홀드(Threshold)라는 코드명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WZOR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9의 광고를 위한 엄청난 규모의 예산을 준비해둔 상태라고 전했으며, 광고의 내용 중 스타트 버튼과 메뉴버튼의 귀환을 상당량 담고 있다고 한다. WZOR는 더 많은 정보는 캐내지 못했다 전하면서 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 OS 개발 관련 직원이 소프트웨어 관련 정보를 저널리스트에게 유출한 뒤 체포된 일을 언급했다. 그만큼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을 어느 때 보다도 더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톰스하드웨어(Tom’s Hardware)에 따르면 윈도9은 이전 제품들에 비해 정품인증이 훨씬 더 어렵게 될 것이라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중국 시장을 의식해 특별한 인증 시스템을 개발해왔었다.

 

이전처럼 하나의 인증키로 여러 대의 컴퓨터에 윈도를 설치하는 방법은 불가능하게 된다. 새로운 정품인증은 윈도를 다른 컴퓨터에 설치한 후 인증을 하려면 기존에 사용했던 컴퓨터의 인증을 온라인 스토어의 계정으로 옮겼다가 새로운 컴퓨터로 인증을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약 3대의 컴퓨터에 윈도를 설치했지만 하나의 인증번호만 있다면 3일 뒤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나중에 설치된 2대의 인증을 취소하게 된다. 하나의 라이센스는 엄격하게 단 한 대의 컴퓨터에만 적용된다. 해커들이 어떤 방식으로 또 이 인증을 돌파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인증방식에 비해 불법적인 인증이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은 확실하기에 공짜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는 까다로운 윈도가 될 것이다.

 

 

▲ 더 버지(The Verge)와 VR-Zone은 일제히 윈도9이 데스크톱 사용자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또 다른 윈도9의 특징은 OS 설치시에 터치스크린인지 아닌지를 구분해 터치기능이 없는 데스크톱형 PC에는 데스크톱에 맞는 형태로 설치가 가능하며 터치 기능이 있는 기기에는 모던 UI로 구분 설치가 가능하게 된다. 사용하는 하드웨어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더 버지(The Verge)와 VR-Zone은 공통적으로 윈도9이 데스크톱 사용자에게 더 포커스를 맞춰서 개발했다고 전했다.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UI는 그대로 두되 윈도8에서 소홀해진 데스크톱 사용자들의 불만 사항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오피스13처럼 소프트웨어 자체는 무료로 제공하고 월 사용료를 받는 방법도 연구 중이다. 윈도9에 이 방식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으나 이 점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 없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9과 동시에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OS는 이 방식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윈도10이나 혹은 다른 이름으로 등장할 차기 윈도는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지만 서비스는 상당히 제한되고 프로나 엔터프라이즈, 얼티메이트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매월 사용료를 지불하야 하는 방식의 OS가 될 것이다.

 

윈도9에 대한 내용은 윈도8.1 두 번째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7월 13일과 17일 사이에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WPC(Worldwide Partner Conference) 2014에서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윈도9이 윈도XP나 7과 같이 성공작으로 등장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새로 출시될 윈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어느 때 보다도 더 큰 것은 확실하다. 시기상 윈도XP의 기술 지원이 종료됐고 윈도8은 이미 여러 가지 불만 사항들로 인해 사람들이 흥미를 잃었기 때문이다. 윈도8에서 언급된 소비자들의 주요 불만사항들만 다 바로잡는다면 윈도9은 그동안의 어느 버전보다도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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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최용석]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WD, 지사장 조원석)이 25일 NAS(Network Attached Storage)용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로 업계 최대 용량의 WD Red 6TB 제품을 출시하고 NAS 스토리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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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D가 NAS용 HDD 'WD Red' 시리즈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WD Red 제품군은 NAS와 같은 네트워크 기반 저장장치에 대한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에 따라 WD에서 NAS에 특화된 하드디스크로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제품군이다.

 

특히 이번에 업계 최대인 6TB 용량의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같은 공간, 같은 드라이브 수로 더 많은 데이터 저장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WD 측은 강조했다. 6TB 제품은 3.5인치 폼펙터에 SATA 3(6Gbps)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며, 장당 1.2TB 플래터를 5장 사용해 6TB의 용량을 구현했다.

 

▲ 업계 최대 6TB 용량을 구현한 WD Red 6TB 제품

 

또 기존 WD Red 시리즈에 적용된 ‘NASWare’ 기술도 3.0으로 업데이트해 5베이 이상 다수 베이(bay)를 갖춘 NAS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기존 WD Red 제품군은 1배이(bay)에서 최대 5베이 NAS까지만 지원했으나, NASWare 3.0을 통해 최대 8베이 NAS까지 지원하게 됐다. 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도 개선돼 더욱 다양한 NAS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 중대규모 기업용 NAS를 위한 WD Red Pro 제품군

 

이날 WD는 일반 WD Red 외에도 본격적인 기업용 NAS를 위한 제품인 ‘WD Red Pro’ 제품군도 함께 선보였다. WD Red Pro 제품군은 일반 Red 제품군에 비해 더욱 향상된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하며, 8베이에서 최대 16베이 NAS까지 지원해 8베이급 이상의 기업용 NAS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보증 기간도 일반 Red 제품군의 3년에서 늘어난 최대 5년으로 늘어났다.

 

WD는 이번 신제품들을 통해 기존에는 일반 개인, 전문가, SOHO용 NAS에만 머물렀던 ‘WD Red’ 제품군의 공략 대상을 중대규모 이상의 기업 시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8베이~16베이 NAS 시장에서는 그동안 엔터프라이즈급 대용량 스토리지용 HDD로 공급되던 ‘RE’ 시리즈를 이번 Red Pro 시리즈가 어느 정도 대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WD가 6TB 용량의 제품을 선보여 NAS 시장을 중심으로 고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도 현재의 4TB에서 6TB 중심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 WD Red 시리즈 신제품을 소개중인 데린 불릭(Darrin Bulik) WD 본사 제품 마케팅 디렉터

 

이날 데린 불릭(Darrin Bulik) WD 본사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이번 NAS용WD Red 6TB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보다 큰 저장공간을 필요로 하는 NAS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중대형 기업 시장용 8베이에서 16베이 NAS까지 지원하는 고성능 Red Pro 제품군을 통해 NAS용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WD의 입지를 더욱 튼튼하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WD Red 제품군은 기존 라인업에 이번에 출시한 6TB 제품과 5TB 제품이 새로 추가됐으며, 새로운 WD Red Pro는 2TB와 3TB, 4TB 용량의 3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일반 Red 5TB가 약 25만원선, 6TB가 약 30만원선이며 Red Pro는 2TB가 16만원선, 3TB가 20만원선, 4TB가 26만원선이다.

 

또 일반 개인용 저장장치 라인업인 그린(Green)시리즈에서도 5TB 및 6TB 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WD 측은 밝혔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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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THE ONE THING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한 가지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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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적게 일함으로써 상대적으로 깊게 집중하여 더 크게 성공하는 비결을 소개한다. 애플에게는 아이폰이 있었고, 인텔에는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코카콜라에게는 그들만의 레시피 하나가 있었다.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가치, 단 한 명의 사람, 단 하나의 아이디어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 따라서 여러 전략을 모색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원씽 The One Thing’을 찾는 일이다.

우리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중요한 일을 지속시킬 수 있는 ‘습관’, 그리고 이러한 습관 만들기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침이다. 모두가 성공의 원칙이라고 인정했던 잘못된 믿음으로 인해 우리는 바쁘게 일하는 것만이 능사라고 여기지만, 성공을 둘러싼 허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큰 목표를 세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성공의 열쇠는 우리가 ‘모든 일’을 다 잘 해낼 때가 아니라 가장 핵심적인 일을 가장 ‘적합한’ 순간에 해낼 때 찾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

책에서 말하고 있는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대한 진리는 너무도 단순하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원씽 The One Thing'을 찾아 집중하고 파고들라는 것이다. 커리어가 됐든, 비즈니스가 됐든 가정생활이든, 인간관계이든 삶의 각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찾아 몰두할 때, 일에서의 성공과 삶에서의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멀티태스킹을 비롯한 성공에 대한 거짓신화를 바로잡고, ‘원씽 The One Thing’의 일을 찾아 집중하는 법, 그리고 그 ‘원씽 The One Thing’을 찾아 어떻게 습관화하고 삶의 부분에 적용할 것인지 그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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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2014-10-07링크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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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마스터의 국내 유통사 대양케이스는 독일 체리사의 MX 정품 스위치를 적용한 텐키리스 디자인의 '쿨러마스터 Quick Fire Rapid-I'를 출시했다.

 

쿨러마스터 Quick Fire Rapid-I은 32Bit ARM프로세서가 탑재돼 ActiveLite 기술을 적용해 다섯가지의 라이팅 모드(숨쉬기모드/ 퀵라이트 키터치모드/슬로우라이트 키터치모드/Full Lite 모드/Non LED 모드)와 다섯단계의 밝기 조정이 가능하다. ActiveLite 기능은 백라이팅 키가 눌렸을 때 밝게 빛나며 손가락을 키에서 떼게 되면 키의 조명이 서서히 꺼지게 된다.

 

이런 시각적인 효과는 타이핑하는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ActivLite는 사용자가 각각의 키에 개별적으로 게임과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프로그래밍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설정은 키보드에 내장된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으며 최대 4개의 프로파일을 설정 할 수 있다.

 

독일 체리 MX 스위치 적용한 쿨러마스터 Quick Fire Rapid-I쿨러마스터QuickFireRapid-I,쿨러마스터,대양케이스,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레이져 각인된 키캡과 체리사의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했으며, USB 모드에서의 반응시간은 1ms 내외이며 멀티미디어 단축키 또한 미디어를 쉽게 컨트롤 할 수 있고 무한 동시 입력(N KEY Rollover)를 지원한다.

 

 

쿨러마스터 Quick Fire Rapid-I은 매우 작고 슬림한 텐키리스 크기의 본체를 가지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휴대가 가능 하며 책상위의 공간 활용뿐만 아니라 키보드와 마우스의 최적화된 거리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A/S 보증 기간은 2년으로 기간 내에 A/S 발생시 왕복 택배 운임비용 전액(로젠택배 이용 시)을 대양케이스에서 부담하는 고객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양케이스는 쿨러마스터 Quick Fire Rapid-I 출시를 기념해 100대 한정으로 LED 색상변환 캡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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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GTX TITAN Z 구입하려면 서비스, 신뢰, 가격이 관건


지포스 GTX TITAN Z, 왜 믿을 수 있는 회사걸 사야할까?


엔비디아(NVIDIA) 케플러 라인업의 끝판왕, 지포스 GTX TITAN Z 가 드디어 출시됐다. 전문가를 위해 2개의 완성형 케플러 코어를 탑재한만큼 가격대도 만만치 않다. 해외 출시가 2999달러, 운송비와 현지 서비스 비용 등이 포함되는 국내 수입가를 고려하면 300만원 중반은 충분히 바라볼 수 있다.

이런 고가 제품을 한 두푼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구입했다가 수입사가 덜컥 망해버리면 당혹스럽기 짝이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제품까지 고장난 상태라면 그래픽 카드를 만든 제조사를 찾고, 해외 서비스 담당부서의 주소를 찾아 해외배송(RMA)을 보내고,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국내에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신뢰를 주는것이 수입사들이 맡은 역할이 다. 지포스 GTX TITAN Z 같은 경우는 그래픽 카드다. 국내 그래픽 카드 수입사 가운데 믿을 수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엠텍이 있다.

이엠텍 지포스 GTX TITAN Z - 2GPU based on TITAN's DNA
EMTEK GeForce GTX TITAN Z, powerd by NVIDIA

GPU 사양
제조공정
28nm
스트림 프로세서 / 쿠다코어
5,760개 (2,880개 x2)
코어클럭
706MHz / 876MHz(GPU Boost)
파이프라인
ROPs 96개 / TMUs 448개
메모리 사양
메모리 클럭
7,000MHz (1,750 x4)
메모리 용량
GDDR5 - 12GB (6,144MB x2)
메모리 인터페이스
768bit (384bit x2)
기타 특징
열설계전력
TDP - 375W
냉각 솔루션
80mm 싱글팬, VaporChamber, 백플레이트
그래픽 효과지원
DirectX 12, FXAA, TXAAPhysX
공급처 정보
공급처
(주)이엠텍아이엔씨
1577-9113, http://emtekinc.co.kr
가격대
360만원대


품질 걱정이 필요없다. 이엠텍 지포스 GTX TITAN Z

이 엠텍 지포스 GTX TITAN Z 그래픽 카드는 품질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엠텍 제품의 품질이 특출나게 좋은것이 아니라 듀얼 GPU 모델이나 타이탄(TITAN) 시리즈 그래픽 카드들은 전량 엔비디아가 제시한레퍼런스 가이드를 준수하는 모델만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조사가 독자적인 쿨링 솔루션이나 PCB기판을 자체적으로 설계해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어떤 브랜드나 제조사라도 품질은 모두 동일하다. 그만큼 제조사의 브랜드 네임이나 기술력 보다는 전세계의 현지 수입사들의 서비스 품질이 더욱 중요한 모델 중 하나다.

다 같은 제품이긴 하지만, 그동안 유저들의 목이 빠질만큼 기다리게 만든 지포스 GTX TITAN Z를 이엠텍에서 제공한 샘플을 통해 외을 살펴보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 언뜻 보기에는 듀얼 GPU 모델인 지포스 GTX 690과 굉장히 닮은 모습이다.
80mm 대형 싱글팬과 좌/우 방열판 배치는 영락없이 엔비디아 듀얼GPU 모델의 레퍼런스 설계다.

▲ 브라켓에서 지포스 GTX 690과 다른 점을 찾을 수 있다. 무려 3슬롯 설계!
브라켓과 후측면에서 차이점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지포스 GTX 690보다 높아진 성능과 
발열을 감당하기 위해 3슬롯 설계로 대형화, 방열판 면적을 크게 늘렸다.

▲ 열설계전력 375W(TDP), 2GPU 모델임에도 절전능력에 힘 쓴 모양이다.
8핀 PCI-Express 보조전원 커넥터 2개를 꽂아쓴다. 각각의 커넥터가 150W의 전력을 공급하며,
PCI-Express 슬롯 역시 최소 75W 전력을 공급하므로 정확히 375W에 들어맞는다.

▲ 엔비디아 설계답게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지포스 GTX TITAN Z 냉각 솔루션
2개 GPU에 별도의 방열판을 붙여 발열을 분산시켰다. 또한 외형에서 발견되지 않은 히트파이프는 평판형 히트파이프로 알려진 VaporChamber 기술로 발열을 방열판 전체에 골고루 분산되도록 
신경쓴 모습이다. GDDR5 메모리, 전원부 역시 별도의 알루미늄 플레이트로 발열을 해소한다.

쌍둥이 슈퍼컴퓨터, 초고해상도에서도 쾌적한 게임성능 제공

이엠텍 지포스 GTX TITAN Z는 게이밍보다는 연구용으로 더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모델이다. 연구계산 전용 GPU 카드인 테슬라(Tesla)에 포함된 배정밀도(더블 프리시전) 계산을 일반적인 그래픽 카드들보다 훨씬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CUDA를 활용한 압도적인 부동소수점 처리능력도 기본이다.

하지만 지포스 GTX TITAN 시리즈의 슬로건 자체가 슈퍼컴퓨터의 DNA를 이어받은 게이밍 그래픽 카드인 만큼, 브레인박스 연구소에서 보여줄 성능은 역시 게이밍 경험이 우선 아니겠는가?

최신 기대작 이카루스 및 와치독, 인기게임인 배틀필드 4, 어쌔신 크리드 4 를 초고사양 게이밍 PC 주력 해상도 2K QHD(2560x1440)와 차세대 고해상도 4K UHD(3840 x2160)로 돌려보았다. 비교대상은 기존의 지포스 GTX TITAN 시리즈들 및 듀얼 GPU 그래픽 카드, GTX 690 이다.









지포스 GTX TITAN Z 구입하려면 서비스, 신뢰, 가격이 관건

AMD의 라데온 R9 295 X2 발표소식이 엔비디아에게 불똥을 튀긴건 맞는 모양이다. 로드맵에도 없던 TITAN Z 를 급히 발표한 데 이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차례 출시가 연기되기도 했다. 섣불리 출시하기 보다는 마지막까지 다듬고 출시한만큼 비교적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다만 NVIDIA SLI 기술 지원여부에 따라 게임성능은 차이가 날 수 있다. SLI를 지원한다면 최고의 그래픽 카드로 손색이 없지만, SLI 미지원 시에는 지포스 GTX 780 Ti 수준에 그칠수도 있다.

이 모든것을 이해하고도 지포스 GTX TITAN Z를 구입할 생각이라면 이엠텍은 추천 브랜드로 충분하다.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로 널리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최저가에 가까운 합리적인 가격대로 등록되었기 때문이다.

가격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서비스 품질이 전부인 하이엔드 모델을,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회사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내놓은 셈이니 말이다. 충분히 많은 수량이 공급될만한 제품이 아닌만큼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빠른 결단이 필요할 것으 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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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컴퓨텍스 2014서 컨버터블PC 전용 '코어 M' 공개 및 리얼센스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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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2in1 노트북(컨버터블PC) 전용 CPU의 연말 출시를 밝혔다. 컴퓨텍스 2014 기조 연설에 나선 인텔 레네이 제임스 사장은 그동안 개발 코드명 '브로드웰Y'로 알려졌던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 가운데 저전력 모바일 라인업인 '코어 M'을 발표하며 아이패드 에어와 견줘도 충분한 경쟁력의 브로드웰 탑재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올해 말 코어 M 탑재 대거 선보일 예정
인텔 브로드웰은 현재 주력 제품인 4세대 코어 프로세서(하스웰)의 후속 모델로 제조 공정을 14나노로 미세화한 것이 특징이다. 요컨대 두께와 무게를 7.2mm, 680g 수준으로 대폭 강화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 수준의 슬림 사이즈와 함께 배터리 사용 시간까지 따라잡기 위해 소비 전력을 줄이는데 중점을 뒀다. 하스웰까지 별도의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과 차별화되는 이번 독자 브랜드 전략에서 인텔의 모바일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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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M 프로세서는 인텔 PC 프로세서 시리즈인 '코어' 프로세서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프로세서 시리즈인 '아톰' 중간에 위치하는 라인업으로, 1kg 미만의 모바일PC는 물론 디스플레이를 떼어내면 태블릿PC로 키보드 역할을 스테이션과 결합하면 노트북으로 쓸 수 있는 2in1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CPU인 셈이다. 비즈니스와 인텔리전트 시스템용의 보안 및 관리 기능을 향상시킨 vPro 기능이 탑재된 '코어 M vPro'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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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어 M 프로세서 탑재의 2in1 레퍼런스 디자인은 에이수스 제품으로 12.5인치의 LCD 디스플레이, 키보드를 포함한 두께와 무게가 각각 7.2mm, 680g에 불과하다. 지난 달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9.1mm, 800g의 서피스 프로 3보다 얇고 가볍다. 인텔 제임스 사장은 "코어 M 탑재 컨버터블 제품을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브로드웰 탑재 제품의 연말 출시를 못박았다. 국내에서도 연말 쯤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한 2in1 컨버터블PC나 태블릿PC가 에이수스를 비롯한 각 제조사로부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뛰어난 성능과 늘어난 배터리 사용 시간은 2in1 디바이스 사용성을 높이는데도 한몫한다. 인텔이 이날 공개한 리얼센스(RealSense)는 스마트폰, 태블릿PC와의 소통에 사용되는 터치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UI(사용자 인터페이스)다. 


리얼센스, 새로운 UI
CUI에서 GUI, 그리고 터치로 진화해온 UI. 하지만 '인간의 언어'와 한참 다른 '컴퓨터 언어'에 불과하다. 어릴 적 우주 여행을 떠나는 내용의 SF영화나 말하는 자동차, 그리고 최근에 천재 엔지니어를 도와 아이언맨을 탄생시키는 컴퓨터까지 SF 세계에서는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선보이고 있다. 실생활에서 그런 세상을 꿈꾸는 독자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인텔 리얼센스는 그것에 한걸음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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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와 같은 3D 모션 센서를 떠올리면 쉬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단, 3D 센싱을 위한 전용 하드웨어를 따로 추가하는 것이 아닌 기존 플랫폼 속으로 통합할 수 있는 작고 저렴한 가격이 최대 특징이다. 기술 자체는 과거 2년 전부터 꾸준히 데모 테스를 진행했으나 이번에 리얼센스라는 이름으로 공식 데뷔했다. 모듈은 집게 손가락 정도 크기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 우리가 이미 가까운 IT 기기 카메라 속에 붙이는 형태다. 

기존 연설 막판 리얼센스를 이용한 데모가 진행되었는데 구조는 앞서 이야기했듯이 키넥트와 닮았고 카메라와 센서로 구성된다. 기존 카메라에서는 평면적인 정보만 수집 가능한 반면 리얼센스는 피사체의 거리를 측정하고 그 정보를 활용해 위치를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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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위치 정보에 따라 카메라에 비친 영상을 잘라내거나 3D 오브젝트로 인식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해진다. 카메라가 수집하는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프로세서 고속화가 수반되어야겠지만 피사체의 인식 및 3D 모델 구축이 거의 실시간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리얼센스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많다. 그러나 기술 진화는 SF 세계를 하나씩 현실 세계로 옮겨 놓고 있다. 에이수스, 델, 레노버 등 여러 파트너들이 적극적으로 리얼센스 탑재 기기 출시를 표명함으로써 소비자는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터치 즉 손가락이 아닌 친구와 대화하듯 몸짓으로 혹은 물체를 카메라 앞에 놓아두는 것만으로 3D 오브젝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향후 PC, 태블릿PC,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IT 기기 전반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취재 : 대만 타이페이 컴퓨텍스2014
다나와 리포터 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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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컴퓨텍스 2014에는 고성능 메모리로 잘 알려진 아벡시아(Avexir)가 다양한 디자인의 메모리를 출시해 이목을 끌었다.

 [컴퓨텍스 2014] 튜닝 메모리의 정석 아벡시아컴퓨텍스,아벡시아,뉴스가격비교, 상품 추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가격비교 싸이트, 가격 검색, 최저가, 추천, 인터넷쇼핑, 온라인쇼핑, 쇼핑, 쇼핑몰, 싸게 파는 곳, 지식쇼핑 
 

난강홀 1층에 마련된 아벡시아의 부스에서는 최신 사양의 PC, 창의적인 디자인의 케이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튜닝용 메모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

  
 

기존의 고성능 메모리가 디자인보다 성능에 더 많은 투자를 했다면, 아벡시아의 메모리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방열판을 더함으로써 성능과 디자인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했다.

  
 

이러한 콘셉트 때문에 오픈 케이스나 고사양 튜닝PC를 조립하고자 하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아벡시아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아벡시아는 'AVEXIR Core'와 'MPOWER', 'Blitz Series'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공개해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아벡시아는 국내 고성능 메모리 마케팅의 선두주자인 이노베이션 티뮤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티뮤가 하이엔드 PC 솔루션 및 게임 마케팅의 강자로 알려진 만큼 두 업체의 만남이 큰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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