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대항마로 꼽히고 있는 '도타2'의 관심이 뜨겁다. 수 많은 국내 게이머들은 도타2가 어떤 게임인지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각종 게임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타2’가 어떤 게임이고, '리그오브레전드'와는 뭐가 다른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또 도타2만의 색다른 재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피는 분위기다.
12일 국내 게임 커뮤니티에는 '도타2'와 '리그오브레전드'를 비교하고 설명하는 게시물이 활발히 게시되고 있다. 두 게임이 AOS 장르이고,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유저들은 무엇이 다른지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도타2와 리그오브레전드는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엄연히 다른 밸런스와 재미를 갖춘 게임. 특히 세부 콘텐츠를 살펴보면 게임이 다른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일반적인 게임 방식은 두 게임이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겨 했던 유저도 도타2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다만 '도타2'는 '리그오브레전드'에 없는 지형의 고저차가 존재하다.
이는 즉 더 다양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고 이를 대처해야 할 전략을 짜야만 한다. 여기에 상대에게 경험치를 주지 않기 위해 아군 영웅이나 건물을 직접 파괴할 수 있다는 점도 '도타2'만이 가진 특징. 게임을 즐기면서 상황에 맞는 전략에 따라 승부가 뒤 바뀌는 전투를 도타2에서 즐길 수 있다.
이에 게이머들은 "어떤 점이 리그오브레전드와 도타2가 다른지 알겠다” “AOS 게임에서 리그오브레전드와 도타2 중 누가 승리할지 관심이 높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넥슨 도타2는 지난 11일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국내 베타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6자리로 구성된 도타2 한국 베타키가 필요하다.
베타키는 오는 13, 14일 양일간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넥슨 스타터 리그 4강전과 결승전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결승이 종료된 이후부터는 각종 도타2 인터넷 커뮤니티와 방송,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베타키가 배포된다. 테스트 서비스 기간 동안 저장된 이용자들의 캐릭터 및 전적 정보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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