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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우드사이드(Dennis Woodside) 모토로라 전 CEO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업체 드롭박스의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됐다고 뉴욕타임즈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데니스 우드사이드는 구글이 수익성이 떨어지는 모토로라를 레노보에 매각하기로 발표한 후 2주 뒤에 드롭박스에 합류했다. 그는 드롭박스의 첫 COO로, 드루 휴스턴 드롭박스 CEO가 드롭박스의 사업 규모를 키워나가기 위해 선택한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 임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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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롭박스의 COO로 임명된 데니스 우드사이드(사진=뉴욕타임즈)

 

드류 휴스턴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운영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셰릴 샌드버그를 COO로 영입했고 모바일 메신저 앱 스냅챗(Snapchat)의 설립자가 구글과 페이스북처럼 에밀리 화이트를 COO로 둔 것처럼, 드롭박스에도 시세 확장에 따라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 출신의 운영자의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드루 휴스턴은 과거부터 점 찍어뒀던 데니스 우드사이드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그를 위해 COO 직을 신설했다.  

 

현재 드롭박스는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2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지난 가을부터는 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기업가치가 3억 5000만 달러가 오른 100억 달러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데니스 우드사이드가 3월에 드롭박스로 옮기고 난 후 조나단 로젠버그가 모토로라의 새 CEO로 일하게 될 예정이다. 조나단 로젠버그는 2011년까지 구글의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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