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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열린 이벤트 기간 중 애플은 맥북프로 등의 전력 소비 효율이 높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윈도와 견주면 어떨까. 웹프로그래머인 제프 아트우드(Jeff Atwood)는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를 탑재한 MS 서피스 프로 신구 모델을 비교하다가 의문을 느꼈다.

구형 모델은 4.720시간이지만 신형인 서피스 프로2는 이를 6,680시간으로 42%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렸다. 하지만 다른 태블릿과 비교하면 여전히 짧다. 비슷하려면 적어도 8시간은 계속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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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인텔 i5-4200u와 DDR3 메모리 등 사양은 거의 같지만 화면 해상도가 떨어지는 맥북에어 2013년 모델과 비교하면 어떨까. 맥북에어 11인치 모델은 서피스 프로2의 42Wh보다 낮은 38Wh이지만 11시간 이상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맥북에어가 서피스 프로2보다 2배 가량 효율적이라는 얘기다.

이런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유명 벤치마크 사이트 아난드테크가 지난 2009년 실시한 테스트에 따르면 부트캠프를 지원하는 맥북프로에서 맥OSⅩ과 윈도를 돌아가면서 배터리 수명을 비교했더니 다른 결과를 보인 것. 같은 하드웨어지만 맥OSⅩ에선 8시간 이상 사용 가능했지만 윈도 비스타와 윈도7에선 6시간을 보여 26% 이상 차이를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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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 제프 아트우드 씨가 맥북에어 13인치 모델에서 OSⅩ과 윈도8을 비교해본 결과는 더 큰 차이가 나타난다. 윈도8은 7시간 40분을 나타냈지만 맥OSⅩ은 14시간 25분에 이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8이 태블릿에 적합한 운영체제라고 말하지만 데스크톱용 운영체제인 맥OSⅩ과 비교해도 50% 성능 밖에 내지 못하는 것이다. 결국 2009년 당시 26%였던 게 지금은 50%까지 벌어졌다는 건 실제로는 성능 저하가 발생했다고 말할 수 있는 셈이다.

제프 아트우드는 아난드테크 측 전문가와 트위터를 통해 이런 결과에 대해 논의를 해봤지만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지에 대한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그는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지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면서 인터넷 브라우징을 주 용도로 이용한다면 애플 제품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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