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샤오미가 23일 베이징 무역 센터에서 열린 샤오미TV 전략회의를 통해 43인치, 65인치 2가지 사이즈의 ‘미 TV 3S’를 공개했다. 오늘 이벤트의 메인은 65인치 곡면 TV다. 삼성 패널을 사용한 ‘미 TV 3S’는 4K 해상도로 4000R 곡면으로 휘어져 있다. 4000R 곡면은 반지름 400cm의 원둘레에 해당하는 휘어짐으로 일반 평면 TV보다 13% 밝고, 대비는 44.6% 더 높다. (중국 전자기술 표준화 연구원 조사)



두께도 얇다. 미 TV 3S의 두께는 5.9mm로 아이폰이나 샤오미 스마트폰보다 더 얇다. 




기존 미 TV와 마찬가지로 사운드바 역할을 하는 '미 TV 메인보드'가 포함된다. 미 TV 메인보드는 스피커와 TV메인보드, 그리고 미 박스가 포함되어 있어 성능 업그레이드시 유리하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8,999위안(약 160만원)이다. 대기업 제품과 비교하면 55인치 평면 TV 가격과 비슷하다. 3월 31일 중국에서 출시된다. 




다른 하나는 43인치의 평범한 TV다. LG 디스플레이 패널의 FHD급 모델이며 가장 얇은 부분이 10.9mm에 불과하고 무게도 9.2kg이다. TV용으로 개조된 MIUI OS를 탑재하고 음성 명령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1.45GHz 프로세서, 1GB 램, 8GB 저장 공간, 와이파이, 블루투스, DTS 코덱 지원, USB 3.0, HDMI 등을 지원한다. 가격은 1,799위안(약 32만원)이다. 



그 동안 곡면 TV들은 아랍부자나 건물주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샤오미의 이번 제품은 삼성이나 LG의 55인치급 가격으로 65인치급 곡면 TV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샤오미는 2013년 처음 TV를 내놓은 이후로 매년 새로운 TV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60인치 4K TV를 내놓은 이후에 6개월 만에 새로 라인업을 내놓았고,

 

대기업들이 주로 도전하는 곡면 TV에 도전한 것이 흥미롭다. 보통 1년 단위인 샤오미의 제품주기에 비해 상당히 빠른 편이며 국내 TV 제조사인 삼성과 LG의 중국내 시장 점유율을 크게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Read more: http://news.danawa.com/view?boardSeq=61&listSeq=3145558&past=N&#csidxe315c342d8a522e8ee75f5199f6c9d0 
Copyright © LinkBack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