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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나이키는 영화 백투더퓨처 2편에 등장한 신발을 착용하면 자동으로 신발끈이 묶여지는 운동화인 나이키 에어맥(Nike Air Mag)을 상품화한 나이키맥을 정식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나이키가 이번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나이키 이노베이션 2016(Nike Innovation 2016) 기간 중 자동으로 신발끈이 묶이는 자동 운동화인 하이퍼어댑트 1.0(HyperAdapt 1.0)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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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어댑트 1.0은 운동화 업계에선 전설적인 디자이너인 팅커 햇필드(Tinker Hatfield)와 나이키 에어백 프로젝트에 참여한 티파니 비어스(Tiffany Beers)가 참여한 것이다. 가장 큰 특징은 신발을 신는 순간 신발끈이 자동으로 묶이는 것이다. 좌우에 위치한 버튼 2개를 이용해 묶으는 정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발뒤꿈치 부분에 센서를 탑재, 신발끈을 조일 타이밍을 감지한다. 신발에 센서 같은 부품을 곁들인 만큼 신발 자체는 무게나 강도, 배터리 시간이나 충전 방식 같은 걸 감안해야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나이키는 미래에는 신발끈을 느슨하거나 강하게 묶어야 할지 여부를 자동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나이키 플러스 회원 한정으로 출시되며 3가지 색상 가운데 고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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