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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스마트팔찌에 도전할 것으로 추측된다. 스마트워치의 제한적인 화면크기 한계를 넘어섬과 동시에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또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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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patentlymobile)

특허 소식을 전하는 페이턴틀리 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9월 미국 특허청으로 통해 새로운 디자인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특허를 출원했다.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의 중간 단계로 보이는 이 제품은 스마트팔찌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디바이스로 추정된다.

페이턴틀리 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기존 스마트워치 금형을 깨고 새로운 스마트팔찌를 제작하는 최초의 OEM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를 매우 ‘대담’하다고 표현했다. 다만 스마트팔찌도 다양한 스트랩이 제공될 것인지, 또는 색상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것인지, 어떤 재료를 기반으로 할지에 대해서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며, 정확한 정보가 나타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특허 디자인을 통해 살펴보면 기어S 등에서 선보였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기존 스마트워치보다는 넓은 화면 크기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기어S의 경우에도 이전 스마트워치보다 크기를 키워 더 많은 정보량을 사용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데 매진한 바 있다.

한편, 페이턴틀리 모바일은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될 애플 워치에 대항해 기존과 비슷한 스마트워치 기어 시리즈로 응수할 지 또는 스마트팔찌라는 대담한 도박을 할 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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