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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4] 스마트 손목시계 '핫워치' 완성된 모습으로 CES에 전시
ZEGALGUNDAM
2014. 1. 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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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펀딩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집했던 스마트워치 ‘핫워치’가 CES 2014서 거의 완성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시계 본체는 직사각형 모양이며 ‘매트 블랙’, ‘스테인레스 스틸’, ‘티타늄’ 세 가지 외형 재질 중 선택할 수 있다.
얼핏 보기에 스테인레스 스틸과 티타늄 모델은 서로 다른 재질임을 분간하기 힘들다. 티타늄 모델이 스테인레스 스틸과 구분되는 점은 직사각형의 각진 부분을 부드럽게 곡선 처리했으며 세 가지 제품 중 유일하게 플래시라이트가 내장돼 있다는 것이다.
‘핫워치’는 블루투스 무선 전송방식을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에 연결해 쓸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윈도8의 매트로UI와 유사하며 손가락을 화면에 대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여러 가지 앱을 볼 수 있다.
화면 상단 부에는 시계, 날짜, 달력 그리고 사용자가 지정한 앱으로 가는 네 가지 단축키가 있다. 문제점이라면 화면이 작기 때문에 구석에 있는 단축키를 터치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실리콘으로 된 시계줄의 끝부분에는 마이크와 양방향 스피커가 내장된 둥글납작한 모듈이 있어 보이스콜 기능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핫워치’ 출시시기는 펀딩에 가장 먼저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1월말, 2차 이후 펀딩 참가자들에게는 2월경, 그리고 펀딩 기간 종료 후에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3월경에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 관련 영상 (출처: 유튜브)
▲ 핫워치 (출처: 핫워치)
민정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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